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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인사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사립학교 현장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사립학교 교원 인사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이번 연수를 비롯해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연계의 원활한 사립학교 인사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5:00:51 유진채 기자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 72개교…그 중 초등학교 58개교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가 72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지 활용에 대한 고민도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학교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년 통폐합 학교 72개교 중 초등학교가 58개교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6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2개교 ▲전남 10개교 ▲경북 8개교 ▲충남 8개교 순이었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2024년 올해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13개교 학교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통폐합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학부모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된다. 강득구 의원실이 시도교육청 답변을 취합한 결과, 전국 초등학교 내 학생 수는 2021년 267만2287명에서 2023년 260만4635명으로 감소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살펴보면 2030년 초등학교 학생수는 161만명으로 20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별 교육격차도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도권과 같은 신도시 지역은 학생들이 몰리며 과밀학급과 교원 부족 문제가 생기는 반면, 지방 등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과원 교사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원교사를 예측하고 대비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도는 인천교육청(중등), 충북교육청 단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교육부의 교원 배정정원 감축에 따라 마땅한 대비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 게 강의원실 측 설명이다. 강득구 의원은 "통폐합에 대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라며 "통폐합 요건 충족만을 바라보며 통폐합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살릴 수 있는 소규모 학교는 살리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활동을 위한 인력 및 예산 지원과 같은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통폐합이 이뤄질 경우, 폐교 활용 부지에 대한 고민 역시 이뤄져야 한다"라며 "폐교 부지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논의해 지역 주민이 활용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장소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4:38:46 이현진 기자
교육부-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착 위해 현장 간담회 실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1학년 학생의 64.1%인 5만 7천여 명"이라면서 "기간제교사 972명과 강사 5천여 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 핵심 요소인 인력과 공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4:17:46 유진채 기자
교사 ‘아동학대’ 신고당하면 교육감이 7일 내 의견 제출

앞으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나 수사를 받게 되면, 관할 교육감이 7일 안에 정당한 생활지도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교원지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교원지위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을 규정하고, 교원과 학생의 분리 규정,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운영 규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등이 주요 사항이다. 우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돼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는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하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다른 개선사안으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시·도교권보호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수, 위원의 자격 요건, 회의 소집 요건 등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오는 28일부터는 학교 단위에 설치돼 있던 교권보호위원회가 폐지되고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는 운영상 필요한 경우 교육장이 소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10~50명 내로 구성하고, 피해교원이 요청하면 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해 보고 절차도 개선된다. 지금까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중대한 사항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교육감이 이를 교육부장관에게 보고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육부장관이 요청하는 경우에도 보고하도록 개선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는 교육감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위탁 기관과 업무 내용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교원보호공제는 교육활동 관련 분쟁이나 소송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일종의 공적 보험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됐다"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3:44:40 이현진 기자
‘대학 글로벌 수준 기초연구 지원’…6곳 신규 선정해 매년 50억 지원

교육부가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할 대학 6곳을 새롭게 선정해 5년간 연평균 약 5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지-램프(G-LAMP)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하고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개교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교육부는 기존 '램프'였던 사업명을 '지-램프'로 변경하고, 기존 사업보다 사업 운영에서 대학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연구자와 공동 연구를 포함한 연구 계획서를 작성해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교육부는 올해 6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총 14개 대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규 선정 대학 가운데 4곳은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 선정한다. 선정 평가단은 사업단 구성·운영계획, 학내 연구소 관리 및 지원계획, 중점테마 연구소 지원계획,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평가해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대학은 5년 동안 매년 평균 50억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사업 기간(6개월)을 고려해 1곳당 평균 25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예비 접수, 5월 사업계획서 본 접수를 거쳐 신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중장기적인 기초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이라며 "지-램프 사업이 우리 대학의 기초 과학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3:25:08 이현진 기자
권민정 인하대 교수,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교육부장관 표창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권민정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연계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전공 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현장 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실습 프로그램 관리, 실습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우리 사범대학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하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최고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0:03:02 이현진 기자
호서대, ‘한국 산림식물 정유은행’ 바이오사업 선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이환명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산림청 주관'2024 국가 천연물 클러스터 산림식물 정유은행 구축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이하 한국 산림식물 정유은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산업 사업은 호서대 주관으로 호서대, 서울대, 국립산림과학원이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된다. 국내 식물정유 개발 및 연구는 많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시도해 왔으나, 향료식물의 부정확성, 낮은 수득률뿐만 아니라, 각 연구 기관 간 추출공정 및 성분분석 등 표준화, 규격화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 국가 표준 소재의 공급이 불가능했던 분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향료식물 공급원 조성 ▲산림 향료식물 특성 정보 구축 ▲식물 정유 개발 및 표준화 체계 확립 ▲식물 정유 기초생리 및 미생물 제어 활성 분석 ▲식물 정유 성분 DB 확립 및 글로벌 안전 기준 설정 ▲식물 정유의 물리·화학적 특성 DB 구축 ▲식물 정유 저장 조건 및 기간 확립 ▲식물 정유 종합 정보관리 체계 확립 및 정유은행 관리·운영을 통한 연구용 및 산업용 바이오소재로서 양질의 공공분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환명 교수는 "앞으로 한국 산림식물 정유은행 운영을 통해 식물정유의 글로벌 바이오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확립하고, 연구용 및 산업용 공공 분양 서비스를 통한 국가 바이오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명 교수 연구팀은 한국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정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다수의 국내외 특허 등록과 SCIE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호서대에 8만여 평의 자생식물 재배지와 식물정유 연구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식물 정유(Essential oil)는 식물이 만들어 내는 2차 대사산물 중 독특한 향과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며, 유럽에서는 BC300년경부터 천연향료 및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의 첨가물 및 대체의학 소재 등으로 사용돼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9 10:00:56 이현진 기자
박수한 건국대 교수팀, 외기 온도 따른 전기차 배터리 소모 특성 분석

건국대학교는 박수한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석박사통합과정 이광렬 학생이 에너지분야 학술지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 (IF=10.4)' 2024년 4월호에 전기자동차의 주행 특성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에너지(공학) 분야에서 JCR 상위 1.8 %에 해당하는 국제학술지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외기 온도에 따른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소모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먼저 시험 차량의 OBD(On-Board Diagnostics, 온보드 진단기)를 통해 CAN 통신으로 차량 속도, 배터리 전류·전압, 모터 속도·토크 등 약 90여개의 데이터를 1초 단위로 수집했다. 이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외기온도, 속도, 부하, 경사도 등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대동력계에서 외기온도의 영향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실제 주행 환경으로 확장해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동일 경로를 주행하며 유사한 환경에서 -15 ~ 30℃ 범위의 외기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소모 특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겨울철 낮은 외기 온도에서 회생제동으로 회수되는 에너지가 감소되며 배터리 소모량은 증가하는 등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소 및 에너지 소비효율 저감 특성을 밝혔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약 20~30 ℃에서 최적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나타내며, 24 ℃ 대비 -15 ℃에서 약 35.4 %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실제 주행 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소모 특성을 측정 및 분석해 향후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소비 효율 향상과 주행거리 연장을 위한 부품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는 이광렬 석박사통합과정학생이며, 교신저자는 박수한 교수, 공동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임윤성 연구관, 송진근 경북대 교수다. 이광렬 학생은 최근 이슈인 전기동력차량(xEV)의 다양한 영향인자에 따른 1회 충전주행거리와 에너지소비효율 등의 주행 특성 분석과 차량 모델링을 통한 시뮬레이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8 16:55: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