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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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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7주년 3·1절 기념 추모제 및 추념식 성료

창원시가 10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추모제와 추념식을 엄수했다. 시는 지난 1일 진전면 숭절사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오전 11시 숭절사에서는 애국지사 100위의 위패를 봉안한 가운데 진전 유도회 집례로 전통 제례 형식의 추모제가 진행됐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이 아헌관, 권정범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해 선열의 뜻을 기렸다. 추모제에 이어 진전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추념식에서는 헌시 낭독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했다. 행사 말미에는 김동철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의 선창 아래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107년 전의 함성을 되새겼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드높이고, 창원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해 보훈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매년 3·1절마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이 같은 기념행사를 이어오며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있다.

2026-03-03 08:21: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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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1절 기념식서 ‘독립정신 계승’ 의지 다져

경남도의회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만세삼창 선창자로 나서 "조국 독립을 향한 그날의 외침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330만 도민의 삶 속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보훈단체장, 도 단위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기념 공연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 유공자와 유족을 행사의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애국가 제창과 독립선언서 낭독 등 주요 절차에 유공자와 유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3·1운동 정신을 현재 목소리로 잇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에건 최 의장을 비롯해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노치환·박남용·박준·박해영 의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3·1정신이 도민의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도록 기념·계승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03 08:21: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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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 성료

경남 밀양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화합의 달리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밀양시는 지난 1일 '제72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개최했다. 김원봉·윤세주·김상윤·최수봉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영남권 항일운동의 성지답게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7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 140여 명이 출전해 총 52.9㎞ 구간을 8개 코스로 나눠 달렸다. 선수들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각 구간을 힘차게 질주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은 단장면이 차지했다. 무안면이 준우승, 삼랑진읍이 3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김정식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은 "72번째 대회를 맞아 과거를 기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모든 주자의 발걸음이 밀양의 자긍심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3·1운동이 모두의 참여로 이룬 위대한 역사였듯, 오늘 선수들의 열정이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항일운동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20: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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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756곳 4월까지안전 점검 실시

진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2월 2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46일간 관내 취약시설 756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첫날인 23일에는 부서별 점검 방향과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옹벽·사면·급경사지 등 붕괴·낙석 위험 시설과 공사장, 문화재 등이다. 균열·침하·배부름 현상 등 이상 징후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빠르게 정비할 방침이다.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3월 31일까지 병행 운영된다. 옹벽·사면 등 위험시설을 촬영한 사진과 관련 정보를 안전신문고 앱 내에 신고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빙기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균열·침하·낙석 발견 시 접근 자제 등 생활 안전 수칙을 안내해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20: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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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07주년 3·1절 기념식…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경남도가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한 올해 기념식은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편지' 형식으로 재해석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7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18개 시군 대표 도민 등 총 107명이 독립선언서를 합동 낭독하는 순서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함안 군북, 창원 삼진, 합천 삼가, 창녕 영산 등 경남 곳곳에서 수많은 도민이 만세운동에 나섰다"며 "이런 경남의 저항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범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자존과 민족자강의 정신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2023년 이후 지금까지 131명 이상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자료 발굴과 공적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보훈지원을 확대해 유공자와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고(故) 남봉룡 선생의 유가족 남호성 씨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유전·최동호·이병길 씨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 기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독립운동가 편지 원문 전시와 웹툰 캐릭터 체험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6-03-01 22:31: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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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주·대구서 지역 재생 선진 모델 벤치마킹

양산시가 도시·농촌재생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달 26~27일 경북 경주시, 대구시를 찾아 선진 재생 사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산시 재생사업 지구별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 리더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강의와 함께 현장 견학, 황촌마을호텔 체험 등을 통해 타 지역의 성공 모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방문지는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인 '행복황촌마을'이었다. 이곳은 구도심의 유휴공간과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마을 호텔을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 주도형 재생 모델로 꼽힌다. 2025년 도시재생 한마당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협동조합 기반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튿날에는 대구 복현어울림센터·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년맨숀을 차례로 둘러보며 거점시설 운영 관리 방식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살피고, 양산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양산시 여건에 맞게 적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이용시설 운영 고도화를 이끌 양산형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31: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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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온양읍 주민 건강 검진에 6억 60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가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억 6000만원 규모의 건강 검진 지원 협약을 맺었다. 새울본부는 지난달 27일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주민 건강 검진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검진 대상은 온양읍에 10년 이상 거주한 55세 이상 주민이며 올해 943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를 통해 사전 신청한 뒤 울산 지역 굿모닝병원·중앙병원·울산 동강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가운데 원하는 의료 기관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새울본부의 대표적 주민 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검진 인원은 약 5500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검진을 통해 의심 암환자 8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종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장은 "이번 건강 검진 사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27: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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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북부 4개 군, ‘DMO 웰니스 관광’ 전국 유일 선정

경남도가 27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다목적체육관에서 경남 서북부 4개 군이 연계한 '권역형 DMO 웰니스 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권역형 DMO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서 경남 서북부 권역이 전국 유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DMO는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을 뜻한다. 전국 4개 권역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남 서북부가 단독 선정됐다. 행사에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신성범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휴식·치유 연결의 웰니스 허브, 서북부 경남'이라는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시군 간 경계를 넘어선 연계 관광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사업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 협력단이 맡아 오는 6월까지 총 5억원을 투입한다. 웰니스 관광 협업 거버넌스 구축, 지리산을 테마로 한 치유·한방 관광 연계 상품 개발, 4개 군 공동 브랜드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시군 연계 관광은 개별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관광 전략"이라며 "'전국 최초 공모 선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경남 서북부를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권역형 DMO 모델은 앞으로 경남 전역의 연계 관광 정책 확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2026-02-28 10:16: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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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선정… 총 10억원 투입

밀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관광객이 여행 중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사후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1인 여행 시 최대 10만원, 2인 이상 가족·팀 단위 여행 시 최대 20만원이다. 밀양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총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 외 주소지를 둔 거주자로, 생활권이 겹치는 연접 지자체 주민은 제외된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의 성과가 주효했다. 밀양시는 당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소비-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할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치유·웰니스 관광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할 방침이다. '가성비'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밀양만의 매력을 체험하는 '가치' 중심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숙박 시설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밀양이 단순 방문지를 넘어 체류와 소비가 살아있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관광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8 10:16: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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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 올해 첫 지원

거제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65세 이상에서 특히 발병률이 높아 예방 접종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시민 중 과거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생백신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은 사백신에 대해 10만원을 지원받아 본인 부담금 26만원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화 또는 거제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은 3월 17일부터 거제시보건소에서 시작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초기 접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접수를 완료한 뒤 지정된 일정에 맞춰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비용 부담에 따라 많은 어르신들이 선뜻 나서지 못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 및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하면 된다.

2026-02-28 10:16: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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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 ‘민간 기록물 공모전’ 개최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 '양산의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1996년 이전 양산의 역사·문화, 풍경, 일상생활, 마을 기록, 행정 기록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기록물을 소장한 사람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양산시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 2명에게 각 100만원, 우수 3명에게 각 50만원, 장려 5명에게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기획 전시와 전자 도록, 상설 아카이브 구축, 권역별 순회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록 없인 역사도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산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보존 가치가 있는 민간 기록물의 소실을 막아 미래 기록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8 10:15: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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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용호도·사량도 상도, ‘상생 관광 프로젝트’ 선정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년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한산면 용호도와 사량면 상도 2개소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씨너지'는 바다(sea)와 동반상승(synergy)을 합친 말이다. 이 사업은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공사·기업·섬·지방자치단체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증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국 224개 유인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5개 시, 8개 섬을 선정했다. 공사는 선정 지자체의 계획을 바탕으로 1개 섬에 3개 기업을 매칭하고, 기업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현지화를 직접 실증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용호도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 9월 전국 최초의 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센터를 개소한 '고양이 섬'이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유적이 남아 있는 역사의 섬이기도 하다. 통영시는 이 역사적 아픔을 고양이와의 '화해' 메시지로 승화시켜 전쟁과 평화, 힐링을 주제로 한 생태 교육 여행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용호도는 문체부의 'K-관광명소화사업('24~'27)'도 함께 진행 중이라 사업 간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사량면 상도는 전국 100대 명산인 지리망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섬이다. 2025년 전국 규모의 수중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명소로 부상한 만큼 수중 정화·클라이밍·ESG 실천 여행지를 주 테마로 설정했다. 27일 공사와 통영시·화성시·보령시·여수시·서귀포시 등 5개 지자체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인구소멸 위기의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관광도시' 통영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6-02-28 10:15: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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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3월부터 농어업인수당 접수… 최대 70만원 지급

사천시가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이 대상이다. 1인 농가에게는 연 1회 60만원, 2인 농가에게는 부부 각 35만원씩 총 7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과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다. 공동 경영주는 도내 거주자이면서 신청일까지 공동 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농업e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수당은 지원 요건 검토와 이의 신청 접수·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현금으로 지급되며, 개인 사유로 계좌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농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8 10:15:2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