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동아제약, '패밀리데이' 맞아 직원 지인 초청 행사 열어

동아제약이 지난 23일 패밀리데이를 맞아 직원과 지인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이날 서울 용두동 본사 1층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동아 패밀리데이'를 맞아 직원 지인 초청 행사를 했다. 동아 패밀리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이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다.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을 내보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직원 지인 초청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제약·동아에스티 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에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20여명의 직원과 지인들은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요리를 함께 먹으며 즐겁게 지냈다. 추첨을 통해 2박3일 콘도 이용권과 오딘 식사 이용권(5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4 12:39:30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10월 2일 임시공휴일, 文대통령 '샌드위치 평일' 공약 실현? 靑 "가능성"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청와대에서 입장을 밝혔다. 24일 복수의 매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3~5일 추석 연휴, 6일 개천절의 대체공휴일과 7~8일 주말을 거쳐 월요일인 9일 한글날까지 최장 열흘간 쉴 수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안건을 올린 뒤 국무회의에서 논의· 의결돼야 하는 절차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임시공휴일 결정이 빠른 시일 내 선포돼야 근로자들의 업무 조정 수립이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내달 초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휴 사이에 낀 '샌드위치 평일'은 되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당시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 소비 진작 등을 장려한다는 원칙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것도 최종 공약집에 포함했으며, 인수위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활동 시 이런 내용을 재확인했었다. 과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08-24 11:34:47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박하선, 결혼 7개월만에 득녀…혼전임신 아니라더니

박하선, 결혼 7개월만에 득녀…혼전임신 아니라더니 박하선-류수영 부부가 결혼 7개월만에 득녀했다. 24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박하선은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류수영 부부는 지난 1월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7개월만에 딸을 출산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류수영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배우 박하선-류수영씨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8-24 11:14: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벤허' 개막…창작 뮤지컬 신화 새로 쓴다

뮤지컬 '벤허' 개막…창작 뮤지컬 신화 새로 쓴다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벤허'가 24일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연다. 뮤지컬 '벤허' 측은 개막을 맞아 '벤허'와 '메셀라' 역을 맡은 6인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해당 작품은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해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왕용범 연출은 극적인 연출로 장대한 역사의 흐름에 따른 서사를 농밀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견고한 스토리에 '벤허'의 지난한 삶을 주제로 '인간'에 대한 고찰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인조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클래시컬한 선율과 전자 악기의 콤비네이션은 배우들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내는 동시에, 작품의 특징인 장대한 스케일과 장면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다. 현악기의 풍부한 선율을 중심으로 곁들여지는 '두둑'이나 '젬배'와 같은 민속 악기의 선율은 관객들에게 예루살렘 등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허'의 대서사시의 배경이 될 무대 디자인과 비주얼을 책임질 안무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엘리자벳', 등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 디자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서숙진 디자이너는 웅장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무대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작품의 안무를 맡은 문성우, 홍유선 안무가는 선이 굵고 각이 살아있는 강렬한 군무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를 도입한 안무로 관객들의 눈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인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무대에 오른다. '유다 벤허'의 노예 생활을 기다린 연인 '에스더' 역에는 배우 아이비와 안시하가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 뮤지컬 0세대'로 꼽히는 배우 남경읍과 이희정이 '벤허'의 양아버지 '퀸터스' 역으로 출연하며, '벤허'의 현명한 어머니 '미리암' 역에는 배우 서지영이 캐스팅됐다. '벤허' 가문의 옛 집사인 '시모니테스' 역으로는 배우 김성기가 열연한다.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08-24 11:14: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방탄소년단 측 "9월 18일 '러브 유어 셀프'로 컴백 확정"(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7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9월 18일 [LOVE YOURSELF 承 'Her']를 공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월 발매한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이후 7개월 만이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이 내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4개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랩몬스터가 프로듀싱한 히든 트랙까지 포함돼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릴을 차례로 공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전체 줄거리를 전달하는 사전 프로모션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으로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4개 앨범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으며, 타이틀곡 '봄날'로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1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전 세계 17개 도시 32회 '윙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 출연해 후배 가수 중 유일하게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2017-08-24 11:14:0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영화 보고 책도 보고' 도심 속 이색 도서관이 여기에!

서울 도심 속 이색 도서관 인기 독서와 영화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주목 지하철 역에 인접해 접근성도 용이 한 여름, 들끓는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은 상상 만으로도 힘든 일이다. 심지어 달궈진 자동차의 열기, 텁텁한 매연 등은 불쾌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러한 도심 속 산책의 방해꾼들을 벗어나,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영화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인'의 필수코스 '씨네라이브러리' 으레 도서관이라 하면 가장 먼저 따분한 분위기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4호선 명동역에 인접한 이색도서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다르다.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인 '씨네라이브러리'는 지난 2015년 5월 개관했다. CGV 10층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182개석을 보유한 가장 큰 상영관을 도서관으로 리뉴얼해 타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전문가들의 큐레이션을 통해 엄선된 1만여 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5500여 권의 문학 작품과 3000여 권의 영화 전문서적, 약 1400권에 달하는 예술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관 후 지난 3년 간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는 비치된 서적 만으로도 영화인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론, 배우론 등 전문 서적을 넘어 국내외에서 출간된 주요 감독, 배우와 관련된 도서, 시나리오와 관계자용 시나리오북, 콘티북까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다. 영화와 영감을 주고 받았던 작품들도 총 망라돼 있다. 영화화 또는 영화화가 예정된 원작 소설, 만화 등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마블(MARVEL)' 히어로 시리즈의 원작 만화책들도 약 330권 넘게 준비돼 있다. 영화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도 '씨네라이브러리'가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영화관 구조를 그대로 살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 색다른 재미를 갖는다. 톡(TALK)프로그램으로는 영화 감상 후 감독, 배우,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이브러리 톡'을 비롯해 '김혜리의 월간 배우', '이상용의 영화 독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강연도 개관 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인사이드 시네마'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임상진, 진동선, 이다혜 등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획 전시물도 볼거리다.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수, 하정우 등 영화인 100인의 추천도서와 추천사가 전시돼 있으며 박찬욱, 이창동, 김지운 감독의 추천 도서도 만날 수 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서적들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독특한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지만 이용 조건은 간단하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 명동에서 관람일 전후 15일 이내의 영화 티켓을 제시하거나 CJ ONE 카드 1000포인트를 차감하면 된다. 이밖에도 여러 경로로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일요일까지 오후 12시~21시까지 운영된다. ◆자유분방한 매력 '별마당도서관' '별마당도서관'은 '씨네라이브러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색도서관이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도서관'인 만큼 수많은 방문객들이 들고 나기를 반복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위치해 있는 '별마당도서관'은 신세계 그룹이 투자한 스타필드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난 5월 31일 개관했다. 규모는 2800㎡(약 850평)이며,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선 일반적인 도서관을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 음식물과 음료의 반입이 가능한 데다, 소음도 용인되기 때문이다.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마당'을 이용한 '별마당'이란 이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책과 함께 숨쉬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미 코엑스 내 명소로 꼽히고 있는 이곳에선 약 5만여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개관 후 한 달 동안 신세계그룹, 일반 시민들이 기부한 책만 4만권을 넘는다는 점도 흥미롭다. 약 80% 이상의 책이 기부로 이뤄진 것이다. 명사 초청 강연과 음악회는 '별마당도서관'에서 준비한 이벤트다. 피아노 소리와 소음이 적절히 섞인 곳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독서는 도심 속 간이 피서지를 연상케 한다. 쇼핑몰 내에 위치해 있어 각종 문화시설을 즐기기도 용이하다. 코엑스에는 식당가는 물론, 영화관도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열린' 도서관인 만큼 이곳은 연중무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9호선 봉은사역,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면 된다.

2017-08-24 09:24: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30) 그래피티 천국이 된 영국 브리스톨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30) 그래피티 천국이 된 영국 브리스톨 영국 브리스톨시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거리미술축제 '2017 업페스트(Upfest: Urban Paint Festival)' 행사를 메트로월드뉴스(MWN, 메트로월드뉴스 발행)가 소개한다. 업페스트 축제는 얼굴 없는 게릴라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한 뱅크시(Banksy)의 고향에서 2008년 열리기 시작해 이제는 유럽 최대의 거리미술축제로 자리잡았다. 매해 전 세계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몰려드는데 지난달말 열린 올해 축제에는 350명 이상의 그래티피 아티스트들이 몰려들어 사흘 동안 브리스트 내 37곳에서 그래피티 작품을 제작했다. 이 작품들 중 상당수는 다음해 행사까지 보존돼 브리스톨을 그래피티의 천국으로 만들게 된다. 이 축제의 동력이 된 뱅크시는 언론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그가 정체를 감추는 이유는 공공시설물 파괴로 처벌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다. 그를 브리스톨 출신이라고 추정하지만 이마저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다만 영국 내 그의 작품들이 브리스톨을 중심으로 퍼져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뿐이다. 그는 정치나 전쟁에 대한 풍자로 유명하며, 영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특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같은 분쟁지역에도 방문해 밤에 몰래 반전 메시지를 담은 그래피티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그래피티란 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1960년대 말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콘브레드(Cornbread)와 쿨 얼(Cool Earl)이라는 서명(tag)을 남긴 인물들로부터 시작됐는데, 뉴욕 브롱크스 지역 흑인 등 사회소외계층사이에서 유행하며 본격화됐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림을 그린 까닭에 사회적 문제로 낙인찍힌 상황이었지만, 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와 키스 해링(Keith Harring)의 주도로 거리예술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정식 미술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바스키아는 그래피티로 단번에 미술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그는 어린이가 그린 것처럼 어설퍼 보이는 그림에 자신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였다. 주로 자전적이야기, 흑인영웅, 만화, 해부학, 낙서 기호, 상징, 죽음과 관련된 주제였다. 키스 해링은 아이콘화된 사물을 그리는 그래피티로 유명했다. 검은 종이 위에 흰 분필로 그림을 그렸는데 주로 에이즈 퇴치, 인종차별 반대, 핵전쟁에 대한 공포 등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림이었다. [!{IMG::20170824000006.jpg::C::480::업페스트 축제기간 제작된 브리스톨의 새로운 그래피티 작품. /게티이미지}!]

2017-08-24 09:18: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