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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는 개성공단에 입주했다가 철수한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5500억원을 특별대출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극희귀 질환 환자는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에는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외래는 30~60%, 입원은 20%였지만 외래, 입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10%로 낮아지는 것이다. 국제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수준의 제재를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합의했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했던 중국이 김정은 시대 들어 북한과 소원해지더니 이제는 북중관계를 두고 '프레너미(친구+적)'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가 침체하는 와중에 인도의 성장이 눈부시다. 인도의 경제규모는 지난해 전년보다 두단계나 뛰어 세계 7위에 올랐다. ▲중국 경제는 침체 위기를 맞고 있지만 부자들의 세계에서는 그야말로 초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억만장자의 90%를 중국인이 휩쓸면서 중국 억만장자의 수는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산업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지난 1월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개소세_ 환급을 거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I와 삼성물산의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시장 부담 최소화와 소액주주 피해 방지 위해 2000억원 상당의 삼성물산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차세대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 '256기가바이트(GB) 용량의 UFS'를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계좌이동제 3단계를 맞았다. 3단계부터는 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서 계좌 변경이 가능한 만큼 은행권의 고객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시중은행들은 주거래 특화상품으로 승부수를 두는 추세다.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방식의 상품)'가 뜨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금리 속 개별상품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면서 분산투자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롯데·대우·대림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에 나선다. 안산은 주택의 노후화로 재건축 붐이 일면서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아지는 추세다. 유통 라이프 ▲페레로그룹의 초콜렛브랜드 '킨더조이'가 지난해 12월 매출에서 가나초콜렛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초콜렛과 장난감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앞세운 킨더조이는 국내 론칭 후 200% 이상 매출이 급증하면서 석달째 제품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이 창업전문 투자법인 '롯데엑셀러레이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에 나섰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y-y사무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엘오피스'다. 1인 10만원의 가격에 사무실과 인프라를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 치과병원 유디치과가 의료법 33조 8항 '1인1개소'법이 불법입법로비를 통해 개정된 법이라고 주장했다. 일명 '반(反)유디치과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33조 8항을 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유디치과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유디치과 측은 일반 치과대비 저렴한 시술비용의 네트워크 병원이 치의협의 시술 가격 담합을 위협하자 치의협이 이 같은 입법로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이 속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오는 28일 오후 11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로 맞붙는다.

2016-02-25 18:17: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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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10여차례 책상을 내리치면서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국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오는 7월부터 월 421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월 1만1700원의 연금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국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공화당 4차 경선 무대인 23일(현지시간) 서부 네바다 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하며 3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LSE)와 독일의 도이체뵈르제(DB)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성사된다면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의 CME그룹에 맞설 유럽 최대 증권거래소가 탄생하게 된다. 산업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데 이어 이달 중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로 선정한 224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에만 450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 자동차 시장의 성수기인 3월을 앞두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경쟁에 나선다. 이번 달 선보인 신형 모델에 다음달 국내 출시되는 신차까지 더하면 20여 종이 넘는 자동차가 새로 나온다. 국산차 가운데는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니로, 르노삼성자동차 SM6, 쌍용차 티볼리 에어, 한국지엠 크루즈, 캡티바 등이다.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합병에 대한 미래부의 인가를 앞두고 마지막 공청회가 열리자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부동산 ▲KDB산업은행 '이동걸호'가 출범했다. 이동걸 신임회장이 산업은행이 당면한 기업 구조조정, 자회사 매각, 먹거리 사업 창출 등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샘표·롯데·이랜드그룹 등의 증시가 뜨거운 감자다. 샘표식품과 롯데그룹은은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랜드그룹은 킴스클럽·뉴코아 등을 매각해 증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고루 갖춘 '분양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평택에 건립되는 웨스턴베이마리나호텔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내놓는 마곡 라마다 앙코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 라이프 ▲쿡웨어의 변신이 시작됐다. 조리도구인 쿡웨어를 테이블웨어로 병행할 수 있는 제품이 늘고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 대신 화려한 컬러로 무장한 쿡웨어들은 테이블웨어와의 경계를 점차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제2의 이상화'로 불리는 빙속 기대주 김민선(17·서문여고)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김민선은 24일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정 선수를 이긴다는 목표보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류준열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3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과 '글로리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더 킹'에 참여한다.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2016-02-24 19:06:3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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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 여야가 23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에 적용할 획정기준을 합의할 때까지 여야간 협상은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야 원내지도부, 국회의장이 중재자로 나선 여야 대표 회동 등 다양한 채널을 오가며 우여곡절 속에 진행됐다. ▲안전사고 우려로 22일 통제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에 임시교각을 설치, 이르면 다음 달 20일께 차량 통행이 제기될 전망이다. 국제 ▲중국 은행들이 애플페이를 향후 2년간 공짜로 사용하고, 수수료 역시 미국 은행들의 반값(거래액의 0.07%)으로 깎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일이 정해지면서 EU 회원국 지위 유지를 둘러싸고 국론 분열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가 소비자의 마음을 얼마만큼 움직일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가솔린 2.5)는 부족하거나 튀는 것 없이 차분함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자면 여느 고급차 못지않다는 평가다. 단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웬만한 카메라보다 고성능의 촬영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메라업체들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금융·부동산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파생금융 상품인 총수익스와프(TRS)를 악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기를 들며 시작된 삼성그룹과의 싸움에서 의도적으로 공시 의무를 피해간 정황이 금융당국에 포착된 것. 한국 사법 당국과 엘리엇의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오는 3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내놓고 있다. ISA는 1인당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어 장기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행정기관이 밀집된 지역은 교통·상권·교육 등이 발달돼 있어 주변 아파트값이 호조세를 보인다. 이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아이에스동서 등이 분양 중인 행정기관 인접 아파트가 주목되고 있다. 유통 라이프 ▲ 허리 부상에서 완쾌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4주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박인비는 25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58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다. 이보미, 김효주, 장하나, 김세영, 전인지, 그리고 디핀딩 챔피언 양희영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SBS와 KBS2가 24일 나란히 새 수목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가 환생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환생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앞세웠다면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연출 이응복백상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카치위스키와 위스키, 기타주류는 원가의 차이가 있지만 국내 유통 제품의 판매 가격은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유통되는 스카치위스키, 위스키, 기타주류의 대표 제품들의 용량당 가격을 비교한 결과 스카치 위스키의 가격은 ㎖당 대부분 58.5원으로 나타났으며 연산보다 원가 비중이 낮은 무연산 위스키도 같은 가격에 판매돼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마트가 기저귀에 이어 분유 가격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 최저가 판매 경쟁으로 온·오프라인 간의 가격경쟁은 당분간 심화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국내 분유업계 주요 4개사의 1위 브랜드만을 엄선해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35%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는 대형마트 업계 대비 최대 39%,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대비 최대 35% 저렴한 수준이다.

2016-02-23 19:23: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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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외교부는 22일 북한이 주장하는 평화협정 논의와 관련해 북미간에 비공식 메시지 교환이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어떠한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서도 비핵화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새 학기부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사흘 이상 결석하고,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학생이 있으면 학교장이 의무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국제 ▲올해 들어 연이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미국과의 평화협정 논의를 위한 막후 접촉이 결렬된 결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미국과 평화협정 협상을 가지기로 합의한 뒤 미국이 핵문제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자, 이를 거부하고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단행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또다시 피살됐다.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박모씨는 지방대학 교수 출신으로 6∼7년 전 필리핀으로 혼자 은퇴 이민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면승부를 펼친다. 양사의 전략 스마트폰이 동시에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S7'과 'LG G5'의 관전 포인트는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경험(UX)이다. ▲ LS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경영 목표다. ▲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스마트폰 또는 모바일기기가 되는 '커넥티드 카' 시장을 놓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첨단기술로 격돌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각각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용 태블릿을 개발해 해외 진출 타진을 추진했고, KT는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금융·부동산 ▲고령화 시대에 유병자 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 보험 업계에서는 유병자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의 문턱을 낮춰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환율상승에 기업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환율이 오른다 해도 수출 효과가 크지 않아 기업과 자본시장에 모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환율 상승에도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타운화' 전략이 대세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 인지도도 높기 때문. 이에 서울과 인천 등 새롭게 조성되는 신흥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유통 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정 부회장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에 직접 참석해 올해 1만4400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일자리 창출 이라며 신세계가 이를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22일(한국시간)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알렸다. 한 달 사이 2개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해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남산 예장자락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돼 오는 2018년 2월 시민에 개방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TBS교통방송과 남산제2청사가 이전하면 4개동 중 3개는 헐고 1개동은 존치시켜 지상에 공원, 지하에는 관광버스 주차장(총 3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6-02-22 18:26: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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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천300억원 규모의 경협보험금을 오는 25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21일 보건복지부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직장어린이집 의무화 첫 해를 맞아 산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제도의 기본 틀은 바꾸지 않을 방침이다. 국제 ▲지난해말 새로운 인터넷 질서를 주장했던 중국이 드디어 행동에 나선다. 3월 10일부터 외국계 기업의 모든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 검열을 실시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게임과 문화콘텐츠 분야에 진출해 정착단계에 들어간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전망이다. ▲월가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중국 은행 위기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한 전문가는 "대출 증가와 부실대출의 증가폭을 두고 (헤지펀드들이) 과대 포장한 것이고 (중국 은행이) 이를 감당할 능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산업 ▲LG화학이 꾸준한 투자로 성능향상을 이루며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의 점유율에 연연하지 않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장될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사업의 새 중심지로 떠오른 신흥시장과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서 '신바람'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신흥자동차 시장 4개국(브림스·BRIMs)에서 사상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데 이어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신형 '투싼'이 유럽에서 출시된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를 하루 앞두고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LG전자는 'G5'를 각각 선보였다. 두 제조사가 MWC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 부동산 ▲ 은행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국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리·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크', KB국민과 NH농협은행은 '합자회사'를 중점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초부터 삼성전자와 호텔신라 등 기업이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매입을 시행하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 설 연휴 이후 수도권 최초로 선보인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은 미분양 우려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의 악재 속에서도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유통 라이프 ▲지난해 불황을 뚫고 새롭게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이 있다. 축산 전문기업 선진, 식품기업 풀무원식품, SPA브랜드 유니클로, 화장품 OEM기업 한국콜마 등이 그 주인공이다. ▲설 명절이 이후 30대 여성 엄지족들의 모바일 홈쇼핑 이용이 늘었다. 화장품과 청소용품 등을 구매하며 명절 스트레스를 푼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중 여성의 비율은 80% 수준이며 30대 이용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절 증후군을 겪는 기혼 여성이 주로 홈쇼핑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석민 SBS미디어그룹 부회장이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석한다. 모바일과 콘텐츠의 접점을 모색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TV-ICT 융합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2·연세대)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곤봉 18.366점, 리본 18.166점, 후프 18.066점, 볼 18.366점을 얻어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었다.

2016-02-21 18:56:0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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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지난해 말로 일몰을 맞아 법적 공백이 생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저축은행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가 선고된 무소속 박지원(74) 의원이 다시 재판을 받는다. 파기 환송심이 남았지만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혐의를 모두 벗었다. 국제 ▲우리나라가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7년만에 세계 제 6위의 수출대국으로 올라서면서 일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4위인 일본과의 수출액 격차는 981억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월 수출액 감소폭이 일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추격전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중국과 일본이 해외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돌파구를 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산업 ▲국내 전통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에 맞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5년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다. ▲GS칼텍스가 장기간의 저유가 상황 및 장기적인 석유 고갈 등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해외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그룹통신기술(GCSE)' 기반의 재난망 핵심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금융당국을 필두로 금융사들이 금융교육에 나서고 있다. 금융사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한편 자체 금융교육도 확대하는 추세다. ▲대부분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테마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은행 예금이자만도 못한 성과를 내고 있는 상품이 많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삼환기업은 올해 '삼환건설 백년'을 실현하기 위해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점인 토목과 건출, 플랜트 등 공공 공사수주에 전력하고 발주처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설계변경을 실시한다. 유통 라이프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22·연세대)가 시즌 첫 국제무대에서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손연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한국인이 1인당 연간 67개의 '야쿠르트'를 마신다는 조사가 나왔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업 민텔에 따르면 한국인의 발효유 소비는 연간 4.35kg으로 조사 대상국 33개국 중 24위였다. 1위는 네덜란드로한국보다 5배 가량 많은 약22.2kg이었고 스웨덴(19.7kg), 포르투갈(18.4kg), 프랑스(18kg), 핀란드(16kg) 순으로 소비량이 많았다. ▲대형마트가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최저가'반격에 나섰다. 이마트는 기저귀의 최저가를 표방했고 롯데마트도 분유, 기저귀 품목의 최저가 판매에 돌입했다.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의 경우 온라인몰과 소셜의 가격경쟁력이 높은 대표 품목이다. ▲서울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복으로 가득 찬 정월대보름'행사를 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일부터 3일간 '2016 행복 기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달빛불놀이,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2016-02-18 18:49:1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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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총선 연기 가능성이 제기된 초유의 사태에서 여야가 갈림길에 처했다. 18일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3+3회동'에서 선거구와 쟁점법안 처리 여부에 불법 선거상황 타개가 걸렸기 때문이다. ▲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국제 ▲세계 경제가 3월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주요국가의 중앙은행들이 3월에 경제부양책을 쏟아낼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역량에 회의론이 일고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미국의 페어차일드의 당국의 규제를 우려해 중국의 인수제안을 거부하면서 반도체 굴기를 위한 중국의 시도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중국의 집념어린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산업 ▲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등 인사 변동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대표이사를 단 한 명도 교체하지 않았다.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했다는 분석이다. ▲ 삼성그룹 사장단이 가상현실(VR)을 직접 경험하고, 전사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그룹은 VR 기술을 모든 사업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 계열사 사장들의 향후 행보는 그만큼 중요해졌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도약의 중심이 될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의 미래 모습을 담은 개발계획안과 주요 건물의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개방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KT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글로벌 5G 리더'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교보생명이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최근 교보생명은 중국보험학회와 협약을 맺는 등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점차 확보하고 있다. 다만 손실 방지를 위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홍콩항셍지수(HSI)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홍콩H지수와 HSI의 차이점이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월 아파트 분양 물량은 4만3020가구로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물산을 비롯해 GS·대림·롯데·대우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유통 라이프 ▲한국 스키가 평창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로 뛴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역사 및 전동차 방역소독을 대폭 강화한다.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서다. 지하철역의 경우 월 1회 소독하던 것을 월 2회로, 전동차는 월 2회 소독하던 것을 월 4회로 횟수를 늘렸다. ▲서울시가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혼수시즌이 시작되면서 백화점이 앞다퉈 혼수기획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하고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아름다운 시작! 리빙&웨딩 페스티벌'을 펼친다. 현대백화점도 2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H웨딩페어'를 연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내달 10일까지 '드레싱 더 맨'을 타이틀로 예비 신랑을 위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6-02-17 18:32:2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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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방부는 16일 주한미군에 배치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해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40대 여성이 큰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하면서 위험 수위를 넘어선 우리 사회의 자녀학대가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국제 ▲중국이 관영언론을 동원해 한반도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될 경우 "한국은 중국과 미국이 군사 배치를 두고 '바둑을 두는' 민감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서와 같이 강대국 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이 아베 신조 정권의 압력에 밀려 일본 증시 부양에 나설 전망이다. 전날 일본 정부의 부양책을 기대하며 7% 이상 폭등을 부를 정도로 매수에 나섰던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세계 최고 장수국가의 국민들은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산업 ▲'승부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글로벌 자동차 톱 3' 진입을 위한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 ▲삼성그룹이 주주친화 정책을 대거 선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그룹이 주주친화 정책으로 주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수요가 발생한 만큼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업계 중소기업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을 약속받았다. 금융·부동산 ▲외국인 특화점포인 우리은행 혜화점은 필리핀 고객을 위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고객을 위해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혜화점 직원을 만나 그들의 하루를 동행취재해 봤다. ▲'베어마켓'(bear market·본격적 약세장)에 증시가 나빠질 수록 플러스 수익률을 내는 도리버스마켓 펀드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내고 있다. 그러나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만큼 장기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공동명의'를 하면 절세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 6억원 초과에 대해 과세하던 것이 위헌 판정돼 개인별 6억원으로 세법이 바뀜에 따라 부부 공동명의 절세 효과가 커졌다. 유통 라이프 ▲신라면이 단일 라면 브랜드로는 최초로 누적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농심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는 신라면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매출이 10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면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약 280억개로, 면을 모두 이으면 지구를 3만 5000번 휘감을 수 있고, 지구에서 태양까지 5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패션브랜드의 초등학생용 가방에서 캐릭터가 사라졌다. 히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캐릭터는 초등학생 가방 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나 다름없지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높은 로열티 부담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스포츠브랜드에서 캐릭터 제품이 자취를 감췄다. ▲동대문과 청계천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이 허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푸드트럭 영업 허용장소를 관광특구와 공공 문화시설, 보행자전용도로, 공공 축제장소, 시민시장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규제개혁 방안을 마련했다. 푸드트럭 영업은 유원시설·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대학교 등 학교, 고속도로 졸음쉼터, 공용재산에서만 가능했다.

2016-02-16 19:42: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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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안보 위기 상황에서 국회의 협력과 국민적 단합이 절실함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고리로 국회에 계류된 법안 처리를 위해 정치권을 향한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로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야영장 안전 우려가 제기됐지만 일선 야영장은 여전히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중국 교역량이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급감, '중국 경착륙'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교역량 발표에 앞서 교역 확대를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놨다. ▲중국 인민은행이 월가 헤지펀드의 공격을 봉쇄하기 위해 위안화를 0.3% 절상했다. 춘제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한 상하이 증시는 이에 힘입어 0.63% 하락에 그치며 선방했다. 일본 증시는 과도한 매도세에 대한 반발로 7% 넘게 폭등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타이젠(Tizen)'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생계태 확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젠 스마트폰은 총 290만대가 판매되며 5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분기별 기준으로 보면 삼성 타이젠은 지난해 3·4분기부터 2분기 연속 블랙베리를 제치고 점유율 4위에 자치했다. ▲ 쌍용자동차 '코란도C' 2000여대가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등 5개 회사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 오토바이 등 총 419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초고화질 생방송 플랫폼', '클라우드 스트리', '8K 슈퍼 인코더' 등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금융·부동산 ▲지방은행이 영업망 확장을 위해 대기업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다. BNK부산은행은 롯데그룹과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도 대구성서홈플러스 출장소에서 탄력 점포를 운영중이다. ▲증권사들이 인수합병(M&A)를 통해 '몸집 불리기' 경쟁에 한창이다. 미래에셋그룹이 대우증권을 품어 공룡증권사를 탄생시킨 가운데, 현대증권의 등장은 업계 재편에 기름을 부었다. 역사 속 뜨고 진 국내 증권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해당 사업은 52개 단지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서희건설은 올해 1조3000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명가(名家)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유통 라이프 ▲중소·중견 기업의 첫 면세점 SM면세점이 베일을 벗었다. 490여개 유명 브랜드를 포함 총 6만여개가 제품이 입점한다. 매장 규모는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총 7개 층으로 9917㎡(3000평)에 이른다. 모든 브랜드가 입점을 완료하는 4월말께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며 이번 1차 오픈을 맞아 방문 내·외국인 고객을 위해 면세점 곳곳을 둘러보고 스티커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신년8복 스티커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태양광 설치 시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음은 물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태양광 설치를 모든 유형의 주택으로 확대한 결과,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의 경우 5035가구에 보급됐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11월 30일까지 보급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21일 경기를 끝으로 팀당 54경기, 총 270경기의 막을 내린다.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는 나란히 33승18패를 기록한 가운데 세 경기씩 남기고 있다. 두 팀의 성적이 엇갈리면 더 좋은 성적을 낸 팀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되지만, 동률로 끝나면 상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는 KCC가 상위 순위에 오른다.

2016-02-15 18:07: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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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북한이 개성공단내 남측 자산을 전면 동결한 상황에서 임금과 토지사용료, 퇴직금 등 우리 측이 지급할 예정이었던 돈이 상황 타개의 지렛대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총선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 선거 캠프마다 선거법 주의보가 발령됐다. 상대 후보의 밀착감시는 물론 선거 캠프 내 '내부자'까지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제 ▲중국 증시가 15일 춘절(중국 설) 연휴를 마치고 10일만에 재개장하는 가운데 월가 헤지펀드 세력과 중국 금융당국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국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제조업 기지를 노리고 있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한국에 더욱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산업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베트남에서 약 22만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연간 판매 대수는 2012년 9만2584대에서 2014년 15만7810대를 기록했다.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그랜드 i10'과 'K3000'이 나란히 지난해 전체 판매 1·2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일본 도요타를 앞질렀다. ▲SK는 2015년 한 해 동안 회사 매칭 지원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56억60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20Gbps급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고 밝혔다. 금융 부동산 ▲ 부산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이 핀테크(Fintech) 활성화에 따라 영상통화 등을 통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생체인증 방식의 스마트 ATM을 선보이고 있다. ▲ 지난해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두고 다시 맞붙는다. 증권가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현대증권 인수전은 KB금융과 한국금융뿐만 아니라 키움증권과 사모펀드에서도 관심을 보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한화건설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미국 금리 인상 등 부정적인 기류를 예의주시하면서 올해 손익분기점(BEP)과 캐시플로우(현금 흐름)의 내실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통 라이프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넉달만에 누적판매 5000개를 달성했다. 진짬뽕은 설연휴 이전 이미 50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15일 출시된 진짬뽕 은 출시 후 50일만에 1000개 판매 고지를 넘어섰고 두달만에 2000만개, 석달만에 4000만개를 돌파하며 중화풍 라면 시대를 선도해왔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85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리트니 보(미국·75초663)와 장훙(중국·75초688)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로 그 뒤를 이었다. ▲OEM, ODM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1조클럽에 가입했다. 화장품업계에서 1조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이어 세번째다. 한국콜마는 OEM사 최초로 1조클럽에 가입하면서 화장품업계 역사를 새로 썼다.

2016-02-14 18:29:2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