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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방송 미래 아닌 현재...2014 KOBA 코엑스서 23일까지

UHD 방송 시대 이미 현재 23일까지 코엑스서 2014 KOBA 개최…대형 LED, 3D영상 소프트웨어 등 볼거리 다양 UHD 방송 시대가 활짝 열렸다. 'Join the UHD World!'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에서 가까운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음향학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KOBA 2014'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이자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이벤트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소니, 후지, 히타치, 파나소닉 등 일본 브랜드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카메라 부스다. 최첨단 방송·영상 장비라 할 수 있는 4K 촬영 카메라와 이를 섬세하게 표현해주는 4K 모니터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4K는 풀 HD(1920×1080)의 약 4배 화소 수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뜻한다. 4K 방송 장비로 찍은 영상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UHD TV에서 볼 수 있다. 4K와 UHD 관련 장비가 주목을 받았지만 그 외의 독특한 기술로 무장한 작은 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다양한 음향기기를 국내에 들여오는 기어라운지는 아르투리아의 첨단 마스터키보드를 선보였다. 건반을 치면서 다양한 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고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토종 디스플레이 기업 삼익은 초고해상도의 대형 LED 스크린 '스마트 월' 디스플레이를 내놓았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전광판 업체로 유명한 삼익은 150인치+200인치+200인치+150인치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스마트 월 디스플레이를 관람객에게 자랑했다. 이 화면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틀면 수족관에 와 있는듯 한 느낌이 든다. 한국인터넷소프트웨어는 방송용 3D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 사람이 서면 TV와 같은 스크린에서 사전에 설정한 배경이 나타난다. 즉 촬영 뒤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CG'효과를 낼 수 있다. 그밖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바일TV, 디지털콘텐츠, 편집시스템, 송출·송신관련 기기, 영상편집기기, 문자발생기, CATV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관련 기기, 마이크, 헤드폰, 믹서 등 음향관련 기기와 조명·무대관련 장비 등 700여기종 1만여점을 만날 수 있다.

2014-05-21 13:16: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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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위성 안테나 디자인 공모전' 개최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상징인 안테나를 고객이 직접 디자인하는 '스카이라이프 위성 안테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자격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스카이라이프의 기업 브랜드 가이드를 준수한 '규정 디자인'과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한 '자유 디자인' 등 2종이다. 분야별로 개별 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각각 최대 5작품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지원 희망자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디자인 가이드'를 다운로드 받아 지원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antenna@skylife.co.kr)만 받으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보인 대상 1인(1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5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의 경우 취업 지원 시 우대해주는 특전도 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오랫동안 스카이라이프를 사랑해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스카이라이프의 안테나를 디자인해 고객이 주인이 되는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21 13:15: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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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가입자 900만명 돌파…출고가 인하 효과 '톡톡'

KT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서비스 상용화 약 2년4개월만에 9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경쟁사 대비 약 반년 늦은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위한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뒤 지속적인 네트워크 품질 개선과 소비자 만족 극대화 노력을 앞세워 격차를 따라잡고 대한민국 LTE 서비스를 선도, 가입자 900만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KT는 불법 보조금 난립 등 혼란스러운 통신시장을 바로잡고 통신 본연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앞장서 추진했던 단말기 출고가 인하 전략이 LTE 가입자 900만 돌파에 큰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T는 지난달 고객 통신비 절감을 위해 갤럭시S4 미니, 옵티머스GK 등 2종의 전용 단말기 출고가를 인하한 데 힘입어 약 20여일 간의 단독영업 기간 중 총 25만 여건, 일 평균 1만 여건 이상의 번호이동 신규가입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장의 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발판 삼아 KT는 20일부터 LG전자 G2, 옵티머스 G프로, 팬택 베가 아이언, 애플 아이폰5C 등 4종의 출고가를 인하하면서 총 11종의 단말을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향후 갤럭시S4, 갤럭시S4 LTE-A, 갤럭시S4 줌, 갤럭시 그랜드 등에 대해서도 삼성전자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는 네트워크 품질 향상 및 요금, 혜택 등 고객 최우선 접점에서의 다양한 차별화 전략도 LTE 가입자 900만명 돌파에 일조했다고 내부적인 평가를 내렸다. 국내 최초로 1.8GHz 주파수에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서울, 수도권 및 지하철 전 구간, 모든 광역시까지 광대역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최대 광대역 LTE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과 단말기 교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스펀지 플랜',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해 51% 파격할인을 제공하는 '알짜팩' 및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무후무 멤버십' 등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며 고객 유치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경영 전반에 불어 닥친 위기 극복을 위해 '결기'의 각오를 전 조직에 전파하고 영업력 강화에 온 역량을 결집한 점도 LTE 900만 가입자 유치 성공을 이끌어낸 계기라고 평했다. 김재현 KT Sales본부장은 "주요 LTE폰 출고가 인하를 통해 고가폰 중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모든 고객에게 차별 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KT만의 영업문화로 고객 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5-21 13:15: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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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6.4 지방선거 10대 정책 어젠다' 방송

케이블방송 씨앤앰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10대 정책 어젠다'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문가조사와 시민여론조사를 거쳐 선정한 서울시민이 원하는 정책, 이른바 '10대 매니페스토 어젠다'를 소개함으로써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을 평가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손병권 중앙대 교수, 조진만 덕성여대 교수 등 연구원들로 구성된 서울정책선거추진협의회를 만들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시민의 의사가 잘 반영된 선거공약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정치·행정분야, 경제분야, 복지분야, 교육분야에서 각 2개씩, 주거·도시개발·계획, 교통·환경분야에서 각 1개씩 등 총 10개의 매니페스토 어젠다를 선정했다. '6.4 지방선거 10대 정책 어젠다' 프로그램은 선정된 10개의 매니페스토 어젠다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 '바루'를 이용해 알기 쉽게 컴퓨터그래픽(CG)으로 설명하고 거리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나운서 전혜원과 조진만 교수가 출연하며, C&M ch1을 통해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방송된다.

2014-05-21 12:14:44 이재영 기자
미래부, '2014년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 본격 추진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처 정보통신기술(ICT) 애로사항 해결사로 본격 나선다. 미래부는 2014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로 법무부, 국토부, 통계청 등 3개 과제를 선정해 본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통신 신기술 적용방안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부처의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기술지원을 하는 것이다. 정보화사업은 전문지식, 사업경험, 타부처와의 연계, 정보보호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해 각 부처에서는 정보화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미래부에서 매년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각 부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법무부의 '범죄징후 사전알림시스템 개발방안 수립' ▲국토부의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수립' ▲통계청의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시스템 구축방안 수립 등으로 각 분야에서 꼭 필요로 하는 과제이자 전문기술지원이 필요한 것들이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고품질의 정보화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과제 외에 부처가 자체적으로 정보화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시로 해당부처를 지원할 방침이다.

2014-05-21 12:14: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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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해킹으로부터 소중한 내 돈 지키기 5계명

최근 악성코드를 통해 은행 컴퓨터에 담긴 7천 여건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되는 등 해킹의 방법이 교묘하게 진화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해킹은 해커들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금전 탈취의 목적으로 갈수록 변화되고 있다. 해킹 방법 또한 진화하고 다양해지며 일반인들의 금융거래 피해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 연구소 '치안전망 2014'에 따르면 2013년 1월에서 10월까지 스미싱, 파밍, 메신저피싱 등 3가지 금융보안사기는 연간 3만 1천건, 메모리해킹은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426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킹 피해액은 233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킹 방법과 피해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해커의 위협으로부터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정보인증은 해킹으로부터 소중한 내 돈을 지키는 다섯 가지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째,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상거래 시 녹색 주소창을 확인한다. 녹색 주소창(EV SSL 이 적용된 사이트)은 파밍 사이트와의 구분을 위해 만든 것으로, 인증기관에 등록된 금융사이트로 이상 없이 연결될 경우 주소창이 녹색으로 표시되고 자물쇠 모양도 함께 표시된다. 따라서 금융 거래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시 녹색 주소창이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녹색 주소창 인증서인 EV SSL인증서는 국제표준을 준수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코모도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둘째,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보안카드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평소 분실에 유의하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복사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금융 기관에서는 보안카드 번호를 모두 입력하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절대로 없으므로 보안카드 번호 전체 입력을 요구하면 파밍 사기라고 판단해야 한다. 또한 보안카드 대신 OTP(일회용 패스워드, One Time Password)를 사용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OTP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인증 방식으로, 로그인 할 때마다 패스워드를 생성하므로 동일한 패스워드 사용시 보다 한층 더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셋째, 공인인증서는 온라인에서 재발급 되지 않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한다. 최근 해커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해 온라인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 개인의 소중한 재산을 인출해가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재발급시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직접 방문하여 대면확인 후 인증서를 발급하여 사용하는 것이 내 돈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다. 넷째, 공인인증서를 안전한 매체인 보안토큰(HSM, Hardware Security Module)에 보관한다. 보안토큰은 기기 내부에 프로세스 및 암호 연산 장치가 있어 전자 서명 생성 및 검증 등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에 저장된 전자 서명 생성 키 등 비밀 정보는 장치 외부로 복사 또는 재생성 되지 않아 공인인증서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하드웨어다. 다섯째,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보상이 되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한다. 최근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로 범용공인인증서와 보험서비스를 결합하여 발급과 동시에 해킹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 사용자가 파밍, 메모리 해킹 등 각종 온라인 금융 피해를 당했을 때 피해액을 보장해주는 공인인증서인 ‘든든인증서’를 출시했다. 발급 이후 사용 기간 내 해킹과 같은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당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www.signgate.com)와 고객센터 (1577-87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고성학 대표는 “최근 잇따라 개인정보와 공인인증서가 유출되고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 국민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지만 제시한 다섯 가지 방법을 잘 이행한다면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하여 해킹으로부터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4-05-21 11:28:3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