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안희정 충남지사, 3선 불출마 관측…재보궐·내각 합류설 '모락'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 안 지사가 '3선' 출사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이러한 관측에 대해서 안 지사측은 올해 말까지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자제하겠다고 밝히는 등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고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는 것이 안 지사측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안 지사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다. 내년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방선거 등이 예정돼 있으며, 당 내부적으로는 당 대표 선거도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들 선거에 안 지사의 '출격'은 어떤 형태로든 선거판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또한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안 지사를 차기 대통령 주자로 공공연하게 꼽아왔던 만큼 안 지사의 '큰 그림'에 있어서 이번 선택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점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와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이른바 '대연정'·'선의' 발언 전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안풍(安風)' 분위기를 연출했던 안 지사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안 지사 앞에 놓인 선택지를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첫 번째는 지금의 지사직을 이어가기 위한 도지사 지방선거 출마다. 하지만 안 지사가 이 카드를 뽑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향후 대권과 당권을 잡는데 있어서 '3선 도지사'는 안 지사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대선 당 후보 경선에서 도지사로서의 '한계'가 드러난 만큼 외연확장을 위해서도 '중앙정치 무대'로 입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 지사의 두 번째의 선택지는 재보궐 선거를 통한 국회 입성이다. 재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하는 것이 당권, 대권으로 가기 위한 우월전략이라는 것이 다수 정치권 인사들의 생각이다. 안 지사가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될 경우 예상 지역은 충남 천안갑·서울 노원병·서울 송파을 등 세 곳이다. 다만, 충남 천안갑과 서울 송파을의 경우는 아직 재보궐 선거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 지역구에 출마해 승리할 경우 안 지사는 당내 입지를 다지는데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또한 친문(친문재인) 세력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는데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패배할 경우 안 지사는 상당한 내상을 입게 된다. 경우에 따라 당 중심에서 멀어질 수 있을 정도로 리스크가 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게다가 안 지사가 출마하는 지역구에 따라 당내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는 안 지사의 문재인 정부 내각 합류설이다. 과거의 경우에 비춰볼 때 내년 지방선거에 1기 내각에서 많은 수의 내각 인사들이 출마를 하게 되는데, 이 때 2기 내각 인사로 안 지사가 합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란 얘기다. 장관 경험을 쌓고, 이후 당권, 다음 총선을 통한 '여의도 정치' 입성 등의 과정이 보다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안 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2기 내각에 합류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다.

2017-08-24 17:47:23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檢 "원세훈 前 국정원장 '외곽팀' 반영해야"…법원에 변론재개 신청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을 일주일 앞두고 법원에 변론재개를 신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24일 "변론 종결 이후 국정원에서 사이버 외곽팀 등에 관해 수사의뢰를 한 이후 관련자 압수수색 및 소환 조사를 일부 실시하는 등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며 "기존에는 극히 일부만 파악됐던 민간인 외곽팀의 규모와 실상이 확인돼 공판에 반영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중앙지검은 추가 확보된 중요 증거 제출과 공소장 변경, 양형 자료 반영 등을 위해 변론재개를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재판장 김대웅)에서 열리는 원 전 원장의 선고기일은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국정원 심리전단을 동원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그로부터 한달 뒤인 지난 21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2009년 5월~2012년 12월 국정원 심리전단 산하 사이버팀이 민간으로 구성된 외곽팀 30개를 운영했다며 검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검찰은 23일 외곽팀장 주거지 등 30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국정원 SNS 장악 문건을 검토하겠다며 결심공판 기일 연기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는 국정원 회의록 삭제 부분 복원본을 새 증거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방대한 증거조사와 오랜 재판 진행 등을 근거로 증거 신청을 기각했다.

2017-08-24 17:08:24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檢, 박근혜 '블랙리스트 증인 1호' 김소영 前 비서관 지목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의 진술 기록을 내세우고 첫 번째 증인으로 지목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 공판 서증조사에서 2014년 우수도서 선정 과정에 블랙리스트 명단이 사용됐다는 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의 증언을 내놨다. 김 전 비서관은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교 역할을 하며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인물이다. 이날 검찰이 제시한 증언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2014년 3월 우수도서 선별 때 진행한 블랙리스트 작성이 일회성인 줄 알았다가 이후 시스템이 확정됐다고 생각했다. 김 전 비서관은 자신의 재판에서 "처음 VIP에 올렸던 보고서 내용대로 책임심사위원에 대한 배제가 3월에 있었고 5월에 첫 블랙리스트를 받았을 때 결국 그 시스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진술했다. 박 전 대통령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았고 관련 보고도 받아왔다고 읽히는 대목이다. 김 전 비서관은 서증조사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출석하는 증인신문에서도 관련 진술을 이어갈 전망이다. 검찰은 향후 재판 일정에서 블랙리스트 증인의 첫 순서로 김 전 비서관이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전 대통령의 공모 사실에 대한 적극적인 진술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검찰 측은 김 전 비서관에 대해 "청와대와 문체부의 중계역할을 하고 가장 오랫동안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인물"이라며 "(재판) 초반에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줘야 재판의 틀이 잡히고 이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비서관이 가장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 측은 김 전 비서관에 대한 기록이 관련자들의 주장과 너무 다르다며 난색을 표했다. 김 전 비서관은 특검 수사 이후 줄곧 자신의 가담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7-08-24 17:08:06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릴리안’ 8000명 집단 소송 움직임…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태 되나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제보가 잇따르면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생리대를 사용했던 소비자들은 집단소송 관련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해당 유통업체는 릴리안 판매를 중단하고 지난 23일 제품을 환불해주겠다고 발표했다. 릴리안의 실제 유해성에 관한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013년 출시된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 시장점유율은 20% 정도다. 유한킴벌리의 화이트·좋은느낌, LG유니참의 바디피트·쏘피한결의 뒤를 이어 업계 3위다.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릴리안 사용 후 생리양이 줄고,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등의 주장이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달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식약처는 곧바로 품질 검사에 들어갔으나, 생리대를 속옷에 고정하는 접착제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유해 여부는 내년 이후에나 확인할 수 있다. 릴리안을 오랜 기간 사용해온 소비자들은 이번 사태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될까봐 걱정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여성환경연대가 국내 생리대 10종에서 유해물질 22종이 검출됐고, 이 중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있었다고 발표했던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생리대에 우려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릴리안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10위권 안에 드는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씨유(CU)·GS25·올리브영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지난 23일부터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릴리안 생리대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 해당 업체가 공식적으로 환불 방침을 밝혀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태가 확산하면서 피해 여성들을 중심으로 집단 피해배상소송 움직임도 보인다. 법무법인 법정원은 지난 21일 포털 사이트에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손해배상청구) 준비 모임' 카페를 개설하고 "릴리안 제품을 사용한 뒤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고통 등 피해를 본 소비자의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 소송'(손해배상청구)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카페 회원 수는 사흘 만에 약 8500명으로 늘어났다. 법무법인 법정원은 23일 기준 7000여명이 릴리안 생리대 피해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이 중 98%가 소송에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는 릴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일회용 생리대 관리방안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여성환경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깨끗한나라가 공개한 생리대 전 성분은 사용된 원료명으로 실제 일회용 생리대 속 유해물질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 소비자들이 호소하는 불안감과 고통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식약처는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일회용 생리대 속 성분 위해성과 건강 영향을 조사하고 관리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릴리안 뿐만 아니라 일회용 생리대 전 제품을 더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지만, 식약처는 일단 릴리안만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2017-08-24 16:34:25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IPTV 통신사 효자로…VOD 수신료 매출 나홀로 성장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에서 인터넷TV(IPTV)가 '나홀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IPTV가 유료방송 전체 시장 뿐 아니라 이동통신 3사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향후 매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IPTV의 성장을 위해 기술 연계, 콘텐츠 수급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유료방송사업자 방송사업매출 및 유료 VOD수신료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IPTV 사업자의 지난해 유료 VOD 수신료 매출은 5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IPTV의 VOD 매출은 2015년 11.9%, 2016년 9%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케이블TV는 VOD 수신료 매출이1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7%가 줄었고, 위성방송은 38억원으로 19.7%가 감소했다. 이는 유료방송 종류에 따라 VOD 시청 환경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프로토콜 기반의 IPTV는 가입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케이블TV는 쾀(QAM) 가입자만 유료 VOD 시청이 가능하며, 위성방송의 경우 별도 장치를 보유하고 이를 인터넷 망에 연결한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보고서는 "유료방송사업자의 방송사업매출 중 유료 VOD 수신료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유료방송 양방향 서비스 가입자 수의 변화 추이가 향후 매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IPTV는 이동통신 3사의 새 먹거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PTV 1위 사업자 KT는 지난달 28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728만명의 IPTV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성장한 수치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 2분기 가입자 수는 417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10.7% 증가했다. IPTV 매출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8% 증가한 2446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역시 증가세다. 지난 2분기 331만명을 기록해 같은 기간 대비 15.9%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39억원에서 1억7061억원으로 22.4% 늘었다. 신사업과 IPTV와의 연계도 늘어나는 추세다. KT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확대를 위해 자사 인터넷과 IPTV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기가지니 혜택을 주는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다. 신규 콘텐츠 수급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와의 협력을 강화해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꼽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IPTV '옥수수'를 통해 지난해 '마녀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총 10여 편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출시했으며, KT는 지난 4월 올레tv 어린이 콘텐츠 '핑크퐁TV'를 출시하는 등 어린이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때 수익이 신통치 못하며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IPTV가 올해부터 가입자 증가를 기반으로 한 VOD 매출 증가로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6:08: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日서 통했다…매출 1위 등극

지난 23일 일본 시장에 출시된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3일 정오에 출시된 이후 18시간 만에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흥행 열풍으로 출시 직전 40대로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4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4점을 기록하고 있다. PC 온라인 수준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였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이미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레볼루션은 일본 외에도 레볼루션은 8월 23일 기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증도 급증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실제 지난 2분기 해외 매출 비중 50%를 돌파한 바 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하반기 미국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 배경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넷마블은 국내에서 2년 넘게 서비스한 세븐나이츠를 일본에 맞춰 기획단계부터 리디자인 했고, 블리치, 스트리트파이터 등 현지 유명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해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레볼루션 일본 버전 또한 사쿠라 아야네,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를 입혔다. 협동 플레이를 강조함과 동시에 몬스터 도감을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디자인 역시 현지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도 최단기간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출시하는 지역마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안정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6:07:5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코딩 실력만 봅니다"

카카오가 '블라인드 전형' 방식으로 신입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2014년 합병 이후 첫 신입 공채다. 카카오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 신입 개발자 공채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OO명으로 채용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이번 신입 공채는 개발 역량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학력, 경력 등 스펙이 아닌 코딩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블라인드 전형으로 실시된다. 스펙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창의성 등이 뛰어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하기 위한 취지다. 웹·모바일 서비스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지원 접수에서는 블라인드 전형의 취지에 맞게 학력, 나이, 성별, 경력 등을 기입하지 않는다. 성명, e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만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하면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딩테스트는 다음달 16일부터 진행된다. 코딩테스트는 온라인 2차례, 오프라인 1차례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카카오는 코딩테스트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입사하게 된다. 황성현 인사 부문 총괄부사장은 "카카오만의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갖춘 신입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이들과 함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신입 개발자들이 이번 공채에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개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인터넷 홈페이지 내 신입 개발자 공채와 관련된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사이트는 전형이 시작되는 오는 28일 오픈 예정이다.

2017-08-24 16:07:5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