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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단독 상영

메가박스,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단독 상영 '월요일 만원의 행복', '엽서 3종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스크린 뮤지엄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24일 단독 개봉한다. '스크린 뮤지엄'은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첫 개봉작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을 공개하며 예술의 진수를 이해하기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모습을 재조명한 전시 다큐멘터리다.반 고흐 서거 125주년과 반 고흐 미술관의 전시물 재배치를 기념해 2년 동안 제작했으며, 수 많은 편지를 남긴 그의 기록 중 가장 흥미롭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개봉 기념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주요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 할인된 가격인 1만원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요일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반 고흐의 작품이 담긴 엽서 3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유경희 미술평론가와 함께 반 고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개최한다. 송진영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담당자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그의 상징적인 작품인 '감자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붓꽃', '침실'을 비롯해 수많은 자화상을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 고흐가 거쳐간 시공간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센스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전국 메가박스 22개 지점에서 상영되고 전체 관람가다. 상영 시간은 92분이며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8-23 14:1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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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부천시와 손잡고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 설치

CJ CGV, 부천시와 손잡고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 설치 지자체와 협력 강화해 시민 편의 제공 및 문화 향유 증대 앞장서 CJ CGV가 지자체와 협력해 특색 있는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와 CGV부천 내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이하 'mini Movie Library')'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GV부천은 올해 10월까지 영화와 관련된 도서 및 전문지 4000여 권을 구비한 'mini Movie Library'를 설치하게 된다. CGV부천은 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시에 제공하고, 부천시는 서가 및 도서, 관리시스템 등 물적 재원을 지원한다. 책과 영화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mini Movie Library'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CJ CGV는 이밖에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국 각 지역 학교와 협력을 맺은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영화관을 방문해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매니저 직무 소개, 영사실 방문 및 영사 업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CGV 오감체험특별관 4DX 체험 및 영화 예고편 제작 등의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2014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약 80여 회에 3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런가 하면 부산지역 CGV대연에서는 지역 외국인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열었다. 경성대학교 한국어학당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2018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Theater Class'를 운영한다. 외국인 학생들은 CGV가 추천하는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K-POP, 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본부장은 "CGV부천에 새롭게 선보이는 'mini Movie Library'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CGV의 의지가 반영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J CGV는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08-23 14:1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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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윤석X이병헌의 날선 대립…캐스팅부터 막강(종합)

'남한산성' 김윤석X이병헌의 날선 대립…캐스팅부터 막강(종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 김윤석과 이병헌이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으로 만났다. 왕을 향한 충심은 같으나 신념은 달랐던 이조판서 최명길과 예조판서 김상헌으로 각각 분해 날선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23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는 황동혁 감독, 배우 김윤석, 이병헌, 고수, 박해일, 박희순, 조우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남한산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했던 47일간의 기록을 담은 작품.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위기 상황에서 같은 충심을 지녔지만, 서로 다른 신념으로 첨예하게 맞서는 최명길(이병헌)과 김상헌(김윤석)을 비롯해 대립하는 대신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왕 인조(박해일), 왕의 격서를 운반하는 중책을 맡은 날쇠(고수),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수어사 이시백(박희순) 청나라의 역관 정명수(조우진)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혀 다른 색깔의 두 작품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이번 '남한산성'을 통해 정통사극이란 무엇인지 관객에게 보여준다. 인라 황 감독은 "영화를 찍을 때마다 다른 장르를 하는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김훈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면서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단편적인 역사 속 사실들이 얽혀있는 것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남한산성'하면 닭 백숙을 잘하는 집이 모여있는 곳으로만 알지 않나. 역사와 소설을 접하고 난 뒤 갔을 때의 남한산성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영화를 본 관객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찍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 그리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영화계에서는 '남한산성'이 제작되기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감독은 "영화 제작자가 소설의 판권을 갖고 있었고, 김훈 작가님께 허락을 받은 상황이었다"라며 "나는 배우분들의 캐스팅을 따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리고 제작을 하면서는 원작과 역사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게 신경써야 하는 게 숙제였다"라고 설명했다. '남한산성'에는 출연 배우 조우진마저 '배우 어벤져스' 군단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했을 정도로 대한민국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팽팽한 대립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이병헌과 김윤석 외에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각자 맡은 역할에 제대로 녹아들었다. 황 감독은 이 배우들이 아니었다면 영화를 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병헌은 '남한산성'이라는 정통사극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역사를 그대로 고증해서 똑같이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최명길이 행했던 모든 걸 보여줘야 해서 더 진지하고 심각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김윤석 또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고전 작품이라면 재밌게 찍었겠지만, '남한산성'은 어떻게 보면 굴욕적이고 피하고 싶은 기억이다. 그걸 제대로 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최명길과 김상헌의 대립이 사실이라는 점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정통사극답게 대사도 어려웠을 터. 황 감독은 일부러 소설 속 아름다운 옛말들을 고스란히 살렸다고 밝혔다. 극 초반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했을 정도로 옛말이 생소했던 이병헌과 김윤석은 극이 전개될수록 '말 맛'을 느꼈다며 옛말이 갖고 있는 '힘'을 관객분들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인조 역의 박해일은 김윤석과 이병헌의 현장을 집어삼킬 듯한 연기 열정과 분위기에 압도됐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공을 주고받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 했다며 되려 자신이 NG를 낼까봐 노심초사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윤석은 이병헌을 비롯해 모든 출연배우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병헌 씨와 연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이 배우는 진짜 정통파구나'라는 거였어요. 최명길이라는 인물의 성격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정제된 상태에서 대사와 여러가지 것들을 놓치지 않고 연기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코앞에서 보니까 굉장히 신선했고, 현대극과 사극을 할 때 느낌이 180도 다른 점에도 놀랐어요." 이병헌 역시 "김윤석 선배와 함께 촬영할 때는 뜨거운 열이 전해졌다"며 "관객 입장으로 선배님이 출연한 작품을 봤을 때 느꼈던 것처럼 '뜨거운 배우'라는 걸 여실히 느꼈다. 매 테이크마다 감정에 모든 것을 실어서 내뱉기 때문에 전부 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던 거구나라고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어벤져스 군단이 모여 제대로 빚어낸 정통사극 '남한산성'은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2017-08-23 13:3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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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품위녀' 김선아 "복자는 '백설공주' 속 왕비 같아요"

'품위녀' 속 욕망녀 박복자 역으로 열연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인생作·인생 캐릭터 새로 써 "시청률 그 이상의 가치 얻어간 작품" "참 외로웠던 복자와의 만남, 제겐 행운이었어요." 이 말을 하기까지 김선아는 여러차례 눈물을 훔쳤다. 촬영이 끝난 지 꽤 오래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여운에 잠겨 있었다. 김선아가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이하 품위녀) 종영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김선아의 겉모습은 작품 속 복자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러나 독기 가득한 복자의 분위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인터뷰 시작 전 "제가 대답이 좀 긴 편인데 괜찮으시겠냐"던 그의 허당기 가득한 미소를 통해 비로소 배우 김선아를 마주할 수 있었다. 김선아는 '품위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을 동경해 상류층 사회로 입성하고자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마는 박복자 역으로 분했다. "대본을 보고나서 '박복자'라는 역할에 정말 도전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받아들이긴 쉽지 않았죠. 복자의 과거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까진 대체 이 사람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꼭 하고 싶단 생각에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정말 복자를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직접 연기한 배우마저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밝힌 '박복자'는 재벌가에 계획적으로 접근해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고, 이도 모자라 한 회사를 좌지우지 하고마는 인물이다. '품위녀' 백미경 작가가 실제 사례를 취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선아는 "실화를 참고했다는 건 뒤늦게 알았다. 하지만 이를 신경쓰진 않았다. 아무리 제가 상상해봤자 모르는 이야기니까"라며 "어쩌면 실제론 더한 얘기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다 사람 사는 이야기고, 사랑 이야기니까"라고 말했다. 실화를 뒤로한 채 그가 몰입한 작품은 바로 '백설공주'다. 김선아는 복자의 선택이 자라온 환경에서 빚어진 비극이라 생각했고, 이 과정에서 '백설공주'의 여왕을 떠올렸다. "'백설공주' 속 여왕은 평생 궁궐에서 나고 자라 친구라곤 거울이 유일했다. 그러니 갑자기 등장한 백설공주에 질투심을 느꼈을 것"이라던 그는 "여왕 역시 자라온 환경의 영향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겠단 생각이 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복자를 이해해나갔다"고 말했다. "복자는 단 한 번도 자기 걸 가져보지 못했어요. 열 살 땐 마론인형 하나도 가지지 못해 종이인형을 갖고 놀았죠. 돈 때문에 상류층에 접근했다고 하지만, 어쩌면 진짜 사랑을 갈구했던 게 아닐까요? 우아진은 복자가 가지고 싶었던 엄마, 태동(김용건 분)은 복자가 가지지 못했던 아빠의 모습일 거라 생각했어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악착같은 삶을 살았던 박복자. 김선아는 그런 복자를 두고 "정말 외로웠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자는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이다. 꿈과 욕망의 차이를 몰랐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사람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20부 내내 복자는 가면을 쓴 것처럼 행동해요. 그래서 '과연 이 사람이 진심으로 대화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쓰러웠죠. 가진 것도 없는데 자신마저 없었으니까요. 내레이션 중 '세상에는 완벽한 진짜도, 완벽한 가짜도 없다'는 게 있어요. 그래도 복자의 전부가 가짜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김선아는 복자의 선택과 죽음,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야기를 다 끝맺지 못한 채 잠시 말을 멈추던 모습에서 복자에 대한 진한 연민과 애정이 드러났다. '품위녀' 내레이션을 복자가 한 것에 대해선 "복자가 할 얘기가 많은 인물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라고 의문부호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레이션을 복자가 한 것에 대한 이유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무언갈 가지고 싶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본다. 그러면서 할 얘기가 참 많아지기 때문에 제가 한 것 같다.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깊은 몰입으로 이끌어간 '품위녀'는 김선아의 또 다른 인생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복자라는 역할 역시 마찬가지다. 김선아, 김희선 여성 투톱 드라마의 새 성공 전례를 남기기도 했다. 김선아는 "이런 캐릭터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저와 김희선 씨뿐만 아니라 좋은 여배우들이 정말 많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 많아져서 더 많은 배우들이 활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청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초반 2%대 시청률로 시작했던 '품위녀'는 최종회 1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그러나 김선아는 시청률 그 이상의 것에 감사했다. "제가 숫자에 민감한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덤덤하죠. 수학을 잘 못하는 편이라.(웃음) 마지막회 시청률은 정말 놀랐어요. 기뻤죠. 하지만 숫자가 저희에게 준 것, 그 이상으로 배울점이 많았어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7-08-23 13:25: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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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여론조작 '사이버 외곽팀' 관련단체 압수수색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사이버 외곽팀'을 통한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23일 외곽팀장 주거지 등 30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국정원 수사의뢰 사건과 관련하여 금일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며 "외곽팀장 김모씨 등 주거지와 관련단체 사무실 등 30여곳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외곽팀장 30명 가운데 정확한 신원과 주거지가 확인된 20여명의 집과 관련 단체 사무실 5~6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 사무실과 동작구에 있는 사단법인 늘푸른희망연대 사무실도 압수수색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2009년 5월~2012년 12월 국정원 심리전단 산하 사이버팀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외곽팀 30개를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TF는 외곽팀의 주축이 퇴직한 국정원 직원과 보수단체 핵심 회원들이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늘푸른희망연대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지한 'MB와 아줌마부대' 출신 차미숙 회장 주도로 설립한 단체다. 이날 수사팀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와 각종 문서, 장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외곽팀장과 댓글 공작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을 출국금지했다. 국정원은 지난 21일 외곽팀장으로 의심되는 30명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7-08-23 13:25: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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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지난 22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식을 열고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 질환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정현 악안면초음파센터장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악안면초음파센터는 기존 방사선 영상의 침습성, 이차원성, 연조직 병변에 대한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구강악안면 여러 부위(턱관절, 타액선, 저작근육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통증이나 미용시술에서 초음파 영상을 가이드로 하는 주사요법을 시행한다. 현재 구강악안면 영역의 진단에는 일반 방사선 사진 외 CT나 MRI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CT는 방사선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며 MRI는 고비용의 문제가 있어 초음파가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초음파는 비침습적인 장점을 이용해 소아나 임산부와 같은 X-ray가 금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을 진단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초음파 영상은 암이나 침샘질환 등 연조직 병소의 깊이와 침범 정도를 평가하고, 흡인생검을 위한 가이드의 역할과 심한 감염으로 인한 농양의 위치 파악 등으로 국한돼 있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에서는 구강악안면 영역의 근골격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턱관절 질환에서도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디스크의 변위, 턱관절염, 과두 골절, 저작근 비대 및 위축 등을 진단하고 있고 턱관절세정술, 근막동통주사치료에서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안전한 시술을 시행한다. 또 보톡스, 필러 등의 악안면 미용시술에서도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약물의 주입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이용한다.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치과, 악안면 영역은 아직 초음파 진단기의 활용도가 많지 않으나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적·치료 보조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며 "치과 악안면용 기기가 편리하게 제작되면 향후 치과 개원가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뿐만 아니라 구강내과, 치주과 등 여러 치과 과목의 진단에서도 초음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기반으로 이대목동병원이 악안면부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 향후 치과 개원 의사들이 초음파 기기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손쉽게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2017-08-23 13:17:24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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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문 MBA가 한자리에, 29일 'QS 해외 MBA 박람회'

국내외 명문 MBA가 한자리에, 29일 'QS 해외 MBA 박람회' 오는 29일 서울역 인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명문 MBA가 한자리에 모이는 'QS 해외 MBA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의 명문 대학 MBA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여는 행사다. 오후 4시반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 전체 30개 이상의 학교가 국내 지원자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참가 학교는 서울대, 성균관대, Cornell Johnson, Boston Questrom, USC Marshall, Michigan-Ross, Washington-Olin, SMU, London Business School 등이다. MBA 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의 명문 입학 심사관과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MBA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거나 실질적인 MBA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사항인 비즈니스 스쿨 입학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입학 심사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및 GMAT 전략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MBA 프로그램 선택, 추천서 준비와 GMAT 준비, 학비에 관한 고민, 학업 중 가족들의 생활까지 MBA 진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입퇴장 시간이 자유로우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7-08-23 12:44:5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