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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위해...넷마블에프앤씨·유니티코리아 협력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이하 유니티)와 '게임 콘텐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서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월드 개발을 주도하며, 유니티 엔진·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니티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메타버스 월드를 위해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해 8월 지분 100% 출자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 10월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휴먼 기술, 엔터테인먼트 시너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월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고,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양사 합병했다. 이번 합병은 메타노믹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으로, 첫 협업 프로젝트인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를 오는 4월 정식 출시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달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인프라 등을 제공받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상에 독자적인 사이드 체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유니티와 함께 해 지속적인 기술 진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넷마블에프앤씨가 선보일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광활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게임부터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은 유니티로서도 뜻깊은 경험"이라며, "전 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사용되고 있는 유니티의 기술 및 자원을 기반으로 넷마블에프앤씨와 함께 보다 확장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3-21 09:2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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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유럽 총괄 법인 설립...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

네이버웹툰이 유럽 총괄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가칭)'를 신설해 글로벌 사업 거점을 추가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국내 웹툰 플랫폼 최초로 유럽 시장에 진출해 초기 웹툰 시장을 개척하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알리면서 현지 작가 발굴과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유럽 총괄 법인이 신설되면 네이버웹툰은 북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유럽까지 주요 시장에 모두 사업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미 지난 2019년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프랑스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21년에는 독일어 서비스를 추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웹툰(WEBTOON)' 프랑스어 서비스는 올해 2월 기준 프랑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웹툰/만화 앱 중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와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어 서비스도 월간 활성 이용자 수와 매출 모두 현지 양대 앱마켓 내 웹툰/만화 앱 중 1위다. 네이버웹툰은 유럽 총괄 법인 설립 후 연재 작품 수를 더욱 확대하고 현지 창작자 발굴도 강화해 웹툰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프랑스어 플랫폼에 약 200개, 독일어 플랫폼에 100여개 작품을 추가해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지 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검증된 한국 인기 웹툰과 미국과 일본 등 타 글로벌 서비스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을 추가해 장르의 다양성도 넓힌다. 또한 오는 7월 프랑스 내에서 세 번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제 2회 웹툰 공모전에는 1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웹툰에 대한 현지 창작자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증명했다. 독일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작가 등용문 시스템인 '캔버스(CANVAS)'를 가동해 현지 창작자 발굴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현지 인력 확보, 출판사 네트워크 강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업들도 진행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유럽의 디지털 만화 시장은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라며 "유럽 법인 설립으로 더욱 현지화된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1 09:15: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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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IPTV 통해 파라마운트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 국내 최초 공개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미국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인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리즈와 함께 '옐로우스톤',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등 인기 드라마를 배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화제작의 국내 수급을 결정했다.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청 가능하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NCIS:하와이'는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한 NCIS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FBI:인터내셔널'은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성범죄 전담반'을 맡았던 '딕 울프'와 그 팀이 제작한 'FBI'의 세번째 시리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CSI', 'NCIS', 'FBI', '옐로우스톤' 등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U+tv, U+모바일tv 고객은 무료로 신규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타사 고객도 U+모바일tv 어플 설치 후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900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이 보고싶은 콘텐츠를 직접 요청하면 이를 VOD로 제공하는 '나만의 띵작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고객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볼 수 없었던 명작 콘텐츠를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댓글로 요청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청을 많이 받은 콘텐츠를 VOD로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총 7편의 콘텐츠를 선정하고, 6월 중 시청할 수 있도록 VOD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띵작 VOD로 선정된 콘텐츠를 요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이건영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이번 신규 편성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에게 '미드는 유플러스'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은 VOD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1 09:15: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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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시니어 대상 AI '누구오팔' 무료화, ESG 가치 제고 노력

SKT가 시니어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하며,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K텔레콤은 시니어 대상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니어 전문 안심 상품이었던 '누구오팔 안심'을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NUGU 안심'으로 22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누구 캔들 SE)'나 누구 AI가 탑재된 'B tv 셋톱박스'를 보유한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이용권 구매나 가입절차 없이 ▲두뇌체조 ▲힐링체조 ▲투약알림 ▲생활알림 ▲운동알림 등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힐링체조 기능은 집안에서 간단한 홈트레이닝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최근 외출이 어려워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기가 높다. '누구오팔 기본' 상품에 SK쉴더스의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던 '누구오팔 안심' 상품은 'NUGU 안심'(월정액 4500원)으로 개편돼 시니어 계층 뿐 아니라 1인 가구 등 안심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으로 확장한다. 또한 'NUGU 안심' 사용자는 위급 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 음성 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 호출 시 SK쉴더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관제센터가 신고 고객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고객이 관제센터의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못할 시에는 SK쉴더스 관제센터가 고객의 긴급 SOS 호출 내용을 확인해 정상적인 구조요청일 경우, 무조건 119 안전신고센터의 출동을 요청하게 돼 있어 1인 가구 등 안전이 걱정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아 SKT AI&CO(컴퍼니) 담당은 "'AI 플랫폼의 사회 안전망 지원 강화를 위해 누구오팔 기본' 무료화와 'NUGU 안심'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1 09:15: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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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제 8차 ‘비즈니스 앳 워크’ 연례보고서 통해 발표

[옥타 통합 네트워크(Okta Integration Network) 내 가장 인기 있는 앱 카테고리 [사진=옥타] 코로나를 극복 중인 기업들에 가장 인기 있는 앱과 서비스는? 옥타[Okta, Inc. (NASDAQ: OKTA)]는 오늘 제8차 '비즈니스 앳 워크(Businesses at Work)' 연례 보고서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이 생산성과 보안을 위해 어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조사한 결과다. '2022 비즈니스 앳 워크' 보고서는 1만4,000여 글로벌 고객 및 7,0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모바일, 웹 앱 통합과 IT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업체를 포함하는 옥타의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조사하여 2021년 기업의 업무에 도움을 준 앱과 서비스를 파악했다. 그 결과, 작년 최고의 앱 순위에는 생산성 제품군, 보안 솔루션,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었다. 그레엄 소우든(Graham Sowden) 옥타 아태지역 제너럴 매니저 (총괄 사장)는 "나날이 커지는 인프라스트럭처 비용, 사이버 공격의 증가, 맞춤형 디지털 경험에 대한 고객의 높아지는 기대, 계속해서 역동성이 커지는 인력으로 인해 2021년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며 "사람과 기술간의 관계가 심화될수록 둘 사이에 매끄러운 액세스를 제공하는 아이덴티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는 2022년 말까지 아태 지역 경제의 절반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하거나 혹은 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리키 카푸르(Ricky Kapur) 줌 아태지역 대표는 "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줌은 옥타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들의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기업의 하이브리드 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하는 장소와 방법의 유연성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우리는 직원 몰입도와 기업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원활한 협업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03-21 09:1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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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유니버설뮤직과 '남자아이돌' 그룹 만든다

[사진=샌드박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학준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필두로 한 샌드박스의 더욱 강화된 콘텐츠 제작역량과 유니버설뮤직의 음악산업 노하우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샌드박스는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콘텐츠로 먼저 공개할 예정이며, 성장형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써 내려갈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45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월간 콘텐츠 조회수 약 25억회, 구독자 2.5억명 이상의 유튜브(Youtube) 내 강력한 영향력을 지녔으며, 최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함께 한 '좀비트립', 오리지널 웹예능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등의 인기로 샌드박스의 프로덕션팀인 '샌드박스스튜디오'의 제작 역량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샌드박스는 이러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로 데뷔 전부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벌 음악 시장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뮤직이 음원/음반 제작, 캐스팅, 마케팅/홍보 등 아이돌 그룹 제작 전 영역에 걸쳐 협업해 새로운 형태의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유겸 유니버설뮤직 이사(로컬팝팀)는 "올 해 가장 흥미롭고 가슴 벅찬 케이팝 아티스트의 탄생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성장과정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개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이 진정한 케이팝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겠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 의해, 팬들을 위해 데뷔 무대에 오르는 최초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준 샌드박스 CCO는 "디지털 콘텐츠의 장점인 빠른 트렌드 적용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은 이번 유니버설뮤직 합작으로 탄생할 성장형 아이돌 그룹 데뷔 콘텐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글로벌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22-03-21 09:10: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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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위해...알바타그룹·더샌드박스 협력

[사진=알바타그룹] 패션과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회사인 '알타바 그룹(ALTAVA GROUP)'은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 손잡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알타바 그룹은 "다양한 유저들에게 자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명품 패션 브랜드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자체 게임화된 소셜 커머스 플랫폼인 ALTAVA Worlds of You와 럭셔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NFT를 판매하는 ALTAVA Market 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통해 알타바 그룹은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공간인 랜드(LAND)에서 가상 패션쇼, 미니게임, NFT 미술품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알타바 그룹이 보유한 명품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샌드박스용 패션 NFT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의 공동설립자인 Sebastien Borget은 "우리는 알타바와 더 샌드박스의 익스클루시브 NFT 컬렉션과 더 샌드박스 내 알타바 랜드를 통해 빠르게 확장되는 커뮤니티와 생태계에 독특한 럭셔리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준회 알타바 그룹 대표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화두 중 하나인 상호운용성, 하나의 NFT 자산을 서로 다른 메타버스를 이동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4:3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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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공지능 영어교사 앱에 교과서 105권 탑재...'AI 맞춤'

[사진=LG CNC] LG CNS는 지난 18일 교육 출판 전문기업 와이비엠(YBM)과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가 운영하는 AI튜터 앱 스피킹클래스에 와이비엠 영어 교과서 콘텐츠가 들어간다. 스피킹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영어 교과서는 천재교육, 동아출판, 엔이능률, 대교, 비상교육에 이어 와이비엠까지 총 6종이 됐다. 탑재된 초중고 영어 교과서 콘텐츠는 총 105권 분량으로, 전체 영어 교과서의 84% 수준이다. 스피킹클래스는 LG CNS가 개발한 맞춤형 AI튜터 서비스다. AI는 학생의 발화 데이터를 분석해 발음과 문법 등의 정확도를 측정한다. 학생들은 모범답안과 자신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교사들은 학생 학습수준과 진도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맞춤 학습을 실시할 수 있다. 스피킹클래스는 기존 영어교육 앱과 달리 교사가 직접 영어학습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교사가 영어 대화문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학습 콘텐츠로 만들어준다. 입력한 문장 이외에도 AI가 유사 문장을 자동 추천해 학생들이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LG CNS는 스피킹클래스 영어 교과서 서비스를 전국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와 학생 모두 등록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은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LG CNS의 디지털 혁신(DX)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1:5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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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인기 유튜버와 자연관찰 첫 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을 감상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 Egg&Bugs'와 함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자연관찰 분야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튜버 에그박사가 잠자리, 장수풍뎅이, 청개구리 등 영유아가 좋아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소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에그박사는 4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재치 있는 입담부터 곤충 의상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컨셉트로 다양한 자연생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주로 실내에서 촬영한 기존 에그박사의 유튜브 콘텐츠와 달리, 모두 야외에서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기간 야외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 유튜브 영상에선 찾기 힘든 통일된 자막과 예능형 포맷으로 고객 가독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연관찰 분야에 주목한 것은 고객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기 때문이다. U+아이들나라 고객 전용 맘카페 '유플맘살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자연관찰 분야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교육 경험 혁신을 위해 자연관찰 콘텐츠 제작을 결정하고, 재미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기 키즈 유튜버와 함께 작업했다. 자연관찰 콘텐츠를 시작으로 과학과 역사 콘텐츠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에그박사 같은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U+tv와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고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 채널도 확대했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기존 U+아이들나라 이외에 ▲교육 전문기업 '대교'의 어린이 채널인 '대교 어린이TV', '대교 노리Q' ▲LG유플러스 계열 키즈 전문 채널인 '더키즈' 등 타사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 대표는 "이번 TV채널 방송을 통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시청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아이들나라의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이들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3-20 11:29:0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