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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 오픈마켓 'OKDGG', 장바구니 통합 결제서비스 오픈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역직구 오픈마켓 'OKDGG'가 해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장바구니 해외 결제 서비스를 23일 오픈했다. 이번 장바구니 통합 결제 서비스는 OKDDGG에 입점한 쇼핑몰들의 다양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일괄적으로 결제 및 묶음 배송까지 가능하다. OKDGG 통합 결제 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해외 결제시스템을 지원하며 비자, 마스타, JCB, 알리페이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상품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유명균 메이크샵 전략시스템 팀장은 "OKDGG 장바구니 통합 결제서비스는 쇼핑몰들의 다양한 상품을 한번에 결제부터 배송까지 가능해 해외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니시스와 제휴를 통해 해외 카드 결제수단을 더욱 늘리는 한편, 해외 고객이 한국 상품을 구매하기 쉽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충·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OKDGG는 해외 고객을 위한 역직구 오픈마켓으로 현재 700여곳의 국내 쇼핑몰이 입점해 있으며, 통합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별도의 입점비 없이 국내 쇼핑몰의 추가 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까지 입점한 쇼핑몰에 한해 판매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5-23 10:32: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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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이제 24시간 뉴스 시청도 간편하게!"

곰TV가 뉴스 생중계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뉴스Y와 제휴를 맺고 '뉴스Y'의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곰TV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Y는 24시간 생중계로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보도전문채널이다. 곰TV는 이번 뉴스Y와의 제휴를 통해 시청자들이 곰TV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곰TV는 뉴스 카테고리별로 매일 200개 이상의 뉴스 VOD 영상을 제공해 시청자 편의를 높였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문화, 세계, 날씨, 기타 등 총 8개 섹션별로 VOD를 구분해 본인의 관심 분야와 이슈에 따라 뉴스 영상을 소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프로야구, 브라질 월드컵 등 올 한 해를 달굴 스포츠 이슈와 관련, 매일 10여개의 주요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 관련 영상 콘텐츠도 늘려갈 예정이다. 박정민 곰TV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최근 온라인 영상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다양한 영상 소비 니즈에 충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e스포츠에서 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상 콘텐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3 10:10: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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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청 '블랙아웃' 사태 오나

많은 국민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집에서 시청할 수 없게 될 위기에 처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월드컵과 관련해 유료방송업계에 대해송신료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를 제외한 약 90%의 가구가 월드컵을 시청할 수 없게 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BS는 지난 12일 케이블TV와 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에게 '2014 브라질 월드컵' 재송신 대가 산정 협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현재 케이블TV와 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에 매달 가입자당 280원의 재송신료(CPS)를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상파가 이를 300~400원 수준까지 인상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이번 월드컵 중계권 확보를 위해 거금을 주고 중계권을 따온 만큼, 월드컵 경기 중계는 현재 280원의 재송신료에 더해 별도의 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SBS로부터 재판매를 통해 중계권을 확보한 KBS와 MBC도 SBS와 유료방송 업계간 협상을 눈여겨 보고 있다. SBS가 유료방송 업계와의 협상에서 추가 재송신료를 확보할 경우 KBS와 MBC 역시 동일한 금액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그동안 스포츠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를 재송신하면서 추가 요금을 낸 사례는 없었다며 황당해 하는 입장이다. 한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가 중계권 확보를 위해 지불한 수백억원의 중계료를 유료방송 업계에 전가하려는 것"이라며 "'보편적 시청권'이 확보돼야 할 월드컵 경기 중계가 상업적인 협상에 의해 시청자에게 부담을 주게 됐다"고 주장했다. 방송법 시행령에는 '보편적 시청권'을 들어 올림픽이나 월드컵의 경우 국민 전체가구 수의 90% 이상이 시청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도록 명시돼 있다.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 비율이 6.8% 수준이므로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재전송이 되지 않는다면 보편적 시청권을 충족시킬 수 없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지상파가 지나친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앞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SBS가 독점중계권을 무기로 유료방송 업계에 저작권 행사를 주장하며 재송신료 관련 협상을 하자고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유료방송 업계는 추가 재송신료를 지급하지 않으면 방송을 끊으라는 것이라며 반발했고, 결국 잇따른 공문 공방 속에 협상요구는 없던 일이 됐었다. 한편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 문제는 책임 당국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중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현행 방송법은 유료방송사가 KBS 1TV와 EBS만을 의무재송신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KBS 2TV, MBC, SBS 등에 대해서는 재송신 비용을 별도 협상해야 한다. 이로 인해 사업자간 법적 다툼은 물론 블랙아웃(방송 중단) 사태로 인한 시청자 피해사례도 속출, 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움직임도 있었다. 지난해 3월 남경필 새누리당 전 의원이 의무재송신 범위를 KBS2와 MBC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은 의무재송신 범위 확대 의견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 의무재송신 채널 확대 문제는 새롭게 구성된 방통위 3기가 매듭지어야 할 핵심 사안 중 하나"라며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위해서라도 방통위가 이번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5-23 07:30: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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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국민 친구사귀기앱으로 진화한 '씨온 시즌2' 출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기업 씨온이 '이웃'과 '채팅'에 초점을 맞춘 '씨온 시즌2'를 22일 선보였다. 씨온 시즌2는 전반적인 서비스 메뉴를 대폭 변경해 깔끔하고 섬세한 사용자환경(UI)을 선보이면서 '차세대 위치기반 SNS'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특히 내 주변 친구들을 현재 나의 위치와 거리 정보로 확인할 수 있는 '이웃'과 카카오톡 수준의 '그룹 채팅'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셜' 서비스에 집중했다. 이처럼 씨온 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새롭게 신설된 이웃 메뉴다. 기존 씨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내 주변 장소에 남겨진 스토리만을 확인할 수 있어 주변 사람이 이곳을 왔다갔는지 여부만 알 수 있었다면, 이웃 메뉴에서는 내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을 거리 순으로 확인하고 그들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프로필 사진, 성별, 나이 정보가 공개되며 사용자를 클릭하면 해당 사용자가 지금까지 남긴 스토리들을 쉽게 볼 수 있어 사용자의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친구 요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웃은 남성, 여성, 최근 접속시간 등 상세조건을 설정해 검색할 수 있으며, 나의 정보를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면 설정에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또 국내 SNS와 메신저 앱 중 처음으로 '흔들기' 기능을 선보인다. 흔들기 기능은 씨온에서 동시에 휴대전화를 흔든 사람들을 가까운 순으로 서로 매칭해줘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능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번거로운 닉네임 검색 대신 친구와 동시에 버튼을 눌러 손쉽게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발견했다면 간편하게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서로 친구가 아니더라도 채팅요청 기능을 통해 즐겁게 채팅을 즐길 수 있다. 1대 1채팅, 그룹채팅 등을 지원하며 사진, 동영상 전송 등 편리하게 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작성한 채팅 글은 상대방이 읽었는지 여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채팅방 별로 알림 on/off 설정이 가능해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채팅방이 있는 경우 채팅방을 나가지 않고도 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 카카오톡 계정 로그인 기능을 통해 신규 유저가 가입절차 없이 카카오톡 연동만으로 바로 씨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간 동일한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유저들이 원하는 닉네임으로 자유롭게 가입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프로필 사진이나 닉네임등은 자동 연동돼 별도의 입력이나 인증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씨온 시즌2의 UI는 트렌디한 비대칭 리스팅 기법을 통해 주변 이웃 정보 화면의 심미성을 높였고 이웃과 채팅, 스토리 버튼 3개를 전면 배치함으로써 SNS에 걸맞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서비스 통일성이나 중요도에 따라 일부 메뉴는 과감히 삭제하거나 '더보기'에 몰아 배치하는 등 최대한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씨온 시즌2는 위치 기반으로 보다 쉽고 가볍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인 기반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에서는 불편했던 이야기들을 씨온에서는 자유롭게 공유하고 채팅할 수 있다"면서 "이번 씨온 시즌2를 통해 '국민 친구사귀기앱' 씨온만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사용자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는 위치기반SN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4-05-22 17:52: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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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미리 즐긴다...'피파온라인3' 월드컵 모드

넥슨은 22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3'과 모바일 버전 '피파온라인 3 M'(이하 FIFA 온라인 3 M)' 브라질 월드컵을 게임 내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월드컵 모드'를 오픈했다. 피파온라인3에 개막전이 열릴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을 포함한 12개의 FIFA 월드컵 경기장,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물론 총 203개국 7000 여명의 국가대표선수 등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 데이터를 반영했다. 또 16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FIFA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1대1 대전을 펼치는 'PVP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와 다양한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인공지능(AI) 상대와 32강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FIFA 월드컵 대회'를 추가했다. FIFA 온라인 3 M에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팀과 대결하고 싶은 팀을 직접 지정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친선 경기', 실제 FIFA 월드컵 일정에 따라 벌어지는 경기 중 한 팀을 선택해 대진표 대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오늘의 매치'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월드컵 모드'에는 '가상패드'가 도입돼 더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두 게임 모두 FIFA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해 FIFA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을 상징하는 고유 색상(노란색, 초록색)을 활용해 게임 내 UI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한편 넥슨은 'FIFA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피파온라인 3에서는 22일부터 6월11일까지 경기를 플레이 할 때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말판 지점마다 '시뮬레이션권' 'WORLD XI 포함 13 BEST 200' '선수 경험치 이전권(50%)' 등 다양한 아이템을 주는 'FIFA월드컵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5-22 15:38: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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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재단 장애아동 의사소통 프로그램 무료 배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말하기, 쓰기 등 의사소통에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지원하는 공익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보급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2일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과 가정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기반의 보완대체 의사소통 프로그램, 'My First AAC'(Alternative and Augmentative Communication)를 23일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무료로 선보인다. 'My First AAC'는 말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언어 연령 2~5세의 장애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개발됐다. 감정, 활동, 음식, 색, 사회성 등 총 23개 카테고리에 300개 이상의 아이콘으로 구성됐으며 제작 과정에 언어, 아동, 교육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학부모, 교사 등을 상대로 사용성 평가도 거쳤다. 보완대체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인지적 장애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뇌성마비, 자폐성 발달장애, 정신지체뿐 아니라 중복감각장애나 청각장애, 말운동장애, 지체장애 등 그 이용자가 매우 광범위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완대체 의사소통 프로그램의 개념은 생소하다. 그 중에서도 언어 습득과 학습에 제일 기본이 되는 시기인 2~5세 장애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가족 간 유대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면서 "의사소통지원 SW를 통해 장애 아동 가정이 가족과 사회와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3~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My First AAC' 등 재단의 공익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2014-05-22 14:43:2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