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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4일 목요일 (음력 7월 24일)

[쥐띠] 48년생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운입니다. 60년생 지갑 조심 돈 조심 불량배를 조심하세요. 72년생 잘 나가는 자는 곤란을 겪을 것입니다. 84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꿈자리가 사나우니 불길한 징조 입니다. 61년생 동기간으로 인한 망신 수를 겪습니다. 73년생 마음이 해이하면 업무 처리에 곤란함을 겪습니다. 85년생 이성과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 [범띠] 50년생 물건을 파손할 수 있습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4년생 서류상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86년생 감정보다 법으로 처리 하여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서류상의 문제라면 풀릴 기미가 보입니다. 63년생 명예를 양보하고 실리를 취함이 이득입니다. 75년생 투자는 불길하고 보험 등은 이득을 창출합니다. 87년생 애인과의 외출은 흉합니다. [용띠] 52년생 호되게 당하는 날입니다. 64년생 임자를 못 만난 경매 물건이 도처에 널려있는 격입니다. 76년생 자식으로 인한 기쁨이 따릅니다. 88년생 같은 일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하루가 즐겁고 편안합니다. 65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7년생 금전적인 이득이 따라오고 이성문제도 잘 풀립니다. 89년생 아랫사람이 모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66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효과를 봅니다. 78년생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0년생 성공의 때를 기다리세요. [양띠] 55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67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습니다. 79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91년생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세요. 68년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80년생 자신이 있다면 강직하게 밀고 나가세요. 92년생 주머니가 배로 늘어 납니다. [닭띠] 57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됩니다. 69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집니다. 81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93년생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심이 좋습니다. 70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2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94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외로운 마음입니다. [돼지띠] 59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 되니 노력의 대가입니다. 71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됩니다. 83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입니다. 95년생 귀인이 도와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2017-09-14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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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정책 도마…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필요"

13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일자리·탈원전 등 문재인정부의 핵심 정책들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야당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탈원전 정책과 비정규직 감소·공공일자리 확대 등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우선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야당들은 자영업자 등의 부담 증가와 함께 일자리 감소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바른정당 홍철호 "최저임금을 인상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최저임금 차상위 근로자를 중심으로 임금의 상향식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결국 그 피해는 작은 사업장부터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은 자명하다. 시급 1만원이 되면 현재의 자영업자들이 사업을 포기하고 시급 만원짜리 일자리를 찾아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정부) 방향은 분명하지만 속도나 정도는 상황을 보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면서 "(2020년까지) 중위소득의 하한 50% 정도를 기준으로 보고 있는데, 이 돈이 1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총리는 "직접 지원이 항구적으로 갈 수 없는 만큼 적절한 운영을 통해 시장에 연착륙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우려에 대해 "이번에 최저임금 인상 폭을 결정할 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혹시 있을 수 있는 고용 감소 부분에 있어서 정부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으로 하면 경제정책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언주 의원도 "경제정책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과 격차해소인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소득주도성장은 검증되지 않았고, 임금상승을 통한 소득주도성장은 현 경제상황에서 작동이 불가하다"면서 "혁신성장과 가처분소득 성장을 결합하는 정책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금년에 비교적 높은 인상이 됐고 내년 이후는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최저임금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올리는 것은 필요하다"면서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한 축에서는 소득주도의 일자리가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두고도 여야의 공방이 오갔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원전에 대해 필요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며 "학계 저명인사 등 전문가들 또한 원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경주지진 이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졌다"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정책 전환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17-09-13 18:38:2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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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설' 을지훈련 당시 美휴가 떠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지하철 1~8호선 통합운영사) 사장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훈련 기간 중에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전쟁·위기설'마저 돌았고, 유례없는 초긴장 상태에서 훈련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다. 지하철은 핵전쟁을 비롯한 위기시 시민들을 위한 핵심 피난처로 쓰인다. 그런데도 서울교통공사는 책임자 부재하에 훈련을 치른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달 18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임원 휴가 및 직무대행지정보고' 문서를 송부해 휴가 계획을 알리고 이날부터 25일까지 8일간 미국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로써 서울교통공사는 기관장 없이 을지훈련을 치렀다. 김 사장의 부재로 당시 을지훈련에는 최정균 기술본부장이 김 사장의 역할을 대리했으며, 지하철 재난 대응훈련·전시 대형건물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전쟁시 서울교통공사는 국가기간시설 방호, 피난민 대피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을지훈련은 매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한층 도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던 시기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하며 국내 최대 지방공기업이 됐다. 통합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규모는 인력 1만5674명, 자본금 21조5000억원이 됐다. 그리고 이번 을지훈련은 통합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이었다. 서울교통공사는 표면적으로 통합은 됐지만, 아직 기존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간 완전한 통합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조직·인사 시스템은 물론 기존 두 기관의 신호체계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실질적 통합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통합 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훈련기간 중 김 사장이 국내도 아닌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더 나아가 김 사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 서울메트로 사장에 이어 통합된 서울교통공사 사장까지 '이례적으로' 모두 역임한 인사인 것을 두고 이들 직에 과연 적절한 인사였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러한 인사에 대해 '적임자'라는 이유가 제시된 바 있지만, 이번 김 사장의 행동을 봤을 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문제에 정통한 시의회 관계자는 "김 사장은 서울메트로 시절에도, 도시철도공사 시절에도 내놓을 만한 성과가 없었다. 사고도 줄지 않았다. 때문에 서울교통공사 사장까지 된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을지훈련 기간에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는 점만 보더라도 적임자가 아니란 것은 알 수 있지 않냐"며 철저한 검증이 재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9-13 17:52:5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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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후보자 '부적격' 청문보고서…고심 깊어지는 文 대통령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부적격'으로 낙인 찍히면서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뒤늦게 장관 후보자를 맞이해 인사청문회까지 숨가쁘게 준비하며 기대감이 컸던 중기부도 정치권의 이같은 판단에 상당히 침울해하는 분위기다. 장관 공백 상태에서 중기부를 이끌고 있는 최수규 차관은 당초 오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박3일 일정으로 14일 오후 현지로 떠날 계획이었지만 돌연 취소했다. 현 시점에선 외부 회의 참석보다는 안에서 조직을 챙기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신 관련 회의에는 이상훈 성장지원정책관이 참석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업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의결됐다. 지난 11일 진행됐던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종교적 편향성과 뉴라이트 등 정치적 색깔 등을 놓고 박 후보자에 대한 여당내 기류도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날 여당 의원들의 전원 퇴장은 직접적 의견 표현만 하지 않았을 뿐 야당의 '부적격 판단'을 사실상 묵인해 준 셈이다.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할 말이 없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야당이 처음부터 부적격을 전제로 청문회에 임했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등 결격사유가 없는 분들을 두고도 부적격을 전제로 하는 문제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산업위는 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에서 "대부분 청문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능력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다"며 "신상 및 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가 뉴라이트 관련 인사의 참석 적절성에 대한 충분한 판단없이 학내 세미나에 추천하거나 초청한 것은 책임성이 부족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국과 경제성장을 둘러싼 역사관 논란, 신앙과 과학 간 논란 등에 대해 양립할 수 없는 입장을 모두 취하는 모순을 노정하는 등 국무위원으로서 정직성과 소신이 부족하며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한 신자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주장하는 등 업무 수행에 있어 종교적 중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국회가 이날 박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판단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가게됐다. 국회를 떠난 청문보고서는 규정상으론 18일까지 청와대에 송부할 수 있다. 하지만 보고서 채택 이튿날 송부해온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전자발송 형태로 전달하면 청와대에는 14일 도착하게 된다. 청와대 복수의 관계자는 "당분간 상황과 추이를 지켜보겠다"면서 "박 후보자의 국회 청문보고서에 대한 (청와대)입장은 보고서를 받은 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앞서 국회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놓고 임명동의안 부결을 결정했고, 이때문에 청와대와 정치권간 냉각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회 청문보고서를 받아들 문 대통령이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전반적인 기류다. 이런 가운데 박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이 "국회 산업위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한다면 그 판단에 따르겠느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하기도 했다. 박 후보자 스스로도 청문회장에서 이렇게 대답한 터라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중기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청이 부로 승격됐고 이제는 제대로 시동이 걸려야하는데 한마디로 침울한 상태"라는 말로 부처의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2017-09-13 17:23:08 김승호 기자
"의전 간소화하고 회의 효율화"…방통위, 근무혁신 10대 제안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기 방통위 출범을 맞아 열린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소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근무 혁신 10대 제안'을 정해 실천키로 했다. 방통위는 13일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8월 한 달 간 사업자 등 정책고객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근무 혁신 10대 제안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제안에는 생활의전 간소화 등 탈권위주의 문화를 조성하고, 대면 보고와 회의를 효율화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수립 시 국민 의견수렴을 의무화한다. 정책고객대표자회의는 대기업, 교수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중소 IT기업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 회의록·속기록은 15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하고, 법령 개정 진행상황을 단계별로 공개키로 했다. 또 방통위는 정책을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웹진 형태로 게재한다. 방통위의 특성을 살려 위원장 인사말을 영상으로 게시하며, 민원·정책 관련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국문·영문 홈페이지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신규자의 비율이 높고, 전출입 등 구성원 변화가 잦은 방통위는 신규·전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에 의한 생생한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굿 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를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국민 중심의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방통위 직원 대상으로 '소통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17-09-13 17:1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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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컴백 D-2' 정직한멜로디 '예쁜여자'로 드러낸 가을 정공법

신곡 '예쁜여자'로 컴백…박지혁 경험담 녹여내 11월 18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를 잡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몫이다. 밴드 정직한멜로디는 가장 정직한 행보로 주어진 기회를 착실히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정직한멜로디(최용우, 강형욱, 박관익, 박지혁, 최다니엘)는 오는 15일 정오 신곡 '예쁜여자'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이후 약 반년 만의 신곡으로, 앞서 선보이지 않았던 달달한 사랑 노래다. 이번 신곡은 정직한멜로디에겐 도전의 의미가 강하다. 그동안은 리더 최용우가 모든 곡을 작사, 작곡했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타 멤버가 만든 곡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바로 박지혁이다. '예쁜여자'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 박지혁은 "작곡은 6월에 했다. 빨리 곡을 발표하고 싶은 마음에 형들을 조금 재촉하기도 했지만, 사랑 노래인 만큼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몇 곡을 음원으로 낸 바 있지만 작사, 작곡 모두 제 이름이 올라간 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제 경험담이 녹아들어 있어, 노래 부를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곡은 제 연애담을 담고 있어요. 상대방을 생각하며 쓴 곡이죠. 곡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잘 안 써져요.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특별한 기억, 이를 바탕으로 떠오른 악상으로 작곡을 하죠.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와서 기분 좋아요."(박지혁) 그러나 혼자만의 힘으로 신곡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 박지혁의 작사, 작곡에 멤버들의 편곡을 더해 '정직한멜로디' 만의 사랑 노래를 완성할 수 있었다. 박지혁은 "초반엔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작곡했고, 그 느낌 그대로 노래를 내고 싶었다"며 "하지만 형들과 함께 여러가지 편곡 방향을 잡으면서 갇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로 협의 하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던 만큼 멤버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었다. 박관익은 "'예쁜여자'를 처음 들었을 땐 기존에 저희가 선보였던 밝은 분위기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라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작업할 때 의견 차이도 있었지만 여러 번의 합주와 이야기 끝에 좋은 곡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특히 보컬리스트의 곡답게 멜로디라인이 좋은 곡이고, 지혁이의 진심이 담긴 곡이라 편곡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9년간 정직한멜로디의 전곡을 만들어온 최용우에게도 이번 작업은 특별했다. 그는 "그간 제가 작사, 작곡을 다 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다른 멤버가 쓴 곡을 작업하는 게 굉장히 생소했다"면서도 "작업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 작업한 결과물을 마주했을 때 굉장히 보람찼어요. 제가 쓴 곡 만큼 애착도 생겼고요. 가장 좋은 것은 다른 멤버가 작사, 작곡에 나서면서 앨범을 빠른 주기로 발표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 혼자 곡을 쓰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까요."(최용우) 정직한멜로디는 '예쁜여자'를 기점으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최용우는 "저희는 그간 삶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을 주로 내놨다. 그러나 지난해 지혁이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여러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혁이가 온 뒤로 정직한멜로디가 음악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게 자연스러워졌어요. 지난 앨범 '요즘'에선 오래된 연인의 사랑을, 이번 '예쁜여자'에선 시작하는 사랑을 노래하죠. '예쁜여자'를 기점으로 저희가 사랑이란 주제에 더욱 자연스러워질 수 있길 바라요."(최용우) 박관익은 '예쁜여자'에 정직한멜로디만의 정서가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곡과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저희가 함께 작업한 만큼 또 다른 저희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박관익의 말처럼 '예쁜여자'의 완성도는 기대 그 이상이다. 박지혁의 부드러운 보이스에 통통 튀는 밴드 연주가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최용우는 "음악이 심심하지 않게 코러스를 10트랙 이상 녹음해 꽉 채웠고, 중간 중간 기타나 리듬, 휘파람 등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정직한멜로디는 '예쁜여자' 발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를 풍성한 활동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박지혁 작사, 작곡의 또 다른 곡 '이유'(가제)가 공개될 예정이고, 오는 11월에는 콘서트도 계획돼 있다. 최다니엘은 박지혁의 곡 이후엔 드럼 강형욱의 곡을 기대해달라고 밝히며 "언제 완성될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작업했다고 들은 만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콘서트는 오는 11월 18일 개최된다. 최다니엘은 "콘서트 타이틀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줄인 '보통사이'다. 정직한멜로디의 음악 안에는 세상이 있고, 그 세상 안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걸 최대한 표현해 관객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우는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곡 내용을 담은 영상인데 현재 작업 중이다. 또 신곡 '이유'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연에서 공개할 것"이라 말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슬로건처럼 정직한멜로디의 노래에는 진득한 인간애가 녹아있다. "슬플 땐 위로를, 행복할 땐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직한멜로디 음악의 힘"이라던 멤버들의 말처럼 이들의 도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한편 정직한멜로디의 신곡 '예쁜여자'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두 번째 단독콘서트 '보통사이'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익악기빌딩 3층 엠팟홀에서 열린다.

2017-09-13 16:5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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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서부극의 신선함 통할까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서부극의 신선함 통할까 제스로 컴튼 프로덕션의 명작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지난 9월 5일부터 국내 초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13일 오후 3시 홍익대아트센터 대학로에서는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2015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초연된 작품이다.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에 이은 '트릴로지' 연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황량한 서부, 작은 성당을 실감나게 무대 위에 구현했으며 작품의 세 에피소드는 성경의 이야기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트릴로지 시리즈는 한 공연당 세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프론티어 트릴로지' 역시 세 편의 에피소드가 독립된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단, 세 작품 모두 신부 마노아가 등장해 극과 극을 연결한다. 배우 최수형과 박인배는 마을 성당의 신부 마노아 역을 맡아 비밀을 간직한 기품있는 신부를 연기한다. 두 배우는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신부를 연기함에 있어 "세 에피소드가 몇 년 간극으로 벌어지는 일인데 다른 배우들은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인물로 체인지가 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신부는 미묘하게나마 시간의 흐름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객에게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화의 섬세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당을 지키는 신부는 맞지만, 정식 수업을 받은 신부는 아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점점 신부가 되어가는 모습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했다. 무엇보다 눈을 가리고 연기를 하다보니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외워야 한다. 방향감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프론티어 트릴로지'를 연출하면서 김은영 연출은 "긴 공간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삼면을 사용해 무대를 꾸몄던 '벙커 트릴로지'와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양면을 무대로 사용했다.(일반적인 연극은 하나의 무대가 객석과 마주보는 형태)연출은 "십자가가 걸린 성당 앞쪽을 배경으로 한 무대와 성당 출입문을 어떻게 이용해야할지, 무대 양끝 활용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보러온 관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의 참여로 더욱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한다. 번역은 영미권 희곡 전문 번역가 성수정이 맡았다. 윤색은 현재 대학로에서 완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세혁이, 공간 연출은 김은영 연출이 담당했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 최수형, 박인배, 김동원, 박은석, 문태유, 김우혁, 임강희, 전성민이 각자 한 편씩 메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김동원, 박은석은 에피소드1 '피로물든 달'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없이 잔인해지는 에녹 역을 맡았다. 문태유, 김우혁은 에피소드2 '시계바늘은 정오를 친다'에서 펠릭스를 연기한다. 적대적이고 의심이 많은 보안관이자 농장주인 역. 마지막으로 임강희, 전성민은 '방울뱀의 키스'에서 조직 보스의 소유였으나 사랑에 빠져 도망친 엘레나 역을 맡아 두려움 없고 주체적인 여성을 연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해 관객에게 낯설 수도 있지만, 성경에 기반한 이야기인만큼 환경에 맞서 생존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다룬다. 언제든 총을 쏠 준비가 돼있는 무법천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해 전작들보다 강렬한 재미를 안긴다.

2017-09-13 16:3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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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AI 분야 인재 채용·투자 늘릴 것"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인공지능(AI) 인재 채용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넷마블컴퍼니 전사 리더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포럼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을 고도화한 게임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방준혁 의장은 "미래 게임은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이 설계된 게임에 이용자가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지능형 게임은 이용자에게 맞춰 게임이 반응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미래는 AI 게임 개발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대폭 채용하고 적극적인 투자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강사로는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수상한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나서 '인공지능의 합리적 이해, 동향과 활용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게임은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발전을 이뤄온 분야며, 앞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더욱 발전시키기에 가장 좋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맞춤형 게임 서비스 엔진 '콜럼버스'를 지속 개발해오고 있으며 본격적인 게임적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통해 AI 분야 인력을 대폭 채용할 예정이다.

2017-09-13 16:34:5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