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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분당서울대병원, 사우디에 병원정보시스템 첫 수출

SK텔레콤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중동에 우리나라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했다. 이는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의 최초 해외 수출 사례다. SK텔레콤 컨소시움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사우디 국가방위부(MNG)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본 협약에 29일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간 사우디 내 5개 지역의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 총 3000여 병상의 병원에 700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중동은 전세계 IT 업체의 각축장으로 이번 계약은 병원정보시스템 하나를 수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IT융합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국내 최고의 병원과 이동통신사 그리고 정부의 노력이 합쳐 이뤄진 것으로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이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과 해외 마케팅 경험 등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30 10:57:3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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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아프지 않은 라츠 이어폰 'LTB2000-업비트'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 라츠는 음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고사양 블루투스 이어폰 'LTB2000-업비트'를 출시한다. LTB2000은 블루투스 음향기기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츠 LTB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전작을 능가하는 하이파이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츠는 2012년 첫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 LTB100-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모노형 블루투스 이어셋,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블루투스 음향기기를 선보이며 블루투스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LTB2000의 특징은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 대비 탁월한 착용감이다. 실외에서 이동 중에 사용하더라도 제품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본 구성품으로 컴플라이 폼팁을 함께 제공한다. 컴플라이 폼 팁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귓속형 이어폰을 장시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메모리폼으로 만든 교체형 이어팁이다. 복원력이 뛰어나 누구나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으며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이어폰에서 들리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아 저음부 음질이 보강되는 효과를 낸다. 최신 기술을 모두 구현한 스펙도 눈에 띈다.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Apt-X 코덱을 적용해 유선 이어폰 수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NFC 기능을 탑재해 이어폰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된다. 블루투스 4.0이 적용돼 전력소모는 줄고 배터리 수명은 늘어 대기시간 200시간, 음악재생은 5시간에 달한다.

2014-06-30 10:38: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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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결합 상품 '우리가족 무선할인' 출시

KT는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모바일만 묶어도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결합 상품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은 3G· LTE로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 기기변경, 재약정 고객이 KT 모바일 회선을 가족 내 KT 모바일 회선과 결합 하면 24개월 동안 본인의 이용요금에 따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입은 올해 10월 말까지 가능하다. 결합할인은 결합 인원, 결합 순서에 상관없이 가족 개개인이 사용하는 요금 구간에 따라 각각의 회선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다. 이용요금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은 3000원, 6만7000원 이상 8만7000원 미만은 5000원, 8만7000원 이상 9만7000원 미만은 7000원, 9만7000원 이상은 1만원을 24개월동한 매월 할인해준다.(부가세 별도 금액) 동일 명의 회선도 2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며, 결합은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다음달 말까지 가입 가능하다.(7월 15일에 가입한 고객은 8월 말까지 결합 가능) 예를 들어 결합 회선 이용 고객이 월정액 9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월 1만원, 9만7000원 미만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에 따라 월 3000~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7요금제를 이용중인 가족 5명이 결합하면 최대 월 5만원, 24개월 동안 120만원까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우리가족 무선할인 결합 고객 중 한 명이 추후 올레 인터넷(유선)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뭉치면 올레 결합 할인 혜택으로 전환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계기로 가계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겠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요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6-30 10:17:3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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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다문화가정 위해 아동서적 5000권 지원

티브로드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취학대상 아동서적 약 5000여 권의 책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다문화가정 서적지원 행사는 지난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서적 전달식을 시작으로 도봉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포함해 다음달 5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부산, 대구, 전주, 천안 지역 등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 위치한 27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확산될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올해도 아동 교육 관련 서적 지원을 기획한 것은 지난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엄마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다국어 아동서적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은 결과다. 기획 도서는 취학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만들어졌다. 제목은 어린이 안전 365 시리즈로, 총 4권으로 구성됐다. 1권 유괴와 성폭력 예방, 2권 교통안전과 학교생활 안전, 3권 집에서 일어나는 사고예방, 4권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사고예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증된 책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생활 안전 지도 및 올바른 디지털 문화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4-06-30 10:13:3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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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플래닛' 수도권 전역 확대

SK플래닛의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SK플래닛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한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플래닛'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웨더플래닛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자동기상관측소(AWS)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풍향 등의 기상정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수집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다. 전국 기상청 날씨 정보를 활용해 동네별 현재 날씨 및 시간별 예보, 10분 간격의 낙뢰 관측 정보, 한반도 위성 및 레이더 애니메이션 영상 등 다양한 날씨 정보를 '오픈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지난해 6월 서울지역 264개 기지국, 최근에는 도서지역을 포함한 인천 지역 131개 기지국에 관측소를 구축한 바 있다. 7월 말까지 경기도 694개 기지국을 추가해 수도권 전 지역에 1~3km 간격의 1089개 기상관측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상청 대비 5배 이상 세밀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길성 SK플래닛 Telco 사업부장은 "SK플래닛 국지 기상 정보 서비스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상관측망 설치 계획이 있거나 기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 제고를 원하는 곳에서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가기관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국지 기상관측망을 구축해 전국민의 재난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6-30 10:11:5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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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전쟁'···스마트 시계 "째깍째깍"

삼성·LG·모토로라 신제품 출시···애플도 10월 출시 전 세계 IT업계에 '손목 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승부를 완벽히 가리지 못한 삼성전자·애플·구글 등이 스마트시계 시장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시계의 승자가 차세대 IT업계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사물인터넷·빅데이터 시장까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제3차 스마트대전'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시계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는 곳은 7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9월 갤럭시기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후속작인 기어2와 기어핏을 연달아 내놨다. 지난 25일에는 구글 개발자대회(I/O)에서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채택한 '기어 라이브'를 공개했다. 1.63인치(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기어 라이브는 심박센서, IP67 수준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99달러(약 20만2000원). LG전자도 'G시계'를 선보이며 스마트시계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1.65인치(IPS LCD)를 탑재한 G시계는 400mAh 배터리가 장점이다.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 기능이 들어 사용하기 편하다. 가격은 229달러(약 23만3000원). 한때 구글의 자회사였던 모토로라도 올 여름에 '모토360'을 내놓을 예정이다. 모토360은 다른 스마트시계와 달리 원형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만의 IT업체인 에이수스도 오는 9월 스마트시계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0만대의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거함' 애플은 오는 10월 '아이워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워치'는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8에 추가된 헬스키트 플랫폼, 헬스 앱과 연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스기능을 시험하고 있어 화제다. ◆2017년 5510만대 시장 규모 IT업체들이 이처럼 스마트시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올해 700만대 규모로 예측되는 시장규모가 내년 2340만대, 2017년 5510만대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시계가 TV, 냉장고, 자동차 등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크다. 스마트시계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통해 헬스·유통·지도 등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태블릿에서 더 이상 혁신을 기대하기 힘든 IT업체들이 스마트시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스마트시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면 최근 IT업계의 화두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시장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업계 간의 사활을 건 싸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6-30 07:30:23 이국명 기자
25개 출연연 통합관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 및 산업기술연구회를 하나의 연구회로 통합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상천 창원대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양 연구회의 통합은 출연연 지원·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출연연간 협력 확대 및 연구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기능 조정·정비 ▲출연연 연구 실적·경영 평가 ▲출연연 간 융합연구 지원 ▲출연연과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 지원 ▲국가 과학기술분야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관리 중심의 사무처 체제를 출연연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융합연구본부와 중소·중견기업 협력, 성과확산 등을 지원하는 정책지원본부, 출연연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담당하는 경영본부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다음달 1일 창립이사회에서 연구회 주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운영체제의 골격을 완성한다. 차기 이사회에서는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과 출연연 임무 재정립안을 확정·의결할 계획이다. 출연연 관계자는 "통합연구회 출범 계기로 연구회가 중심이 돼 연구성과 페스티벌 등 출연(연)간 닫힌 문을 열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새로운 연구회 체제가 조기 정착해 출연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6-29 18:09:2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