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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문지애 "아이 만나 기뻐, MBC 파업 동료 지지·응원한다"

방송인 문지애가 득남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문지애가 이날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2012년 전종환 기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3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 FNC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문지애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문지애씨가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지애씨는 출산 후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문지애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8-22 17:5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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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심사 이틀째…국정과제 재원·살충제 계란 등 집중

국회가 이틀째 '2016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재원마련 문제와 부동산 정책, 살충제 계란 파문 등 현안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국회는 22일 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결산심사를 진행했다. 우선 예결위에서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재원마련에 대한 야당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은 "내년도 국가부채가 7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적자 국채 발행까지 추진할 경우 재전건정성 문제가 우려된다"며 "문 대통령은 보장성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 누적금 21조원 중 절반을 사용하겠다고 했는데 일부에서는 이 누적금을 더 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도 "국가부채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정부 예산증가율은 3~4%에 불과하다"면서 "그런데 정부는 경제 성장률을 넘어서는 연 7% 수준의 슈퍼예산으로 경기부양하겠다고 하는데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건 불가피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국가채무가 620조원 정도 되는데, 저희가 예측하기로는 올해 700조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국가채무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20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국가 채무 비율을 적정선에서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문'에 대해서는 예결위·농해수위·운영위 등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어제 이낙연 국무총리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 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면서 "이 자리에서까지 업무 파악을 못 한 것이 드러났다"며 류 처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류 처장은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14일 밤 사태가 터진 이후 15일 광복절 행사를 취소하고 시중 계란을 수거해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답했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도 "업무파악이 부족했고, 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국민의 염려를 키운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모든 책임을 류 처장에게 묻는 것보다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책을 세우는 게 급해보인다"고 말했다. 재발대책과 관련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부적합 농장 계란을) 일일 단위로 검사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출하·유통을 허용토록 조치했다"며 "산란 노계를 도축할 때도 검사를 거쳐 합격한 경우만 유통을 허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IMG::20170822000141.jpg::C::480::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22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결산보고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 장관 오른쪽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연합뉴스}!]

2017-08-22 17:21:48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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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등 기업인 이어 양승조 국회의원 '갑질 논란'

최근 '종근당', '미스터피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등 기업인 갑질 사례가 사회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국회의원까지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기업인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운전사에게 막말과 폭언을 쏟아부은 것이 세상에 알려졌고,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은 전 가맹점주들의 연합 모임에 온갖 보복을 지시하고 자신의 가족과 친족들은 회사 자금으로 호화 생활을 누리는 등 온갖 갑질 행태로 논란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의 갑질까지 전해져 국민들이 큰 혼란에 휩싸였다. 최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동대회장에 있는 '국민안전 공감 캠프'가 참가자 80여 명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독도를 탐방했다. 이때 여객선을 이용하지 않고 해경 경비함을 이용해 3007함 승조원 40여 명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항해에 나서야 했다. 특히 함장을 제외한 승조원들은 캠프 참가자에게 침실을 내주라는 지시에 따라 체육관, 기관제어실 바닥에서 쪽잠을 자야했다. 그런데 이 캠프 조직 위원장은 들무새봉사단 회장 신완철씨, 이 행사 대회장 명단에는 양승조, 윤상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상현 의원은 이름은 올렸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양승조 의원은 해경 소형 경비정을 따로 지원받아 귀항중인 경비함에 올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국회의원들이 대회장인 캠프 행사여서 해경이 불가피하게 행사를 지원해줄 수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 의혹에 대해 양승조 의원은 "선상에서 인사말도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들에게 감사패도 주는 행사가 있다"며 "행사를 선상에서 치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갈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너무 무리하게 행사를 강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나'국민안전 공감 캠프'는 독도를 수호하는 해양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라는 취지와 다르게 해경에 대한 예의가 갖추어지지 않아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2017-08-22 17:14: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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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기자들 좌석을 빼라" 긴장과 고함으로 가득찬 '이재용 방청' 추첨

22일 오전 8시 40분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는 오는 2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 공판 방청권 응모를 위해 몰려든 시민들도 장사진을 이뤘다. 긴 줄의 상당수는 이 부회장과 뇌물공여-수뢰죄로 묶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자들이 차지했다. 한때 그들이 들고온 태극기 물결이 일반인 신청자와 취재진과 뒤섞여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수원에서 온 태극기집회 참가자 문모(60·여) 씨는 "이재용 씨가 무죄 판결받는 모습을 보려고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다"고 말했다. 입장은 9시 30분에 시작됐다. 시민들은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응모함에 자신의 번호를 넣었다. 응모를 마친 시민들은 "당첨되신 분에게는 응모권에 적힌 번호로 연락드린다"는 안내에도 방청석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 이 부회장의 선고 재판을 보기 위한 방청권 경쟁률은 15.1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재판이 열릴 417호 대법정의 150석 중 일반인에게 배정된 좌석은 30석이다. 추첨에는 454명의 시민이 참여해 15.1 대 1의 경쟁이 됐다. 박 전 대통령의 정식 재판 경쟁률인 7.7대 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5월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 때는 일반인에 68석이 배정됐지만, 이번 재판은 선고인 만큼 보안 문제와 피고인 가족석 확보 등의 문제로 좌석 배정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응모 절차는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시민들은 그보다 이른 오전 6시부터 줄을 섰다. 입구부터 늘어선 대기 줄은 복도를 따라 길게 이어졌다. 오전 10시께 추첨장 입장이 시작됐지만, 시민들이 속속 도착해 대기 줄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오전 11시에 응모를 끝내고 추첨하려는 법원 직원에게 항의의 목소리가 빗발치기도 했다. 일반인에 68석이 배정됐던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 때와 달리 절반으로 줄어든 방청권 때문에 불만이 쏟아졌다. 직원이 피고인들의 가족 등 관계인들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야유는 계속 이어졌다. 급기야 "기자들 좌석을 빼면 되지 않느냐"는 고성이 쏟아졌다. 30명의 숫자가 마지막 한 칸을 채우자, 장내는 탄식과 환호로 가득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김모(70) 씨는 "역사적인 재판이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는데 당첨돼서 정말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박 전대통령 지지나 박모(60) 씨는 "대한민국 재벌이 이런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지 않았으므로 이재용도 무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SDI 해고자라고 주장한 이모(53)씨도 추첨 대열에 동참했지만 방청권은 얻지 못했다.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 남매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김지현(18·여)양과 남동생 김민종(14)군은 "부모님이 세계적 재판이니 방청을 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해서 왔다"고 전했다. 추첨에서 떨어진 시민들은 "일반인 배정 방청석이 왜 30석밖에 안 되는지 이유를 말해달라", "새벽부터 줄을 섰는데 5분 만에 추첨이 끝났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응모자 2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첨자는 신분증과 응모권을 지참하고 25일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17호로 가면 된다.

2017-08-22 16:52:45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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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문재인정부 '인사' 집중…與 "국민 판단" vs 野 "참사"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인사문제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들은 일제히 문재인정부의 인사에 대해 '참사'라며 강력 비판했고, 여당과 청와대는 지난 인사 논란에 대해 해명과 함께 방어했다. 국회 운영위는 22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우선 야당들은 이 자리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불출석 문제로 포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새 정부 출범 100일 동안 참담한 마음으로 인사참사를 지켜봤다"면서 "인사문제를 직접 해명하는 것이 적절한데 (조국 수석이) 불참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우리 민정수석께서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며 "왜 인사참사가 발생했는지 따져보기 위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출석이 필요하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 또한 "민주당이 야당일 때 우병우 전 민정수석 불출석에 어떤 입장이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며 "국회가 물어볼 사안이 있다면 민정수석이 출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전(前)정부 민정수석이 국회 출석요구에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 더구나 참여정부 시절에도 인사문제로 나온 적은 없다"며 "인사문제로 민정수석이 왜 출석을 하지 않았느냐 말하는 것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까지 출석했고, 더구나 오늘은 청와대의 비상상황 관리를 위해 내부 책임자가 필요하다"며 "그런 것을 감안해 민정수석 불출석에 야당 간사에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의 출석 요구에 조 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로서 비서실장이 당일 운영위원회 참석으로 부재중인 상황'이라며 '업무적 특성을 고려하여 부득이 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가면서 야당의 공세는 더욱 강화됐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한다"며 "'5대 인사결격 사유'를 만들어 놓은 문 대통령이 부풀려진 여론조사만 믿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당 정용기 의원도 "우리가 무조건 선(善)이고, 무오류고, 옳다는 식의 운동권적 시각을 갖고 계신다"며 "(공직 후보자들의) 논문 표절이 다른 정부의 사람이 하면 나쁜 거고 지금 정부의 표절은 괜찮다는 건 좀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야당의 공세에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인사참사인지 아닌지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일축하면서 "이번 정부는 인수위원회가 없는 정부였기에 어렵다. 인수위원회가 있었다면 '5대 원칙 적용기준'을 마련해 인사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인사는 항상 어렵고 두렵다.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에서 인사를 보려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는 5대 원칙에 대해 '비리'라고 말하는데 반복성이나 심각성, 후보자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른바 '황우석 사태'와 연루돼 논란이 일었던 박기영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대한 인사 문제도 거론됐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누가 추천을 한 것이냐. 국민 여론이 나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임 실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과학기술인의 열망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못했다고 자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박 전 본부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마녀사냥에 희생됐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2017-08-22 16:41:43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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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안세현이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슈퍼루키' 박성현이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일정을 잡았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박성현은 2015년 이 대회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가 약 한 달간의 여름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오픈으로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정환, 이형준, 최진호, 장이근 등이 출전한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투어에서 올해 2승을 거둔 최혜진이 세계랭킹 22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시즌이 정규 대회를 모두 마치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24일 개막하는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는 김시우, 강성훈, 김민휘, 안병훈, 노승열 등 한국 선수 5명이 출전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에 등판해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올해 류현진은 19경기에서 101⅔이닝을 소화, 4승 6패 평균자책점 3.45로 활약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이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1(323타수 94안타)로 올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9(413타수 107안타)로 올랐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그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51(367타수 92안타)에서 0.253(371타수 94안타)으로 올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내년부터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4~27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2연전, 넥센 히어로즈와 주말 2연전에서 유니세프 시리즈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젝스키스 강성훈이 시구에 나선다.

2017-08-22 16:40: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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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박성현·박인비…LPGA투어 첫 5주 연속 우승 사냥 나선다

오는 25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개막 유소연·박성현·박인비 등 총 출동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를 휩쓰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4주 연속 대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스타트는 박성현이 끊었다. 그는 지난 7월 14∼17일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이어 21∼24일 마라톤 클래식에서 김인경(29)이, 28∼31일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이미향(24)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이달 4~7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김인경이 또 한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국의 4주 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한국 선수의 LPGA투어 대회 4주 연속 우승은 처음이 아니다. 2006년, 2013년, 2015년 등 여러차례 있었다. 한국 선수들은 오는 25일부터 28일(한국시간)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 헌트&헌트 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리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5주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은 이전까지 없던 기록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은 이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이룬 선수는 김인경뿐이다. 숍라이트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인경은 한국 방문 일정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다. 따라서 유소연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다승 공동선두에 오르게 된다. 유소연은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험도 있다. '슈퍼루키' 박성현과 2013년·2015년 한국 여자골프의 4주 연속 우승 선봉장에 섰던 박인비를 비롯해 이미향, 양희영, 김세영, 이미림 등은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또 전인지, 김효주, 최운정 등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스타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다. 쭈타누깐은 이 대회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며 그해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부상과 부진에 빠져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1승을 올리는데 그쳤다.

2017-08-22 16:12: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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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통신비 높아 식품비, 주거비 다음으로 부담"

문재인 대통령이 비싼 통신료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영방송에 대해선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통신비가 높은 편이어서 식품비와 주거비 다음으로 가계에 지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 일본은 22명이 노벨과학상을 받는 동안 우리나라는 후보자에도 끼지 못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도 많이 뒤쳐졌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며 "GDP 대비 세계 최고의 R&D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데,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대해선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특히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넷상의 언론 자유도 많이 위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런 결과들을 보면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당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22개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장관과 위원장이 10분씩 부처별 핵심정책을 보고한 뒤 가진 핵심정책토의는 당초 예정된 50분을 훌쩍 넘겨 90분 가량 진행됐다. 이번주에는 23일 외교부, 통일부, 25일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2017-08-22 15:5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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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레베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리뷰] '레베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남녀간의 사랑과 배신',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루는 자수성가',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하는 권선징악' 뮤지컬에 등장하는 단골 주제들이다. 하지만 '레베카'는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결 자체가 다르다. 절대 일반적이지 않고, 막이 끝날 때까지 상상 이상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짜임새와 스릴 넘치는 스토리, 폭풍같은 음악의 선율을 감상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레베카'를 추천한다. 지난 10일 우리 곁에 다가온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반열에 오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이다. 영국의 대표적 여류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1938년작)와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전 부인 레베카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막이 오르면 '나'가 황폐해진 맨덜리 저택의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과거를 추억하는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데, 무대 위 배우들이 아련한 추억 속 그림자처럼 성대한 파티를 열며 무도회를 벌인다. 과거 '나'는 반호퍼 부인의 말동무로 일하던 하녀다. 부인과 함께 떠났던 몬테카를로에서 매력적인 영국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되고, 막심은 '나'의 가식 없는 순수한 모습에 반해 청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맨덜리에서의 새 출발에 들떴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맨덜리 저택 곳곳에 남아있는 레베카의 흔적과 자신을 경계하는 댄버스 부인의 기에 눌리게 된다. 전 부인 레베카를 숭배하며 '나'에게 저택의 주인은 될 수 없다고 경고하는 댄버스 부인의 정체는 무엇이고, 저택에 돌아온 후로 불안해하는 막심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이야기는 '나'의 시점에 따라 전개된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레베카'다. 무대 위에 레베카는 존재하지 않지만, 객석과 무대 위 배우들은 레베카를 찾아헤맨다. 특히나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가 돌아올거라 믿으며 숭배하는 인물로, 극 후반부로 갈수록 광기가 고조된다. 관객이 극에 몰입하기 위해서 댄버스 부인의 역할을 상당히 중요하다. 보통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고 있지만, 때로는 광기에 사로잡혀 미쳐있는 듯 레베카를 찾아 울부짖는 댄버스 부인에게 관객은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진다. 이번 '레베카' 속 댄버스 부인 역에는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이 캐스팅됐다. 관람일에는 옥주현이 무대에 올랐다. 믿고 보는 뮤지컬의 여제답게 그녀의 폭풍 성량과 가창력에 객석에서는 넘버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와 함께 '레베카'를 이끄는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음악'이다. 대표적인 넘버가 바로 뮤지컬 제목과 동일한 '레베카'다. 레베카의 방이었던 거대한 무대세트가 순식간에 해체되고 바다 앞 발코니로 회전하는 장면에서 댄버스 부인과 '나'가 치열하게 대립하며 부르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빠른 템포로 이루어진 넘버들이 인물간에 높이 치솟는 감정과 분노, 광기 등과 더불어 사랑의 순간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시종일관 음산한 분위기만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겉으로는 틱틱 대지만, 누구보다 정 많고 때로는 푼수같은 반호퍼 부인과 막심의 누이 베아트리체가 극의 분위기를 중간중간 환기시켜 적절한 타이밍에 웃음을 유발한다. '레베카'는 2013년 초연부터 2016년 공연까지 다양한 기록을 세워왔다. 2013년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2014년, 2016년 공연까지 평균 91%를 웃도는 객석 점유율로 흥행성을 입증했다. 게다가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한 무대, 조명, 음향,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공연계에 말 그대로 '레베카 신드롬'을 낳았다. 지난해 열린 '제 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변치 않는 명품 뮤지컬 '레베카'의 위상을 드높이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완벽을 넘어선 뮤지컬'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는 작품 '레베카'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막심 역은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가 '나' 역은 김금나, 이지혜, 루나가 연기한다. 그 외 잭 파벨 역에 최민철, 이상현이 반 호퍼 부인 역에 정영주, 김나윤이 베아트리체 역에 이정화, 류수화가 무대에 선다. [!{IMG::20170822000114.jpg::C::480::'레베카' 포스터/EMK제공}!]

2017-08-22 15:42: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