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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 개최

동화약품이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일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유정유치원에서 유치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화약품 캐릭터인 '동화패밀리'를 활용한 인형극으로 올바른 생활안전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에피소드로 전달했다. 가정과 유치원 내 안전 행동, 통학버스 탑승 안전 수칙 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안전 사항들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총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환경 조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이라 생각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이 필요한 기관들을 지속해서 방문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8-21 14:38:4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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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여개 기관 을지훈련 실시, 어떻게?

오늘(21일)부터 우리군과 미군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시작하는 가운데 공공기관 및 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도 '을지훈련'에 돌입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을지연습에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에서 약 48만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훈련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번 을지훈련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을지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습의 통제와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평시체제를 전시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과 단위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군사연습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상황실의 협조회의를 진행한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에 기반을 둔 군사연습 모델을 활용한 도상 연습도 17개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테러 양상에 따라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 역시 진행될 계획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과 포격 대피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이 시행된다. 한편 을지프리엄가디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2017-08-21 14:24: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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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패소…前 소속사에 "3억 지급"

'국악소녀' 송소희(20)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정산금 소송에서 패소해 3억 원을 지급하게 됐다. 21일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여미숙 부장판사)는 송소희의 전 소속사 덕인미디어 대표 최 모 씨가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소속사 측이 송소희를 기망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전 소속사에 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송소희는 최 씨와 지난 2013년 7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송소희의 매니지먼트 일부 업무를 맡고 있던 소속사 대표 동생 A 씨가 2013년 10월 소속 가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송소희 측은 "A 씨를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배제해달라"고 소속사 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송소희의 아버지는 이듬해 2월 독립 기획사를 만들어 송소희의 활동을 담당했으며, 6월 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덕인미디어는 송소희를 상대로 약정금 6억 4700여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송소희가 분배하기로 약속한 수익금의 50%를 주지 않았다"며 이를 지급할 것을 주장했다. 반면 송소희 측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최 씨의 기망행위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해도 덕인 미디어 측이 신뢰관계를 훼손해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에 최 씨에게 지급해야 할 돈 이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최 씨가 20년 동안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음반을 기획, 제작한 점, 송소희의 아버지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근거로 최 씨의 손을 들어줬다. 판결이 확정되면 송소희는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유지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발생한 수입에서 비용 등을 뺀 수익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인 총 3억 788만 원을 최 씨에게 지급해야 한다.

2017-08-21 14:23:2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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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는 바르샤?…메시,맨시티 이적설 '솔솔'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의 이적설이 제기돼 화제다. 현지 매체들은 2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메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맨시티가 메시 측과 접촉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해외 언론에서 메시의 이적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기술이사인 페르난데즈는 "메시와의 재계약은 완전히 합의되었다"며 "서명을 위한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시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합의한 상태지만, 최종적인 서류 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바르셀로나를 떠난 네이마르도 지난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그만큼 메시의 이적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외신에 따르면 메시 또한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메시가 이적을 고민하는 이유는 바르셀로나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다. 메시의 탈세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바르셀로나의 대응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이다. 맨시티는 메시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3억 유로(약 4,012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의 자본에 비하면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다. 메시가 과연 바르셀로나에서의 오랜 프로생활을 접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로 이적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08-21 14:23:0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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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의 개기일식' 美 전역 흥분

미국 대륙을 관통하며 관측되는 '개기일식'이 21일 오전 10시 15분(미 태평양시간)부터 시작된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우주쇼를 보기 위해 오리건 주에는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등 미 전역은 흥분에 빠졌다. 미 지상파 방송사들이 개기일식 진행 시간대에 저마다 특집방송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미 태평양 서부 연안 오리건주부터 시작돼 약 1시간 33분 동안 지속하게 된다"라고 20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22일 새벽 2시 15분이다. 개기일식이란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천체 현상이다. 미 전역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은 1918년 6월 8일 워싱턴주에서 플로리다주까지 나타난 개기일식 이후 무려 99년 만의 일이다. 가장 최근에는 1979년에 부분적으로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 적이 있다. 이번 개기일식에 미 전역이 들썩이는 이유다. 오리건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개기일식의 경우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순으로 12개 주를 지나게 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47분이다.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시간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최대 2분 40초를 넘지 않는다. 다음 개기일식은 2019년 7월 2일 태평양과 남미에서 관찰할 수 있고, 한반도에서는 2035년 9월 2일 북한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개기일식이 가장 먼저 시작돼 '이클립스 스테이트'(일식의 주)로 불리는 오리건주는 '일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리건주는 개기일식 전후로 주내에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구름이 거의 없어 개기일식이 가장 선명하게 관측되는 지역으로 꼽힌 시골마을 마드리스에만 10만 명이 몰렸다. 이렇게 대규모 인파 이동이 예상되면서 개기일식이 지나는 각 카운티 경찰과 고속도로 순찰 인력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일부 주에서는 관내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기도 했다. 개기일식을 관찰하려면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 안경을 쓰거나 특수장비인 핀홀프로젝트를 갖춰야 한다. 이때문에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는 일식 관찰용 특수안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은 최대한 일식을 오래 감상하기 위해 특별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다.

2017-08-21 14:22: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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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리바다 어워즈' 워너원·NCT127·다이아 등 출격(공식)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등 대세 아이돌 그룹이 '2017 SOBA'에 출격한다. 오는 9월 20일 개최를 앞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에 그룹 워너원과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톱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현재 데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수의 예능에 등장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NCT127은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NCT의 멤버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으로 지난 6월 미니 3집앨범 '엔시티 #127 체리 밤(NCT #127 CHERRY BOMB) 발매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워너원과 NCT127은 지난달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인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로,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 점수,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세 걸그룹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다이아는 오는 22일 미니 3집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선공개와 유닛 빈챈현스S(예빈 정채연 기희현 유니스 솜이) 결성 등으로 다양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어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앨범 '해피 모먼트(HAPPY MOMENT)' 활동을 성료한 뒤, 지난달 14일 신곡 '키스 미(KISS ME)'를 발매했다. 소나무는 지난 1월 미니 3집앨범 '나 너 좋아해?' 이후 7개월 만에 컴백, 지난 14일 첫 번째 시리즈 앨범의 신곡 '금요일 밤'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17 SOBA'는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BS MTV로 생중계된다.

2017-08-21 14:16: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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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살충제 계란으로 국민들께 염려끼쳐드려 죄송"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직접 사과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국민 식생활, 영양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종합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관련해선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으로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며 "북한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왜곡해선 안 될 것이며, 이를 빌미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을 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계란)파동에 정부는 신속하게 대응해나가고 정보를 투명하게 국민에게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있었고 또 발표에도 착오가 있었던 것이 국민의 불안을 더 심화시킨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 문제에 대한 범 정부내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파동을 계기로 축산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되짚어보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우선 양계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전반에 걸쳐 공장형 사육, 밀집·감금 사육 등 축산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동물복지와 축산위생을 포함해 사육환경 전반을 짚어보기 바란다"며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식품 안전에 대한 종합 계획과 집행을 위한 국가 식품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총리께서 직접 확인·점검·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UFG 훈련과 관련해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의 방어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빌미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때문에 한미 합동 방어훈련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면서 "추가 도발과 위협적 언행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한 대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과정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평화가 지속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현 상황이 전쟁 위기로 발전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2017-08-21 14:1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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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품질검사

식약처, '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품질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에 대해 품질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검사는 매년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릴리안은 2015∼2016년 검사에도 포함된바 있다. 현재 생리대에 대한 규제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형광물질, 산·알칼리 등으로, 문제가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포함돼 있지 않다. 식약처 관계자는 "릴리안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3분기 품질검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소비자 불만은 릴리안을 사용하고 나서 생리량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내용으로 인터넷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확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깨끗한나라는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시판 중인 자사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확인하는 데 필요한 조치 및 조사를 진행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입장자료를 통해 " 식약처의 사전 신고 및 허가를 받고 판매중인 제품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추가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정부 기관에 조사 검토를 요청하게 됐다"며 "식약처의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하루라도 빨리 소비자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 기회에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이 이뤄져 모든 여성들이 생리대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21 14:00: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