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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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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정보안내기 QR 코드 신고 시스템 가동

창원시가 버스정보안내기(BIT) 고장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QR 코드 기반 신고 시스템을 경남 최초로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으로 분산됐던 신고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민원 처리 지연을 막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전체 버스정보안내기에 QR 코드 안내판 부착을 마쳤다. 시민들은 고장 난 안내기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개인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유지 보수팀과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 전달된다. 이 방식은 신고 누락과 이중 접수를 방지하고,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QR 코드 메인 화면에서는 고장 신고 외에도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함께 제공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는 시민들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원스톱 신고 시스템으로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고장 발견 시 QR 코드로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9: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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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추석 앞두고 민생 현장 점검

경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해 동상시장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 최학범 의장은 지난 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동원 도의원, 주봉한, 이시영,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동상시장에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추석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최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의 정서가 깃든 생활 터전"이라며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입소 장애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 의장은 "어려운 시기 사회복지시설의 역할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9: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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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 유일 ‘9번째’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

김해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경남 지역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9번째 일자리대상을 받으며 도내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후 누적 9회 수상으로, 일자리 창출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67.1%로 전년 대비 1.2%p 증가했고, 청년 고용률은 43.5%로 3.1%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28만 9600명으로 5300명 늘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시는 노사민정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 산업 육성과 고용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했다. 고용노동부, 경남도와 함께 추진한 자동차 부품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으로 원청-협력업체 간 이중 구조 개선에 나섰고, 조선업 전문 생산 인력 양성으로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도왔다. 희망일자리버스, 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 등 일자리 창출 3종 버스 운영도 호평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만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지역 현안 맞춤 정책을 지속해 일자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4: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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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부 ‘2025 AI 팩토리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창원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5년 AI 팩토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2024년 'AI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중견기업, 단기 프로젝트, 협력형 모델 등으로 확대 필요성을 반영해 산업부가 2025년 명칭을 변경했다.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과제를 공모·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70억 2000만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에서 AI 자율 제조 선도 사례를 실증 및 확산한다.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 기업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시스템' 과제를 수행한다. 가스터빈 1기에는 약 400여 개 블레이드가 탑재되며 1300도에 육박하는 고온 환경에서 3600RPM 이상 회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마모 및 파손이 발생한다. 형상 측정부터 보수 가능성 판정, 적층 보수, 가공, 이동, 검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 기반 인라인 자율보수 시스템으로 구현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공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맥이 주관하고 모리콘, 한국기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 협력단, 경상대 산학 협력단이 참여한다. 기존 숙련 작업자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보수 재생 방식은 블레이드 1개당 4시간이 걸렸으나, AI 기반 무인 자율 제조 인라인 시스템 도입 시 보수재생 수작업 시간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터빈 1기 신규 도입 시 800억~1000억원 수준의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고, 이후에도 수십억원 규모의 수명 연장 정비 및 주요 부품 교체 등 유지비용이 꾸준히 발생해 국내 연간 유지 보수 시장만 약 284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수입 대체 및 부가가치 산업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대형 가스터빈 시장은 소수의 해외 기업에 의해 과점된 구조로, 국내 발전사들은 가스터빈 도입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단계에서도 외산 기술과 해외 서비스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국산 기술 확보로 국내 독자 정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앞으로 수출형 '발전 플랜트 패키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 스맥과 가스터빈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 그리고 연구기관들이 협력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기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조 AI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2:59: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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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내년 1월 출범한다

경남도가 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확정안을 밝혔다. 경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한 대표 과제로 경남도민연금 도입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연금은 금융 기관의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시책이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으로, 연소득 9352만 4227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정보 접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집 시기를 소득 구간별로 나눠 낮은 층부터 차례대로 모집한다. 도는 당초 매월 9만원 이상 납입 시 월 1만원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민 부담을 낮추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납입 기준을 완화했다.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지원금은 연간 총 납입액을 기준으로 8만원당 2만원이 적립되며 연간 24만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적립된다. 다만 지원금은 도내 주민등록 주소를 유지한 기간만 지원되며 가입일에서 10년이 지난 때, 가입자가 만 60세가 된 때, 최초 납입일에서 5년이 지나고 만 55세 이상이 된 가입자가 연금 수령을 개시하는 때 중 하나를 충족하면 일시 지급된다. 예를 들어 50세 도민이 매월 8만원씩 10년간 정기예금형으로 납입하면 총 납입액은 960만원이고, 도의 지원금 2만원을 포함한 총 적립액은 약 1302만원이 된다. 이를 60세부터 5년간 분할 수령하면 매월 약 21만 7000원 수준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연간 1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매년 1만 명씩 10년 후 누적 가입자 10만 명 유지를 목표로 한다.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연금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 매뉴얼 개발, 기금 조성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9월 30일 '경남도민연금 조례'를 제정해 제도 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가치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0-02 12:59: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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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 감면

김해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시는 지난달 25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올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당초 임대요율 5%에서 소상공인의 경우 1%, 중소기업 3%의 인하요율로 감면하며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감면 대상자들의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를 50%로 감경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한다. 감면 대상은 약 70개 계약건으로 예상되며 총 환급액은 3억 9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신청은 10월 한 달간 해당 공유재산 담당 부서 방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차례대로 환급이 진행된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2:58: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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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기부 ‘AI 대전환’ 사업 선정…국비 140억 확보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AI 활용도가 낮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AI 기술 도입을 지원해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 기관으로 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시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총 23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보급과 확산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AI 혁신 허브 조성, 최신 GPU 서버 기반 AI 컴퓨팅 센터 구축, AI 솔루션 보급 및 컨설팅, 인재 양성 등 4개 분야다. AI 컴퓨팅 센터는 최대 2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과 전략 컨설팅을 강화하고, 체험 중심 AI 교육과 현장 연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AI 수도 선포식,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등 세계적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체계가 강화되고 산업 생산성 및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5-10-02 12:58: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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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주 시드니서 ‘글로벌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경남도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국제우주대회(IAC 2025)'에서 30일(현지 시각) 글로벌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고 유럽, 호주, 국내 기업들과 연이어 협약을 맺으며 우주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리투아니아 Space Hub LT, 호주 CTS(Corvus Technology Solutions), ANT61, 한국 우주로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모멘텀스페이스 등 세계 우주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리투아니아 혁신청 소속 Space Hub LT ▲호주 CTS ▲호주 ANT61 ▲국내 우주 기업 한컴인스페이스, 우주로테크, 모멘텀스페이스 등 6개 기업 및 기관과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호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성과다. 유럽 우주 산업 허브 리투아니아와 우주 데이터·도킹 기술의 호주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과 실질적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국제 기술 협력,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 기업인 우주로테크, 오토콘테크, 모멘텀스페이스, 일켐도내 등 4개 기업의 기술과 성과도 소개됐다. 경남도는 특구를 통해 위성 설계·제작, 시험·검증, 부품 실증 등 첨단 우주기술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우주항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 경남은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비전을 목표로 아시아 최고의 우주항공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오늘 설명회가 경남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협력과 투자 기회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01 10:02: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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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CJ푸드빌, ‘고성 가리비’ 소비 활성화 상생 협약 체결

경남도의회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고성군, 고성군의회, CJ푸드빌과 함께 고성 가리비를 중심으로 한 경남 수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기준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약 95.1%를 차지하는 경남도의 대표 양식품종인 고성 지역 가리비는 최근 FTA 이후 외국산 수입에 따른 국내산 경쟁력 약화와 빈산소수괴로 인한 대규모 폐사 등으로 어가 피해액이 약 44억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소비 부진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정적 대량 소비처 확보와 대중적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국적 소비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CJ푸드빌과의 협력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향상, 상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CJ푸드빌은 전국 1500여 개 외식 매장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경남 가리비를 메뉴화하면 전국 소비자들이 경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력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어업인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가리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공품 개발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경남 수산업 전반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수산업의 핵심 품목인 고성 가리비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공공 소비 확대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42: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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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ESG 경영 본격화… 시민과 직접 소통

창원시의회는 올 하반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기반 시민 직접 소통,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탄소 중립 실천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의회는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통해 ESG 경영, 정책 의견, 의정 활동, 민원, 의회 기능·역할 소개 등에 관해 시민에서 300여 건의 질문을 접수했다. 질문에는 친환경 산업도시 전환 방안, 청년·육아 정책 확대, NC다이노스·야구장 전망,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후속 계획, 마산 롯데백화점 활용 방안, 누비자 운영 방향, 시정 의사 결정 과정, 상임위원회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의원들은 1명당 1문항씩 직접 답변하며 영상은 차례대로 유튜브에 공개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47회 임시회부터는 도내 최초로 5개 상임위원회에서 전자 회의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전자 회의 시스템은 회의 자료 공유, 전자 투표, 발언 시간 측정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회의 진행의 신속성·정확성·효율성을 높이고, 연간 20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행한 태블릿 PC 도입, 의정백서·소식지·정책보고서 전자책 발간으로 41만 장의 종이를 절감한 바 있다. 시의회는 또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복지시설을 지속 방문하고,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물품 나눔·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에 맞춰 농가 일손 돕기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속 시행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 ESG 경영 실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발의될 조례안에는 실천 목표와 구체적 방안, 성과 측정·평가 지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ESG 실천은 의회 운영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으로 의정 신뢰를 높이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25: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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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 문화 거점 ‘365 핫플레이스’ 조성 본격화

김해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즐기며 창작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이 오는 18일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창업,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김해시의 대표 청년 정책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연중 상시 운영되는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첫 공식 프로그램이자 청년 문화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웹툰'이라는 청년 친화적이고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첫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은 10월 18일 김해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웹툰 전시, 작가 토크쇼, 창작 체험, 청년 플리마켓,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65일 운영 가능한 청년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계절별 소규모 행사, 청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정기 프로그램, 청년 창업과 연계한 로컬 브랜드 프로젝트 등 연중형 청년 문화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 청년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공-민간-청년 협업 모델을 도입하고, 앞으로에는 김해시 청년 정책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를 포함한 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2025년 청년친화도시'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는 단순한 청년 공간이 아니라 청년의 생활과 도시의 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정주 기반"이라며 "웹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25: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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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평가는 고용지표 증감을 평가하는 정량 평가(10%)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계획, 집행, 성과를 평가하는 정성 평가(90%)로 이뤄진다. 시상 분야는 공시제 부문과 우수 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고용률 지속 증가, 기업 현장 지원,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사민정 협치 중심의 상호 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은 2024년 고용률 65.9%, 여성 고용률 53.6%로 10년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울산시는 기업이 투자하고, 시가 적극 지원하는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기업과 함께 뛴 결과 8만 613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목표치인 7만 1473개 대비 121% 초과 달성한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업 친화 정책으로 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시민이 일자리에서 희망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울주군이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10-01 09:18: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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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망 마비, 도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경남도는 29일 도지사 주재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전국 행정 시스템 마비 사태에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민원 대응 체계 등 온라인 행정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절차와 대응 방안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경남도는 국정자원 화재로 일부 대민 시스템에서 접속 불가 또는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대체 창구 안내를 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게시했다. 중앙 부처 및 시군과 협력해 주요 대민서비스별 장애 여부와 대체 방안도 지속 보완·안내하고 있다. 박 지사는 최근 추진하는 여러 중앙 정부 정책과 관련해 "지방 재정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사업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재정적 수용성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진 방향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지방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세입·세출 구조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정책 설계 단계부터 지방의 행정적·재정적 수용 능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시도협의회 차원에서 의견을 모아 중앙 정부에 건의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국가와 지방이 함께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최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정부 및 지방 정부 인사들과 철도 협력,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지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실국이 후속 과제들을 점검하고 신속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와 관련해서는 "연휴 기간이 긴 만큼, 도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의료, 쓰레기 수거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대응하라"며 "취약계층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2025-09-30 15:26:4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