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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준 숭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한국일어일문학회 회장 취임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이시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한국일어일문학회 30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향후 2년간이다. 1978년 설립된 한국일어일문학회는 일어일문학 및 일본어교육, 일본학 등 일본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이다. 해당 학회는 연 4회의 등재학술지 발간과 연 4회의 학술대회개최 등을 통해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된 이시준 교수는 일본고전문학 및 일본문화 연구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일문학)를 받았다. '금석이야기집'(총9권)과 '일본고전문학의 상상력'(공저)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숭실대 동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시준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위축되기 쉬운 국내의 일본 연구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서 한국일어일문학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6 09:16:25
서울시교육청, ‘학교 비리’ 공익제보자 구조금 5.9천만 지급

사립학교 비리를 공익 제보하고 불이익 조치를 당한 교사·직원들에게 서울시교육청이 임금손실액과 법률지원금을 구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18~2019년 사학비리 관련 공익제보자 7명에게 구조금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구조금 지급대상자는 2018~2019년에 사학비리를 제보한 7명의 공익제보자다. 이들은 5개 학교에 소속돼 있다. 시교육청은 해당 공익 제보자들에게 임금 손실액 4052만7000원과 법률지원금 1810만원, 의료비 48만7040원 등 총 5911만404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공익제보자에게 지급됐던 구조금 중 일부는 소속 학교에 대위 청구해서 돌려받았다고 서울시교육청은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공익제보로 학교로부터 부당한 조치를 당한 제보자 1명에게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조금 총 7672만2000원이 지급됐다. 시교육청은 이 중 6500만원을 학교에 청구해 환수했다. 서울시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2019년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의 비리를 침묵하지 않고 용기있게 사회에 알린 공익제보자들의 탄압은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은 건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고 책무"라며 구조금 지급 사유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학비리 공익제보자들을 지원하는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3500여만원을 환수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하여 정진할 것이며, 공익제보자를 부당하게 불이익 조치한 기관과 개인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5 15:44:19 이현진 기자
전국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현실화…“정부, 정원 배정 철회해야”

전국 의과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100명 가까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25일 성명을 내고 "오늘 사직서를 제출해 교수직을 던진다"라며 "책임을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전날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늦추고 의사들과 대화에 나설 방침을 밝혔지만,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을 관철했다. 이들은 '2000명 증원'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성명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양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밖에 일부 다른 의대도 교수들이 추후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교수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도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직서 제출 의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인원보다 4배까지 증가한 전북의대와 부산의대 등 증원된 대부분 대학에서는 이미 교육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해도 당장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김 회장은 "현재 입학정원의 일방적 결정과 연이어 대학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누적된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52시간 근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 축소는 금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의한 입학정원과 정원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이 위기는 해결될 수 없으며, 정부의 철회 의사가 있다면 국민들 앞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실무 작업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의료계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5 15:43:15 이현진 기자
“영어유치원 월평균 120만원 넘어…학원 수 842개로 급증”

지난해 사교육비가 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유아 영어학원 비용이 월평균 120만원을 넘어섰다. 25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 및 기타경비는 2023년 12월 기준 121만원이다. 월평균 교습비는 110만9000원, 월평균 기타경비는 10만1000원이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148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142만5000원 ▲서울 141만 7000원 ▲충남 137만4000원 순이었다. 2019년 615개였던 유아 영어학원 수는 이듬해 700개를 넘었으며 2022년에 811개, 2023년 842로 늘었다. 2023년 한 해 교육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내 유아 영어학원 특별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303곳, 적발 건수는 522건에 달했다.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도 85건에 달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학원명칭 표시 위반(온라인 부당 광고 포함)'이 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습비등 초과징수, 변경 미등록, 미반환, 영수증미교부 63건 ▲강사채용 해임 미통보 53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내부·옥외·인터넷 등) 43건이 뒤를 이었다. 강득구 의원은 "학력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아 영어학원 졸업 후 유명 초등 영어학원의 예비초1 레벨테스트가 '7세 고시'라는 단어가 사용될 정도로 유아 사교육 시장은 점점 더 과열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사교육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사교육과 아이들의 경쟁은 되레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의원은 "유아에 대한 과잉학습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정부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우리 사회의 사교육 의존이 심각한 원인부터 진단하고 근본적으로 상위 입시 제도 개혁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사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는 총 27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동안 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조사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적이 없어서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유아 사교육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5 13:46:19 이현진 기자
‘중국·몽골· 베트남어로 순회상담’…서울시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학생이 한국에 거주한 지는 오래됐는데 교실에서 의사소통은 몸짓으로만 할 수 있어요", "학생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 같은데 아이와 보호자 모두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구체적인 상황을 알 수 없어 답답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업부진과 심리정서적 위축, 학급 내 갈등 등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중국어·몽골어· 베트남어로 순회상담을 벌인다. 수준별 방과후 한국어교실도 마련해 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는 3월부터 '2024학년도 다문화학생 맞춤형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은 다층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한 통합사례 관리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 맞춤형 순회상담 ▲한국어프로그램▲다국어 번역본 문화이해교육 워크북 배포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이 있다. 맞춤형 순회상담은 다문화학생 상담·통역 등의 경력이 있는 이중언어 상담사, 특수교육·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자문단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상담은 담임교사 상담통역, 심리정서상태 점검을 위한 기초상담, 학생 상태 진단을 위한 관찰·자문·검사, 학생의 보호자 상담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상담은 중국어·몽골어·베트남어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지원 언어가 추가될 수 있다. 초기 상담 진행 후 심층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4월 이후 진행되는 다+온센터의 1대 1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연계 지원된다. 3월 신학기 시작 후 3주 동안 다문화 학생 25명이 맞춤형 순회 상담을 지원받았다.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한국어교실은 초등·중등 다양한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고, 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은 온라인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은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전화 연락하면 다문화코디네이터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결해 준다. 이와 함께, 학교와 학부모(보호자)는 학생상황에 맞는 지역 유관기관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거의 모든 학교에는 다문화학생이 존재하고 있으며, 갈수록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서울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5 12:00:12 이현진 기자
“지방 의대 지역인재 ‘수시’ 80%까지 늘 것”…850→1758명까지 확대 예측

정부가 2025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인재전형 선발도 늘리기로 하면서,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비율이 지금보다 2배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전 기준으로 2025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1071명으로, 비수도권 의대 전체 정원의 52.9% 차지했다. 지역인재전형 1071명중 79.4%인 850명은 수시전형에서, 20.6%인 221명은 정시전형에서 선발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총 3662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도 늘어날 것이란 게 종로학원의 관측이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인 경기·인천 지역 의대 전체 정원은 209명에서 570명으로, 비수도권 정원이 2023명에서 3662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이번에 비수도권 의대 정원을 늘리며 지역인재전형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총 2197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이 중 80% 수준인 1758명가량을 수시에서 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럴 경우 지역인재전형 수시 규모는 예정됐던 850명보다 2배 이상 커진다. 비수도권 의대가 지역인재전형의 수시 비율을 높이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수능 고득점자가 적은 비수도권에서 정시로는 미선발 가능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처럼 비수도권 의대가 수시전형을 확대해도 미선발 인원은 높아져 수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종로학원 측은 예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거 의대는 정시로도 충분히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내신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은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고 정시로 이월시켰지만, 이번에 의대 모집인원이 증가하며 의대 간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비수도권은 수시에서 최대한 뽑으려고 할 것으로 보이고, 이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이런 움직임에도 비수도권 의대는 수험생의 수시 중복 합격으로 인해 미등록 학생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되고, 약 5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수시 지원 대학 결정에 참고하라"며 "이럴 경우 비수도권 학생들은 학교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4 14:19:26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350여명 구성…전문 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25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350여 명의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오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해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을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나리오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실제 등을 다룬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원이 온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공동체성을 회복하도록,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며"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4 13:40:51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용산철도고와 업무협약…“철도 분야 지역산업 인재 양성”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를 위해 22일 용산구청, 용산철도고등학교 등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교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용산철도고등학교를 최종 공모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교육부 공모 선정 시 해당 학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철도산업 외에 인공지능, 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앞으로 기업, 대학, 유관 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울 78개 직업계고교 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청, 용산구청,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KRTC(기업), 대아티아이(기업) 등 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에 핵심 산업인재가 지역사회의 직업계고에서 길러지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 하겠다"라며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취업, 성장(후학습) 후 정주해 지역 발전 선순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4 13:31:14 이현진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0개교 6,000여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안 늘봄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지역 협력 늘봄 공유학교를 지속 운영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4 11:13: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