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4인조 실력파 밴드' 르씨엘, 9월 정식 데뷔 확정

미스터리 그룹사운드 르씨엘이 9월 데뷔를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반뎀타이거 측에 따르면 르씨엘은 9월 중 EDM 장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Thank You So Much)'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인 르씨엘은 4년 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4인조의 실력파 멤버들로 결성됐으며,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유럽형 밴드다. 르씨엘에는 가수와 연기자 경력을 가진 멤버를 비롯해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 중인 멤버, 방송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멤버도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르씨엘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은 지난 1999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와 티징 마케팅으로 당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룹 스카이의 명곡 '영원'의 제작진이 맡았다. 르씨엘의 정식 데뷔곡 티저 영상에도 톱 배우가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르씨엘은 티저 및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오는 9월 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로 데뷔와 동시에 멤버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7-08-18 13:45: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2017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서 늦여름의 정취 만끽하자

'2017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서 늦여름의 정취 만끽하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8월 26, 9월 2일, 9일, 17일 등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2017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한국인의 애창 가곡' 이라는 테마로 주옥같은 명곡들로 구성했다.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가곡과 한국/스페인 민요를 회차 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와 함께 국군교향악단(지휘 김병기),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현성),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아나운서 박윤신(1회차), 가수 조정희(2회차), 소프라노 신델라(3회차) 소프라노 강혜정(4회차)가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함께 사회를 맡는다. 한화불꽃합창단, 청춘합창단, SAC어린이예술단, Ten. 엄정행 등이 특별 출연한다. 첫회 공연인 8월 26일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우리 민요·가곡과 함께 이국적인 스페인 민요들도 선사하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가곡 특유의 아름다움 '과 우리가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시작 된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가족단위부터 연인까지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이맘때면 고대하게 되는 대표적인 야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9.17일 공연은 7시)에 시작하며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우천시 공연개최 여부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17-08-18 12:23: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영주·이종현·여회현 '란제리 소녀시대'서 매력대결

서영주·이종현·여회현 '란제리 소녀시대'서 매력대결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란제리 소녀시대' 남주 3인방으로 출연한다. KBS 2TV 측은 18일 공식자료를 통해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이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각각 '배동문', '주영춘', '손진'역을 맡아 매력만점 꽃미남 3인방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서영주는 마치 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정희를 오랫동안 먼발치에서 좋아해 온 착하고 여린 순정파 '배동문'역을 맡았다. 정희에게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지만 일편단심 정희만 바라보며 지키는 볼매남이다. 영화 '범죄소년'으로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국제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영주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서영주가 그릴 순정남 배동문의 사랑이 왈가닥 정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도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종현은 약국집 잡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총각' '주영춘'역을 맡았다. 인생에 도무지 진지할 일이 없는 폼생폼사인 전형적인 건달이면서도 어린 여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이 남다른 20세 청년이다. 무심한 겉모습과 달리 툭툭 튀어나오는 섬세함과 다정함이 설렘지수를 높이는 모태심쿵남.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을 통해 연기자 데뷔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오렌지 마말레이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존재감을 입증한 이종현이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번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종현이 그려나갈 폼생폼사 건달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회현은 대구에서는 남진도 울고 갈 인기 짱 완벽남 '손진'역을 맡았다.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에 수려한 외모와 카리스마로 수 많은 여고생들을 설레게 하면서도 항상 세련된 매너로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79년형 엄친아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감성과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 온 여회현이 훈훈한 외모부터 다정한 음성,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까지 고루 갖춘 치명적 매력을 지닌 뇌섹남 손진역을 맡아 시선을 뗄 수 없는 무한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대표 꽃미남 배우의 선두주자인 여회현과 극중 손진이란 인물의 높은 싱크로율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 피디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백희가 돌아왔다'의 제작진이 합류하여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11일 첫 방송된다.

2017-08-18 12:22: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법조계 로비' 정운호 2심서 뇌물 무죄…징역 3년6개월 "감형"

현직 부장판사를 비롯해 '법조계 전방위 로비'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대표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보다 1년 6개월 줄어든 형량이다. 재판부는 "회사와 개인을 구별하지 못하고 법인의 돈을 개인의 돈처럼 함부로 운용했다"며 "법을 경시하고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그릇된 행태를 보여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정 전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 등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판단했다. 김수천 부장판사에게 재판 청탁 명목으로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준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1심은 이를 뇌물로 봤다. 재판부는 "김 부장판사가 담당할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해 정 전 대표가 뇌물을 줬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부장판사의 재판에서도 같은 취지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가 2010년 회사 소유 호텔 2개 층의 전세권을 개인 명의로 받아 35억원의 이익을 본 혐의에 대해서는 이익 액수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형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1심은 해당 혐의를 특경법상 배임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감형 이유에 대해 "항소심에서 정씨의 일부 혐의가 무죄로 인정됐고 피해 회사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들어 1심보다 감형한다"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자신의 재판을 잘 봐달라며 김모 서울중앙지검 조사과 수사관 김모씨에게 2억2000여만원을 제공하고 부장판사에게도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회삿돈 108억원을 빼돌리고 회사 소유 전세권을 개인 명의로 넘겨받은 혐의도 있다. 100억원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으면서 로비 명목으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준 혐의 등도 있다. 최 변호사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김 부장판사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일부 뇌물 수수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2017-08-18 12:12:13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1600억 배임 혐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항소심도 무죄

부실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1600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8일 정 전 회장에게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정 전 회장은 2010년 5월 부실기업인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 지분을 업계 평가액보다 2배가량 높게 사들여 포스코에 약 1592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사회 승인 없이 인수 일정을 무리하게 추진하긴 했지만, 추후 이사회 승인이 없으면 손해배상 없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며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보기도 어려워 계약 체결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정 전 회장이 포스코 협력업체 코스틸로부터 납품 청탁을 받고 인척인 유모씨를 취직시켜 고문료 명목으로 4억7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박재천 코스틸 회장에게서 490만원 상당의 고급 와인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도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인척이 이득을 취득했다고 해서 정 전 회장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이 끝난 뒤 정 전 회장은 "제가 무죄 판결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포스코가 부패 혐의에서 벗어났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포스코가 국민 기업으로서 더욱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재판부에서 억울한 점이 없도록 잘 판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 전 회장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2009년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전 의원의 측근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도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1심은 정 전 회장에게 무죄를,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2017-08-18 11:46:18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숭실대 후기 학위수여식…513명에 학위 수여

숭실대 후기 학위수여식…513명에 학위 수여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18일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유서구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성경 봉독(박정신 법인이사)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학사보고(서철헌 대학원장) ▲학위증 수여(황준성 총장) ▲합창(웨스트민스터합창단) ▲권설(황준성 총장) ▲축사(나경원 의원) ▲환영사(심영복 총동문회장) ▲교가 ▲축도(김회권 교목실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7명,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212명, 특수대학원 석사학위 214명, 총 513명이 학위를 받았다. 황준성 총장은 권설을 통해 "영원한 숭실인이 된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의 얼을 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언제나 참된 길을 살아가라"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물음을 갖고 대담하게 도전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창의 인재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숭실 정신으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한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숭실대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켰다. 1954년 서울에서 재건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민족사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며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7-08-18 11:30:0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나쁜사람' 진재수 "靑 승마협 보고서 민간인이 알고 전화해 놀라"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돼 명예퇴직한 진재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이 자신이 작성한 대한승마협회 감사 보고서가 민간에 유출돼 놀랐다고 증언했다. 진 전 과장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판에서 청와대 보고 당일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로부터 항의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진 전 과장은 이날 2013년 6월 정유라 씨가 출전한 승마대회에서 박 전 전무를 알게 됐다고 증언했다. 정씨가 준우승에 그친 뒤인 7월 1일에는 노태강 전 국장으로부터 "박 전 전무를 만나 협회 비리 내용을 들어보고 진상조사하라고 청와대가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 청와대의 적극적인 태도와 달리, 박 전 전무가 협회의 문제와 구체적인 비리를 말하지 못했다는 진술도 이어졌다. 진 전 과장은 이후 구체적인 주장을 보완하라고 요청했지만 박 전 전무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승마협회 관계자 면담을 이어간 진 전 과장과 노 전 국장은 박 전 전무의 주장이 일방적이고, 전반적인 파벌 싸움 분위기가 강하다는 취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진 전 과장은 2013년 7월 보고서 작성 당시 박 전 전무의 공금횡령과 배임수재 전력을 확인해 노 전 국장에 알렸다고 진술했다. 이에 노 전 국장은 박 전 전무를 가리켜 '함부로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니 그의 말만 믿고 일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해, 이같은 취지의 내용이 보고서의 참고사항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진 전 과장은 청와대에 보고서를 제출한 날 점심 무렵 박 전 전무로부터 항의전화를 받아 놀랐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내용이라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앞으로 내 신분에 굉장히 안 좋은 일이 있겠구나 하는 직감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박 전 대통령은 그해 8월 21일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과 모 전 수석이 배석한 대면보고 자리에서 노 전 국장과 박 전 과장을 가리켜 '참 나쁜 사람이라더라. 인사조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청와대의 재촉을 받은 유 전 장관은 노 전 국장을 국립중앙박물관에, 진 전 과장을 한국종합예술학교로 좌천시켰다. 노 전 국장은 지난해 4월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을 통해 사직 요구를 받아 5월 31일 면직 처리됐다. 진 전 과장은 이에 대해 "우리 애들도 어리고 해서 정년까지 일하려 했는데, 6월 초에 노 국장의 사직 경위를 듣고는 버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증언했다.

2017-08-18 11:12:3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