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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이어 위성방송까지…'너도나도 OTT'

유료방송 시장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대전 막이 올랐다. OTT 서비스가 성장침체 기로에 빠진 유료방송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것. OTT는 진입장벽이 낮고, 2030세대 미디어 콘텐츠 소비자들의 시청 행태 변화에 맞춤형 서비스라는 특징도 강점이다. 이에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도 CJ헬로비전, 딜라이브에 이어 TV용 OTT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 '텔레비(TELEEBEE)' 출시 행사를 열고, 20~30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개인 맞춤형 TV 기반 OT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텔레비는 샤오미의 '미박스'에 구글 운영체제(OS) '누가'를 탑재하고 스카이라이프 사용자환경(UI)를 적용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샤오미와 OTT 셋톱박스 국내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단방향 방송신호 수신만 가능한 위성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텔레비는 IP기반 실시간 채널에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더했다. 텔레비는 약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파, 종편 등 8개 채널로 구성된 기본팩을 월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연예오락, 스포츠 등 장르별 30여개 채널로 구성된 선택형 패키지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채널을 골라 볼 수 있다. 채널 당 요금은 월 550원이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채널을 선택하는 A-La-Carte(알라카르테) 콘셉트는 지금껏 어느 유료방송사도 도입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이라며 "시청자에게 방송 패키지가 아닌 '채널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OTT 사업자 왓챠플레이와 제휴해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하는 콘텐츠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간의 제약도 없앴다. 텔레비 셋톱박스는 무선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간편하게 가설치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스마트폰의 테더링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셋톱박스는 고화질 4K,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을 지원하고, 리모컨으로 음성검색을 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도 결합할 방침이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본부장은 "구글의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AI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별도의 AI 기기 구매 없이도 셋톱박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블TV 업계의 OTT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CJ헬로비전은 오는 11월 초 TV 기반의 OTT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29일까지 신규 OTT 공식 출시를 앞두고 200여명의 검증단을 모집하고 최종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CJ헬로비전의 신규 OTT는 전통적인 TV콘텐츠를 포함해 OTT,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제공되는 '세상 모든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차세대 TV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청경험을 최적화시키는 유저인터페이스(UI·UX)를 제공해 'TV를 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딜라이브 역시 지난해 7월 출시한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가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해 주요 구매층인 키즈맘들을 대상으로 '맘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딜라이브는 키즈맘들을 타깃으로 OTT박스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단순 체험뿐 아니라 OTT박스와 콘텐츠에 대한 키즈맘들의 의견도 수렴해 차별화된 키즈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8월 말 딜라이브 플러스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며 "딜라이브 플러스가 대표 OTT 박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라이브는 이달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키즈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5개를 추가해 총 2000여편이 넘는 키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료방송 업계가 OTT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OTT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OTT 동영상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884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0년에는 7800억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2017-09-19 16:41: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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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유엔에 北과의 대화 중재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중재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8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유엔 사무국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 "북핵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근원적·포괄적으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뉴욕 현지에서의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대화 중재노력에 한국 정부가 적극 호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대해 구테흐스 총장은 "북핵 문제 심각성과 엄중함에 비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안보리 결의의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 협력과 함께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가 조속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우리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가능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한국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관심 있게 보아왔다고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안보리 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하며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과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에 의한 해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구테흐스 총장에게 요청한 대화중재 노력이 구체적으로 남북대화 또는 북미대화를 지칭한 것은 아니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또 구테흐스 총장이 직접 북한을 방문하거나 대북 특사를 보내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흐스 총장과의 대화 이후 문 대통령은 뉴욕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뉴욕 지역 동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불거졌을 당시 뉴욕에서도 촛불을 들었던 동포들의 민주주의 수호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로 쓴 위대한 국민, 조국과 늘 함께하는 동포들의 지혜와 저력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요청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 10명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뉴욕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미국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게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욕 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는 동포들이 대거 초청됐다. 7살에 미국에 이민와서 MIT대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이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미국 재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휘찬 씨를 비롯해 골드만삭스 환경시장그룹 박경아 전무 등이 참석했다. 문화계에서 활약 중인 동포로는 2004년 세계 3대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에 입단해 동양인 최초 수석 무용수가 된 서희 씨와 2015∼2016 시즌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 아티스트에 선발된 박혜상 씨가 자리했다. 한인 최초의 뉴욕주 하원의원을 지낸 론 김 의원과 뉴욕주 두 번째 한인판사인 정범진 뉴욕시 형사법원 차석행정판사도 참석했다. 한국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생도 10명도 행사에 동참했다.

2017-09-19 16:4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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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 꼭 해야되나? "인증샷 함께"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꼭 해야 할까? 최근 경찰은 카드를 발급받은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지난 15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폴인러브'를 통해 '신용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해야 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이런 내용을 안내했다. 영상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 신고를 한 뒤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 금액은 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용카드 서명란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 피해 금액의 50%만 보상받을 수 있거나 보상을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경찰은 "신용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한 후 인증샷을 찍거나 복사해 증빙자료를 챙겨놓으면 추후 보상받을 일이 생길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서명을 했다 해도 비밀번호 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카드를 가족 등 타인에게 빌려줘 부정 사용이 발생한 경우, 또 정당한 사유 없이 분실 신고를 늦게 한 경우에는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비밀번호는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등 누구나 쉽게 추정할 수 있는 번호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또 카드 분실 및 도난 시 부정사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2017-09-19 16:18: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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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리그 첫 '70-70 클럽(70골·70도움)'의 대기록을 수립한 이동국(전북)이 누구도 밟지 못한 통산 200골을 노린다. 그는 지난 17일 포항과 원정 경기에서 통산 197골 71도움을 기록했다. ▲허세환 인하대 감독이 제2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한국야구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회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뉴 타이베이시티에서 열린다.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MVP) 이아름이 2017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 출전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영욱이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로 이적한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욱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슈퍼루키' 박성현이 18일 기준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이 6월 말부터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렉시 톰프슨이 박성현과 자리를 바꿔 3위로 내려갔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내주고 무너졌다.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놓친 커쇼는 시즌 4패(17승)째를 당했고, 평균자책점은 2.12에서 2.26으로 치솟았다. 팀은 2연패를 당했다. ▲한나래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42위·체코)를 2-0(6-4 6-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올 시즌 정규리그 14~26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1만2970명의 홈 관중을 유치해 1~13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2017-09-19 16:13: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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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3억원·PGA 출전권까지…제네시스챔피언십, 21일 개막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한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특급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을 내건 제네시스챔피언십이다.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 상금이 걸린 제네시스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한국오픈과 똑같지만 총상금은 3억원이나 많다.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라면 놓칠 수 없는 이유다. 상금 만큼이나 쟁쟁한 우승 보너스도 선수들의 구미를 당긴다. 오는 10월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과 함께 내년 PGA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권도 확보할 수 있다. 그야말로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다. 부상으로는 제네시스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승용차 G70 한대도 지급된다. 우승 경쟁은 어느 대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장이근(24)은 상금왕과 PGA투어 대회 출전권을 위해 오래 전부터 이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역전극을 펼친 끝에 코리안투어 멤버가 된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27·한국이름 이태훈)도 "꿈은 PGA투어 진출"이라고 밝힌 만큼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한다. 최진호(33), 이정환(24), 이형준(25), 서형석(20) 등 국내 강자들을 비롯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선수들도 일본 대회를 건너뛰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총출동한다. PGA투어 선수들도 가세했다. 시즌을 마친 노승열(26)과 김민휘(25)를 비롯해 PGA투어 한국인 1세대 최경주(47)와 양용은(45)도 출전을 확정했다.

2017-09-19 16:05: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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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힌트' CJ는 '리스펙트' 롯데는 '스텍태클'…개성있는 블라인드 채용에는 맞춤전략

현대차는 '힌트' CJ는 '리스펙트' 롯데는 '스텍태클'…개성있는 블라인드 채용에는 맞춤전략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대기업들이 각각 특색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나섬에 따라 개별 기업에 알맞는 맞춤형 전략이 중요해졌다고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9일 밝혔다. 인크루트의 도움을 받아 각 기업 블라인드 채용의 특징을 살펴봤다. ◆'블라인드 채용 원조' 우리은행의 블라인드 면접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하는 우리은행 채용의 정수는 단연 '블라인드 면접'에 있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본격화 되기 전부터 자체적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꼬박 하루 동안 면접 전형을 치를 정도로 지원자의 직무적합성 판별에 큰 공을 들였다. 지난해 우리은행의 채용 면접을 살펴보면, 크게 4개의 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단계인 심층인성면접에서는 지원자 1명에 면접관 3명이 배정되어 3분 이내로 자기소개를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PT 면접에서는 인사 팀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시사 문제 2개 중에서 지원자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분야 1개를 선택, 3분 간의 발표를 통해 발표 자세, 표현력, 자신감, 논리적인 내용 구성을 봤다. 세 번째 세일즈 면접은 롤플레잉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출된 금융 점포 세트에서 역할극을 실시해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는지 관찰 평가하는 면접이었던 것. 우리은행 금융상품 중 1개를 선택해 해당 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권유하게 하면서, 지원자가 어느 정도 수준의 창의력과 설득력을 갖췄는지를 채점했다. 마지막 단계는 팀 프로젝트 발표. 특정 과제를 팀원이 공동으로 분석해 발표하는 형태로, 지원자들의 리더십, 참여도, 발표능력을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심층인성면접'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원동기와 함께 입행 후 어떤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지를 자신 있게 이야기해야 하고, 'PT면접'에서는 금융에 대한 지식, 은행취업을 위한 준비도, 동료간의 협업, 사회를 보는 시각 등에 대한 본인만의 관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직자에도, 인담자에도 '힌트' 주는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이번 하반기부터 상시 채용 면담 프로그램인 '힌트(H-INT.)'를 새로이 도입했다. '힌트(H-INT.)'는 지원자들의 스펙에 대한 정보 없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 담당자와 상시 면담을 진행하고,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역량을 중심으로 채용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수자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신입 및 인턴사원 선발 시 일부 전형을 면제받거나 'The H(더 에이치)' 프로그램의 후보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채용 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The H'는 '길거리 캐스팅'방식을 도입한 채용방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후보자를 캐스팅하여 4개월 간의 심층 인성평가와 면접 등을 통해 '창의인재'를 선발해 왔다. '힌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학점, 외국어 점수, 자격증, 수상 경력 등과 같은 사항을 기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와 직무 역량, 비전 등을 10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매주 약 100명의 채용 면담 대상자들을 선발해 채용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CJ그룹 "당신의 경험을 리스펙트 합니다" CJ그룹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신설한다. 스펙이 아닌 지원자들의 경험과 역량 등을 존중하겠다는 것으로,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학교명 등 직무와 무관하게 스펙과 연결되는 항목을 직접 기입하거나, 이메일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본인의 스펙을 어필할 수 없게 했다. 단, 이러한 '리스펙트' 전형은 CJ제일제당과 CJ헬스케어,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헬로비전, CJ건설 7개 계열사의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에 한해 입사지원부터 최종합격까지 학교, 전공, 학점, 어학 등 스펙과 관련된 항목의 수집과 평가를 배제한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채택한다. 한편 이미 구직자들 사이에서 CJ는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보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서류전형에서 학교, 전공 등의 정보를 블라인드화 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지원자들의 사진도 요구하지 않았다. ◆ 롯데그룹 "세상 불필요한 스펙에 태클을 건다" 롯데의 'SPEC태클' 채용은 이미 대기업 블라인드 채용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신입공채와 별도로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로, 서류 접수 시 이름과 연락처,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 또는 제안서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기획서 및 제안서는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지원자들에게 요구한 과제 주제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었다. ▲롯데제과는 국내 1위 제과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기업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과자뿐 아니라 빵과 디저트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롯데제과가 수행중인 제빵사업의 전체적인 운영제품의 장단점과 기업미션 달성을 위한 상품의 구체적인 전략 (상품의 포트폴리오와 구체적인 실행 상품컨셉)을 제시하시오(롯데제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방문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시오(롯데시네마) ▲최근 백화점에 라이프스타일샵, 체험형 스포츠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되고 있다. 본인이 백화점 바이어라면 도입하고 싶은 컨텐츠(브랜드 등)는 무엇이며, 도입 시 효과에 대해 설명하시오(롯데백화점) 등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이러한 블라인드 채용을 연간 200여명 수준으로 진행해,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또는 인턴사원으로 선발해 왔다. ◆ KT그룹, 알고 보니 블라인드 채용 숨은 명가 KT의 '스타오디션''역시 블라인드 전형의 모범 사례다. KT는 2013년부터 현장면접형 채용방식을 표방한 이 전형을 통해 입사지원서만으로 표현하기 힘든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경험들을 보여달라고 주문한다. 덕분에 지원자들은 참가신청 단계에서 스펙 일체를 요구 받지 않으며, 5분 간 형식의 구애 없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다. 오디션은 1명의 지원자와 3명의 면접관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되는데, 기존의 면접과는 달리 상호 질의응답하는 구성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는 순수하게 5분 동안 자기 PR을 할 수 있다. 다만, 스타오디션 면접의 핵심은 자기소개와 사업적 아이디어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결합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 있음을 유의할 것. 그간의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는 어떤 의미를 갖는 존재였으며, 향후 어떤 직능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논해야 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경험에 얽매이기보다는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한편 KT는 하반기에 그룹 차원에서 40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해 올해 모두 1만 1000 명을 뽑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규직과 기간제근로자, 외주하청 근로자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채용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한카드, 디지털 인재 발굴 위한 첫 시도 신한카드는 '신한 Digital Pass(이하 디지털 패스)' 전형 지원자 모집을 지난 11일 마감했다. 신한 디지털 패스 전형은 성별, 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등 스펙을 배제한 채 디지털 역량만을 평가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신한카드의 신설 채용전형. 지원자들은 '디지털'과 '카드'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5분 동안 자신만의 생각과 역량, 잠재력을 어필해야 한다. 1분은 자기소개, 4분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500자 이내로 본인이 발표하고 싶은 주제를 작성해 제출하면, 디지털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와 지식, 창의성, 카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 여부를 결정한다.

2017-09-19 15:50: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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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등에 154억 사기친 작가 박모씨 2심서 '징역 7년'

배우 정우성 씨 등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50여억원을 가로챈 작가가 2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재판장 홍동기)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박모 씨에게 "자신의 경력과 유명인과의 친분을 이용해 개인 채무 변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 사모펀드 등으로 154억원을 편취해 범행이 무겁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전례가 없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일부 피해를 회복해줬고, 실제 작품 집필을 하려고 했다"는 점을 판단에 고려했다. 반면 "피해자들 중 일부는 가족 해체 위기로 큰 고통에 빠졌다"며 "일부 피해자는 피고인을 용서하지 못하고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박씨가 개인 채무 변제를 위해 사모펀드 명목으로 돈을 빌리는 등 피해자들에게 사용처를 속이고 '한 달 이자 30%' 등 추상적인 말로 둘러댄 점도 지적했다. 다만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려 돈을 빌려준 피해자들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꼬집었다. 지상파 유명 드라마 작가 출신인 박씨는 정씨에게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6억2600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을 받는다. 박씨는 정씨의 지인에게도 14차례에 걸쳐 총 23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또 다른 지인에게 배우 황신혜 씨의 속옷을 홈쇼핑에 판매한다고 속여 2009년 1월부터 8개월간 75차례에 걸쳐 51억374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회사 운영 자금 명목으로 빌린 8000여만원을 갚지 못한 혐의, 강남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1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도 있다. 1심은 박씨가 모든 혐의를 자백했고 이를 인정할 증거도 충분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017-09-19 15:50:46 이범종 기자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오일 등 대기업 공채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오일 등 대기업 공채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다. 19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2017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무일반, 엔지니어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영어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사무일반은 상경, 법정, 어문, 인문 등의 전공을, 엔지니어 분야는 화공, 기계, 전기·전자 전공를 모집한다. 접수는 25일까지 현대오일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S-OIL은 사무직, 기술직, R&D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무직, 기술직은 대학(원) 기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R&D는 2018년 2월 이내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고, 고분자·소재, 유변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각 분야별로 모집 전공이나 어학 자격조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27일까지 S-OIL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GS칼텍스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 법인사업, 소매사업, 재무 등 총 9개 부문으로 기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엔지니어(공정)는 화학공학, 재무는 상경계열 등 각 부문별로 요구하는 전공에 차이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집합테스트(GSC Way 부합도, 직무능력검사·한국사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7일까지 GS칼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KT&G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와 IT, 원료, R&D 등 총 6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각 분야별 필수사항과 우대사항은 KT&G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10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쳐져 올해 출범한 KB증권도 통합 후 첫 공채를 진행한다. 본사, IT, 지점영업 분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 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신체 검사 순이며, 학력정보를 가리고 면접전형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입사지원은 26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2017-09-19 15:50: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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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성인남녀 43% '잡노마드'

2030 성인남녀 43% '잡노마드' 최근 해외로 진출해 일자리를 찾는 '잡노마드족'이 2030세대의 4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알바몬에 따르면 대한민국 2030 성인남녀 848명을 대상으로 '잡노마드족과 해외취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잡노마드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68.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잡노마드족이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7.0%에 그쳤다. 다음으로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스스로를 잡노마드족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전체 응답자 중 43.6%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준비생 중에는 46.4%가 스스로 잡노마드족이라 답해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스스로 잡노마드족이라 답한 비율이 38.6%로 평균보다 낮았다.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 역시 긍정적이었다. 알바몬이 '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6%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87.6%)과 취업준비생(87.6%) 모두 90%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다. 해외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해외 기업의 복지혜택, 근무환경 때문에 해외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56.1%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한국에서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37.3%)', '해외 선진기술, 언어 등을 배워 개인적으로 발전하기 위해(37.1%)', '경쟁하는 분위기, 사내정치 등이 싫어서(23.6%)' 등 다양한 답변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해외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외국어 회화(54.0%)'를 준비하고 있다는 답변에 이어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27.9%)'는 답변이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인남녀들이 뽑은 해외취업하고 싶은 국가는 '캐나다(26.9%)', '유럽국가(19.8%)', '미국(19.2%)', '일본(14.0%)' 순이었다. 해외취업 시 선호하는 직업 분야에는 '미디어, 광고, 문화, 예술(40.0%)'가 꼽혔고, 희망 근무기간은 '5년 이상(39.7%)'이었다. 한편 10명 중 9명에 달하는 86%의 응답자들이 잡노마드족이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는데, 이들은 '수직적 문화, 학벌주의를 싫어하는 직장인, 취준생이 늘어날 것 같아서(57.7%)', '복지, 연봉수준 등 외국의 근로조건이 한국보다 좋아서(50.5%)' 등을 잡노마드족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반면 앞으로 잡노마드족이 줄어들 것이란 답변은 2.1%로 미미했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잡노마드족이 줄어들 것이란 답변이 0.9%로 매우 낮아 눈길을 끌었다.

2017-09-19 15:50: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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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단 개소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LINC+사업단 개소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이의수 동국대 기획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김성훈 동국대 교무부총장 등 교직원과 서울시 중구 최창식 구청장,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 등 지역인사를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대는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해당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동국대는 그동안 집중추진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사업준비와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를 교수와 학생연구팀을 통해 개선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동국 캠퍼스 리빙랩'을 만들어 중구 서애로 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혁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 수요 창출형 인재 양성 및 CSI(CT,ST,IT)기반 행복산업' 육성을 LINC+ 사업목표로 설정한 동국대는 ▲지역사회와의 동행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인문사회·예술분야 특화교육 ▲공학 분야와의 융, 복합 등을 통해 산업 분야별 리빙랩을 구축하고 해당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태식 총장은 "수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LINC+사업에 선정된 만큼,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했던 성과를 지역 내 대학 및 기관과 공유하고 확산해야 한다"며 "또한 그동안 링크사업을 통해 구축한 대학 산학협력 체제를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의수 기획부총장 겸 사업단장은 "LINC+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산학협력 발전계획인 어울림 프로젝트가 대학 내 추진부서와 기능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며 "앞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 지역사회와 문턱 없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학생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재미난팀'의 차선변경 도우미 LED를 비롯해 14개 팀의 창의 아이디어 작품 전시와 리빙랩별 현판수여 및 판넬 전시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2017-09-19 15:50:2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