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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XR 콘텐츠 플랫폼서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오픈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The ReVe Festival 2022: Happiness)'를 오픈한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3000여편 이상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다이브(KWANGYA@DIVE)'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의 전시관을 각각 6월,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는 '광야@다이브'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레드벨벳이 올 3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Feel My Rhythm)'과 11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Birthday)' 등 2022년 활동기간의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무료로 전시한다. 특히 가상 공간에서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해왔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전시관은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메타버스형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바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아바타를 통한 유저간 채팅과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전시관에 입장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알파벳 'HAPPINESS'를 모두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내년 1월 중 전시관 내 '아바타 셀카' 기능을 통해 셀카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싸인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 관계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U+DIVE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아이돌 팬들이 아이돌의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는 하나의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돌 팬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0 09:02: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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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어린이 보호 의무 위반...벌금·환불 '6781억'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게임회사 에픽게임즈가 어린이 보호 의무를 위반 및 이용자들을 속여 결제를 유도한 혐의로 2억 4500만 달러의 환불, 2억 7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19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에픽게임즈가 벌금과 소비자 환불로 모두 5억2천만달러(약 6781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에픽게임즈는 부모 동의 없이 13세 이하 어린이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혐의로 2억7천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어린이들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 위반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미성년 게이머들이 낯선 사람들과 함께 포트나이트 게임을 하고 채팅방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허용해 이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고 FTC는 지적했다. FTC는 "어린이들과 10대들은 포트나이트를 하는 동안 괴롭힘과 따돌림, 위협을 당한 것은 물론 자살과 같은 위험하고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만한 이슈들에 노출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결제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은 부모 허락을 받지않고 결제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소비자들에게 2억4500만달러를 환불해야 한다고 FTC는 결정했다. 에픽게임즈는 성명을 내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합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2022-12-20 08:55: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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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버추얼크리에이터 ‘세아’, 24시간 기부콘서트 '대성황'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성준호)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연말 연시를 맞아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한 '세아스토리 24시간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 기부 콘서트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돼 18일 오전 10시 30분까지 2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 유명 버추얼 유튜버들이 대거 등장, 2022년 세아스토리 방송에서 진행된 게임들의 음악을 기반으로 '커버 송'을 부르는 뮤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세아는 게임 크리에이터 '던(본명 : 장현재)'과 함께 최악의 게임 실력을 선보이는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아스토리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세아스토리의 24시간 방송은 항상 레전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이 예전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보는 것 같다", "세아스토리 덕분에 방송을 보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라서 이런 방송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스마일게이트, 세아스토리 모두 최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반응을 입증하듯 23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63만 8,500명을 기록했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8,400명을 달성했다. 또한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은 총 1,978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식물세포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기업 '라프레앙'의 후원에 참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세아의 뜻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조약돌'을 통하여 결손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중 보여주셨던 긍정의 에너지와 사랑 가득한 정성을 모아 이번 겨울 결손아동 등이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아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0 08:38: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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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티저 영상 공개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GRANDCROSS: METAWORLD)'의 티저(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넷마블은 19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세계는 이용자들의 행동과 액션에 영향을 주고받는 동적인 세계로 설계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첫 번째 월드 공간 '뉴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월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미스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스틴랩스에서 개발 중인 '수이(Sui)'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메인넷으로 적용해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메타버스월드는 핑거랩스의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세계적인 NFT 컬렉션 BAYC(지루한 원숭이의 요트 클럽)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만든 NFT 프로젝트 'BAGC(지루한 원숭이의 골프 클럽) NFT'와도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협업을 진행한다. '선미야클럽'은 아티스트 선미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와 자체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약 4만명의 NFT 커뮤니티를 보유한 FSN의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으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로 가는 차원문 NFT 발행 및 새로운 선미야 캐릭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BAGC NFT'는 다양한 골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 NFT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BAGC 코스튬 구현 및 골프장 개발을 논의 중이다. 또한 메타버스월드의 'FNCY' 플랫폼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BAGC NFT'를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서비스 이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NFT 소유자는 IP 소유권을 부여받고 이를 로고로 활용한 굿즈의 주문 및 상품 라이센싱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2022-12-19 16:05: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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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시스템 국제 산업 박람회' 내년 4월 코엑스서 열린다

'바이백×바이오시스템 2023' 삼성동 코엑스서 예정 16개 분야 전문 컨퍼런스, 바이러스, 박테리아등 망라 올해 7월 민간 주도로 성공리에 열렸던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ViBac 2022)가 내년부터는 산업 영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바이백×바이오시스템 산업 박람회'(ViBac x BioSystem2023)로 재탄생한다. 19일 주최사인 메이커스유니언, 코이코에 따르면 바이백 바이 바이오시스템 산업 박람회는 내년 4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세계적 관심 산업 분야로 떠오른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비롯해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바이오시스템 전문 기업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바이오시스템을 활용하여 인류의 삶과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비전 아래 열리는 내년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국제백신연구소, 대한병원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관 등이 후원한다. 메이커스유니언 이용준 대표는 "바이오시스템 관련 산업의 장단기적인 육성과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발굴 및 제품 개발 역량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 박람회 개최의 궁극적 목적"이라며 "이번에 바이오시스템으로 박람회 주제가 크게 확장됨에 따라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전자, 세포, 단백질 등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고 있어서 더 많은 분야의 기업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시스템은 기초생명과학, 응용생명공학 및 의생명 분야의 핵심역량을 통합하는 것으로 인간의 건강과 질병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바이오 제품 개발, 바이오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차세대 융합기술을 일컫는다. 박람회 참가 분야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전자, 세포, 단백질 등의 5가지 바이오 영역을 중심으로 한 총 9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제약·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화학·코스메틱 ▲친환경·농축수산 ▲진단·방역 ▲연구개발·실험·서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재생의료 등으로 나뉜다. 박람회 개막과 동시에 미생물·동식물·진단 응용, 산업지원 관련 주제의 전문 컨퍼런스가 3일간 총 16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요 15개국, 4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기술 벤처와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지원을 위한 IR 피칭데이, 참가사·관람객·전문가를 위한 최신 트렌드 공유의 장인 오픈 스테이지, 참가 기업 대상 홍보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022-12-19 14:0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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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카라·오마이걸 등 퀴즈대결...'PLAY ON' 라인업 공개

틱톡이 카라, 오마이걸, 빵송국 등 유명 그룹 및 인풀루언서들이 게임 대결을 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20일(화) 온에어되는 라이브 퀴즈 대결 프로그램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의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0일(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tiktok_stage) 계정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틱톡 스테이지 PLAY ON'에는 그룹 카라(KARA)의 강지영&허영지,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효정&유빈, '빵송국' 이창호&곽범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퀴즈 및 게임 대결에 참여한다. 이번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은 틱톡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나를 위한 모든 쓸모' 테마에 맞춰 색다른 조합의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틱톡 내 꿀팁 영상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거나 틱톡 영상 검색을 통해 정답을 알아보는 등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꿀팁 이외에도 연말 인싸댄스 틱톡 챌린지, 틱톡 음원 차트 관련 퀴즈 등 틱톡 트렌드를 다양하게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더불어 사전에 틱톡 내 댓글을 통해 실시한 사용자 참여 앙케이트 결과에 대한 퀴즈, 틱톡 라이브 실시간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 및 선물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틱톡 사용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본방을 놓쳤더라도 라이브 방영 다음날인 21일(수) 오후 7시부터 틱톡 스테이지 계정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백선아 틱톡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이번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은 틱톡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나를 위한 모든 쓸모'로 가득한 틱톡의 유익한 콘텐츠를 알아보고자 기획했다"며 "지난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에 이어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인 라이브 퀴즈쇼 '틱톡 스테이지 PLAY ON'을 통해 틱톡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2-12-19 09:46: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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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서 'eSIM' 셀프 개통 서비스 개시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19일 자사 온라인몰인 다이렉트샵에서 이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eSIM은 물리적인 SIM이 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의 셀프개통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듀얼 SIM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하나는 USIM, 다른 하나는 eSIM으로 총 2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고객이 알뜰폰 개통을 위해 편의점 등 매장에서 USIM을 직접 구매하거나, 알뜰폰사업자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USIM을 1~2일 기다려 받은 후 개통해야 했던 불편함을 eSIM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셀프개통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모바일 'eSIM 셀프개통' 메뉴로 진입한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 본인 인증, 셀프개통 및 QR코드 스캔 후 eSIM을 다운받으면 즉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12월말까지 eSIM 무료 다운로드 혜택을 제공하며, eSIM 가입 고객은 스카이라이프샵(skylifeshop.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KY쿠폰을 최대 12만원(기본 3만 원, 셀프개통 시 요금제별 최대 3만 원, 스카이라이프샵 론칭 기념 쿠폰 3만 원, 아이폰14 결합 시 3만원)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eSIM 셀프개통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가입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12-19 09:32: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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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 도전러’ 4인,'WHY NOT?'세바시 특별 강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19일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함께 자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을 주제로 특별 무료강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 내 'U+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각 분야 성공을 이뤄낸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달성한 피아니스트 임현정 ▲댄스 경연 프로그램 최종 우승팀 리더 댄서 영제이 ▲유명 게임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한 성우 이용신 ▲스포츠 해설위원, 국제 심판 등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박재민이 연사로 참가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와이낫(WHY NOT?)은 과감한 도전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경험을 혁신하고,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각 연사들은 기존 세바시 강연과 마찬가지로 15분간 '과감한 도전과 나의 결심'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각자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15분 강연만 운영됐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피아노 연주, 댄스 등 연사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 및 사인회도 실시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SNS와 세바시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200명의 '유플팬(Uplus Fan)'을 현장에 초대한다. 강연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고객은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는 분들께 특별한 고객경험을 전달하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19 09:3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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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서 '핫'한 탄산음료 '클룹제로소다'100만캔 완판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과일향 탄산음료 신제품 '클룹 제로소다'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완판했다. 클룹 제로소다는 향긋한 천연 과일향은 유지하면서 대체감미료로 단맛을 구현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로, 포도·복숭아·파인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 '클룹캡'을 적용해 탄산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그동안 탄산음료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복숭아맛을 더한 데다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완벽 보완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클룹 제로소다'를 검색하면 수백 여건의 게시물과 함께 운동, 캠핑, 댄스 등 다양한 활동에서 클룹 제로소다를 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결과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모두 판매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클룹 제로소다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뚜껑을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 연말 홈파티 음료로 제격이다", "탄산음료를 먹다 보면 중간에 탄산이 다 빠져버려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탄산이 오래 지속돼 만족스럽다"며 호평했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클룹 제로소다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그니스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기대에 부응하는 식음료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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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 2023서 '넷제로'위한 3대 그린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들이 넷제로 주제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에는 UAM 기체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역량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UAM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은 SKT가 자체 개발하고 올 초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총 800억원을 투자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인 시스템 반도체다.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GPU 대비 연산 속도는 1.5배 빠르면서 전력 사용량은 80%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다. 사피온은 성능과 연산 정확도를 향상시킨 후속 모델 'X300' 시리즈 제품을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라며, "CES를 통해 SKT의 친환경 기술을 제대로 알려 전 세계가 함께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0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