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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기간 어르신 식사지원…'온택트 프로젝트' 일환

SK텔레콤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직원이 영등포 지역 돌봄 대상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송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SKT의 이번 식사 지원 활동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릴레이의 일환이다. SK 각 계열사 및 SK와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들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것을 감안해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SKT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도시락을 배송했다. 설에 앞서 도시락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주 2회 제공되는 도시락은 단백질과 야채 등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되며, 씹기 쉽게 조리해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를 고려했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잇마플'과 함께 진행한다. 또 건강식과 반찬을 담는 다회용기는 어르신들의 식사 이후 회수돼 깨끗하게 세척 및 재활용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도 최소화했다. SK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각 사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코로나 여파로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당사 ICT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4 12:4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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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145억원 투입하는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 확정

잠재력 있는 인재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과학영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재교육 수혜대상을 확산하기 위해 과학영재 양성사업이 개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145억원을 투자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및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질 제고와 확산 ▲지정주제형, 다년도 학생창의연구(R&E)등을 통한 문제해결 과정중심 학습으로 깊이있는 사고력·창의력 계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사회배려계층 참여확대 등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수혜대상 다양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개발·시행한다. 상반기 내로 인증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에 적용해 개선사항을 환류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선행학습, 단순계산을 지양하고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도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 및 교수·학습 과정에서 서술형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심도 있는 학생창의연구(R&E)를 위해 기존 단년도 연구에서 나아가 다년도 연구를 시범 실시하고, 대학·연구소·과학관·기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주요 이슈 선정 및 연구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생창의연구(R&E) 과제수행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되도록 추진해 연구참여 유인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 확산을 위해 과학영재교육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과학고·영재학교 학생 대상으로만 이뤄지던 첨단 연구실 체험캠프 수혜대상도 전국 단위 일반고로 확대해 과기원의 첨단 연구실 인프라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시 사회적 배려계층 및 여학생 참여비율 확대 등 선발학생 다양화 노력을 사업평가 시 가점으로 반영하는 등 잠재영재 발굴을 장려할 예정이다.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유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대응과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며, 이의 토대는 수·과학에 기초한 논리적 사고능력과 과학기술 문해력"이라며, "올해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과학영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4 12:45: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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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타고 게임 '3N' 실적 '훨훨'…연매출 '10조 시대' 오나

게임 '3N' CI.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 '3N'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 효과를 누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은 한국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3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엔씨소프트 또한 사상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게임이 폭발적으로 성공해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 사옥. ◆ 넥슨·넷마블·엔씨 '3N' 매출 8조원…비대면 타고 '훨훨'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업계 맏형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N의 지난해 매출액을 합하면, 8조316억원에 달한다. 비대면 훈풍이 올해도 이어지면, 3N의 합계 매출액이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넥슨은 지난해 게임 업계 최초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1306억원(엔화 2930억엔, 이하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1068.4원), 영업이익 1조1907억원(1115억엔)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넥슨의 실적은 모바일 게임이 견인했다. 넥슨의 지난해 연간 모바일 매출은 지난해 대비 60% 성장한 1조371억원(971억엔)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한국 지역의 성장세도 돋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84% 성장했고, 이중 모바일 부문은 164%, PC온라인 부문이 54% 늘었다. 역대 최대 성과로 한국지역 발생 매출은 처음 1조원을 넘겼다. 넷마블 또한 지난해 신작 게임 출시 효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4.2% 증가했다. 특히 해외매출은 지난해 1조7909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 대비 72%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로는 23.3% 상승해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형제'에 힘입어 사상 처음 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72% 증가했다. 엔씨소프트의 흥행 수표인 '리니지'가 실적을 견인했다. 모바일 게임 연간 매출은 리니지2M의 출시로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김택진 엔씨 CCO가 '블소2'를 소개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 '3N' 신작으로 올해도 달린다 올해 게임사들은 신작을 출시하고, 엔터테인먼트나 구독경제 등의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넥슨과 넷마블은 올해부터 신입 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은 5000만원, 비개발 직군의 경우 4500만원으로 올리고, 재직 중인 임직원 연봉도 일괄 800만원 인상하는 등 인재 영입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넥슨은 올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커츠펠', '코노스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올 상반기 내 재개하고, 신규개발 프로젝트, AI 연구,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넷마블 또한 올해 '마블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신작을 선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넷마블은 그동안 게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가장 많은 게임을 출시했고, 지속적으로 개발사 투자와 M&A 투자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게임 외에 유망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신작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블소2의 경우 김택진 대표가 직접 임개발총괄인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 참여해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며 "블소2를 통해 MMO 영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새로운 액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 K팝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4 11:0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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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업고객 영상회의·클라우드 품질 높인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 SD-WAN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IT 가상화 전문기업 VM웨어(WMWare)와 함께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클라우드 접속 등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솔루션 'U+ SD-WA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은 기업에서 업무용 회선에 SD WAN플랫폼과 전용 단말장비를 이용해 회선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기존 업무통신망을 바꿀 필요 없이 SD-WAN 플랫폼을 활용해 회선서비스 품질을 올리고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전용회선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영상회의나 클라우드 등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비즈니스용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중앙에서 기업전용망을 사용하는 단말을 원격으로 자동 컨트롤하고, 구축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장비와는 달리 데이터영역과 제어영역을 분리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U+ SD-WAN 하나로 VPN 터널링과 방화벽 기능도 제공한다. 또 기업고객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별로 최적의 품질이 유지되도록 트래픽을 제어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상화 기능으로 추가적인 서비스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새로운 차세대 통신기술을 적용해 확장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U+ SD-WAN의 국내외 상용고객 및 시범 적용 고객을 통한 서비스 실증을 통해 앱 품질 향상과 네트워크 환경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또 광대역 국제회선 전문회사이자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 VMWare와 협력해 해외 지사를 보유한 기업고객에도 개통부터 유지보수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 파견이나 출장에 사용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구성철 유선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모든 기업고객이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4 09:28: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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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 경영대학원, AI 전략경영 MBA 개설

aSSIST 경영대학원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해 경영학의 모든 과목을 혁신한 AI 전략경영 MBA를 개설했다. AI 전략경영 MBA는 인공지능의 핵심 원리와 경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실제 기업별 AI 활용 및 응용 전략을 끌어내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업무 현장과 경영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 연구와 교육 과정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AI 전략경영 MBA는 AI를 바탕으로 경영 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과 최신 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 비전공 기업 실무자도 손쉽게 AI의 원리를 익히고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AI 전략경영 MBA 커리큘럼은 AI, AI 전략, AI 경영학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먼저, AI 부문은 ▲AI 분석 도구(오렌지) ▲AI 분석 도구(파이썬) ▲AI와 딥러닝 ▲AI와 강화 학습으로 구성됐다. AI 전략 부문은 ▲AI 기반 전략 프로세스 ▲AI 기반 전략 대안 ▲AI 기반 전략 워크숍 ▲AI 기반 전략 세미나(메커니즘 경영) ▲AI 기반 전략 세미나(지속경영·ESG) 등 과목으로 구성됐다. AI 경영학 부문은 ▲AI 기반 마케팅 ▲AI 기반 회계학 ▲AI 기반 재무 관리 ▲AI기반 생산 관리 ▲AI 기반 인사 조직으로 이뤄져 있으며, 재학생들은 학기마다 AI 기반 실제 산업 적용 사례 또는 창업 계획서를 작성한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동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중국 장강상학원 교수), 문휘창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김문수 주임교수(aSSIST 부총장), 김성민 교수(aSSIST 디지털혁신처장), 김보영 교수(aSSIST), 문달주 교수(aSSIST), 홍성인 교수('문과생을 위한 파이썬' 저자) 등이 참여한다. AI 전략경영 MBA는 주말에 진행되는 압축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24학점을 취득해 1년 만에 졸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SSIST 경영대학원 김문수 부총장은 "기업 경영자, 실무자들이 인공지능의 개념과 적용 원리를 손쉽게 학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AI 경영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AI 전략경영 MBA 과정의 2021학년도 봄 학기 원서접수 기간은 19일까지이다.

2021-02-13 23:06: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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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장결제'·'선물하기' 이용하면 포인트 제공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장결제나 네이버 '선물하기'를 이용할 경우 포인트를 증정한다. /네이버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장결제'나 네이버 '선물하기'를 이용할 경우 포인트를 증정한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장결제로 할인마트·백화점·카페 등 일부 제휴 브랜드에서 첫 결제 시 최대 9만4000원 상당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롯데마트 ▲밀구루 삼성점에서 각각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포인트 ▲AK 플라자에에서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포인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첫 결제 금액의 7%(최대 5만 포인트) ▲카페베네와 탐앤탐스에서 각각 2000원 이상 첫 결제 시 2000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28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 별로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네이버페이 홈에서 상단의 '현장 결제하기'를 터치하면 나타하는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결제할 때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계좌에서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 후 결제된다. 한편, 오는 2월 28일까지 가까운 편의점 및 전국 10만여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로 생애 첫 결제 후 '포인트 뽑기'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는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이해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네이버 선물하기 신학기 FLEX!'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선물하기'는 네이버에서 총 1억1000개 이상의 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21년 신학기 FLEX 선물하기'에서는 ▲네이버 클로바 램프 ▲애플 Mac Air ▲삼성 갤럭시 태블릿 A7 ▲애플 AIR PODS MAX ▲애플 스마트워치 SE ▲LG GRAM ▲허먼밀러 Aeron Chair ▲허먼밀러 CBS Flo Monitor Arm 8가지의 신학기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 중 '허먼밀러의 2가지 상품은 21일 하루 동안에만 한정 판매한다. 프로모션을 통한 상품 구매 시, 브랜드 할인과 더불어 특별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상품 별 최대 40만원의 특별 할인과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최대 15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2021-02-12 22:2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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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로 설 맞이 인사하고 VR로 여행 가고…혼합현실로 설 연휴 즐겨볼까

SKT 점프 AR 앱을 실행해 AR 설날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 얼굴을 보름달에 자동 합성해 재밌는 동영상 카드를 만들어 가족, 친지에게 보낼 수 있다./ SKT SK텔레콤이 언택트 설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혼합현실(MR)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VR 게임을 즐기거나 AR로 설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SKT가 페이스북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한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를 통해 연휴 기간 집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를 구매하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 국내 사업자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VR 피싱'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퀘스트2는 출시 첫날인 지난 2일 하루에만 4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1차 물량이 3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출시 직후 한시간 동안 약 700여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때와 맞먹는 수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T 측은 ▲국내 공식 판매로 한편 수월해진 구매와 AS 과정 ▲배송비 및 관세 등 고려시 해외 직구 대비 저렴한 국내 판매 가격 ▲퀘스트2가 보유한 제품 경쟁력 등을 인기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만4000원(부가세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만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1차 물량 완판으로 판매가 잠시 중단된 상황으로 SKT 측은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추가 물량을 확보해 퀘스트2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SKT는 지난해 11월 e스포츠 비시즌 기간에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로 페이커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기반 '디지털 페이커'를 구현했다. '디지털 페이커'는 조만간 SKT의 AR 플랫폼인 '점프AR'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및 광고·이벤트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설 명절 SKT '점프AR' 앱에서는 코로나 19 를 비롯해 여러 사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재미있는 사진·동영상 카드로 안부를 전할 수도 있다. 점프 AR 앱을 실행해 명절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의 얼굴을 AR 동물들이 한복을 입고 춤추고 있는 배경이나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배경 등에 합성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가족·친구·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고객들이라면 자이언트 동물들부터 핑크퐁 등 다양한 테마의 AR 캐릭터들을 활용해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VR 플랫폼 '점프 VR'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0개국 해외 VR패키지 콘텐츠를 제공해 해외 각국을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적, 마마무, YB(윤도현) 등 유명 가수의 다양한 공연 영상과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SKT 전진수 MR서비스 CO(컴퍼니)장은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모임, 공연감상, 여행 등에 제약이 많은 고객분들에게 SKT의 혼합현실 서비스들이 즐거운 명절을 지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2 09:00: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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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아이보리3.0' 출시 후 1월 매출 257% 급성장

임신 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어플리케이션 '아이보리'를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 '아이보리3.0' 출시 이후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257%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보리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영·유아 세제 등 주요 신생아용품의 소비자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영·유아용품 1일 1체험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제휴하며 마케팅플랫폼으로 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캠서비스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보리 몰을 통해 분유, 기저귀, 물티슈, 스킨케어, 세정제, 출산준비물 등 신생아 필수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이용 고객의 당월 재구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62.3%로 베베캠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 꾸준히 쇼핑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롭게 선보인 '아이보리뷰'는 기업의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육아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베베캠 이용고객 외에 일반 육아맘의 신규 가입율도 10.4% 증가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대표 천연 유기 화장품 '벨레다'가 올해 맘&베이비라인을 확대하며 박하선을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며, 아이앤나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이보리 플랫폼 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이앤나 공동창업자인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보리 소비자 체험 캠페인 서비스인 '아이보리뷰' 론칭 후 영·유아용품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페어가 취소되는 등 많은 마케팅 전시 및 유통업계가 불황에 빠졌지만, 아이보리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2-12 00:46:3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