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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게임' 카톡게임 대항마 가능성 열었다

'밴드 게임'이 출시 10일 만에 앱 마켓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밴드 게임은 지난 19일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21일 현재 밴드 게임 내 인기부문 1위부터 3위를 기록 중인 코카반의 '라바링크',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운동회' 등 주로 중형 개발사들의 게임이 구글 플레이 상위권에 진입했거나 순위가 급격히 상승 중이다. '라바링크'는 꾸준히 다운로드가 발생해 구글 플레이 앱 전체 인기무료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처음 진입했으며 카카오 게임 일색이던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밴드 게임 내 '라바링크'와 1위 다툼 중인 '역전! 맞짱탁구'는 게임 카테고리에서 11위에 올랐고 앱 전체 순위로도 17위에 오르는 등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명랑운동회'는 전체 앱 순위로는 46위,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23위를 기록 중이다. '라바링크'로 인기몰이 중인 코카반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등 신생 게임 플랫폼인 '밴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으며 중견 개발사에게 '밴드 게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5-21 15:30: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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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게임 다 모였다...'굿게임쇼 2014' 23일 킨텍스 개막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주최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학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세계 유일의 '굿게임'전문 전시회 '굿게임쇼 코리아 2014(GOOD GAME SHOW KOREA 2014)'가 23~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굿게임쇼 코리아 2014'는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을 포함한 총 301개 기업, 459개 부스가 참가하며 'Play and Growth! (굿게임, 세상을 키우다!)'라는 주제 아래 ▲전시·체험관 ▲주제관 ▲기획전시관 ▲해외국가관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투자 워크숍, 부대행사 등이 별도로 진행된다. 폭력성, 사행성, 선정성을 최소화한 게임 콘텐츠와 기능성게임을 비롯해 교육용 로봇, 스마트콘텐츠, 가상·증강현실 등의 융합 콘텐츠를 전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놀이터와 모션 디바이스 등의 체험 공간과 각종 로드 프로모션, 현장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23·24일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어린이 안전생활 조성 및 사고예방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119소방안전체험장'부스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위기상황을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시설과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융합관, 대기업관, 체험관 등 주제별로 구분된 '맞춤 코스'와, 각종 다채로운 체험을 다룬 8가지의 동선으로 나눠진 '어린이 코스' 등이 기획돼 관람객의 연령 및 관심사 등에 맞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2014-05-21 15:09:4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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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정보 스마트폰서 바로 확인

포털 다음은 6월 4일 진행되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지방선거 특집페이지(http://m.media.daum.net/m/election2014)는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로 구성했다. 선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목록화해서 보여준다. 특집페이지 상단에 나열된 주요 이슈를 클릭하면 해당 이슈에 대한 뉴스뿐 아니라 포토, 여론조사, 트위터 반응, 아고라 게시글, 동영상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언론사에서 진행한 전국 여론조사를 시각화해서 보여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을 비롯해 격전지, 지역별,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볼 수 있으며 지역별 양자대결, 다자대결 등의 여론조사 결과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후보자 정보 제공에도 중점을 뒀다. 7가지 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유권자들이 선거별 출마 후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소중한 한 표를 가치 있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동네 코너에서 지역별 후보자들의 출생, 학력, 경력 등의 기본 정보와 그 동안의 선거이력, 의정활동, 공약 등을 살펴볼 수 있고, 댓글로 후보자에게 바라는 점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SBS와 협약을 체결해 공동 기획을 진행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현황 생중계는 물론 토론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JTBC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생중계도 확인할 수 있다.

2014-05-21 15:01:5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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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가 뜬다", 진화하고 있는 VOD서비스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본방 사수를 외치던 TV 시청행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만 '콕' 집어서 소비하는 형태로 변화한 데다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모바일 등 IT 기기를 통해 VOD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 떠오른 VOD서비스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홈초이스에 따르면 2009년 263억원에 불과했던 VOD 서비스 매출은 2013년 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작년동기 50% 이상 상승한 1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은 40%를 차지한 영화다. 그 뒤를 지상파 콘텐츠(30%)가 쫓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유료방송업계는 소장용 VOD, 월정액 등 고가의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B tv에서 지상파(1만3000원), 프리미어(9000원), CJ E&M(1만원), 캐치온(1만원), 성인(9900원) 등 5개의 월정액 상품을 운영 중이다. 올레tv는 올레TV에서 월 14900원으로 800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 뮤비팩'과 평생 소장용 VOD 서비스 '클라우드 DVD' 등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 U+TV Gㆍ씨앤앰 등도 1번 만 VOD를 구입하면 서비스 해지 시까지 무제한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 유치를 위해 유료방송업계는 속도, 콘텐츠 다양화 등 VOD 서비스를 진화시키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3사 등 일부 콘텐츠를 10분 이내 다시볼 수 있는 '저스트 10분'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KT미디어허브 등 경쟁사도 유사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경쟁도 치열하다. 올레tv는 모래시계와 겨울연가, 여명의 눈동자 등 추억의 드라마 4000여편을 VOD로 제공한다. 티브로드는 자사의 다양성 영화 전용 상용관인 씨네큐브 개봉작을 VOD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시청자의 VOD 선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방송된다. 올레tv는 드라마, 예능, 교양 등 TV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 드라마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쇼 '올 댓 TV쇼'를 제작해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개인에게 적합한 VOD를 고르는데 도움을 주는 것.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업계는 VOD를 핵심 수익원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과거 VOD를 한편씩 결제하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정액제, 소장용 DVD 등과 같은 상품 가입자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품의 다양화, 고도화를 통해 가치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향후 방송국의 모습은 기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에서 시청자가 원할 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콘텐츠 허브'에 이어 저작권 관리자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5-21 15:00:20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