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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2' TV-OTT 통합1위 기록...서바이벌 예능 최초

'피의 게임 2'가 지난주 OTT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마침내 TV-OTT 통합 화제성 지수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최초로 OTT 부문을 넘어 TV 포함 전체 통합 1위를 기록한 것.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가 '하트시그널 4'와 '뿅뿅 지구오락실 2'를 누르고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피의 게임 2'의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서바이벌 맛집으로 소문나며 공개 첫 주 15위에서 4주 만에 1위를 달성한 것. 특히, 네티즌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VON(Voice Of Net) 점수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웨이브에서도 '피의 게임 2'가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며,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7,8화의 머니 챌린지는 새로운 룰과 함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머니 챌린지의 우승자는 저택의 권력자가 되어 야생으로 방출될 플레이어를 선정할 수 있는 것. 우승자인 서출구에 의해 방출된 이진형은 새로 개장된 유령 카지노에서 유령 플레이어로 등장한 탈락자 박지민을 발견,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이처럼, '피의 게임 2'는 매 회차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령 플레이어 등장할 때 소름 돋았다", "매 회차가 너무 재밌고 짜릿하다", "시즌 2의 출연진들이 개성 넘치고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최후의 1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대 상금 3억원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2023-05-23 09:19: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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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3년만의 오프라인 '2023 K-Story&Comics in Japan'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에서도 핵심 IP로 급부상하며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상담회와 참여 콘텐츠의 B2C 전시로 운영됐다.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토리·웹툰 콘텐츠 기업은 총 10개사다.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대원씨아이의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리버스의 <마귀> ▲문피아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스토리위즈의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씨앤씨레볼루션의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엠스토리허브의 <빙의자를 위한 특혜> ▲재담미디어의 <못난이 공녀가 되었습니다> ▲케나즈의 <크로스> ▲투유드림의 <쉬고 싶은 레이디>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고 설명했다. 일본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아마존재팬 ▲소니뮤직 ▲TBS ▲아무타스 ▲슈에이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제작사, 출판사 35개사 71명이 참석해 K-콘텐츠 IP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관심은 이틀간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94건의 수출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상담액 규모의 경우 총 673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이용만대표는 "전통적인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K-웹툰의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일본 슈에이샤, 아마존재팬 등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웹툰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 및 IP 2차 사업 공동추진 등의 기회를 잡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18일 참가사를 대상으로 일본 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일본 현지 시장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데즈카 프로덕션의 시미즈 요시히로 이사 ▲일본동화협회의 야마와키 소스케 사무국 차장이 참석해 일본의 만화 원작 기반 영상화 사업 사례를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사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콘진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권역별로 'K-Story&Comics' 행사를 개최한다. ▲작품별 트레일러 및 피칭 영상 ▲디렉토리북 제작부터 번역 지원 ▲계약 관련 법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 IP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그림체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원천 IP를 글로벌 바이어에게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여 성공적인 2차 IP 제작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5-22 18:37: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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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비즈니스 이메일 노린 사이버 범죄 활동 급증...요약 보고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22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요약 보고서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 4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Business Email Compromise) 공격 동향과 조직이 이러한 공격을 방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 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범죄팀(Digital Crimes Units)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3천5백만 건의 BEC 시도를 탐지하고 조사했다. 하루 평균 15만6천 건의 BEC 시도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비즈니스 이메일을 노린 '서비스형 사이버 범죄(Cybercrime-as-a-Service, CaaS)'가 2019년 대비 38%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특히 많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BulletProftLink는 산업 규모의 악성 이메일 캠페인을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BEC를 위한 템플릿, 호스팅, 자동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판매한다. BEC 공격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이메일 트래픽과 메시지를 악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금융 정보를 제공하거나, 범죄자의 사기 송금에 활용되는 자금 운반책 계좌로 무의식적인 송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위협 행위자의 BEC시도는 전화,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 메시지 등 여러 형태로 이뤄질수 있다.. 인증 요청 메시지를 스푸핑하거나 개인이나 회사를 사칭하는 것도 일반적인 수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BEC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이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급 피싱 방지, 의심스러운 포워딩 탐지 등의 기능을 통해 방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메일 및 생산성 클라우드 앱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앙화된 보안 정책 관리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자동화된 ID 거버넌스로 앱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어해 내부망 이동(Lateral Movement: 내부망 이동을 통한 공격 확산)으로부터 ID를 보호해야 한다. 이메일을 활용한 인보이스 관행을 결제 인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사기 행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도메인과 이메일 주소의 불일치 등 악성 및 사기 이메일을 발견하고 BEC 공격의 잠재적 위험과 피해 비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이버 위험은 IT,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위험의 각 책임자가 비즈니스 리더, 재무 및 인사 관리자 등과 함께 다기능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BEC 공격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라며, "기업은 AI 기능과 피싱 방지를 통해 기존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경고 신호를 인식해 BEC 공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05-22 11:1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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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앱·게임 육성 속력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중소개발사 및 스타트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100개사를 선정하고 개발사 지원 여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개발사 중 개인화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Zamface(주식회사 작당모의), 영토 확장 캐주얼 게임 ▲Idle Kingdoms(주식회사 알로하팩토리) 그리고 반려식물 종합 솔루션 ▲그루우(㈜그루우)가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Top3로 이름을 올렸다. (순위순, 괄호 안은 개발사명) 특히 1위 Zamface(잼페이스)와 3위 그루우는 AI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창구' 프로그램은 창업의 '창'과 구글플레이의 '구' 등 앞자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 및 목표 시장 진출을 '창구'의 역할로 지원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5기를 맞은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지원이 위축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도 작년보다 20개사가 추가된 역대 최대 규모의 100개 개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콘텐츠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으로, 서류 평가, 앱 콘텐츠 시연 평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올해에는 게임, 웰니스와 헬스케어, 예술, P2P 등 다양한 부문의 개발사가 참여한다.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 최초 출범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1기부터 4기까지 총 360개사가 참여, 국내 앱·게임 개발사라면 꼭 참여하고 싶은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3기까지의 누적 성과로는 ▲누적 매출 성과 62% 증가 ▲해외 진출 비율 69% 증가 ▲유치된 투자액 2,012억원 이상 ▲신규 다운로드 140% 증가 등을 달성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된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 총 100개 개발사에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캠페인 운영을 지원하는 마케팅/홍보부터 ▲창업 성장지원 세미나 ▲글로벌 비즈니스, UA 마케팅 광고 수익화를 위한 1:1 심층 컨설팅 ▲다수의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데모데이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창구 프로그램은 K-앱·게임 개발사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 간 선배 스타트업들이, 이제는 조언과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축적되고 있는 것도 이 프로그램이 가진 귀중한 자산"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개발사들에게 기회를 열어드리고자 규모를 확장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도 신설해 지원하는 만큼 참여사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2 11:19: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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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에 스코프3 기능 추가

ESG 데이터 전문 기업 쿤텍이 자체 개발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렌이에스지)'에 스코프 3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PlanESG(플랜이에스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2,000여 개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통해 간편하게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더불어 제공되는 ESG 경영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쿤텍은 PlanESG의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영역을 스코프 3(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을 모두 포함한 총 외부 탄소 배출량)로 확장해 자체 운영 시설을 넘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이 직접 모니터링 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ESG경영개발원, 마이카본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PlanESG 플랫폼의 ESG 경영 컨설팅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쿤텍과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파트너들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탄소배출 관련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PlanESG 플랫폼의 스코프 3 영역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23-05-22 11:19: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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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최우수 협력사들과 ‘2023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

카카오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의 뜻을 나누기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제주 오피스에서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23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2009년부터 카카오가 협력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15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행사다. 특히 카카오와 파트너사간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상호존중 및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총 56개 협력사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차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됐다. 서버,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회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DB(Data Base), 공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 전산비품, 출입시스템, 고객센터, IP 라이센싱 등 15개 분야에서 참석했다. 카카오는 제주 오피스 투어, 동반성장 및 ESG 관련 교육,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한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향후 ESG 관련 온라인 교육을 참여 파트너사 대상으로 추가 진행하고, 신청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하여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카카오의 협력사로 함께하고 있는 (주)에임투지의 임민수 대표이사는 이번 MVP 파트너스데이에 대해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파트너와의 상생을 생각하는 카카오의 동반성장 의지를 알 수 있는 행사였다"며 "카카오와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석영 카카오 공동체준법경영실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성장은 진정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지닌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09:48: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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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글로벌 인기 입증 톡톡...더 게임 24개국 마켓 1위 달성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전세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의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18일 글로벌 전 지역(중국, 베트남 제외)에 출시된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육성 퍼즐 SNG 장르의 게임이다. 21일 기준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블랙핑크 더 게임'은 출시 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94개 국가 인기순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는 54개국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1위, 미국 4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글로벌 최대 팬덤을 보유한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으로, 팬들과 소통을 위해 시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멤버가 직접 제작 과정에 많은 참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다수의 독점 실사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랙핑크 월드'에서 글로벌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도입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향후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와 뮤직비디오가 게임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글로벌 유저의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된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블랙핑크 더 게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유저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콘텐츠가 더 많으며 OST를 포함한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2023-05-22 09:48: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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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접목한 네이버웹툰 '툰필터' 한국어로만 서비스?...해외이용자 80% 차지

네이버웹툰이 AI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인 '툰필터'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툰필터는 원하는 사진을 좋아하는 웹툰 작품의 그림체로 변환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에 네이버웹툰만의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는 차별성이 있다. 네이버웹툰은 AI를 활용해 개발한 툰필터 베타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2천만 장 이상의 변환된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툰필터는 좋아하는 웹툰 작가가 나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출시한 베타 서비스에는 기획 취지에 공감하고 그림체 제공에 동의한 창작자 10명의 작품 10편의 그림체를 시범 적용했다. 툰필터 적용 가능 작품 중 하나인 '연애혁명'의 232 작가는 "창작자 입장에서 처음 툰필터 기획을 들었을 때 독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기대가 됐고 트렌디하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작품 속 주연 캐릭터 그림체만 적용이 되어있지만 좀 더 다양한 캐릭터가 학습되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툰필터 이용 소감을 말했다. 툰필터는 한국어로만 이용 가능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알려지며 한 때 모든 종류의 필터가 접속 대기 1만 명이 넘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이용자 유입을 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가 80% 이상이며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순으로 이용자 비중이 높다. 이 밖에도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베트남, 이탈리아 등 총 30여 개 국가에서 툰필터를 접속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웹툰은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을 고려해 툰필터 글로벌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툰필터 흥행은 네이버웹툰 앱 신규 이용자 수 증가로도 이어졌다. 툰필터 공개 이후 네이버웹툰 한국어 앱 일간 신규 이용자 수는 전주 동일 대비 최대 480%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하면 창작자 또는 웹툰 속 캐릭터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 창작자에게는 도움이 되고 웹툰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2 09:43: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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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IP 및 커뮤니티 확장 MOU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프로필 사진형(PFP)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 MTDZ)의 지적재산권(IP) 및 커뮤니티 확장을 위해 다날(Danal)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계열사 제프와 손을 잡는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프월드(Jeff World) 내에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존을 구축하고 NFT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제프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존을 제프월드 내에 구축하는 한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플랫폼 내에 온보딩 시키는 등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지적재산권 확장에 나선다. 또한 제프월드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지적재산권을 연계해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장기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자의 웹3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비즈니스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티, 유병재, 침착맨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근에는 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 등 웹3(Web3)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해나가고 있다. 제프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등 웹3 비즈니스 이외에도 메타버스와 커머스를 결합시킨 메타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CU와 이디야커피,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SR), 킥고잉, 조이시티, 소노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 선두기업들과 지속적인 제휴 추진을 통해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부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를 중심으로 메타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제프와의 협력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구축해나가고자 하는 웹 3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가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09:18: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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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붐'다시오나...전 세계 콘솔 유저 화보에 속력

글로벌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속력을 낸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콘솔시장이 엔데믹으로 다시한번 활기를 되찾으면서 콘솔 관련 게임사들은 유저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콘솔과 관련된 업계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새로운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우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5월 세계 접근성의 날을 맞아 PS5 콘솔용 액세스 컨트롤러의 상세 정보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PS5 용 액세스 컨트롤러는 몸이 불편한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지정 가능 컨트롤러 키트로, 올해 CES2023에서 '프로젝트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접근성 분야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된 액세스 컨트롤러는 다양한 종류의 교체 가능한 버튼과 스틱 캡이 포함돼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강도, 동작 범위 및 신체적 요구 사항에 맞는 다양한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액세스 컨트롤러를 평평한 표면에서 사용하거나 360도 방향으로 맞추거나 컨트롤러를 AMPS 패턴 마운트 또는 삼각대에 고정 가능하다. 또한, 아날로그 스틱과 컨트롤러의 거리 역시 조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되는 '게임사회' 전시를 통해 한국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Xbox Adaptive Controller)를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게임사회' 전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비디오 게임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사용되는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는 이동이 제한적인 게이머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주로 중점을 둔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큰 단추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 스위치, 버튼, 마운트 및 조이스틱에 연결하여 게임의 접근성을 높여준다.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의 다양한 기능은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됐다. 아니타 모탈로니 MS X박스 접근성 총괄은 "모든 사람들이 게임의 즐거움과 연결성,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X박스 어댑티드 컨트롤러는 접근성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 전문가와 함께 수년간의 연구, 테스트 및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사, 전 세계 20% 차지 콘솔시장 포기못해 국내 게임사들도 세계 게임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콘솔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입모아 말한다. 그간 PC중심에서 모바일로 힘이 실렸다면 앞으로는 콘솔게임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으로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서구권 시장 공략, 국내 콘솔 시장 성장과 맞물려 콘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출시한 넥슨의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연내 출시 목표인 엔씨소프트의 TL,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게임쇼 2023 서머 게임 페스타(SGF)에 넥슨,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을 앞세워 참가한다. 넥슨은 SGF 2023에서 대규모 PvP(유저 대 유저 대결) 신작 PC 게임 워헤이븐의 시네마틱 영상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체험판을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시에라스쿼드'로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자체 개발 콘솔 게임 P의 거짓으로 참가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모바일 및 PC 게임이 주가 되지만 여전히 북미 등 서구원에서는 콘솔이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적 상황이 예측되지 않은 가운데, 미주 진출 활로 모색을 위해 콘솔을 앞장 세울 가능성이 높다. 콘솔 시장을 놓지 못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2023-05-21 13:28:5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