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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G V30' 출격…제휴카드·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으로 가격 부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1일 일제히 'LG V30을 출시하고 전국 공식매장 및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V30 출시에 맞춰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격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LG V30은 64GB(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와 128GB(오로라 블랙)로 출시되며, 내달 중 64GB 모델에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94만9300원(부가세 포함), 128GB 모델은 99만8800원이다. V30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최저 요금제 기준, 6만원부터 11만원대 최고 요금제 기준으로 24만7000원이 책정됐다.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하면, 최고 요금제 기준으로 2년간 6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이외에도 이동통신사의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추가적으로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LG V30을 개통하면 4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KT에서는 고객이'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V30를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본 선택약정할인율 25%에 온라인몰 할인 7%를 추가로 받아 총 32%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V30를 장기할부 구매 시에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는 V30 출시에 발맞춰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18개월 사용 후 다른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V30클럽'은 LG V30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하면, V30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잔여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LG V30을 구매하고 19개월차에 새로운 LG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은 고객은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4000원이다. KT의 'V30 체인지업' 또한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SK텔레콤에 비해 저렴하다. LG유플러스 역시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월 이용료 5500원에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 분석 결과, LG V30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50%가 '오로라 블랙'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모로칸 블루' 색상이 전체 가입 고객 중 37%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 10명 중 4명은 V30시리즈 중 128GB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한 'V30+'를 선택해 대용량 스마트폰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2017-09-20 13:44: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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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윤아 "데뷔 10주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왕은 사랑한다'로 첫 사극 도전 털털한 은산 役…연기 변신에 호평 연기자로서 더 많은 변신 보여주는 것 목표 가수 출신 연기자들은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두 분야를 병행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들도 분명 있다. 대표적인 이가 바로 소녀시대의 윤아다. 윤아는 지난 1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에서 은산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제 연기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에게 더 이상 연기력 논란은 없다. 지난해 영화 '공조'와 tvN 드라마 '더 케이투'를 성공시킨 그는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됐다. 그 바탕엔 2년간의 연기 공백기가 있었다. "'공조' 촬영 전에 공백기가 있었어요. 그 시간 동안 성숙해진 느낌이에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던 때도 있었고, 빨리 다음 작품을 해야하는 건 아닌지 조바심이 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오직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연기자로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을 갖게 됐어요. 많은 변화가 있었죠." 긴 고민 끝에 윤아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을 택했고, 결국 배우로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그는 "'공조' 이후로 연기에 대한 궁금증도 욕심도 많아졌다. 자신감도 조금 생겼다"고 말했다. 자신감은 곧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졌다. '공조'와 '더 케이투'로 내실을 쌓은 그는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했다. 앞서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을 통해 사극을 경험해본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작품을 고를 때 기존에 해왔던 것,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아닌 걸 해봐야겠단 생각이었다"고 밝힌 그는 털털한 성격의 은산으로 변신해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극 초반에 나왔던 은산이의 모습은 제 원래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아요. 저를 보시는 분들은 제가 말수도 없고 차가울 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거든요.(웃음) 봐주시는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극중 왕원(임시완 분), 왕린(홍종현 분)과 펼친 삼각 로맨스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었던 세 사람의 관계는 결국 왕원이 왕린과 은산을 떠내보내주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윤아는 "결말은 생각지 못한 거였다. 결국 왕린과 함께 떠나는데 왕원, 왕린, 은산다운 결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씬을 가장 마지막에 촬영했어요. 사실 왕원이 저희를 떠나보내는 게 아니라, 자신이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마지막에 나오는 왕원의 내레이션이 있는데 대본에서 그걸 보자마자 너무 찡했어요. 시완 오빠, 종현 오빠도 그랬다고 해요. 기억에 많이 남는 씬이에요." 데뷔 후 첫 사극이자 첫 사전제작 작품이었기에 촬영 현장은 윤아에게 또 다른 배움터였다. 이와 함께 주변의 새로운 반응도 경험하게 됐다. 윤아는 "팬사인회 할 때 팬 분들이 누구와 연결 되는지 물어보고, 어떤 커플을 좋아하는지 얘기하더라. 그런 반응들이 정말 재밌고 감사했다. 잘 지켜봐주시는 거니까"라며 "또 사전제작이다 보니 결말을 물어보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 하지만 절대 얘기하지 않았다"며 웃어보였다. 이날 윤아는 긴 인터뷰에도 지치지 않고 미소를 보였다. 어떤 질문에도 막힘 없이 대답을 내놓는 모습에서 소탈한 그의 성격이 느껴졌다.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물음에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제가 한복이 잘 어울리나보다.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윤아는 여전히 풋풋했다. "이제는 주류 광고도 욕심이 난다"던 말이 나온 뒤에야 비로소 그가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같은 해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배우로 동시 데뷔한 윤아는 "10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뒤로 몇 개월이 지났다. 자연스레 10주년이 주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며 "마음의 무게가 아니라 한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는 의미에서 우직한, 멋진 무게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데뷔 후 지금까지의 시간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며 "제가 좋아하는 일을 10년 간 해올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또 10년간 활동해온 저에게도 칭찬을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초에 10년 뒤엔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많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이 쌓였지만, 저라는 사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아마 10년 후에도 그럴 것 같아요. 10년 뒤요? 지금까지처럼 멋있게 잘 살면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돼있었으면 좋겠어요."

2017-09-20 13:40:12 김민서 기자
PGA투어, 2017-18시즌 49개 대회 개최…총상금 4100억 규모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2017-2018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간) 2017-2018시즌 일정을 발표하며 "10월 5일 개막하는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9월 23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시즌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대회는 총 49개로 2016-2017시즌과 비교해 2개 늘어났고, 총상금 규모는 5.5% 증액한 3억6300만 달러(약4100억원)으로 확정됐다. 신설 대회는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첫 국내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열리는 CJ컵과 최근 2년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로 진행된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이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은 2018년 3월 도미니카 공화국에 열린다. 지난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일정을 공개한 PGA투어는 이날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스케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10월 5일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8개 대회가 치러진다.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는 휴식기를 가지며, 2018년 1월 초 투어 일정을 재개하고 9월 23일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메이저 대회는 4월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6월 US오픈, 7월 브리티시오픈, 8월 PGA 챔피언십 순으로 열린다. 8월 19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페덱스컵 정규 대회를 마치고, 9월 말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를 시작으로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과 BMW 챔피언십이 3주 연속 진행된다. 이어 1주 휴식을 갖고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9월 23일 시즌을 마친다.

2017-09-20 13:39: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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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추석 극장가 흥행 청신호

'아이 캔 스피크' 추석 극장가 흥행 청신호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국내 대표 영화 예매사이트인 YES24와 맥스무비는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 그리고 극장 사이트 롯데시네마까지 예매율 1위에 등극, 추석 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가를 점령했다. 이 작품은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 캔 스피크'가 외화들의 강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현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물론, 나문희, 이제훈 등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뿐만 아니라, 영화를 한 발 먼저 본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가 형성한 폭발적인 입소문이 있었다. 김현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은 물론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되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2017-09-20 12:09:53 신원선 기자
檢 '댓글공작' 국정원 前 차장 소환 예정…'관제시위' 간부 압수수색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조작의 실무 책임자를 소환하고 관제대모에 나선 단체 관계자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 차장은 지난 19일 구속된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직속 상관이었다. 그는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같은 시기 국정원 지원으로 관제시위에 나선 의혹을 받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거주지를 20일 압수수색했다. 추 전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검찰에 출석한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박 시장 비판을 위해 내부 문건을 만들어 원 전 원장에게 보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박 시장을 공격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당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가 2011년 11월 심리전단 지원으로 박 시장을 반대하는 가두집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어버이연합은 엄마부대 등과 함께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등의 지원으로 관제시위를 벌였다는 일명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도 수사 받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박 시장이 일명 '박원순 제압 문건'과 관련해 19일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등 11명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지 하루 만에 진행됐다.

2017-09-20 11:54:0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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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딸 사망 주장 나와…부인 서해순에 쏟아지는 관심

故(고)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일면서 그의 모친이자 김광석의 부인인 서해순 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김광석 딸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사망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 씨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최근까지도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앞서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 씨와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서해순씨가)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김광석은 지난 1988년 그룹 '동물원'으로 데뷔해 198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후로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일어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전설의 가수다. 그러나 33세의 나이로 돌연 변사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017-09-20 11:42:3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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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天高馬肥의 계절, '렛츠런파크'로 주말 나들이 어때?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天高馬肥의 계절, '렛츠런파크'로 주말 나들이 어때?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말이 살찌는 계절, 가을이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서고 싶다면 이번 주말 지하철역 4호선 경마공원역에 위치한 '렛츠런파크'에 갈 것을 추천한다. 다채로운 게임부터 산책, 전시까지 풍족하게 즐길 수 있어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놀라움이 펼쳐지는 '놀라운지' 2030세대를 위한 놀이공간 '놀라운지'는 경마를 몰라도, 말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말과 경마에 대해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탈거리까지 두루 갖춘 이 곳은 말과 관련된 영상들을 언제든 시청할 수 있는 멀티홀, 첨단 시스템으로 경마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미디어홀, 게임하듯 베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베팅 체험존, 승마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마트베팅체험존에서는 4인용, 8인용 스마트베팅테이블에서 몇번의 터치로 기수와 말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승률을 조합해 모바일 게임하듯 스마트 베팅을 해볼 수 있다. 플레이존의 VR승마시뮬레이터는 실제로 말을 타고 달리는 3D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79석의 다목적 공간으로 커다란 스크린을 갖춘 멀티홀에서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게 했다. ◆馬문화의 모든 것 '말 박물관' 말은 고대부터 물자의 운반과 교통, 통신, 농경, 전쟁 등 폭넓은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회화, 공예 등 각종 예술 작품의 소재로 승화되기도 했다. 말박물관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마문화를 발굴, 보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1988년 국내 유일 말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했다. 마구, 미술품, 민속품 등 각종 마문화 관련 자료의 수집, 전시와 학술 연구의 지원, 서적 간행, 전통 마상무예 시연 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마문화 복원·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렛츠런파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2회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체험견학을 신청하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렛츠런파크 내에 있는 20분 남짓의 짧은 산책길인 '목마길'은 최근 새로운 데이트 장소로 떠올랐다. 곧게 뻗어자란 나무들 사이를 걷다보면 대형 체스판과 같은 체험 공간이 나타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말 운동회'에서 승마와 게임을 동시에 한국마사회는 오는 23~24일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말을 직접 만져보고 체온을 느끼고 교감하며,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말 운동회'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말 운동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한 국내 최대 말 문화축제인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의 체험행사 중 하나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말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승마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어린이 승마체험은 어린이가 승마하기에 가장 안전한 잘 훈련된 셔틀랜드 포니를 활용한다. 보조자가 인도하여 코스를 따라 말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누구나 체험현장을 관람할 수 있게 울타리로 된 오픈형 체험장을 마련해 부모가 아이의 체험장면을 가까이 지켜볼 수 있게 배려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진행한다. 말굽을 던져 말뚝에 거는 '홀슈피칭(말굽던지기)', 말 인형을 타고 경주하는 '스틱홀스 경주', 다트를 던져 나오는 선물을 갖게 되는 '다트게임', '모래성쌓기', '홀스퍼즐'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렛츠런파크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RC카 게임인 '슬롯카레이싱', 귀여운 인형뽑기 '토이 크레인' 등 재미난 게임이 넘쳐나는 웨스턴 플레이그라운드도 준비돼 있다. 말 문화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말 박람회'도 마련했다. 다양한 체험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86승마경기장과 말 산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대한민국 말 산업의 역사와 현주소를 배울 수 있다. 박찬욱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2017 말문화축제는 미래 꿈나무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친구중 하나인 말과 직접 접촉하고 체온도 느끼며 교감해 승마를 친숙한 생활레포츠로 인식할 수 있게 마련됐다"면서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이 주말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맑고 푸른 가을 정취도 즐기고, 말과의 행복한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0 11:40: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