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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17청년취업아카데미 MICE산업실무전문가과정 성료

세종대, 2017청년취업아카데미 MICE산업실무전문가과정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취창업지원처(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이 지난 18일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MICE산업 실무 전문가 과정'을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업무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교 교육과 취·창업 현실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세종대 취창업지원처(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한국경력개발진흥원(교육운영기관)과 함께 MICE산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실무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총 200시간 진행했다.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vents&Exhibition)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각종 전시, 박람회, 이벤트 등 복합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미래지향적 문화 관광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숙박, 교통, 관광, 무역, 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여러 형태의 부가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MICE를 '황금알을 낳은 거위',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국가 17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MICE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직업기초역량과정 ▲ 직업실무역량과정 ▲현장체험·실무과정 ▲취업역량강과과정 등 실무중심, 현장중심의 역량교육, 전문적인 취업 컨설팅, 맞춤형 직업 매칭이 진행됐다. 진출 가능분야는 국제회의 시설업, 국제회의 기획업, 전시시설사업자, 전시주최사업자, 전시장치사업자, 전시용역사업자, 컨벤션 기획사, 관광관련기관, 관관통역안내사, 여행관련업, 호텔·리조트, 항공관련업, 관광레저업체, 외식산업체, 의료서비스, 의료관광관련업 등 이다.

2017-08-23 12:44: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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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미군사령관들 "미국, 한국 승인 없이도 대북 무력사용 가능"

전 주한미군사령관들 "미국, 한국 승인 없이도 대북 무력사용 가능" 전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미국이 자국 영토를 공격하는 북한에 대해 한국의 승인 없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한국의 동의 없이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을 할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VOA는 이날 보도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이뤄져선 안 되는 군사행동이 미군의 대북 선제타격만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대응 차원의 물리적 조치까지도 포함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이같은 모호성과 관련해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미국이 분명히 위협 받을 때 군사행동을 위해 한국의 동의를 받아야 할 의무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VOA가 접촉한 전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버웰 벨, 제임스 서먼, 존 틸럴리 등 3명이다. 이들 가운데 버웰 벨 전 사령관은 VOA에 "미 본토 타격 위협을 가하는 북한에 군사 대응을 할 경우 주한미군의 운용은 미국과 한국 모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여기 동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한국이 이를 거부할 경우 미국은 국제법에 따라 한국에 주둔하지 않은 미군 자산으로 북한을 타격할 수 있으며 여기에 한국의 승인이나 협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즉 미국 본토, 하와이, 알래스카, 괌, 그리고 북한 인근 공해상에서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벨 전 사령관은 또한 "한국 본토 밖에 있는 일본, 호주 등 미국의 다른 동맹 파트너들도 한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미군의 군사작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 본토에 대한 핵 타격 역량을 보유하는 상황은, 이를 직접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틀 밖에서 다뤄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가정적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지원과 한미 동맹의 굳건함이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제임스 서먼 전 사령관 역시 VOA에 "한국이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반격을 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모든 권리를 가진 것처럼, 미국은 북한 미사일이 괌 등을 향해 발사될 경우 고유의 영토를 보호할 생득권(inherent right)을 지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누군가로부터 공격받을 경우 한국이 미국의 승인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것처럼, 미국도 자국을 방어하는데 어느 누구로부터도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존 틸럴리 전 사령관은 두 사람과는 달리 말을 아꼈다. 그는 VOA에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평화적인 방법이고,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는 자국민의 안전"이라며 "모든 동맹과 마찬가지로 한미간에는 언제나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고만 했다.

2017-08-23 12:03: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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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광교 R&D센터' 개소…"일자리 창출·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메디톡스, '광교 R&D센터' 개소…"일자리 창출·바이오 경쟁력 강화 기여" 메디톡스가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신규 R&D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 연구 설비를 완비,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연구센터로 건립됐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우수 연구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한 R&D 기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메디톡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광교 R&D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100여명의 신규 연구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연구진을 구성하여 연구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의 중점 연구 과제에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와 함께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이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광교 R&D센터 개소는 분산 되어 있던 메디톡스의 우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그 동안 축적해 온 연구 결과를 종합,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공간"이라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7-08-23 11:5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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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급성심근경색 환자 대상 안전성 재입증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수치 감소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LAMISⅡ 임상시험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리바로 2mg, 4mg을 12개월간 복용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 ▲공복혈당·당화혈색소 변화 ▲지질프로파일 변화 등을 조사했다. 리바로가 1000여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리바로를 처방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년 추적관찰시 주요 심장사건(사망·심근경색증 재발·불안정 협심증·부정맥·뇌졸중 등) 발생률은 9.1%였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서 발표된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MACE)은 ▲스타틴 처방 환자 14.5% ▲스타틴 비처방 환자 20.4% 등으로 리바로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틴 복용 시 문제가 되는 당뇨병 발생에 관한 평가에서는 리바로 처방 1년 후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리바로는 당화혈색소(HbA1c)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AMIS와 KAMIR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여러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리바로의 유효성과 당뇨병 관련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영준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리바로가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례처럼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당뇨병 안전성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인다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리바로는 고지혈증치료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충분히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선택제"라고 말했다.

2017-08-23 11:41:2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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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 출시

대웅제약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에서 만든 '타미플루'의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이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타미플루의 '물질 특허'가 지난해 2월 만료됐고 23일 마지막 빗장이었던 '조성물 특허(약품 성분구조에 대한 특허)'까지 해소되면서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장애물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자사의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함께 복용하면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해 적시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박영훈 대웅제약 타미빅트 PM(Product Manager)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돼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타미빅트가 신종플루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환자들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된 시장으로 꼽힌다.

2017-08-23 11:17:3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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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총수 없는 대기업' 위한 강수…지분 0.3% 블록딜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이틀 동안 연속 시도한 끝에 818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네이버가 내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기 전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을 위한 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23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겸 창업자가 보유주식 11만주(0.33%)를 주당 74만3990원에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76만7000원) 대비 3% 할인된 가격으로 총 처분 규모는 818억3890만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이 창업자의 지분은 기존 4.64%에서 4.31%로 감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분을 매각한 것은 창업자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신사업 투자 등과 관련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다만, 다양한 해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 전 의장의 주식 매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동일인) 지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준대기업집단 지정을 앞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처분할 수 있다는 액션을 보여 이 창업자가 네이버에 대한 지배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앞서 이해진 창업자는 지난 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블록딜 수요조사에 나섰으나 불발되자 22일 외국인 투자자 등에게 3%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네이버는 내달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준 대기업 그룹인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올려 완화했지만, 5조~10조원 기업은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기업의 실제 주인인 '총수'가 허위 자료 제출 등 회사의 잘못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총수와 친인척 등 관련자들도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한 규제를 받게 된다. 이해진 창업자는 지난 14일 공정위를 찾아가 네이버를 다른 재벌 기업과 같은 규제를 적용해선 안된다며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 창업자가 주주 신임을 받은 전문경영인이기 때문에 총수 지정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1일 이해진 창업자를 네이버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기업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여부라는 오직 하나의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한다"며 "엄격한 원칙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창업자는 보유 지분이 국민연금(10.76%)보다 낮고 지난 3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며 사실상 경영 일선서 물러난 상황이다. 다만, 업계 일각서는 네이버 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제 회사를 지배하긴 어렵고, 이 창업자가 해외 투자 결정 등 네이버의 사업 방향과 인사에 대해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예외로 보기는 어렵다는 관점도 있다. 한편, 네이버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0.91% 높은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7-08-23 10:46:5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