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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국내 게임사 최초 AA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가 ESG평가에서 글로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ESG 펀드 벤치마크 제공업체이자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인적자원개발 ▲정보보안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그룹사 액티브그린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인증을 취득하며 이용자 정보보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평가 이래로 매년 두 단계씩 등급 상향을 지속했고 2년 만에 관련 산업군 최초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만이 할 수 있는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4:25: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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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소프트, 신규 모바일 게임 ‘붉은 신화: 나타’ 정식 론칭

동양의 판타지를 카툰 풍으로 재해석한 방치형 RPG 킹콩소프트가 동방신화를 카툰 풍으로 재해석한 방치형 RPG '붉은 신화: 나타'를 정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붉은 신화: 나타'는 신비한 동방의 신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RPG로, 다양한 신선과 전략적 전투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있어 빠르고 간단한 육성 시스템으로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같은 신선이라도 배치, 상성, 구성에 따라 결과가 변화하고 상성의 장단점에 따른 다양한 전략 조합도 가능하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신화 속 70여 명 신선 인물들은 500종의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화려하게 연출한다. 또한 방치형에 오픈필드를 접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며, 로그나이크 던전으로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약초재배, 채광, 낚시, 미니게임 등의 생활 콘텐츠와 모든 등장 신선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킹콩소프트 관계자는 "'붉은 신화: 나타'는 동양의 판타지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카툰 풍으로 재해석해 차별화한 2025년 신작게임으로, 신화 속 인물을 통해 다채로운 전략을 수립해 PVE, PVP 콘텐츠를 만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매일 시간 관계없이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속 수령할 수 있으며, 소환권도 제한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6 14:20: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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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 딩고, 음악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비스테이지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채널 딩고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뮤직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의 첫 단추로 딩고는 3월 초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딩고는 아이유, 성시경, 세븐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앤마리, 라우브, 크리스토퍼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킬링 보이스', 두아 리파, 찰리 푸스 등이 함께한 '세로라이브', 빌리 아일리시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기존 방송사의 정형화된 포맷을 벗어나 보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등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이다. K-팝, e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드래곤, 손흥민, 니요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합류했다. 현재 약 800명의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로 팬과 소통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팬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는 딩고의 풍부한 음악 IP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강화, 팬덤 경험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06 14:17: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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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협력 맞손

SK텔레콤이 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과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대면·비대면 교육에 가상화 실습 환경을 구현하는 AI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AI 실습 서비스를 위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엘리스그룹이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물론 소규모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하드웨어까지 독자 개발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향후 양사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신속하게 AI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이 사업 초기 적은 용량, 특정한 솔루션부터 빠르게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모듈러 데이터센터 모델을 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 중이다. 엘리스구룹의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의 경우 콘테이너 내부에 서버랙과 냉각장치를 설치하고 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일체형 구조로 효율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데 적합하다. 양사의 AI DC 기술이 접목된 PMDC 테스트베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6 13:51: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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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2025 KBO 리그' 중계 서비스 업그레이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티빙은 올해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이하 2025 KBO 리그) 중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6일 밝혔다. 금년 티빙은 ▲티빙슈퍼매치 확대 ▲검색 기능 도입 ▲야구 특화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강화 등에 나선다. 티빙은 이달 8일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한층 개선된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던 티빙슈퍼매치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2회차로 확대된다.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활용한 생생한 중계와 더불어, 현장감 넘치는 경기 해설, 선수들의 패널 참여 및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검색 기능을 통해 야구팬들은 경기·선수별 콘텐츠를 더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올 3월 22일부터 업그레이드되는 KBO 리그 스페셜관 내에서 최근 검색어와 추천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경기 클립과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숏폼 콘텐츠 강화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티빙은 쇼츠 탭과 'KBO 리그 스페셜관'을 통해 스포츠 관련 짧은 영상들을 제공, 야구팬들의 콘텐츠 시청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5-03-06 10:39: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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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 에이전트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 출시

비전 인공지능(AI) 올인원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 AI 에이전트다. 화재 연기 감지, 차량 인식, 얼굴 인식, 쓰러짐 및 이상 행동 감지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식별한다. 핵심 기술인 객체 ID 추적 기능을 통해 영상 내 특정 타깃에 고유한 식별자를 할당하고, 해당 객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타깃이 가려지거나 변형돼도 동일한 객체로 인식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에는 기존 영상 데이터 관리 방식에는 없던 멀티모달 기술과 생성형 AI 가 적용됐다. 영상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하는 캡셔닝(Captioning) 기술과 자연어 검색 기능을 결합해 방대한 영상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전 언어 모델(VLM·Vision-Language Model)이 특정 장면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해 저장하고, 사용자가 '빨간 모자 쓴 사람 찾아줘'와 같은 일상적인 한국어 문장으로 검색하면 즉시 관련 영상과 시간대를 제시한다. 슈퍼브에이아이 관계자는 "시간, 날짜, 카메라 위치 기반의 종전 검색 방식을 넘어 영상 콘텐츠 자체를 이해하고 검색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라며 "일반 폐쇄회로(CC)TV나 스마트폰 촬영 영상만으로도 고급 3D 시각화(디지털 트윈)를 구현할 수 있어, 수백만원대의 고가 3D 라이다 카메라가 필요했던 문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스무대의 CCTV 카메라를 GPU 1대로 초당 3회 이상 분석한다. 3D 시각화 기능으로 특정 이벤트가 일어난 장소를 바로 파악할 수 있어 기존 2D 영상보다 더 직관적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리 보안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 ▲물류 창고 재고 관리 ▲유동 인구 분석 ▲혼잡·밀집 구역 관리 ▲스마트시티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방대한 영상 속에서 필요한 장면만 신속하게 검색 가능하며,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모니터링과 자동 리포팅 시스템으로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이전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행동 패턴, 운영 트렌드, 고객 동향 등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도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달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존 영상 관제 솔루션들은 고객이 원하는 객체를 정확히 탐지하는 기술이 부족해 만족도가 떨어지고, 커스텀 AI를 만들기 위한 비용과 시간도 불필요하게 많이 소모됐다"며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0:09:3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