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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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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관광 개발 본격화…내년 1177억 투입

경상남도는 남부권 관광 개발 사업이 주요 시설 착공에 들어가며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한 사업은 고성 자란 관광만 구축 사업, 통영 관광만 구축 사업,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 산청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등 4건이다. 이들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고성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 사업, 창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사업, 사천 선상지 테마관광 명소 조성 사업, 진주 도시숲 가족힐링충전소 구축 사업 등 4건이 추가 착공된다. 경남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거제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김해 낙동선셋 수상레포츠파크 조성 사업, 양산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 사업, 함안 합강풍류 관광정원 조성 사업, 산청 랜드마크형 산림관광정원 조성 사업 등 5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가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했다. 지난 10월 30~31일 전남 남원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는 거제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이 컨설팅 베스트상을 받았다. 11월 15일 통영 강구안에서 개최된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에는 평소 주말 대비 4배가 넘는 700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통영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 사업으로 조성된 브리지 분수와 미디어 아트 시설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6년에는 국비 589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7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 5건을 포함한 시설사업 24건과 진흥사업 8건이 추진된다. 신규 사업은 창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사업, 진주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 사업, 통영 k-문화놀이섬 네트워크 구축 사업, 김해 낙동선셋 수상레포츠파크 조성 사업, 산청 랜드마크형 산림관광정원 조성 사업으로 상반기 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남부권 관광 개발 사업은 2023년 12월 경남·부산·울산·광주·전남 등 5개 시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발표한 사업이다. 2033년까지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입해 남부권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남도의 총 사업 규모는 1조 1080억원이며 올해는 국비 357억원을 포함한 715억원 예산으로 시설 사업 19건과 진흥 사업 8건을 진행 중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개발을 본격화해 경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9:00: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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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日 무나카타시와 스포츠 교류전 7년 만 재개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2025 김해시·무나카타시 스포츠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배구와 농구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전에는 김해시배구협회와 김해시농구협회 동호인 40여 명, 일본 무나카타시스포츠협회 선수단 27명이 참여했다.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는 1994년 시작 이후 상호 초청과 파견 형태로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2018년 이후 중단된 바 있다. 7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6년 교류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도 활용됐다. 양국 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으며 김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며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서동신 회장은 "7년 만에 재개된 만큼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양국 간 쌓아온 깊은 우정을 다시 확인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무나카타시는 김해시가 처음으로 국제교류를 맺은 도시이며 그만큼 스포츠교류 또한 의미가 강하고 뜻깊다"며 "스포츠를 통한 양국 간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마세 하카루 무나카타시스포츠협회 회장은 "7년 만에 교류가 재개돼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교류라고 생각한다"며 "환대해준 홍태용 시장과 서동신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025-12-18 08:57: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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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남 1위 전국 10위 차지

김해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10위, 경남에서는 1위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5년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다. 김해시는 사상 첫 전국 Top 10 진입에 성공했으며 도내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15위, 2024년 16위로 상위권을 지켜온 김해시가 올해 대폭 순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이 평가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부 공식 통계와 지자체 통계연보, 관련 기관 자료를 토대로 경영 자원·경영 활동·경영 성과 3개 부문을 종합해 경쟁력을 산출한다. 시·군·구별로 20위까지 순위가 공개된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김해시정의 핵심 성과가 수치로 입증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래 첨단 산업 중심 산업 구조 재편, 3대 메가 이벤트 개최, 글로컬 대학 선정, TPO총회 유치, 교통망 확충 등 도시 대전환을 위한 물적·질적 기반 구축이 평가에 반영됐다. Top 10 도시 대부분이 화성, 용인, 천안, 아산, 수원 등 수도권 또는 범수도권에 집중된 점을 고려하면 김해시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은 셈이다. 한경용 과장은 "지난 3년간 도시 대전환을 위해 차곡차곡 변화의 싹을 틀 띄웠던 노력의 흔적들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결과가 나와서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지난 3년간 축적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56: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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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창원시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시상금으로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재정 운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예산 절감, 지방 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 수입 증대 등 4개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된 186건 중 1·2차 심사를 통해 33개 우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창원시를 포함한 상위 10개 단체는 지난 2일 발표 대회에 나섰으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수상 등급이 확정됐다. 창원시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전국 최초, 원가 분석 기반 세외수입 요율 관리 체계 구축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세외 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원가 분석에 기반한 통일된 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했으며 심의·자문 체계를 운영하는 등 3단계 추진 전략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에서 분산 관리되던 세외 수입 사용료와 수수료의 요율 관리 방식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과 세외 수입 관리 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재정 건전성 강화와 재정 혁신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더 고도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56: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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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5년 회기 종료…성과 공유 폐회연 개최

경남도의회가 16일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치고 의정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도의원, 도청 및 교육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428회 정례회 43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이날 한 해 의정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민생 의회 구현에 기여도가 높은 도의원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도민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남도의회의장 공로패는 도의원 3명, 표창패는 도민 13명에게 전달됐다. 우수의정대상에는 도의원 24명, 자랑스런 도의원상에는 도의원 3명이 선정됐다. 최학범 의장은 "우리 도의회는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불·폭우 피해 대응부터 복지·보훈·아동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책을 모색해 온 한 해였다"며 "2025년 내내 도민만을 바라보고 청렴·책임·신뢰라는 지방의회의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폐회연으로 2025년 공식 회기를 모두 종료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2026년 의정 준비에 착수한다.

2025-12-17 09:43: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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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 시장 사업 본격 추진

김해시가 지역 농수산물 유통 혁신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온라인 도매 시장 사업에 나선다. 김해시는 2026년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 시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유통업체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국 단위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환경을 반영해 2023년 11월 온라인 도매 시장을 개설했다. 온라인 쇼핑 농축수산 거래액이 2019년 3조 7000억원에서 2024년 12조 8000억원으로 늘어난 변화를 고려한 조치다. 온라인 도매 시장은 오프라인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시장 사용 수수료는 0.5%보다 낮은 0.3%, 정산 수수료는 0.3%에서 0.2%, 위탁 수수료도 7%에서 5%로 낮게 책정된다. 산지와 구매자 간 직배송 물류비의 50%를 지원하고, 구매업체당 최대 16억원 한도의 무이자 20일 정산자금과 업체당 최대 30억원 이내, 연리 1.5%의 결제자금 융자도 제공한다.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판매자 자격으로 참여시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단계 축소에 따른 소비자 가격 인하, 농산물 접근성 향상이 목표다. 지난 11월 온라인 도매 시장 안에서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진영단감'이 특화 상품으로 선정되며 약 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련 보조 사업의 국비 인센티브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승욱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도매 시장 진입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대를 넘어 김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가, 유통업체,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9:33: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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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군 합동 컨설팅으로 숨은 세원 128억 발굴

경상남도가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해 총 128억원의 숨은 세원을 찾아냈다. 경남도는 도 세정과 내 세원관리전담팀(TF)을 신설하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와 창원시, 함안군, 함양군 등 3개 시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1년간 합동으로 참여해 도내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하며 진행한 전국 최초의 '도·시군 합동 세원 컨설팅' 사례다.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원관리전담팀은 취득 단계부터 보유 단계까지 지방세 전반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점 컨설팅 분야는 취득세 중과세 등 세율 적용 적정성, 시가 인정액 등 과세 표준액 적용 여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실태, 재산세 토지 형태 적용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이다. 그 결과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다수의 누락 세원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세 과세의 공정성과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숙 세정과장은 "이번 세원 컨설팅은 단순한 세수 확보를 넘어 법에 따른 공정 과세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시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 성실 납세자는 보호하고 탈루·누락 세원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9:32: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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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주택 정책 추진 평가 ‘우수 시’ 선정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 정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택과 신설 후 도민의 주거 환경 향상과 주택 정책 평가를 통한 시책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됐다. 주택 공급 실적, 미분양 해소, 주거 복지 사업 추진 실적 등 여러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군을 선정했다. 창원시는 주택 보급률 향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미분양 관리 강화, 지역주택 조합 정비사업 점검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리 등 주택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공동주택 적기 사용 검사 입주 지원 추진, 재난 위험 봉암연립 거주자 이주 대책 마련 및 각종 민원 적극 해소, 청년 주거 실태 자체 조사 추진 용역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균형 잡힌 주택 행정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이번 평가를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09:32: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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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사천시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자부담 및 융자금을 포함해 총 199억원 규모로, 11개 분야 150개 사업이 추진된다. 축산 분야 보조 사업을 비롯해 농업 생산 기반 확충, 영농 환경 개선, 품질·유통 경쟁력 제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별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및 농업 관련 단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부서에서 할 수 있다. 시는 2026년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과 함께 중장기 재원 확보를 위한 2027년도 농업 사업 수요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국·도비 예산 계상에 활용된다. 사업별로 견적서 및 관련 증빙 자료 등 첨부 서류가 추가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된 신청 건은 담당 부서에서 자격 요건, 서류 적정성,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한 뒤 심의위원회 등 보조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상 농업인과 단체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누리집 공고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천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17 09:32: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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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 전환…관광 콘텐츠 확대

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잠시 다녀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하는 여행지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풍부한 자연자원과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지역 문화적 매력이 더해지며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사천 시정 관광 정책의 핵심은 관광객 수 증가보다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고도화,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관광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 확장이 체류형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이블카 방문을 시작으로 주변 관광지, 문화공간,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인근 휴식 공간, 산책 코스, 포토존, 문화시설은 하루 이상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걷기 좋은 거리 조성, 야간 경관 개선,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 강화, 가족·중장년층·청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휴식과 치유를 중심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며 느리게 머무는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숙박시설 이용률 증가, 음식·카페·문화 소비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관광이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민선 8기 이후 사천시는 관광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왔다"며 "잠시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24: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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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광역형 비자’로 조선업 기능 인력 118명 유치

경상남도는 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광역형 비자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조선업 기능 인력 118명이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입국하는 인력은 선박도장공과 선박전기원이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광역형 비자를 도입해 비자 요건 설계, 수요 조사, 기량 검증, 비자 발급 등 전 과정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우수 기능 인력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 광역형 비자는 기존 조선업 비자와 달리 해외 경력 요건을 삭제하고 학력 요건을 완화하는 대신, 한국어 검증을 신설하고 직종별 기량 검증은 강화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조선업체 관계자,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량검증단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직종별 기량 검증을 진행했다. 기량 검증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과 서류 심사를 거쳐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입국 전에는 세종어학당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과 기본 안전 교육 등을 추진했다. 검증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수준의 한국어 문제를 제작했으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말하기 평가도 진행했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인력 도입을 위해 송출 국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송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비용 방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신속한 비자 발급을 위해 조선업 고용 추천서 등을 경남도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경남비자지원센터는 외국인력 플랫폼과 비자 종합 상담을 운영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가 비자 발급, 체류 자격 변경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남 광역형 비자는 조선업뿐 아니라 기계 부품, 정보통신기술(ICT) 등 도 주력 산업 직종이 포함돼 있다. 경남ICT협회 등 유관 기관과도 우수 기능 인력 도입을 위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 ICT, 소프트웨어 직종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광역형 비자로 장기 근무하는 우수 인력은 지역 특화형 비자로 전환을 지원하며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형 비자는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과 우수한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0여 명이 도내 인구 감소지역에 거주 인력으로 배치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자 취업이 가능해 가족 단위로 정착할 수 있어 현장 만족도가 높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맞춤형 비자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외국인력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4: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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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대책회의 개최

창원시는 2025년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 주재로 관내 5개 구청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산불 방지 대책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 대책 보완과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푸른도시사업소와 각 구청의 산불 방지 추진 현황과 건의 사항, 현장 애로 사항을 보고받고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전반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무전기 디지털 전환 사업 2개소, 산불 소화 시설 설치 사업 1개소, 산불 안전 공간 조성 사업 3개소, 노후 산불 진화차 구입 2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산불 홍보 영상 제작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창원소방본부와 협업해 산불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불 취약지역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5개 구청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정리하고, 시와 구청, 읍·면·동이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유하기로 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산불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대피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와 독가촌, 사찰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산불 대책회의를 계기로 시청과 구청, 읍·면·동이 하나로 뭉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약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인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민 대피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0:04: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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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산신항~김해道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MOU 체결

김해시는 한국도로공사, 지에스건설, 계룡건설산업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김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 장비·자재·제품을 우선 사용하며 지역 주민을 근로자로 우선 채용하게 된다. 김해시는 행정 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한다. 시는 관내 건설업체 명단과 건설 근로자 고용 정보를 시공사에 제공하고, 김해일자리센터를 활용한 구인·구직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허가와 민원 조정 등 적극행정을 펼치는 한편 지역 업체 참여 비율, 지역 자재·장비 사용률, 지역 주민 고용 현황 등 협약 이행 실적을 점검해 앞으로 공공사업의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서 김해시 활천동까지 12.82㎞ 구간으로 조성되며 김해시 구간은 화목나들목~동김해 분기점 5.96㎞다. 총 사업비 1조 302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건설업체와 근로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0:04:0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