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캐스팅 공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최고의 캐스팅 공개 비운의 천재 작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프로듀서 박영석)가 오는 10월 11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작품의 주인공인 에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 추리 작품으로 19세기 영미문학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소설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 공포영화의 대부인 히치콕에게 영감을 주며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로 자리 잡았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이러한 천재 작가의 불우한 태생부터 죽음까지 베일에 싸인 삶을 무대로 옮긴다. 지난해 초연 이래, 2017년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실력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게 된 주연 배우들은 김성수 음악감독과 적극적으로 합을 맞춰보는 등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확정된 캐스팅 라인업 발표에 앞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노래를 들어보면 그의 시나 소설 작품들이 그대로 가사로 옮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으면서, 가사를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상의 배우들을 모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에드거 앨런 포'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배우 김수용은 뮤지컬 '나폴레옹' '페스트' 등 수많은 작품 이력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과 개성 넘치는 음색을 여과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재연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에드거 앨런 포' 역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나타내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정동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잭 더 리퍼' 등 작품 출연을 비롯해 2017 대구 딤프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록 베이스 넘버들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 거침없는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연에서 '그리스월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극찬 받았던 윤형렬은 재연에서 '에드거 앨런 포' 역에 새롭게 도전한다. 배우 윤형렬은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에 숨겨진 어두운 그늘과 예민한 천재성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에 나선다. ◆'그리스월드' 최수형, 에녹, 정상윤, 백형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초연에도 출연했던 배우 최수형은 MBC 드라마 '파수꾼', 뮤지컬 '살리에르' '카르멘' 등에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명품 연기로 사랑 받아왔다. 이번 재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리스월드'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준비에 돌입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정석을 자랑하는 에녹은 훤칠한 호감형 외모로 당대의 칭송 받던 편집장이자 목사였던 '그리스월드'를 표현한다. 동시에 포우를 불행으로 몰아넣는 악랄한 이중적 면모를 함께 보여주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 정상윤은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리스월드' 싱크로율 100%에 도전한다. 이미 초연에서 무자비한 악역의 대표주자로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재연에서 새로운 배우들과 보여줄 케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백형훈은 JTBC '팬텀싱어'에서 장르와 음역을 뛰어 넘는 폭넓은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 종영 후 뮤지컬 '록키호러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백형훈은 선한 이미지였던 전작도 잊게 만들 완벽한 악역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엘마이라' 안유진, 최우리, 나하나 초연에서 활약한 이후 한층 깊어진 연기와 가창력을 보여주며 관객의 호평을 받은 안유진은 엘마이라 역으로 다시 합류한다. 배우 최우리는 드라마 '하백의 신부', 뮤지컬 '오! 캐롤' 연극'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 종횡 무진하며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실력파 배우이다. 떠오르는 샛별인 신예 배우 나하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밖에 포에게 한평생 그리운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역에 배우 허진아, 포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일찍 죽음을 맞이하는 비련의 여인 버지니아 역에 배우 김사라, 엘마이라의 아버지 로이스터 역에 배우 김장섭, 편집장 역에 배우 임춘길, 의사 역에 배우 황만익, 레이놀즈 역에 배우 조원석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0월 11일 수요일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조기예매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11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2017-09-26 15:43: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해순 인터뷰, '김광석·딸' 사망 관련 의구심만 키운 '답변'들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의 지난 25일 JTBC '뉴스룸' 인터뷰 내용이 온종일 화젯거리다. 인터뷰는 총 30분가량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지만, 그의 답변은 '경황이 없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딸 서연 양의 죽음을 10년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서해순 씨는 "아이가 죽은 걸 알리는 것이 겁났다. 기회가 되면 알리려고 했지만 경황이 없고 힘들었다"고 밝혔다.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딸의 죽음을 숨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망 신고를 바로 해야 하는지 몰랐다. 언젠가는 알리려 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손 앵커가 '재판 피고 측에 서해순과 김서연의 이름이 함께 올라가 있었다'고 지적했지만 그는 "소송이 오래돼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 뿐이었다. 김광석 타살 의혹에 대해서는 사망 당시 119신고가 50분가량 늦어진 것과 관련해 "살아 있는 줄 알고 응급조치를 했다"며 "그 시간이 50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사망 직전 술을 마신 현장에 김광석과 서해순 씨만 있었다는 증언과는 달리, 다른 종류의 담배 2대가 발견됐다는 질문에 "담배 이야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누군가 와서 김광석 씨와 이야기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서해순 씨는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모호한 답변으로 오히려 자신에 대한 의혹을 키운 셈이 됐다. 특히 그의 표정과 태도에 시청자들은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손 앵커의 질문 세례를 받아치는 과정에서 서해순 씨는 눈 깜빡거림, 과장된 손짓, 고개 끄덕거림, 간혹 보인 미소까지,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서해순 씨는 자신이 운영했던 주류 가게를 언급한 손 앵커에게 "제 뒷조사를 하고 다니시나. 제 개인 정보 나돌아 다니나 싶다. 한국 사회의 문제다"라고 지적하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또 손 앵커가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의혹은 계속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서해순 씨는 "미스터리 하게 죽은 예술인들이 있으면 그런 이야기(의심)는 계속 나오지 않나. 나를 의심한다면 끝도 없을 것"이라며 "내가 죽으면 나도 미스터리 하게 되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런 그녀가 방송에서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그에 대한 의혹이 어떠한 방향으로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09-26 15:36:16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필름리뷰] '남한산성' 주고받는 대사가 칼싸움보다 날카롭다

[필름리뷰] '남한산성' 주고받는 대사가 칼싸움보다 날카롭다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놓여진 상황이 혹독하고 춥다. 세차게 내리는 눈보라와 흰눈으로 뒤덮인 산으로 에워싼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치욕스러웠던 조선의 상황을 그대로 드러낸다. '남한산성'은 인조 14년 병자호란,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했던 47일간의 기록을 담은 작품.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청나라는 조선에 침입해 전쟁을 벌인다. 당시 청은 명을 섬기던 조선에게 새로운 군신관계를 요구하며 거세게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에 조선의 조정도 둘로 나뉜다. 청과의 화친을 통해 후일을 도모하자는 주화파, 그리고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자는 척화파. 처음에 인조는 척화파의 손을 들어 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지만,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남한산성으로 피신하게 되고 점점 좁혀 오는 청의 공격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황 감독은 세찬 눈보라와 흰 눈으로 뒤덮인 산속을 배경으로 당시 조선의 상황을 빗대어 표현했다. 매서운 칼바람에 귀와 발가락이 얼어붙어 잘려나가는 고통 속에서도 적과 싸워야했던 군병들, 그리고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난 게 죄인 백성들, 입김이 얼어붙을 정도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척화파와 주화파, 조정의 상황이 번갈아가며 보여진다. 특히 조정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은 같으나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이 달랐던 두 충신 최명길(이병헌)과 김상헌(김윤석)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이병헌과 김윤석의 만남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2역을 소화해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은 또 한번 정통 사극으로 관객을 만난다. 차분함을 잃지 않고, 대사 한마디로 상대를 설득하는 이병헌의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깊이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화려한 액션보다 더 날카롭게 관객의 감정을 파고든다. '검은 사제들' '도둑들' '완득이' '추격자' 등 매 작품마다 잊지못할 인상을 안긴 김윤석은 청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고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예조판서 김상헌으로 분했다. 나라를 향한 강직한 성품이 배우 김윤석의 선 굵은 연기로 완성됐다. 내로라 하는 두 캐릭터의 서로 다른 신념은 관객에게 세대를 불문하고 고민해봐야 할 화두를 던진다. 이 작품에는 배우 김윤석과 이병헌만 있는 게 아니다. 우직한 대장장이 날쇠 역의 고수의 연기내공이 폭발하며 그 당시 고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냈던 민초의 모습을 대변한다. 날쇠는 누구보다 천한 신분이지만, 의롭고 지혜로운 성품의 인물. 우연히 김상헌의 눈에 띄어 근왕병을 모으기 위한 격서를 전달하는 중책을 부탁받는다. 격서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은 관객을 긴장하게 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밖에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수어사 이시백(박희순)과 두 신념 사이에 고뇌하는 인조(박해일)의 이야기는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감독은 원작 '남한산성'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았다. 최명길과 김상헌이 벌인 논쟁의 대립 장면에서는 옛말이 주는 멋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소설 속 대사들을 큰 변화없이 인용했다. 정확한 단어의 뜻은 몰라도 배우들의 감정이 실린 문장 자체는 완벽히 이해가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경험할 것이다. 다만, 진지한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관객이라면 139분의 러닝타임은 조금 길다고 느껴질 수 있다. 최명길과 김상헌 외에 다른 조정 대신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토론이라던가, 왕 인조의 갈피를 못잡는 모습에서는 한숨이 절로 나올 수도. 그렇지만, 강대국 사이에서 힘없는 약소국 조선의 모습은 지금 2017년 대한민국 현실과도 맞닿은 지점이라 무턱대고 답답하기보단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감독은 장장 5개월간 로케이션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추위와 눈으로 둘러싸인 성안에서 벌어지는 고통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의상과 소품, 분장도 역사적 고증에 따라 재현해 충실하게 작품을 완성했다. 정통 사극이 뿜어내는 묵직함, 진중하면서도 깊이있는 내용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3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2017-09-26 15:35: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지상파·케이블·종편,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진검승부

추석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연휴는 최장 10일까지 예정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의 '아이템 싸움'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MBC '흐림' KBS·SBS '맑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명절을 일주일 앞둔 현재까지 이렇다할 신규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고 있다.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 4주째를 맞이한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을 내놓는다. MBC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올 추석 KBS 신규 파일럿의 키워드는 '여행'과 '우정', '힐링'이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 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리얼리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신설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는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tvN·JTBC 참신함으로 승부 tvN과 JTBC는 올 추석 각각 3개, 1개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복고, 토크, 커플 매칭 등 익숙한 주제를 새로운 포맷에 담아 신선함을 강조했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3개 파일럿을 선보인다. 먼저 '골목대장'은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또 심리, 문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 속 주제와 관련한 알찬 정보를 전하는 '탐구생활'은 앞서 큰 인기리에 방영됐던 '알쓸신잡'과 어떤 차별성을 가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무명 배우를 찾아내는 '김무명을 찾아라'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원석 같은 무명 배우들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2017-09-26 15:25: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시즌 5승 도전' 이정은, 팬텀 잡고 개인 타이틀 석권 노린다

이정은(21)이 무서운 기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예약한 그는 팬텀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24일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이정은은 현재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다승 등 4개 개인 타이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개인 타이틀 석권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상금 부문에서 2위와 적어도 2억5900만원, 대상 포인트에서 215점 차이로 달아날 수 있어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돌입하게 된다. 1승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다승 부문에서도 여유를 갖게 되고,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이정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타이틀 욕심은 잊고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 우승하면 모든 게 따라온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정은은 이 대회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9억9518만원을 확보한 그는 이 대회에서 29위에만 올라도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길 수 있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단일 시즌에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는 2014년 김효주(22), 지난해 박성현(24)과 고진영(22) 등 세 명 뿐이다. 이정은의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은 적지 않다.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소타 기록(12언더파 60타)을 세운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그의 경기력은 물이 올랐다. 비거리(12위), 페어웨이 안착률(16위), 그린 적중률(3위), 평균 퍼팅(3위) 등 이렇다 할 약점 없는 고른 기량에 강철 체력, 강한 정신력까지 갖춘 이정은을 제칠 선수는 손가락에 드물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과 대상 포인트 2위 고진영(22)을 비롯해 오지현(21), 김해림(28)도 막바지 반전을 노린다. 또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35)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7-09-26 15:25:1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쇼트트랙 1차 월드컵 28일 개막…심석희·최민정 등 총출동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전'과 다름 없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4차례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합산 성적을 바탕으로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국도 예외는 없다. 김선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3일 대회가 열리는 헝가리에 일찌감치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으로는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해 김아랑(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김예진(평촌고), 노아름(전북도청)이 1000m, 1500m, 계주에 나선다. 500m를 제외한 전 종목 금메달을 노리는 셈이다. 영국 간판스타 엘리스 크리스티와 심석희, 최민정의 대결에도 눈길이 쏠린다. 크리스티는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1000m 두 경기에서 심석희, 최민정을 각각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민정은 지난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7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합 3연패에 도전했으나 최악의 불운에 시달린 바 있어, 이번 대회를 벼르고 있다. 당시 최민정은 주 종목인 1500m에서 넘어지고 500m와 1000m에서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개인 종합 6위로 밀렸다. 최민정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강자 자리를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남자 대표팀은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박세영(화성시청)이 출전한다. 신인급 선수들로 채워져있는 남자 대표팀은 기량면에서는 세계 수준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험부족과 조직력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임효준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 대표팀에 승선했고, 황대헌은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대주다. 두 선수는 지난 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켰으나, 아직까지 세계 대회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서이라다. 그는 지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013년 대회 신다운 이후 4년 만에 남자부 종합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다만 이번 대회 종목별 출전 선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종목별 출전 선수는 28일 오전 다른 팀들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베테랑 곽윤기를 중심으로 팀워크를 쌓아온 남자 대표팀이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감행한 가운데, 첫 시험 무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평창올림픽 쇼트트랙은 종목별로 출전 선수가 제한돼 있다. 남녀 500m는 각각 32장의 출전권이 주어지고 남녀 1000m와 1500m는 36장, 계주는 8장이 배부된다. 종목별로 국가당 최대 3명씩 출전할 수 있다.

2017-09-26 15:22:0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화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이화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26일 대학원 학생회와 함께 대학원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상호 존중과 존경의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제정, 선포했다. 이화여대는 이날 오전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혜숙 총장과 안서현 대학원 학생회장이 대학원생 권리장전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이를 이화 구성원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권리장전에는 학생들이 성별, 국적, 장애,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평등권을 비롯해 학업 및 연구에 관한 권리, 임신·출산·육아를 보장받을 권리, 사생활의 자유와 거부권 등 대학원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들이 포함됐다. 대학원 학생회는 지난해부터 이화여대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만들기 위해 전문·특수대학원 학생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교도 대학원생의 인권 보호와 부당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수와 직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이렇게 제정된 대학원생 권리장전에 총장과 대학원 학생회장이 공동으로 서명한 것은 대학원생 인권 보호와 권리 보장에 대한 학교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화여대는 향후 인권 침해와 부당 처우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인권센터를 설치해 대학원생뿐 아니라 교내 모든 구성원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

2017-09-26 15:21:5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인덕대-노원구, 29~30일 중계근린공원서 창업대축제

인덕대-노원구, 29~30일 중계근린공원서 창업대축제 인덕대학교(총장 윤민영)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2017 노원구와 인덕대가 함께하는 인덕&노원 창업대축제'를 개최한다. 인덕대학교와 노원구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 인덕&노원 창업대축제'는 창업선도대학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사업 및 사회적 기업, 관내 소상공인 제품 및 서비스와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창업동아리 우수 아이템을 홍보하고 창업행사를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관, 지역경제관, 체험관, 먹거리관 등 총 7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공연이 치러진다. 창업관 및 지역기업 전시관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창업자, 중소기업 등의 제품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은 물론, 비즈쿨, 창업동아리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일자리 구인·구직 상담 및 채용 기회가 마련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지역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댄스 동아리 공연, 벨리댄스 공연, 비보이쇼, 버블마술 매직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페인팅 놀이, 풍선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창의·인성 체험 마당과 떡볶이, 잔치국수,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 대학생 참여 먹거리 시장이 개설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부단장은 "인덕대학교는 지난 2011년 노원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6 15:21:4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文대통령-여야4당 대표 회동…洪 끝내 불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들은 26일 오후 7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기로 결정했다. 회동에 부정적이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끝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여야 지도부 청와대 초청 대화는 여야 당대표 회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당대표 일정을 고려해 27일 저녁 7시 만찬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회동에서는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등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보 의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수석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북한의 도발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고, 국민들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유한국당 홍 대표가 끝내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안보에 있어서는 초당적이고 공동 책임이 있는 제1야당의 대표님으로서 다시 한 번 회동에 참석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회동에 대해 '보여주기식 정치쇼'라며 참석할 수 없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또한 '일대일' 회동 방식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도 홍 대표는 송파우체국 민생현장 방문 중에 "이번 청와대 회동은 (여야 지도부) 10명을 불러놓고 사단장이 사열하듯 국민에게 보여주기식 정치쇼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 정부는 영수회담이 아니라 여야를 모두 불러 청와대 행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추석에 앞서 그림을 맞추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여당은 홍 대표의 불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북문제 해결에는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수적이며, 국내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역시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보정당을 자임하는 한국당은 이번에도 청와대 회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당한 정치 행위가 아니라 몽니다. 제1야당으로서 책무를 저버린 직무유기"라면서 "원내교섭단체 4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한국당이 일대일 회담을 고집하며 회동을 거부하는 것은 다른 정당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이라며 "나아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홍 대표의 불참은 "스스로 '적폐세력'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며 지적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대표가 '적폐세력인 내가 왜 청와대 초청에 응하느냐'고 스스로 인정한 것은 좋고, 반성해야 한다. 또 적폐청산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일국의 제1야당 대표라면 청와대와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자기가 할 말을 다 하면 된다"면서 "'무조건 만나지 않겠다'면서 소통을 하지 않고 협치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IMG::20170926000032.jpg::C::480::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홍준표 대표, 이우현 경기도당 위원장. /연합뉴스}!]

2017-09-26 15:20:12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