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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서 AI 표준의 중요성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회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표준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화 응용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산·학·연·관 표준화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 국제표준은 2016년 알파고 출현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개발과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2017년 12월 설립된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 1/SC 42)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뢰성 및 윤리, 활용사례,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표준화는 필수적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내 성공적인 적용을 목표로 신뢰성과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한 딥러닝 기술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인공지능 표준화 국내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조영임 가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1 SC42)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및 인공지능 서비스 생태계 등 '인공지능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후속주제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과 표준체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 발표를 통해 국제표준화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KT 박재형 팀장은 'KT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황 및 표준화',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해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부처와 민간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표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 선제적 국제 표준화 추진 등에 있어 양 부처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9 11:53: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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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 고도화 5개월 만에 200개 프로젝트 돌파

SK㈜ C&C가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을 묶는 각종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 SK㈜ C&C는 19일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적용 프로젝트 수 2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번째로 이름을 올린 서비스는 MS 애저와 연동해 구축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ERS)다. 차량 문제 발생 시 긴급 견인, 비상 출동 등 현장 출동은 물론 보험 수리, 보험 대차까지 AI가 한 번에 끝내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빌링,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IaaS) 및 플랫폼서비스(PaaS) 등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품질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최적화 등 '클라우드 분석' ▲컨테이너 플랫폼, 백업 서비스 등 '마이그레이션 & 모더나이제이션' ▲통합 서비스 데스크 및 관리 ▲자동화 툴킷 등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200곳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고객보다 먼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운영 관리 서비스라는 점이 꼽힌다. 고객이 사용하는 AWS, MS애저, IBM 등 복잡한 클라우드별 요금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추천 알람만 체크해도 매번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통신 서비스를 예로 들면 수시로 통신 서비스 이용 패턴을 살펴보며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과 같다. 엠씨엠피는 IaaS 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기술 ▲마이크로아키텍쳐(MSA) 구현을 돕는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데이터 처리량을 줄여 스토리지 부하를 낮춰주는 캐시 등 백엔드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빠른 디지털 IT현대화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한 장애 관리도 인기 몰이 중이다. 지원 포탈을 통해 AWS나 IBM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 및 긴급 작업 이벤트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하고 대응한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관리자가 이벤트를 수신해 개별 대응해야 했다. SK㈜ C&C 윤중식 클라우드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고객이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구성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며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고 고객의 정확한 판단과 경제적 관리를 보장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1:24: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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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중공업, 사업협력위 총회 개최…DX 협력 성과 공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손잡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능형 로봇, 물류 플랫폼 혁신 솔루션 등 DX 사업협력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현대로보틱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에서 '제1회 KT-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협력위원회 총회'를 열고, 5개월 동안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KT와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략적 투자협력을 체결하며 양사의 DX 협업을 위해 사업협력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를 중심으로 스마트솔루션 도입, DX 적용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로봇·스마트팩토리' '조선·중공업', '스마트-X' 3개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보고 받고,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를 둘러봤다. 로봇·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시연과 함께 양사가 함께 개발 중인 식음료(F&B) 서빙로봇, 청소·순찰 로봇을 진척사항을 점검했다. 또 스마트병원 솔루션 구현, 5G 및 AI 기반으로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한 무인지게차 플랫폼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조선·중공업 분야에서는 증강현실(AR) 원격 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선박의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 해결하는 예지보전 솔루션과 AR 원격교육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스마트X 분야에서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물류 플랫폼 혁신을 위한 디지털트윈 물류센터, AI 예지보전 및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시연 및 소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무인순찰 관제 시스템, 빌딩 관제 모델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KT와 현대중공업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 집적된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는 로봇이 물건을 쌓거나 이동하는 모습(스마트 팔레타이징 로봇)이나 낱개 주문에도 신속히 필요한 물건을 찾아 출고하는 모습(로봇피킹을 적용한 3D 셔틀) 등을 보여줬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총회에서 그동안 성과 공유와 함께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사업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DX 생태계 확장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물류시스템 전반에 새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제조·로봇·물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현대중공업그룹과 협업은 KT가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화하는데 결정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며,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다채로운 DX 솔루션을 개발해 '언택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0:54: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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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2020 대한민국 개임대상 대통령상 수상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V4(Victory For)'가 올해를 빛낸 국내 최고의 게임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V4'는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개발자상·기술창작상 그래픽·사운드 2개 부문에 이어 대통령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10년 '마비노기 영웅전', 2016년 'HIT(히트)'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넥슨에 모바일 첫 장기 흥행작 타이틀을 안긴 'V4'는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V4는 지난해 11월 7일 출시 후 1년이 넘은 지금까지 국내 앱 마켓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과거 '리니지2', '테라' 등 굵직한 온라인 게임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넷게임즈 창업 후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HIT(히트)'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았다. '리니지2'와 '테라'는 2003년과 2011년에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오른 박 대표는 "'V4'는 약 10년여 만에 PC 온라인 게임 시절 주력했던 MMORPG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 첫 작품이었다"며 "'V4'가 신규 오리지널 IP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넥슨과 '바람의나라: 연'을 공동개발한 슈퍼캣은 국내 인기게임상과 스타트업 기업상에 선정됐다. '바람의나라: 연'은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라는 기네스 기록을 가진 원작 '바람의나라'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7월 15일 서비스 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올랐다.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는 e스포츠발전상을 받았다. 피파 온라인4는 국제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부터 K리그 랜선토너먼트, 전국 고교 대항전 고등피파까지 각양각색의 대회를 개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9 10:5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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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제공하는 '패스(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올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동통신 3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기관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총 4개 부문 16개 사례에 대해 시상했다.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협업 부문 사례로 제출됐으며, 민간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점에 대해 현장전문가 및 온라인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통신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디지털 형태의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한 도로교통법상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으며, 도로교통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운전면허증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운전면허자격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사들은 개인정보 보호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도입했다. 스마트폰 유심칩 기반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 기술, 블록체인을 활용한 면허증 위·변조 방지 기술, 등록된 운전면허증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안전영역에 암호화해 보관하는 기술 등을 적용해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협업을 통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스템 서버 사이에 전용선을 구축하고, 통신망의 전구간을 암호화해 외부 공격에 대비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지난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2만5000여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쓰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바코드와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이 가능해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로 인한 일탈 행위와 이에 따른 점주·점포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연내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3사와 경찰청은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신원확인과 운전자격 확인이 필요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3사는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급증하는 비대면 본인확인 및 모바일 금융거래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0:30: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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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대규모 선발 예정

네이버가 개발 직군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참여하며, FE, BE, AI/ML, iOS, 안드로이드, 데이터, 그래픽스, 하드웨어 전 개발 분야에서의 채용이 진행된다.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총 ○○○ 명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채용의 서류 접수는 12월 7일 17시까지 이뤄진다.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리쿠르팅 채널 김소연 리더는 "네이버는 개발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11-19 10:30: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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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 시행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상관없이 누구나 간편한 절차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회사는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줌인터넷, 프로젝트바닐라 등 총 4개 회사로, 상세 직무로는 ▲백 엔드 ▲프론트 엔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데이터 분석 등이다.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전형은 기존 입사 지원 방식을 탈피한 '인재 풀(pool)'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필수 서류 제출 없이 개인정보와 관심분야, 활용 가능한 개발 언어 및 개발 스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서류 지원자 전원은 접수 당일이나 익일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기술면접 절차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이 과정은 기존 채용 전형 대비 단축된 절차로 진행돼, 입사 지원부터 최종 입사 확정까지 최대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전형은 지원 마감일과 채용 규모 모두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실제 입사 지원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그동안 이스트소프트는 학력,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 문제 해결력 등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또한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스트소프트 및 각 계열사와 잘 맞는 인재를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9월 교육부와 IT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고,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0-11-19 10:20: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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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인공지능 개발 나서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 증가 추세에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이른 시기에 선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영유아·아동의 발달장애 조기선별을 위한 행동·반응 심리인지 AI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개발 초기 단계로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상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기술이 부족한 특징과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특성을 분석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조기에 치료받으면 경과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인력 부족, 인식 부재, 시간과 자원의 문제 등으로 증상 발견에서 실제 진단에 이르기까지는 2~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폐 증상이 대부분 생후 12~24개월 사이, 심지어 12개월 이전에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셈이다. 연구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 실시간 촬영 영상을 서버에서 전송받아 자동 분석하며 증상을 찾아낼 수 있는 언택트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의 핵심 요소는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 중에서 표현되는 영유아의 시선·표정·몸짓·발성특성 등 비언어적 반응, 언어행동 패턴, 반복적인 행동 특성 등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복합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유아원이나 보육시설, 발달증진센터, 일반가정 등에서도 영상을 촬영해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증상 조기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편, 연구진은 16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 센터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향후 5년간 공동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리빙랩 등에서 발달상황을 점검하고 싶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관찰 검사와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검사용 '영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유도 콘텐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흥미 있는 것을 보여주거나, 불렀을 때 반응, 모방 행동, 눈 맞춤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영유아의 반응을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아이가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언어적, 비언어적 반응의 표현을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해 인공지능 분석에 활용한다. 이 연구에 참여 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자폐스펙트럼장애는 조기에 발견해 의학적인 조치를 취하면 비록 완치는 못 해도 예후를 좋게 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TRI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유장희 박사도"자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인간 중심 연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언택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0:0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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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18일 오후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아동 생활안전 및 교육서비스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왼쪽부터)임희택 한국사회보장원 원장, 은수미 성남시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성남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인천 미추홀 형제아동 화재사건 등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취약계층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남시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 패드, 가정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를 내년부터 3년간 무상 지원한다. 또 성남시가 운영중인 대학생 봉사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돌봄+안전' 융복합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초등나라는 전국 초등학교 정규 교과 강의 'EBS 스마트 만점왕' 외에도 ▲해외 유명 영어 도서 ▲중국어 특화 콘텐츠 ▲과학놀이교실 ▲영어 동화책을 A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으로 구성됐다. 홈 보안 기능을 갖춘 IoT 스마트홈 패키지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신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자격 및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공유 받아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개발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대상자를 선별, 시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한국사회정보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대상과 지역을 선정하고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회 이슈 해결에 자사가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9 09:29: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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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 운용자산총액 8000억원 돌파

인공지능(AI) 투자 전문 리딩기업 파운트가 3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운용자산총액(AUM)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 분기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공시되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말(3분기) 기준 파운트의 자문자산총액은 8074억원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월 설립된 파운트는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사업 초기 금융기관에 AI 알고리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에서 점차 파운트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파운트는 2018년 6월 개인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파운트앱'을 내놓으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10월말 기준 2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파운트 AI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금액 규모만 3조원에 이르며, 개인이 직접 투자 가능한 파운트 앱의 누적다운로드는 22만건, 누적회원 수 5만8000명, 누적계좌 수는 1만5000건이다. 파운트의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대형 금융기관에서 인정한 AI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시장현황에 빠르게 대응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수시 리밸런싱 시스템,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금융전문가의 실시간 1:1 맞춤관리 등 기술과 투자자 중심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은 세계 각국의 경제 데이터 및 시장지표 450여 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배분하고, 수시 리밸런싱을 단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끌어올린다. 실제로 파운트에 1년 이상 투자한 투자계좌를 분석한 결과, 펀드계좌의 100%, 연금계좌의 98%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연평균수익률은 공격형 11.6%, 중립형 10.6%, 안정형 6.0%로, 안정형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폭락장 당시에도 손실내지 않고 플러스 수익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7~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금융공학적으로 입증된 투자방법론"이라며 "파운트의 AI 기술을 믿고 3년 이상 장기투자 한다면, 반드시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19 09:06:1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