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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래픽이 사람 살린다...다쏘시스템 시뮬 3D심장 구현

다쏘시스템이 3D 입체 그래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3D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인간 심장을 실제와 같이 구현한 3D 시뮬레이션 모델을 29일 공개했다. 심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다쏘시스템과 여러 분야의 심장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살아있는 심장 프로젝트'는 환자 당 개인화된 3D 가상 심장 모델을 통해 심장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획기적인 발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8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1730만명 가량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했다. 미국 심장 협회는 '미국의 심혈관 질환의 미래 예측' 보고서에서 향후 30년 안에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치료 비용이 81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된 3D심장 모델이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은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시뮬리아(SIMULIA)'를 활용해 가장 사실적이고 생생한 방식으로 심장의 전기 및 기계적인 동작을 포착한 포괄적인 3D 심장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 현재 실제와 같은 3D 인체 모델이 부족함에 따라 인체 장기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살아있는 심장 프로젝트'는 3D로 구현한 실제와 같은 심장 모델을 활용해 시장을 주도할 제품과 서비스 연구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학 연구자, 실무자, 인공장기 제조업체 및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초음파 심장 진단도, MRI(자기 공명 영상법/Magnetic resonance imaging) 및 CT(컴퓨터 단층촬영/Computerized tomography)를 심장 연구 데이터와 함께 활용해 개인화된 3D 심장 시뮬레이션은 조만간 의료 전문가들이 추가적인 진단 절차 없이 환자의 심장 작동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2014-05-29 11:17:4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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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청소년 진로탐색 캠프 '다함께 잡아라' 진행

CJ E&M 넷마블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지난 28일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 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를 진행했다.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 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는 CJ 넷마블이 201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U&I)를 거쳐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작업으로 게임을 제작해보는 어드벤처형 미디어교육 캠프다. 서울·수도권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 CJ 넷마블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올바르게 게임 미디어 이용하기 ▲직업탐색으로 나의 목표 찾기 ▲게임분야 진로직업 탐색 ▲공익 게임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은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 중 CJ 넷마블 임직원 멘토와 함께 진행한 '공익 게임 만들기'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안전을 지켜요-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하기', '왕따 없는 우리학교-우정포인트로 친구를 지켜줘요' 등 사회이슈와 공익 요소를 녹인 게임을 만들고 직접 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4-05-29 11:10:5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