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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따뜻한 손 그림으로 그려낸 찬란했던 여름날

'소나기' 따뜻한 손 그림으로 그려낸 찬란했던 여름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소나기'(감독 안재훈)가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서정적인 빛깔로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년소녀의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스크린에 옮겨낸 '소나기'는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시골소년과 도시소녀의 짧지만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어린 시절 정겨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감성은 물론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순수하고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서정적인 작화로 완성시켰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추억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하며 잊지 못 할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늦여름의 청량하고 신선한 계절감이 살아 숨 쉬는 산과 들밭의 풍광과 서툴고 수줍게 전했던 마음들을 담을 수 있던 비결은 다름아닌 따뜻한 손 그림이다.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고 불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에 초청된 바 있는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등의 작품을 탄생시키며 한국 문학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던 제작진의 참여는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안재훈 감독은 화면 가득 전해오는 편안하고 따스한 한국적 색채에 섬세한 감성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영상을 담아냈다. 원작이 가진 그리움의 정서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소나기'는 오는 늦여름 관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

2017-07-27 09:3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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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게임시장-5] '술·마약류' 취급받던 게임, 4차산업혁명 주인공 '화려한 복귀'

"한국은 게임 산업과 e스포츠에서 최강국이었는데 게임을 마약처럼 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그로 인한 규제 때문에 추진력을 잃고 중국에 추월당했다". (4월 14일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 포럼' 중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발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규제에 가로막혔던 게임 산업 활성화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게임 산업 활성화 의지가 규제 완화 등 진흥책으로 이어질 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관계 부처에서는 게임 규제 개선에 대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 규제를 완화·철폐하기 위해 도종환 장관이 취임 후 약속한 '게임규제개선협의체'를 이달 중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다. ◆10년 게임 '암흑기' 벗어날까…'정부 주도->업계 자율로'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그간 게임산업에 우호적 시각을 유지했던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이후 지난 10년 간 게임 산업 발전을 가로막은 각종 규제가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도 장관은 인사청문회 서면질의에서 "게임 산업 규제는 공정한 기업 경쟁 환경과 건전한 게임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시장의 기본 룰로 최소한의 역할에 그쳐야 한다"고 답했다. 새 정부 출범 이전 MB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친 지난 10년 간은 게임 업계의 '암흑기'라고 불릴 정도로 규제 일변의 정책이 펼쳐졌다. 이는 게임 산업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꺾었다는 평이다. 게임을 술, 마약과 같은 중독물로 규정해 업계의 새로운 시도를 막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게임 산업에 우호적인 문 정부 출범 이후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규제 완화와 위상 재정립으로 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실제 그간 정부 주도의 게임 산업 규제에서 업계 자율로 규제 방향이 선회하고 있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도입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화안'은 업계 스스로 확률형 아이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게임 내에서 무작위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가상의 상품인 확률형 아이템이 과소비,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업계 차원에서 자율규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24일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 관련 신청접수'를 공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체등급분류제도는 2011년 게임법 개정으로, 사전등급분류가 어려운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에 한해 마켓 사업자가 게임위와 협약한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등급분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부터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 제1항에 따라 모바일에서 PC, 콘솔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게임사들도 해당 절차를 거쳐 게임물 등급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셧다운제·월 결제한도 완화?…"규제 완화뿐 아니라 지원책도 따라야" 게임 업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규제로는 셧다운제와 월 결제한도가 꼽힌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셧다운제는 청소년보호법상의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 PC온라인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규제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지난 25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및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게임은 문제 있는 산업, 관리해야 하는 산업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셧다운제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월 50만원으로 제한된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또한 올해 민관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연내 세부 방안을 확정하며,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은 성인 월 50만원, 청소년 7만원으로 제한됐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별도의 결제 한도가 없는데, 온라인게임만 규제해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 산업 발전과 기술개발을 가로 막는 온라인 게임의 월별 결제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규제 완화 뿐 아니라 주무부처 역량 강화 및 인디 게임 개발 등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미국에서는 게임 산업을 국가장려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영국은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등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게임스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메르켈 총리가 참석하며, 유럽 내 디지털 비즈니스 영역에서 게임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 등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제4차 산업혁명'의 가늠물로 여겨지는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국내에서도 규제 완화 뿐 아니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7-27 07:00:00 김나인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28일 양일간 청와대서 갖는 기업인과의 대화를 '호프타임'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격식 없이 진솔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결국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자당(自黨) 의원 26명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이들에 대한 당 대표 차원의 '서면 경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IT서비스업체 83곳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57개소에서 5829명의 임금 31억5900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올 하반기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QM3를 출시하고 반격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충남 서산에 위치한 이 회사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은 증설 작업이 한창 이뤄지는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억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를 조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 2차 협력사간 대금 지급 과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어음 또는 60일 내 결제 방식을 '30일 내 현금 지급'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물대지원펀드 조성해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분할로 인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연달아 비핵심자산 매각에 성공하며 경영개선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앞날이 가시밭이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고심 끝에 '외부 인사'에 대해 문을 열었지만 근거없는 낙하산, 관치금융 문제가 불거져서다. ▲창업자들은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원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를 통해서다. ▲ 문재인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이에 도시재생 분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대표 사업지가 조성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6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이 열리는 체코 오스타라바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 뒤, 30일 폴란드-체코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두고 겨룬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6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이 열리는 체코 오스타라바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 뒤, 30일 폴란드-체코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두고 겨룬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오는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017-07-27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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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학부교육선도(ACE) 대학'으로서 8년간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분석하고 교과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역량중심 대학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교육을 둘러싼 외부환경을 분석하고 내부 교육역량을 진단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맡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0년 국내 최초로 ACE 사업에 선정되어 8년간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쌓아온 교육과정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교과?비교과 등 학부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건학이념 및 교육목적을 반영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기존 교과교육 장점 강화 및 약점 보완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교과교육과정 재정비 방안 마련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전공 공통프레임워크를 토대로 한 역량기반 교과과정에 대한 외부 검증을 통해 전공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교원, 예산 등의 교육환경 범위 내에서 각 전공별 교과과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커리큘럼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과정 운영성과에 대한 외부기관의 분석을 토대로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품질인증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역량기반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6 21:37: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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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5일 계성원(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2017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의 특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 리더십 해외탐방은 '백 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 40명과 교사진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 및 동북 지역을 탐방하며 안중근 의사, 민족교육자 김약연 선생, 윤동주 시인, 김좌진 장군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을 탐구한다. 또한 팀 활동 속에서 포용의 리더십을 실천하여 경청과 배려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토대로 백 년을 잇는 미래 리더십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해외탐방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WE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7-07-26 21:3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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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언어교육원이 26일부터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7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8월 30일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 강사 3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재외동포재단 최동준 이사, 이화여대 최원목 국제교류처장과 이해영 언어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해영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말을 잊지 않도록 헌신하는 한국어 교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동준 재외동포재단 이사는 "CIS지역은 한글학교 수가 1900여 개로 전세계 어느 곳보다 많지만 동포 자녀보다는 현지인들의 한글 학습 열기가 높은 편이어서 차세대 동포들의 한글 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며 모어(母語)로서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역사의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듣고 전통예술문화 강습, 전통놀이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를 탐방하고 독립기념관 및 DMZ를 방문해 한민족으로서 정체성과 뿌리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세 한국어 교사 김이스크라를 비롯해 CIS지역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한민족 문화와 우리말을 후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연수 종료 후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에 힘쓰며 한국과 CIS지역을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07-26 21:37: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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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방문하여 고양시 대학생 연합생활관(1호) 개관에 따라 입주한 지방출신 우수 대학생 1천명과 고양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 4월 개관한 고양시 원흥동의 제1호 대학생연합생활관은 학생 거주 공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방과 후 재능기부, 지역연계 평생교육 공간, 시민 개방 도서관 및 독서실 개방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주요역할에 포함돼 있다. 이날 안 이사장은 최 시장에게 ▲마을버스 노선 연장 ▲도로표지판 신설 및 버스정류장 설치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도서관 연계사업 ▲가을음악회 합창단 협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최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의견을 청취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에서 젊은 인재 1000 명이 한 곳에 모여 거주하고 꿈을 키우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우수한 인재들과 고양시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발전적 협력모형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고양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새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기부형 기숙사 사업의 시범 모형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분권화에 발맞추어 민간 기부재원을 활용하는 지역참여형 연합기숙사 모델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치하여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현재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1호 연합생활관비를 월 15만 원으로 책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어 운영중이다.

2017-07-26 21:37: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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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전북 군산 소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를 수시전형부터 10.9%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원대 입학전형관리위원회는 전형료 인하폭, 향후 운영계획 등 관련 논의를 거쳐 전년 대비 평균 1인당 평균 5000원 인하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기존 3만원이던 전형료를 2만5000원으로 조정해 17%의 인하폭을 보였다. 또한 호원대 전체 전형료 평균 역시 4만4000원대로 4년제 사립대 평균 5만3,022원(2017학년도)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은 기존 전형료 역시 4년제 사립대 평균 전형료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최근 6년간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기존 전형료 책정 시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전공별 특성에 따른 전형요소를 반영해 전형료를 산출했으며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 대해서는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대학진학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호원대는 전형료 인하로 인해 전형운영 시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17-07-26 21:37: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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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국내 최초의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해가 거듭될수록 시험 응시자가 증가하면서 올해만 1만 명을 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가장 응시자도 많고 합격률도 30%대로 낮은 편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에 매년 전원 합격하는 성적을 거두며 8월 26일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합격 이유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에 초점을 맞춘 전문 교육과정과 1:1 맞춤 교육에 있다. 구리시와 부천시의 신경정신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 및 상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필수적인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의 멘토링 등을 진행해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개인이 접촉하기 어려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상담 교육과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요한 수련실습을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며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 스터디 등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합격률을 높이고 상담 및 임상 영역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8월 16일(수)까지 201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7-26 21:37:0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