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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세계랭킹 47위에서 44위로 도약, 개인 통산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참석한다. 이 대회의 총 상금은 60만 달러(약 6억7000만원)다. ▲9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결승에서 미국에 0-8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1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후포항 연안에서 열리는 인쇼어(In-shore) 경주와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총 거리 1000㎞의 오프쇼어(Off-shore) 경주 등 2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서울고 투수 겸 포수 강백호가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 wiz에 지명됐다. kt에 이어 두 번째로 지명권을 받은 삼성 라이온즈는 코너 워크가 돋보이는 덕수고 우완 투수 양창섭을 선택했다. ▲수원전산여고의 '작은 거인' 한수진이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도로공사는 선명여고 세터 이원정을 선택했다.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결정이 내달로 미뤄지게 됐다. 청주시는 내달 프로축구단 관련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 프로축구단 지원 여부는 이때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올 시즌부터 춘천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스필릿 라운드부터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송암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활용한다.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가 뛰는 일본프로축구 J리그 FC도쿄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 최 감독 외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했던 펠릭스 마가트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유니폼과 엠블럼을 전면 교체했다. 현대건설은 유니폼을 변경하며 처음으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 미즈노와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으며, 유니폼 디자인에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한상혁 씨가 참여했다.

2017-09-11 16:33: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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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모비스 대리점 물량 떠넘기기 피해구제안 퇴짜

공정위, 현대모비스 대리점 물량 떠넘기기 피해구제안 퇴짜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대리점 물량 떠넘기기' 제재 피해구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정위는 지난달 30일 전원회의를 열고 '현대모비스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절차 개시 신청 건'을 심의했지만 시정방안에 미흡해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스스로 소비자 피해구제안을 마련해 문제가 된 행위를 고치면 공정위가 위법성을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전국의 23개 신청인의 부품사업소 직원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의매출', '협의매출' 등의 명목으로 부품대리점들에게 정비용 자동차 부품을 일방적으로 할당하거나 구입을 요구했다. 현대모비스는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를 인정하고 지난 6월22일 대리점 피해구제와 거래 질서 개선을 위한 동의의결안을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피해구제를 위해 ▲대리점의 피해구제 신청을 토대로 동의의결 확정일로부터 1년간 피해보상 실시 ▲상생기금 100억원 추가 출연 ▲전산시스템 관리비 지원, 경영 컨설팅 등 현재 시행 중인 대리점 지원방안을 매년 약 30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본사-대리점 간 거래질서 개선을 위해 ▲전산시스템 개선 ▲'협의매출'을 한 직원에 대한 징계규정 제정 ▲실태조사를 통한 '협의매출' 감시·감독 강화 ▲'협의매출'에 대한 신고제도 신설 ▲일선 부품사업소 직원 대상 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의 동의의결 개시신청 시정방안이 실질적인 대리점 피해구제와 갑을 관계 거래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상당 부분 미흡해 현 상황에서는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대리점이 현대모비스 본사에 피해구제를 직접 신청해야 하는 구조에서 제대로 된 피해구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제3의 기관을 통한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담보관행 개선 등 실질 피해구제안이 포함된 동의의결안을 10월27일까지 공정위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현대모비스의 보완된 시정방안을 기초로 심의를 속개해 동의의결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7-09-11 16:3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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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 못 넘은 김이수 후보자…인준안 부결, 헌정사상 처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안이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 인해 11일 기준 역대 최장인 223일의 헌재소장 공백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찬성 145표·반대 145표·기권 1표·무효 2표로 부결 처리했다. 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인사 표결이 처음으로 부결된 것이며, 특히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임명동의안 표결은 김 후보자가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지 116일 만에 이뤄졌다. 보수 야당들이 김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며 여러 차례 표결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김 후보자는 통합진보당 해산·교원노조법·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마다 '소수'의견을 냈던 인물이다.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에는 유일하게 "강제적 정당해산은 정당의 자유 및 결사의 자유에 중대한 제약을 초래한다"며 반대 의견을 낸 바 있으며,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시에도 이른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성실한 직책수행 의무 위반'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지난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5·18 당시 군법무관에 재직하면서 시민군 버스운전기사 배용주씨에게 사형 선고 판결을 한 것이 중점적으로 지적됐으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민주당 편향판결' 의혹이 제기됐었다. 본희의 표결에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은 반대 의견을 피력했고, 이로써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당론 없이 자유투표로 표결에 임했다. 결국 국민의당이 가진 40석이 갈리며 김 후보자의 인준안이 부결된 것이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진행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우리는 인사 문제에 있어 의원들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에 대한, 정부에 대한 인식은 공유한 상태에서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게 맞다 생각한다"며 "여러 변화된 상황이 있고 다른 의원들 생각은 어떤지 들어본 상태에서 양심에 따른 자율적 판단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인사에 있어서도 전혀 협치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협조만 요청할 게 아니라 정말 국민 대다수가, 또 정치권과 언론에서 문제제기 하는 잘못된 인사 대해서는 전향적 조치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 후보자의 인명동의안 부결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낙마한 인사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을 포함해 총 6명이 됐다.

2017-09-11 16:24:4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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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10월 러시아·튀니지 평가전, 해외파 위주로 구성"

오는 10월 러시아·튀니지와 원정 평가전 앞둬 해외파 중심으로 선수단 계획…K리그와 상생 위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내달 첫 원정 평가전에서 해외파 위주로 선수단을 꾸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감독은 1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화폐 예약 판매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는 10월 7일 러시아, 10일 튀니지와 원정 평가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불렀다. 신 감독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에선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축구를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이제는 신태용 축구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망한 축구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첫 원정 평가전을 앞둔 신 감독은 K리거 보다 해외파 위주로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다. 그는 "K리그가 대표팀을 위해 많은 희생을 했다. 이번에는 상생을 위해 K리그는 배제할 생각"이라며 "이번 평가전에서는 해외파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이 해외파 위주의 선발 방침을 밝히면서 앞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이승우(베로나) 등이 새로운 중점대상으로 거론된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선수도 발굴해야 한다"면서 "선수를 발굴하고 서서히 저의 축구를 입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태용 축구'에 맞게 하려면 모든 포지션에서 공격적으로 잡아야 한다"며 "패스 타이밍이나 볼 터치를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들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7-09-11 16:06: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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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고속도 900Mbps급 4.5G 전국 75개시로 확대

SK텔레콤의 4.5G(4.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지역이 전국 대부분의 중심지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5밴드(band) CA(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 등 최고 700~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 지역을 전국 75개시·31개군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6월 4.5G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충청권·영남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달부터 SK텔레콤은 여수·나주·광양 등 호남권 주요 도시와 원주·강릉·속초 등 강원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5밴드 CA'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로 700Mbps 최고 속도의 이동통신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개 LTE 주파수 대역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이통사다. 또 SK텔레콤은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최고 속도 800~900Mbps 서비스 지역도 확대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강남·홍대·가로수길·여의도·잠실·명동·종로 등 주요 상권에서 최고 900Mbps 속도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4.5G 서비스는 '엑시노스9' 칩셋이 탑재된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등 주요 프리미엄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단말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트래픽 분산, 망 최적화 효과에 따라 체감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4.5G 서비스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스마트폰의 진화에 따라 1Gbps 이상 속도의 서비스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7-09-11 15:53:08 김나인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제1회 'KPBMA Bio Open Plaza'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강연 ▲바이오의약품의 마이코플라스마 안전성 시험(르네 로젠가튼 비엔나 수의학대 교수)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Ⅰ·Ⅱ(황유경 녹십자랩셀 상무, 장기호 안국약품 이사) ▲엑소좀,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텍 이슈(최철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임재승 세라토즈 대표, 한명관 전북의대 교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 'BIOS with Beverage' 시간에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열린다. BIOS(Bio Issue Open Study는 컴퓨터 구동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BIOS(Basic Input Output System)에서 착안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둘러싼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다. 협회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제약바이오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건강한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 있는 회원사 및 바이오벤처사 관계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2017-09-11 15:47:2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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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빅데이터 석·박사 산학 장학생 2기 모집

SK㈜ C&C가 AI·빅데이터 석·박사 산학 장학생을 모집한다. SK㈜ C&C는 SK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2017년 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2기'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산학 장학생 지원 대상은 1~3학기 석사생이거나 박사 코스워크(Coursework) 수료 후 5학년 1학기 학생들이다. 심사는 논문 실적, 특허·수상 내역, 연구 계획 등의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SKCT 인·적성 검사, 향후 연구 계획 등을 발표하는 PT 면접과 인성 면접의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최종 선발은 11월 중순 예정이다. SK㈜ C&C는 선발된 산학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연구 지원금·해외 학회 참가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특화 프로그램인 연구 프로젝트 참여 및 기술 임원과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 C&C의 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제도는 국내 AI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 선발된 1기 장학생들도 기업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산학 장학생 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본인이 연구하는 분야의 연구적·사업적 가치를 동시에 느끼고 기업의 연구개발(R&D) 접근 방법, 연구 결과의 사업화 등을 지켜볼 수 있다. 장학생들은 졸업 후 본인이 기업에서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K㈜ C&C 김태영 기업문화 부문장은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 역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채용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학장학생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9-11 15:41: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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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사단 뭉친 '마술학교', JTBC 웹드 성공기 잇는다(종합)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총출동 각 회당 15분, 총 16부작 편성 JTBC 웹드라마 4번째 작품…관전 포인트 多 '꽃미남 4인방' 박진영, 닉쿤, 윤박, 강윤제가 '마술학교'로 뭉쳤다. 이들은 마법 같은 마술로 팍팍한 일상에 단비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을 자신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웹드라마 '마술학교'(극본/연출 김도원)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GOT7 박진영, 2PM 닉쿤, 배우 신은수, 윤박, 강윤제, 류승수 그리고 김도원 감독이 참석했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나라(박진영 분),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분), 미국 입양아 출신 레지던트 준(닉쿤 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아성(강윤제 분) 등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측불가 매직드라마다. 김도원 PD는 "이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모이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PD가 '마술학교'에서 자신한 것은 바로 빠른 전개와 배우들간의 호흡, 코미디적 요소다. 회차 당 15분 분량, 총 16회 편성인 점이 빠른 전개를 이어갈 수 있는 데 한몫 한다. 20대 남자 배우 4인방의 코믹한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네 사람이 모여 어떤 시너지를 궁금증을 부른다. 극중 모태솔로 공시생 나라 역을 맡은 박진영은 지난 2015년 '드림나이트' 이후 두 번째 웹드라마에 도전한다. 앞서 아역으로 몇 차례 시청자들과 마주한 바 있었으나 성인 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진영은 "첫 20대 역할이라 설렌다. 어린 느낌을 빼고 싶어서 멤버들과 있을 때도 차분하게 있으려 노력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닉쿤은 '마술학교'를 통해 국내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역할이 원래 한국사람이었는데 감독님이 교포로 바꿔주셨다"며 "감독님이 한국말을 잘 하기보다 저처럼 하면 된다고 해주셔서 편안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윤박은 4인방 중 마술을 가장 잘하는 마술사 제이 역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의 스승이자 친형인 케이의 존재를 찾기 위해 마술학교를 찾아가게 되는 인물"이라면서 "더운 날씨에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윤제는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 역을 맡았다. '마술학교'는 이날 오전 7시 1, 2회 방송이 공개된 상황. "방송을 두 번씩 돌려보고 왔다"고 밝힌 그는 "이성이란 역할이 감정이 없는데 이슬이를 통해 점차 변화한다. 그런 부분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은수는 마술학교의 마스터 한(류승수 분)의 딸이자 4인방과 얽히며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는 한이슬 역으로 분한다. 실제 16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20살 역할을 연기한다. 다행히 역할이 많이 성숙하진 않지만, 연기할 때 나이를 높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배우들이 한 데 모여 완성한 '마술학교'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방영된다. 웹드라마의 특성상 다시 보기 등이 자유로운 만큼 평일 오전 7시 편성도 큰 장애물이 되진 않을 전망이다. 배우들 역시 입을 모아 "본방사수 꼭 안 하셔도 된다. 포털사이트에 '마술학교'를 검색해서 꼭 봐주시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술을 통해 모인 4인방, 이들이 보여줄 개성 넘치는 성장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7-09-11 15:33: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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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라가르드 IMF 총재와 韓 공정 경제 정책 '교감'

문재인 대통령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재벌개혁 등 새 정부의 공정경제 정책을 놓고 상당한 교감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만나 "공정한 경쟁과 재벌개혁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라가르드 총재가 "한국의 공정경제 정책이 진입장벽을 낮춰 유망기업의 신규진입을 촉진하고 재벌의 과도한 시장지배를 막아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포용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한데 대해 동의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가 '사람중심 경제'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성장의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는 소득주도형 성장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라가르드 총재에게 설명했다. 이같은 정책이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내수·수출간 균형을 강조한 IMF의 그동안의 정책 권고에도 부합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IMF가 포용적 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과 연구 활동을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 방향이 IMF가 강조하고 있는 포용적 성장에 부합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라가르드 총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과 성별격차 해소가 매우 중요한 경제 정책 방향이라는 데에 공감하면서 장관 30% 여성 임명,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최근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 대통령과 함께 우리 측에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IMF에선 라가르드 총재 외에 이창용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최희남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도 별도로 접견하고 오는 18∼22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을 비롯해 북한 및 범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반 전 총장과 회동한 것은 지난 6월 2일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회동은 문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최근 10년간 유엔의 수장이었던 반 총장의 경험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반 전 총장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평가하면서 "북한 핵실험 등 엄중한 외교·안보 상황 속에서 유엔총회 참석 예정인 만큼 한반도 문제 및 글로벌 현안 해결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문 대통령이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엔 사무총장 재직 경험이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년법 개정을 포함한 학교 폭력 문제를 거론하며 활발한 토의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국민청원 접수에서 소년법을 폐지해달라는 청원 추천자가 26만명에 달하는 만큼 입법을 주관하는 부처가 검토하고, 교육부총리가 주재하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소년법 폐지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론 소년법 개정을 요구하는 것인데 개정이 필요한지 또 어떤 내용이 개정돼야 하는지, 소년들의 형사책임 연령을 낮출 필요가 있는지, 낮춘다면 몇 살로 낮추는게 바람직한 지 등에 대해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일본이 지난 10년 동안 자살률을 34% 낮추는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우리도 자살 예방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다른 나라의 성공 사례가 있다면 벤치마킹을 해서라도 (대책을)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7-09-11 15:33: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