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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3일 월요일 (음력 9월 4일)

[쥐띠] 48년생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합니다. 60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72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84년생 드디어 노력을 인정받습니다. [소띠] 49년생 주위에 반기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61년생 막힘이 많아 심신이 평안하질 못합니다. 73년생 자금회전이 쉽지가 않습니다. 85년생 과소비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강한 고집은 흉합니다. 62년생 매사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4년생 이성운은 좋지만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86년생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길합니다. 63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75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87년생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용띠] 52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됩니다. 64년생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76년생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88년생 많은 사람이 귀하를 도와줄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5년생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것입니다. 89년생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띠] 54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66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78년생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0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동북쪽으로 가세요. 67년생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입니다. 79년생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됩니다. 91년생 현재 벌이는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독서를 하면 길합니다. 68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어진 사람과 대화하세요. 80년생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길합니다. 92년생 주관을 확실하게 밝혀보세요. [닭띠] 57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69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1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93년생 패배를 인정하고 왜 그런 건지 반성하세요. [개띠] 58년생 지병은 시간이 갈수록 호전됩니다. 70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82년생 기쁨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94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1년생 병들기 전에 건강을 지키세요. 83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습니다. 95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2017-10-23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23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을 함께 한 "471명의 시민참여단은 '작은 대한민국'이었다"면서 "(공론화)결과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천명한 대로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를 관리할 문재인 정부의 종합대책이 이달 24일 공개된다. 문 대통령이 가계부채 대책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한 후 5개월여만이다.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증권맨'으로서 BNK의 침체된 비은행 부문을 끌어올려 지방은행의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으로 비상한다는 계획이다.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보이자 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수익률과 자금 유입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정부의 규제와 청약제도 개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분양시장에는 여전히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도 다수의 인파가 몰리며 새 아파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삼성전자가 TV 사업 판매구조를 대형·프리미엄 모델로 집중해 TV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한국의 엘리베이터 산업이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 시절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 리그들이 흥행하면서 모바일 e스포츠가 올해 하반기 게임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허기진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국물 요리가 가을철 별미이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뿌려 쓰는 치료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분무형 치료제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7일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한 2018년도 플래너를 선보인다. ▲최근 정치권이 '국민 감정'을 이유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를 강요해 "삼권분립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호감가는 외모와 감칠맛 나는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이동휘가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연작 '부라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10-23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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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에 통신업계 '들썩'…통신비 인하 구원투수 될까

가계 통신비 인하에 단말기 자급제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국회에서 단말기 자급제를 도입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찬반 논의가 점화되고 있다. 지난달 박홍근(더불어민주당)의원과 김성태(자유한국당)의원이 각각 관련 법 개정을 발의한 가운데 이동통신 시장에서 휴대폰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판매점·대리점 대표들이 단말기 자급제 도입 반대 의사를 공식화했다. 단말기 자급제는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휴대전화 판매는 삼성·LG전자, 하이마트 등 제조사와 대형 유통점이 맡고, 휴대폰 개통 업무 등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업체가 각각 따로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자급제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단말기를 구매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제조사 간 가격 경쟁을 유도해 통신비를 인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2만여 유통판매점은 "사실상 독과점인 국내 단말 제조 시장에서 완전자급제 도입이 가격 인하를 담보할 수 없다"고 반발해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 전자마트나 삼성전자 판매점에서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지만, 국내의 단말기 자급제 비율은 해외와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집계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중 자급제의 비율은 8%를 기록했다. 글로벌 평균인 61%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통신업체가 유통 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단말기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를 분리하면 경쟁이 촉발돼 통신비가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동통신사들도 그간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에서 벗어나 공정한 서비스 요금, 품질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와 소비자들도 완전자급제 도입에 대체로 찬성하는 편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녹소연과 함께 20살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5.9%가 이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반대 응답은 10.4%에 그쳤다. 삼성·LG전자 등 제조사들의 입장은 미묘하게 갈린다. 12일 열린 국정감사 출석한 최상규 LG전자 국내영업총괄 사장은 이에 대해 "현재 확정적으로 (입장을) 말하기 어렵다"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고,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며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 공식입장은 유보적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의 경우 완전자급제 도입으로 '만년 2위'인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의 경우 완전자급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를 통해 완전자급제에 대해 "유통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것이 때문에 우려가 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통신업체들의 입장 또한 업체에 따라 갈린다. SK텔레콤은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2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공식화했다. 리베이트와 고객 지원금을 감안하면, 비용 감소가 매출 감소보다 클 것으로 보여 통신사 입장에서도 '윈윈'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는 "지켜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은 수혜다. 오프라인 영향이 줄고, 최신 스마트폰에서도 이동통신사와 동등한 입장에서 서비스로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말기 완전자급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 이동통신 대리점들은 완전자급제가 도입될 경우 휴대전화 유통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반발이 거세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IT밸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희정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연구실장은 "스마트폰 점유율이 삼성전자가 66%, LG 18%, 애플 16%인 국내 독과점 시장 구조 하에서 경쟁을 통한 단말 가격 인하는 근거가 없다"며 "가계 통신비 인하 이슈에서 최대 수혜자는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라고 말했다. 협회는 완전자급제 추진에 앞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고, 완전자급제 전면 도입보다는 시차제 자급제(가칭)를 도입해 SK텔레콤이 우선 시행한 후 기대효과를 먼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에 대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완전자급제가 원론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대안인 것은 사실이지만 단말기 제조업체·이동통신사·대리점·유통점·소비자 모두 이해관계가 예민하게 얽혀 있다"며 "시장을 정교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 구성되는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시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017-10-23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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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ew Trend-②비혼] '비혼족' 증가..그들은 왜 비혼을 선택했나

'비혼(非婚)'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혼은 '자신의 선택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혼을 아직 하지 않았다'는 미혼(未婚)과 구분된다. 최근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씨, 개그맨 박수홍씨 등 유명인들의 비혼 선언, 비혼식 선언 등으로 비혼은 화제가 되고 있다. [b]◆비혼, 트랜드를 넘어 사회 현상으로[/b] 비혼은 단순한 트랜드를 넘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정착하는 중이다. 지속적인 혼인 인구의 감소는 결혼을 선택으로 여기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통계청이 3월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혼인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28만1600건으로 197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비혼에 대한 인식 확대는 정치권, 기업 등지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4인 가구 중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동거, 비혼, 여성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하겠다"며 비혼 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코스메틱 브랜드인 러쉬 코리아는 6월부터 독신을 선언한 직원도 결혼 축의금과 휴가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게 하는 복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b]◆가치관의 변화? 현실적인 문제도 커[/b] 비혼족의 증가 원인 중 하나로는 결혼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가치관의 약화를 꼽을 수 있다. 통계청이 작년 11월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51.9%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포함한 것으로, '반드시 해야 한다'의 경우 전체의 12.5%, 20대의 6.5%만이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순히 가치관의 변화만이 원인인 것은 아니다. 결혼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감도 큰 원인 중 하나다. 높은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감, 높은 결혼비용, 가족 부양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 때문이다. 최근의 경제 불황,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비혼 선호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1인 가구 증가 현상과도 통하는 바가 있다. 여성의 경우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결혼 기피도 존재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 일·가정 양립 지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 여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3시간20분이고,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40분에 불과했다. 방송인 박소현 씨는 지난달 31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이 비혼과 비출산 덕분에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중간에 결혼하고 출산을 하다 보면 19년씩 하는 여자 진행자가 없다"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서 인정받는 추세이다. 그러나 비혼족의 증가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 문제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복합적인 사회 현상으로서 다각도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IMG::20171022000063.jpg::C::320::2016년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4.9%에 그쳤다.}!]

2017-10-23 05:30:00 김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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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e스포츠, 넷마블·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이 견인

e스포츠 리그들이 흥행하면서 모바일 e스포츠가 올해 하반기 게임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e스포츠 열풍을 일으킨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축제 등이 내달까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시들했던 e스포츠 열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7'에서도 e스포츠가 부각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모바일 기업 컴투스가 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23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본선을 거쳐 총 16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 명단을 최종 완료한다. 내달에는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서머너지 워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 14일 열린 SWC 서울 본선에서는 총 8명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스킷-'이 3대2로 '지돌-'을 꺾으며 한국 최강자의 명예를 얻었다. 우승자 '스킷-'과 준우승자 '지돌-'에는 오는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MS 씨어터에서 열리는 SWC 월드 파이널 진출권과 함께 전세계 한정판 서머너즈 워 피규어 및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경기에는 관객 약 1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달 29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 포 카카오'의 아시안컵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대회 참가지역에서 선발된 12개 팀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총 6억원(50만달러)의 상금도 건다. 본선과 결승을 내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대회를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16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도 e스포츠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가 주최, 바나나컬쳐가 주관 업체로 참가하는 게임 대회로, 내달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의 순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정부에서도 e스포츠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와 지난 주말인 14일~15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컵 국제 e스포츠 대회-서울 컵 슈퍼매치 2017'을 개최하기도 했다. 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유명선수들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4강 듀얼 토너먼트가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오버워치 토너먼트 경기가 열렸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국내 e스포츠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올해를 기점으로 하는 서울컵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제 e스포츠대회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3 05:00:00 김나인 기자
김해림, 강풍 뚫고 KB금융 챔피언십 2연패 달성

김해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해림은 2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강풍 속에서도 7오버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2위와 2타차 우승을 거둔 김해림은 우승컵과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수확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이 대회 첫 다승자의 영예도 안았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김해림의 세 번째 우승이다. 이번을 포함해 두 번이 타이틀 방어였다. 김해림은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선 거센 바람으로 인해 공이 잇따라 러프와 벙커로 빠졌다. 줄줄이 타수를 잃은 선수들 중 타수를 잃지 않은 선수는 1언더파를 기록한 정희원, 이븐파를 기록한 박인비 단 2명뿐이었다. 김해림은 버디 없이 7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추격자들이 더 많은 타수를 잃은 데다 1·2라운드에서 타수차를 벌려놓은 덕분에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우승을 따낼 수 있었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이 있는 박지영(21)이 2언더파 2위에 올랐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루키' 유효주(20)가 1언더파 3위로 마쳤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대회 내내 침착하고 노련한 샷을 보여준 그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벌타 면제 논란' 등 파행이 끊이지 않았다. 1라운드 때 그린과 그린 주변 프린지의 경계가 불분명한 이유로 벌타 면제 논란이 불거졌고, 다음날에는 선수들이 전날 논란에 대해 반발하면서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결국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대회는 3라운드로 축소됐으며, 2라운드 잔여홀과 3라운드 경기가 함께 치러졌다. 또한 2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이 무더기로 기권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17-10-22 18:03: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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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韓 최초 PGA투어 '성료'…운영·성과·화제 다 잡았다

韓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CJ컵 성료 초대 챔피언은 토머스…4위 김민휘, 韓 선수 중 최고 기록 모나한·보타우 "CJ컵 훌륭..향후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에서 처음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이하 CJ컵)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저스틴 토머스가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고, 김민휘는 4위에 올라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PGA투어 측은 CJ컵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타 대회와 비견해도 손색 없다는 평을 내놨다. 이와 함께 CJ컵이 향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CJ컵에는 총 3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했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 한국에서 첫 번째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인 만큼 CJ컵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화제의 중심' 토머스, 이변 없는 '1위' 토머스는 대회 마지막날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마크 레시먼(호주)과 연장 접전에 돌입했다. 1라운드부터 9언더파를 기록하며 CJ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토머스는 이날 수많은 갤러리를 이끌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첫 번째 연장전까지 우승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으나, 두 번째 연장전 두 번째 샷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토머스는 243야드를 남겨놓고 우드를 택해 투온에 성공했다. 2퍼트로 버디를 낚아챈 그는 보기에 그친 레시먼을 제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6-2017시즌에만 5승을 거둔 토머스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정상에 오르면서 '1000만 달러'의 주인공으로 불렸다. 올 시즌 두 개 대회 참가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그는 우승상금 166만5000달러(한화 약 18억8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자존심 세운 김민휘·잘 싸운 안병훈 한국에서 열린 첫 PGA투어 정규대회인 만큼 한국 선수들의 성적에도 많은 이목이 쏠렸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바로 김민휘다. 첫날 12위에서 시작한 김민휘는 둘째날부터 차례로 6위,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그는 단독 4위로 경기를 마감하며 갤러리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한때 공동 2위까지 오르며 우승문을 두드렸던 안병훈은 후반 샷 난조로 1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韓 문화 교두보 된 CJ컵 CJ컵은 향후 10년간 제주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총상금 규모만도 무려 925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로 여느 대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약 18억 8500만원의 우승 상금은 4대 메이저 대회와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미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 중에선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준우승만 해도 약 11억3000만원이 주어지며, 10위까지도 2억원 가량을 얻을 수 있다. 상금 규모만으로도 대회의 품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다. 비단 상금뿐만이 아니다. CJ컵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PGA 투어는 세계 220여개국에 중계되기에 골프 유관산업 활성화 및 개최지 이미지 제고도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CJ가 진행한 비비고 프로젝트 등이 K컬쳐 확산의 바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22일 경기장 내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와 타이 보타우 국제 사업 담당 부사장은 CJ컵의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하며, 이 대회가 향후 10년간의 KPGA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PGA투어 정규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제부터 10년간 이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CJ와 KPGA의 지원을 받아 한국 골프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모든 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보타우 부사장은 CJ컵이 타 PGA투어 정규대회와 비교해도 손색 없다고 평하면서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호주) 등 훌륭한 선수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타우 부사장은 CJ그룹 및 KPGA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CJ투어의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CJ그룹과 10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이 대회를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KPGA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협력의 정도를 높여가고, 보다 긴밀히 얘기해 한국 골프 산업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10-22 17:47: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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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TALK]'챔피언' 토머스·'지한파' 데이 "제주 바람에 혼쭐"

[CJ컵 TALK]'챔피언' 토머스·'지한파' 데이 "제주 바람에 혼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제주 바람의 위력을 실감했다. 토머스와 데이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최종일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토머스와 공동 11위에 안착한 데이는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주 바람 때문에 고전했다고 밝혔다. 토머스는 "지난 이틀 간 바람의 변화도 심했고 추웠다"면서 "바람은 퍼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놓친 퍼트도 적지 않다"고 토로했다.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CJ컵에서 1승을 더한 토머스는 통산 7승 가운데 4승을 아시아 지역에서 쓰게 됐다. 이에 그는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릴 때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혹은 아시아에서 좋은 기운을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데이 역시 토머스와 같았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며 지산 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 바람에 고개를 저었다. 데이는 "제주 바람은 내 골프 인생에서 겪은 것 중 가장 힘든 바람이었다. 거센 데다 방향이 계속 바뀌어 예측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한국 팬들은 정중하고 예의 바르다"면서 "한국에 꼭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2017-10-22 17:47: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