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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3년 만의 개기월식 26일 유튜브 생중계

국립중앙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과학 콘텐츠 제공을 위해 대표적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26일에 유튜브 채널 '과학관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월식은 지난 2018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3년 만의 개기월식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달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블러드문(Blood Moon, 레드문 또는 적월현상)' 현상을 볼 수 있다.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여 달이 완전히 가려지면 달은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달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그 이유는 파장이 짧은 빛은 지구에서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일부가 지구를 넘어 직선상의 달에 도달되어 반사되기 때문이다. 이번 온라인 관측 행사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1부 과학토크와 2부 개기월식 실시간 관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과학토크에서는 월식의 원리와 현상을 실험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과학키트를 활용해 달의 위상변화와 월식과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며, 2부에서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관측영상을 보면서 시청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중앙과학관은 더 많은 국민들이 천문과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기월식에 관한 홍보영상을 사전 제작해 과학관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유국희 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우리나라에서 3년 만에 볼 수 있게 됐다" 면서, "온 가족이 모여 밤하늘에 펼쳐지는 신비한 마법 같은 우주 쇼를 마음껏 즐기고 사진에 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10:25: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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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로 도전적 기술 개척한다…카이스트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네이버가 서울대학교와의 '초대규모(hyperscale)' AI 분야 연구를 위한 밀착 협력을 진행한 데 이어 카이스트 AI대학원과도 강결합 방식 연구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와 카이스트 AI(인공지능)대학원은 21일 AI 분야 연구 발전과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혁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과 카이스트 AI대학원 정송 원장, 주재걸 교수, 신진우 교수, 최재식 교수, 황성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규모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네이버와 카이스트 AI대학원은 네이버에 공동연구센터 '카이스트-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센터(KAIST-NAVER Hypercreative AI Center)'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새로운 AI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하정우 NAVER AI 랩 연구소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좋은 스토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고품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로, 네이버와 카이스트 AI 연구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3년간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재걸·신진우·황성주·양은호·최재식 교수를 포함해 최근 세계 최고 AI 학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10여 명의 교수진과 수십 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카이스트 AI대학원 연구진이 초창의적 AI 연구에 참여한다. 이들은 네이버의 연구원들과 함께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인적 자원과 함께 네이버가 보유한 하드웨어 인프라와 데이터도 공동연구센터에서 활용되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영상, 웹툰 등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콘텐츠 생성을 위한 제작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수행한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서 카이스트 AI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구를 지도하고, 카이스트 AI대학원 학생들의 네이버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AI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이르는 넓은 협력 범위부터 공동연구센터 설립이라는 밀착 협력 방식까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카이스트는 선진적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며 "초대규모 AI 뿐 아니라 도전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알려진 창의적 AI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이버와 카이스트의 연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가 놀랄 만한 수준의 임팩트 있는 연구성과를 만들어서 구글, 페이스북, 스탠포드, 버클리 대학 등 최신 AI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및 학계의 유수 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0일 서울대와 초대규모 AI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 'NAVER AI NOW'를 통해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모델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2021-05-24 09:57: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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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1위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에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 공급

SK㈜ C&C의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팩스)과의 연동 작업에 돌입했다. SK㈜ C&C는 24일 인피니트헬스케어와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팩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6300여 의료기관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솔루션을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트 팩스'는 X-ray(엑스레이),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등 다양한 의료영상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판독과 협진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판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피니트 팩스'를 사용하는 곳이면 어디든 기존 팩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SK㈜ C&C의 'AI 뇌출열 영상판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SK㈜ C&C의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은 환자의 뇌 CT 영상을 수 초 내로 분석해 뇌출혈 심각도에 따라 7단계 레벨로 나눠 '인피니트 팩스'에 분석 결과를 표출한다. 최고 단계인 1단계, '레드 레벨'이 나오면, 의료진이 해당 환자의 영상을 신속하게 판독해 최우선 치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환자 영상 내에 이상 부위를 표시하고 질환 가능성 수치를 제시하는 등 판독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의사의 판독 정확도를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 수준으로 높여준다. 영상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기 어려운 응급 환경에서 심각도가 높은 환자를 빠르게 판별하고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병증 위험도를 낮출 수 있게 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김동욱 대표는 "뇌출혈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응급질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판독이 중요하다"며, "인피니트 팩스에 SK㈜ C&C의 AI 솔루션이 탑재되면서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단 워크플로우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현재 AI기반의 영상판독 솔루션으로 뇌출혈 외에도 뇌경색, 뇌동맥류 영상 판독 솔루션도 추가 개발 중"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 기관들과도 협력해 뇌졸중 토탈 솔루션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4 09:19: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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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통사고 T맵이 3분만에 알려준다…'사고포착알리미' 제공

T맵 앱에 전방 교통사고를 알리는 메시지가 뜬 모습. / SKT 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들에 알리는 서비스다.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20분에서 3분까지 단축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 내 후방 차량들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추돌사고의 경우 사고 후 15분~20분이 지난 시간에도 사고지점 후방에서 사고 관련 급정거가 발생하는 등 추가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현재 SKT의 리트머스 기반으로 T맵에서 제공되고 있는 V2X 서비스는 2018년 상용화한 전방 차량 급정거 알림 외에도 긴급차량 알림, 고속도로 전방 갓길 정차, 장애물 알림 등이 있다. 앞으로도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정체 꼬리 알림, 실시간 신호 정보 알림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SKT 박종관 5GX 로케이션 랩스장은 "SKT는 V2X 플랫폼을 발전시켜 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모빌리티 테크그룹장은 "T맵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데 이어 안전한 운전까지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4 09:03: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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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대상자 신청 접수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 장애인이 방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무료보급 신청서를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접수한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소득수준, 장애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38억원으로 1만 5000대를 연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디지털포용 혁신정책으로, 방통위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TV를 보급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 신청자에 대한 보급이 완료되면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 대상에 100% 보급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TV는 풀 HDTV 40형 스마트TV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이어폰·보청기 활용 가능, 기존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콘과 함께 음성인식 리모콘 추가 제공, 방송화면과 자막·수어확대 화면 분리를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 기기별 음량다중 출력 기능 등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한다. 시·청각장애인용 TV 신청은 읍·면·동 관할 주민센터 방문과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1-05-23 12:00: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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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성 기업, 서비스·제품 고객 확보 '경쟁 가열'...MS AI 음성인식 기업 인수로 주목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를 약 한화 22조원(197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국내 음성인식·합성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셀바스AI·라이언로켓·아틀라스랩스·네오사피엔스 등 AI 음성인식·합성 기업들은 이 같은 영향으로 AI 솔루션 기업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AI 성우, AI 전화 등 서비스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하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MS가 인수에 합의한 뉘앙스는 애플 '시리'의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은 음성인식 AI 기업이다. 또 자동차 부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AI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음성합성 기술력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합성하는 데 20~30분 분량의 음성데이터만 있으면 가능할 정도로 상향 평준화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음성·영상 합성 기업인 라이언로켓은 기존의 음성 및 영상 제작 프로그램인 '브레스'를 업그레이드한 '온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이고 음성합성 기술 등 기업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온에어 스튜디오'의 음성합성 기술을 3~4개 기업에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상 기술도 3~4군데 기업에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라이언로켓 관계자는 "20분 분량의 음성데이터만 있으면, '온에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유튜버 크리에디터의 목소리에 커스텀해 제작할 수 있다"며 "영상 제작을 원할 경우, 더빙과 자막도 제공되는 데, 우리은행에는 AI 휴먼 기반의 AI 뱅커를 공급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로켓은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승환 대표와 박준형, 문형준 공동창업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의 기술 부분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음성합성 기업인 네오사피엔스는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안드로이드앱을 최근 출시했으며, '타입캐스트' 고객수가 급증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지난 10월 10만명 돌파 이후 약 7개월 만에 5배인 5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등으로 약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타입캐스트는 영어 캐릭터를 추가해 미국·영국·싱가포르·필리핀·인도를 포함한 8개 국가에서 유료 사용자를 획득했고, 팔도의 사투리를 구사하는 한국어 캐릭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 캐릭터인 카밀라·호빈이·채린이를 이용해 만든 콘텐츠는 틱톡에서 1억 3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타입캐스트는 또 올해 미국식 영어 뿐만 아니라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사용자 니즈에 맞춰 글로벌 마켓을 공략하고 있다. 또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에서 AI 연기자를 선보인 바 있는데, 조만간 AI 가상 연기자를 상용화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음성인식 기업인 아틀라스랩스는 최근 AI 전화 '스위치'에 '화상회의 기록' 기능을 더한 신규 베타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음성인식 기반의 AI 전화 모바일 앱 미국 버전인 '스위치보드'도 선보여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화상회의 텍스트 기록 서비스는 구글 미트 화상회의를 기록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줌·팀즈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글 미트 적용 서비스는 스위치 로그인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구글 미트를 실행한 후 나타나는 상단의 스위치 아이콘을 누르면 기록 기능이 활성화된다.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음성 내용이 녹음되는 동시에 실시간 문자로 변환되며, 중요한 부분은 하이라이트 표기를 할 수 있고, 회의가 끝나면 자동으로 노트가 생성된다. 특히, 다수의 화자로 이루어진 음성을 개별 음성으로 분리해냈는데, 최대 4명까지 화자 분리를 자동 진행한다. 이 회사는 또 국내에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통화 데이터를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AI 전화 '스위치'의 미국 현지화 버전인 '스위치보드'를 지난 4월 미국 시장에 런칭했다. 미국 내 최초의 AI 전화 앱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됐다. 음성인식·합성 기업인 셀바스 AI도 HCI(휴먼컴퓨터인터랙션) 분야의 음성 부분 매출이 10% 이상 성장하며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에 무인 매장, AI 컨택센터, 의료 분야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공급해왔는데 최근 자동차 분야로까지 확대했다. 특히, 셀바스 AI는 MS의 뉘앙스 인수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는 데, 삼성전자가 투자한 미국 스타트업 사운드하운드의 하운디파이는 물론 SK텔레콤, KT의 AI 스피커에 음성기술을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 음성합성 기업인 휴멜로도 녹음시간을 30분으로 크게 줄인 AI 성우 서비스 '프로소디'로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1-05-23 10:50: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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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용 DaaS 상품 출시…스마트워킹 시장 잡는다

KT 클라우드 기업 DaaS 활용 예시. / KT KT는 기업고객의 유연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돕는 '기업 DaaS(Desktop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DaaS는 클라우드 서버자원을 기반으로 가상의 데스크톱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DaaS 사용자는 시간, 장소, 접속 단말의 제약 없이 가상의 데스트톱 환경에 접속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DaaS는 구축형 가상데스크톱(VDI)과는 달리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동시 접속 가상 머신 수량을 설정해 월별 필요한 사용량만큼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사용자별로 가상 데스크톱 자원을 할당하는 방식과 표준화 된 작업 환경 유지를 위해 DaaS 접속 시마다 클린 운영체계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KT 클라우드는 각 기업별로 DaaS 환경에 접속하는 사용자 포털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의 IT 관리자는 관리자 포털을 활용해 서비스 현황과 정책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DaaS 서버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VPN과 전용회선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부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관제 서비스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는 국내 최대, 최다 VDI 구축 경험과 운영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서 DaaS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48: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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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없이도 휴대폰 바꾼다…T월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적용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 이미지. /SKT SK텔레콤은 '패스(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자사 이동통신 대리점인 T월드 매장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4일부터 전국의 T월드 매장에 적용된다. 적용대상 업무는 휴대폰 기기변경, 구독형 상품가입, 요금제 변경, 결합상품 가입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업무다. SKT는 향후 타 이동통신사들과 협력을 통해 번호이동 업무 등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 서비스는 운전면허증에 등록된 원본사진과 이동전화 가입자의 얼굴을 대조할 수 있게 해 위조 신분증을 통한 타인의 불법개통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사용시 본인 여부와, 면허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 휴대폰 점유 인증을 거치고,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번호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 가능하고, QR코드와 바코드가 표출되는 화면에 캡처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SKT는 운전면허증 정보를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 형태로 보관하고 사용자의 운전면허 정보 전달이 필요할 때는 암호화된 정보를 사용되는 곳에서만 해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인정보 탈취 우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현재 전국의 CU편의점, GS25편의점, 이마트24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은행 및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서도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SKT 오세현 인증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늘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대면과 비대면 신원확인 인증 서비스에서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서비스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44: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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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ESG 경영 가속화…전직원 대상 정기 교육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이 ESG 교육을 시청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이념을 전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ESG 정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인권경영 ▲환경경영 ▲공급망 관리 등 모든 임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과 LG유플러스의 대응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우선 'ESG 경영의 중요성' 파트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LG유플러스가 관리해야 할 주요 이슈들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관련 제도 등 국내외 ESG 동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인권경영 파트에서는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법규 및 규제동향, 환경경영 파트에서는 기업의 사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공급망 관리 파트에서는 공급망 전체의 성과 관리의 중요성 등 내용이 포함됐다. 전직원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이번 교육은 사내 학습 시스템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사업 부문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 팀장은 "ESG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현장 적용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최고 심의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ESG 워원회는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23 09:37: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