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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넘어설까...다음-카카오 합병

포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한몸이 됐다. 3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의 거대 인터넷 통신업체가 탄생한 만큼 이 분야 1위인 네이버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서비스 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합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해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 합병이 이뤄지면 시가총액 3조원이 넘는 거대 기업이 탄생하는 것으로, 이는 셀트리온(시가총액 5조690억원)에 이은 코스닥시장 2위 규모다. 통합 법인의 직원 수는 다음의 2600여명과 카카오의 600여명을 합한 3200여명이 될 전망이다.

2014-05-26 09:14: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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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글로벌 영토 확장한다

국내 오픈마켓 최초 터키서 성공신화…印泥 e커머스시장 진출 글로벌 플랫폼 플레이어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출범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와 커머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SK플래닛은 국내 최고의 오픈마켓인 11번가의 성공을 바탕으로, 터키와 인도네시아에 합작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SK플래닛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번가 터키서 1천억원대 성장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해 3월 '누마라 온비르, n11.com'를 터키에 론칭하며 오픈마켓 최초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SK플래닛은 2012년 터키 도우쉬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법인인 '도우쉬 플래닛'을 설립했다. '도우쉬 플래닛'은 터키에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 오픈마켓 사업자, 판매자,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베이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n11.com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 교육 및 상담, 상품 사진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 터키 오픈마켓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경쟁사 대비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쿠폰 및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했다. '누마라온비르, n11.com'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론칭 9개월 만에 현지 판매자 7000여 명을 돌파했고, 판매상품 600만 개 이상 확보하는 등 다양한 제품과 판매 인프라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구매확정액 1280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 4위 인구 대국 印泥 진출 SK플래닛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 오픈마켓 '일레브니아(elevenia)'를 론칭하고 인도네시아의 e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2위 이동통신사 엑스엘 악시아타와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 '엑스엘 플래닛'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e커머스 시장 규모는 14억 달러(한화 1조4500여 억원)로 2022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9%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 이베이와 일본 라쿠텐 등이 이미 시장에 진출해 활동 중이다. '일레브니아'는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모바일 쇼핑 시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유무선 통합 쇼핑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일레브니아'에는 패션, 화장품, 유아·어린이 용품, 전자기기, 가정·생활용품, 도서, 음반 등 55만 개 이상의 핵심상품이 등록됐고, 일자별 특가 상품, MD추천상품, 한류상품, 유명 브랜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과 터키에서 검증된 11번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다. '일레브니아'에 입점한 판매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카르타내 3 곳의 '셀러존'을 운영한다. '셀러존'에서는 판매자 교육, 오픈마켓 운영 컨설팅, 전문 사진작가의 상품 촬영 서비스 등 오픈마켓 판매자 육성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지원된다. SK플래닛은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쇼핑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11번가의 운영 노하우를 '일레브니아'에 전이해 오픈마켓, 판매자,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4-05-26 09:00:0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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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우리 삶에' 들어오다

LG유플러스, 지능형 비행로봇서비스…치안·산불진화 활용 [b][편집자주]사물과 사물간 통신을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이 실생활로 접근하고 있다. 초기 원격검침 등에서 사용되던 사물인터넷이 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할 시점을 알려주거나 무인비행로봇인 '드론' 으로 결혼식 장면을 생중계해주는 등 실생활로 접근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대표적인 IOT서비스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해진 서비스를 접해본다.[/b] [b]◆시리즈2- LG유플러스 지능형 비행로봇서비스 'U+LTE드론'[/b] 소형비행로봇이 군사작전에 활용되거나 치안 및 산불진화 등에 활용되는 사례를 방송장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소형비행로봇의 등장으로 사람에 의존하던 위험한 군 경계작전, 감시 정찰 등이 대체 됐다. 이는 군의 미래 전력운용 목표인 네트워크 중심의 고도화 작전이 가능케 됐다는 의미가 함축됐다. 현재 해외에서는 군사용을 넘어 드론의 민간용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민간분야에서는 농업, 재난 및 재해, 교통 통제/도시계획, 방송용을 위한 공중 촬영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약 대량 살포 및 산불이 나거나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경우,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기체에 측정기를 달아 공중 답사를 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달하거나 영화, TV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세종대, 넷코덱 등과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비행로봇 'U+LTE드론' 시연에 성공했다. 'U+LTE드론'은 △GPS/관성센서 기반의 점항법 비행 △영상기반의 자동이착륙 및 자동물체 추적 등 다양한 지능을 갖춘 무인비행체로, 실내외 자율비행이 가능하다. LTE 통신망으로 드론을 원격 조종하고, 비행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나 데이터를 LTE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존 비행로봇은 데이터 송신시 근거리(반경 1Km) 무선통신방식인 지그비나 와이파이 영상 송신기를 이용해 거리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LTE 영상전송 모듈을 탑재해 거리제한 없이 영상 및 데이터를 빠르고 끊김없이 전송한다.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U+LTE드론을 민간분야로 확대 적용했다.

2014-05-26 09:00:0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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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 흡수 합병…포털과 모바일시장 판도 변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이 모바일 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26일 오전 공식 발표했다. 양사의 합병 결정에 따라 시가총액 3조4천억원대 규모의 초대형 인터넷 업체가 탄생하게 됐으며 이는 네이버가 지켜온 포털과 모바일 시장의 독주 체제에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 또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다음의 콘텐츠와 서비스 비즈니스 등이 합쳐져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합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기일은 10월1일이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 합병이 이뤄지면 시가총액 3조원이 넘는 거대 기업이 탄생하는 것으로, 이는 셀트리온(시가총액 5조690억원)에 이은 코스닥시장 2위 규모에 해당한다.

2014-05-26 08:32:09 황재용 기자
미래부, 페루·칠레서 '제2차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방송사 및 프로그램 제작사와 함께 페루 리마와 칠레 산티아고에서 '2014년 제2차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은 콘텐츠 시장 성장률이 10%대에 이르는 등 방송 시장 성장성 면에서 가장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로, 아직 국내 방송사들의 진출이 미진한 상황이다. 페루와 칠레는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경제적으로 개방돼 있고 아시아 문화에 대해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국내 방송사들에게 있어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페루의 경우 지금까지 20여개가 넘는 한국 드라마가 방영된 바 있어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칠레는 방송시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미디어 산업 부문이 2017년까지 11.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포맷 등 다양한 콘텐츠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이번 중남미 지역 거점 국가인 페루와 칠레의 쇼케이스를 통해 행사국가 내 신규 판로를 적극 개척하고 향후 주변 국가로의 확산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KBS미디어, MBC, SBS 인터내셔널, EBS, 아리랑TV, CJ E&M, 그래피직스, 매직영상, AB미디어, 플레이온캐스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등 국내 11개 방송사가 참가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약 60여 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착한남자',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드라마, 문화적 장벽이 다소 낮은 '슈퍼피쉬', '다큐프라임-천국의 새', '빛의 물리학' 등 다큐멘터리 및 '두다다쿵', '위대한 발견' 등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K-POP 한류를 겨냥한 '드림하이', 'Simply K-POP' 등 K-POP 관련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매라인을 갖춰 중남미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표단은 페루의 민영방송사 America TV, 칠레 민영방송사 MEGA 등 국가별 주요 방송사를 직접 방문해 사업 현황,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방송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4-05-25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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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새 가입자 공개범위 '친구' 설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은 24일 사용자의 정보가 스스로가 원하는 대상에 한해 공유될 수 있도록 공개 범위에 대한 설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가입하는 사용자의 경우 기본 공개 범위가 '친구'로 설정되며 기존 사용자는 게시물의 공개 대상에 대한 알림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게시물을 올릴 때 전체 공개로 설정돼 있었던 기본 설정 범위가 향후 새 가입자에게는 '친구'로 적용되는 것이다. 또 게시물을 처음 올릴 때 공개 대상을 선택하라는 알림이 표시되며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 친구 공개로 자동 설정된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원하는 공개 대상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이미 올린 게시물의 공개 범위도 변경 가능하다. 앞으로 수 주 내에 페이스북은 '누구와 게시물을 공유하고' '어떤 앱을 사용하며' '프로필상의 주요 정보를 누구와 공유할 것인지' 등에 대해 몇 가지 단계에 걸쳐 확인하는 새로운 공개 범위 확인 도구를 도입한다. 페이스북에서의 기존 공개 범위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화면 상단에서 게시물을 공유하는 공개 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차례로 다른 기기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2014-05-25 11:43: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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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챔피언 넷마블 "아직도 배고프다"

모바일게임 챔피언 "아직도 배고프다" CJ넷마블 '런닝몬' '드래곤가드' 추가 장착 '다함께 나이샷' 등 스포츠 3종 출시 예고 CJ E&M 넷마블이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기존작들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신작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가장 먼저 이용자들에게 선보인 게임은 지난 23일 출시한 액션 러닝 게임 '런닝몬'과 대작 MMORPG '드래곤가드'다. 두 게임 모두 기존 장르의 재미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차별성을 두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닝몬'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및 귀여운 펫과 함께 뛰고, 날고, 슬라이딩하며 질주하는 액션 러닝 게임으로 다양한 장애물과 악당이 등장해 짜릿한 질주의 쾌감과 액션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드래곤가드'는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그래픽, 실시간 진영 전투, 국내 최초 실시간 무한필드 이용자간 대결 등 모바일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압도적 규모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CJ 넷마블은 캐주얼 골프게임 '다함께 나이샷', 실시간 실사야구게임 '마구마구Live',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모바일' 등 스포츠 신작 3종 출시를 예고하며 스포츠게임 명가로서의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에도 나선다. 특히 이번 스포츠게임 3종 모두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의 모바일 신작이라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중 가장 먼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함께 나이샷'은 화사한 그래픽 및 간단한 조작법으로 통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단계별 미션에 도전하는 스테이지 ▲9개의 홀을 연이어 공략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 하는 9홀 라운딩 ▲최대 4인의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결 라운딩 모드 등을 제공한다. '마구마구Live'는 최고의 그래픽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인 실사 야구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9개 구단의 각 선수 및 구장, 그리고 KBO 규칙 등 기본적인 야구게임 요소에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포착하는 극사실적인 비주얼 ▲카카오톡 최초의 실시간 대전 ▲투수 타자간의 수 싸움 등 차별화된 즐거움이 가미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축구게임 '차구차구'는 싱글리그, 배틀리그,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형식의 스페셜리그, 리듬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미니게임 등 총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차구차구'는 쉬운 룰과 간편한 조작법이 특징인 캐주얼 축구 게임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등재된 2000여명의 실제 선수를 SD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기존 축구게임이 주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5-25 11:41:3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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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즐기면 브라질 월드컵 재미 2배

'피파온라인3' 브라질 월드컵 콘텐츠 넘친다 TV 중계보는 듯한 '월드컵 모드' 플레이 1억8000만원 상금 '챔피언십2014' 개최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 3'가 월드컵 시즌을 맞아 '월드컵 냄새'가 물씬 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조성할 예정이다. 월드컵 기간 적용되는 '월드컵 모드'에는 이번 피파월드컵 공식 색상, 경기 중계화면과 가장 비슷한 형태로 게임 내 UI를 구성해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마치 TV 중계화면을 보는 듯한 사실성을 부각시켰다. 또 유저들이 월드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2개의 피파월드컵 경기장, 203개국 7천 여명의 국가대표선수, 'PVP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피파월드컵 대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PVP 월드컵 16강 토너먼트'는 16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피파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펼치는 1대1 '대전모드'이며, '피파월드컵 대회'는 다양한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6월13일부터 시작되는 2014 피파월드컵과 동일한 일정으로 인공지능(AI) 상대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싱글모드'다. 이밖에도 월드컵 기간 중 피파온라인 3 홈페이지에서 '피파월드컵 마블'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플레이 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를 굴려 해당 말판에 도착하면 '시뮬레이션권', '월베 포함 13 Best 200', '선수 경험치 이전권(50%)'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다. ◆안정환 홍명보 '레전드' 선수 플레이 아울러 넥슨은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달 '전설 2002 선수'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2002 피파월드컵 당시 주역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안정환, 박지성, 홍명보를 주제로한 지상파 TV광고를 제작해 2002년 월드컵 당시 영광의 순간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2002년 대회를 포함해 월드컵에서 기록한 3골 중 2골을 역전골로 만든 해결사 안정환은 '피파온라인 3'의 '2002년 전설' 20인 중 최고의 스탯(능력치) 평균치를 자랑한다. 당시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AC페루자)와 대표팀을 오가며 보여준 활약상이 반영돼 공격력을 좌우하는 능력치 대부분이 80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골 결정력'과 '슛 파워'는 각각 88과 85로, 게임에서만큼은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스타 호날두와 메시보다도 월등하다. 또한 '점프' 능력이 90을 상회해 월드컵에서 미국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기록한 그림 같은 헤딩슛을 '피파온라인 3'에서도 쉽게 재연해볼 수 있다. 게임 내 홍명보의 기량도 무시무시하다. 홍명보가 세계적인 수비수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상대의 맥을 읽고 차단하는 능력뿐 아니라 중원에서부터 공격진에게 한 번에 찔러주는 '택배 크로스' 덕이었다. '피파온라인 3'에서도 그의 장기가 반영돼 게임 속 홍명보의 패스 능력치는 수비수임에도 모두 85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의 최고의 패서 중 한 명인 미드필더 '피를로'의 게임 내 기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태클' '가로채기' '대인수비' '적극성' 등 전반적인 수비 능력치가 90에 가까우며 '골 결정력' '중거리 슛' 등 슛 관련 능력치도 대부분 70 이상이어서 리베로 자리 외에 'CDM(수비형 미드필더)' 혹은 'CM(중앙 미드필더)'과 같은 다소 전향적인 포지션에 배치해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넥슨이 온라인 예선을 진행 중인 '챔피언십 2014'는 총상금 1억7900만원 규모의 공식 대회로, 6월19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막을 올려 월드컵 시즌 유저들의 흥을 돋굴 예정이다.

2014-05-25 11:41: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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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 출범

SK플래닛은 스타트업을 처음 꾸리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를 출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사이더 2014'는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 참가자간 팀 구성, 멘토로 참여하는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으로 가능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기회까지 제공하는 무료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2014의 모든 참가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팀 구성을 위한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검증 ▲분야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을 다음달부터 90일간 선택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T아카데미의 스타트업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인 '스타트업 시리즈' 수강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지식을 교육 과정과 멘토링을 통해 습득하고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비즈니스모델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창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얻게 된다. 특히 인사이더 2014 우수 참가자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 및 부상이 지급되며,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기회 ▲투자자 대상 IR 참가 기회 제공 ▲101 스타트업코리아 등 SK플래닛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신청 시 가산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인사이더 2014 참가를 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인사이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상생혁신센터가 T아카데미 교육으로 시작해 인사이더 2014, 101스타트업 코리아, K스타트업으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지원 체계가 구축돼 국내 IT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한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정들을 제공해 성공적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5 09: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