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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산업 ▲정부는 1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위협' 발언에 대해 "또 다른 도발을 강행한다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국제사회의 응징에 직면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15일 쇼핑·문화 테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잠실 순환노선(가칭)'과 한류관광 테마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을 신설하는 내용의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세돌(33) 9단이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벌인 마지막 대국에서 5시간여 동안 280수까지 가는 대혈투를 벌인 끝에 불계패했다. 이로써 알파고가 4승1패의 우세로 모든 대국이 끝났다. 국제 ▲전세계 300개 가까운 기관투자자들이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4조30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폴크스바겐이 배기가스 배출 조작 정보를 감춰 자본시장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의 샤오미가 고가의 스마트자전거와 저가의 전기자전거를 연달아 내놓을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샤오미식 사물인터넷(IoT)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산업 ▲전기과잉의 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과 정부의 민간발전사 지원 확대 등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상명하복식 업무지시와 비합리적인 평가시스템, 상습적인 야근 등 우리나라의 구시대적인 기업문화로 인해 기업 조직건강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에 이어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연비 대결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산업현장에서는 이 같은 외침이 공허하게 들리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이 정부당국의 늑장행정에 묶여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부동산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금융투자업계와 창조적 협력관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증권금융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다.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해 주변지역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수요도 풍부해 높은 환금성으로 안정적 가격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통 라이프 ▲면세점발 유통업체간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신규면세사업자들이 14일 또다른 신규 면세 사업자 선정은 업계를 공멸시킬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여기에 기존 면세사업자들은 '집단 이기주의'라며 이들의 주장을 폄하하고 준비되지 않은 신규사업자들이 정부탓만한다고 비난하며 맞섰다. ▲샐러드와 유기농 빵까지 배달되는 시대다. 배달전문앱이 증가하면서 배달음식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샐러드전문점 배드파머스는 카고바이크로 직접 배달을 시작했고 유기농빵 전문점 뮤랑도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신선한 빵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28일 본격화된다. '대박(SBS)' '동네변호사 조들호(KBS2)' '몬스터(MBC)'의 첫방송이 시작되는 것.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박신양, 강소라 등을 화려한 캐스팅으로 입소문이 났다. 대박은 장근석과 여진구의 사극연기로 화제를 모았고 몬스터는 50부작의 대작이다. 28일 첫 방송 결과가 주목되는 이유다.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15일 넥센과 SK 간의 첫 시범경기에 맞춰 기존 내야 부분에는 31개의 연결 좌석이 붙어 있어 이동이 불편한 것을 개선하는 등 시설 정비를 마쳤다.

2016-03-15 19:19:1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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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마무리한 4·13 총선 현역 의원 공천심사 결과를 보면 오랫동안 당의 주도세력을 형성했던 정세균계와 친노(친노무현)계 중진 의원 다수가 정치권 물갈이라는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아르바이트생이나 인턴에게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열정페이'를 정부가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비정규직 차별이나 불법 파견에 대해 철퇴를 가하고 성희롱 피해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육아휴직자를 해고하는 악덕 사업주는 즉시 사법처리한다. 국제 ▲한국이 '금수저'의 나라라는 세간의 속설이 통계로 확인됐다. 지난 20년간 전세계적으로 자수성가형 억만장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한국은 상속형 억만장자의 비율이 4명 중 1명꼴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았다. ▲중국의 샤오미가 본격적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도시장이 중국보다 전망이 밝다며 현지에 생산공장을 짓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애플 역시 독자매장을 세우기 위한 절차를 서두르는 등 인도 공략에 분주한 모습이다, 산업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애플과 구글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영국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간한 '2016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831억8500만달러(약 99조3000억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기가 1년 남기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지속된 검찰 수사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산 덤핑철강의 습격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지난 2년 간 권 회장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덕분에 재무구조는 개선됐고 포스코 고유의 기술 판매도 진행중이다. ▲전기과잉의 시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갈 길도 멀어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신산업 토론회에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을 내놨다. 하지만 헌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지난해 말에 내놓은 '신재생에너지 산업통계'를 보면 현실을 태양광 사업에 편중된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 판매 시스템인 '갤럭시 클럽'이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출시된 첫 주말 판매 호조를 보였다. 14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첫 주말 판매량은 1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부동산 ▲은행권의 '고액자산가 모시기'가 한창이다. 저금리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는 가운데 수익사업 다변화에 나선 것. 이에 은행들은 부유층의 자산관리(PB) 서비스 확대를 비홋해 비금융서비스를 통한 감성마케팅에 나섰다. ▲코코본드(조건부 후순위채)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은행은 800억원, 우리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을 추진중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부정적인 투자심리를 우려하고 있다. ▲자연 조망되는 수익형 부동산의 흥행률이 높다. 조망권에 따라 임대수익률이 높은 편으로, 조망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의 계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통 라이프 ▲식품기업이 외식업을 넘어 프랜차이즈까지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식품기업들은 직영점 중심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진주햄이 '공방'으로 프랜차이즈에 진출한데 이어 스무디킹을 인수한 신세계푸드도 관련사업 진출에 잰걸음을 시작했다. 아워홈도 반주로 두번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이마트와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3사의 최저가 경쟁에 이베이코리아가 합류했다. 이베이코리아의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는 내달 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최저가 도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G9의 대상 상품군은 기저귀, 분유 등으로 이마트와 소셜3사가 맞붙은 대표 품목이 포함됐다. ▲손흥민이 2016 리우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전망이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2016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올림픽 출전 의지가 확고하다"며 "최근 신태용 올림픽 감독이 와일드카드 문제로 손흥민과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2016-03-14 19:03:5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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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산업 ▲4·13 총선을 앞두고 국회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면서 청와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법안들의 처리는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시 새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가 4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상징물 조례 개정안이 아직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기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민간발전사들의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전기가 남아돌면서 민간 발전사들의 가동률이 줄고, 결국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경영권을 내놓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이 해외 선주들과 용선료 인하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한국도요타가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을 위해 '라브4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국제 ▲중국 안방보험이 뉴욕의 랜드마크인 아스토리아 호텔에 스트래티직 호텔까지 인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부동산에 대한 끝없는 식탐을 보여준다는 경계 어린 평가가 미국 내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 내 바둑 최고수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커제 9단이 이세돌 9단의 연패 이후 자산의 SNS를 통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 두려움을 나타냈다. 금융 부동산 ▲ 하나금융그룹이 도심 내 문 닫은 은행지점을 활용해 전국 60곳 이상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한다. 행복한 주거 복지를 지향해온 김정태 회장의 경영철학이 바탕이 됐다는 평이다. ▲ 삼립식품, 아주캐피탈 등 기업들이 장기투자자 확보 차원에서 소액주주 우대에 나서며 최대주주가 배당을 포기하거나 소액주주보다 덜 받는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 판교역 1번 출구 앞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이 넓고 여유로원 테라스, 소음과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 등 특화 설비를 자랑하며 방문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유통 라이프 ▲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 전반으로 PB(자체브랜드)가 확산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시작된 PB열풍은 편의점, 온라인몰, 소셜커머스에 이어 뷰티&헬스스토어(드럭스토어)까지 확대됐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라이프코스메틱브랜드 '라운드 어라운드'에 이어 올들어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 메이크' 등을 잇달아 론칭하며 PB 제품을 늘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시는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운현궁을 소재로 한 '오색실과 궁중자수'를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에서 딸이 결혼할 때 혼수함에 넣어 보냈다는 공자수, 궁에서 사용한 흉배, 왕의 보, 활옷, 문무관흉배, 장신구류 등 전통규방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보미(28·코카콜라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고치현 고난시 도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연장전에서 두 명의 일본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다.

2016-03-13 19:01:4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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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는 10일 핵·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에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조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준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겪는 불합리한 차별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갈수록 커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국제 ▲미얀마의 정치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차기 정부를 이끌 대통령 후보로 자신의 오른팔이자 운전기사인 틴 쩌(70)를 지명해 수렴청정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 증권거래소(도이체 뵈르제)가 미국 주식옵션거래소인 ISE를 나스닥 거래소에 매각하기로 했다. 산업 ▲조환익 한전 사장이 전기료 인하 요구에 대해 한국의 전기료가 OECD에서 제일 낮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외국과의 소득, 물가 수준 비교를 거치지 않았고 한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조원을 넘겼기에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지는 미지수다. ▲11일 갤럭시S7 출시를 앞두고 10일 '갤럭시 S7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S7에 대해 혁신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세부 모델과 내장 용량에 따라 83만6000원부터 96만8000원까지 책정됐다. ▲대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를 이유로 SK그룹 계열사들에 부과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347억원을 취소시켰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공정위가 발표할 예정인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 결과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 1·4분기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5조5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정 사장은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선박 사업이 올해 매출 60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시중 은행들이 장기고객 확보를 위해 '젊은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은행권에서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문화·예술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젊은 고객 잡기에 한창이다. ▲국내 금융사들이 '그린본드' 발행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현대캐피탈은 국내 민간 기업 중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업계에서는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친환경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올해 재건축·뉴스테이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우미건설은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전 소식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바둑관련 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몰에서의 매출 증가도 두드러졌다. 옥션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간 바둑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결과 전주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최근 한달간 바둑 용품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42%나 늘었다. ▲CJ그룹이 올 한해 정규직 신입사원 4500명과 시간선텍제 인턴십 5000명 등 95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지난해 2440명보다 10% 이상 증가한 2700명을 뽑는다. 상반기 공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서류접수는 22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가 올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확충에 3069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1918억원, 침수방지 사업에 1151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중앙 정부의 노후 하수관로 사업 예산 조기 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이 다가오는 주말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북 현대, 수원 삼성,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광주FC, 상주 상무, 수원FC 등 총 12개 팀이 격돌한다. 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북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인 서울의 경기로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16-03-10 19:23:3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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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만나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법 등의 2월 국회 내 처리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노동시장 개혁과제 7차 토론회에서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의 합의 방식이 아닌 정부 주도의 노동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 ▲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에 위기가 닥치고 있다고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각국 정부로부터 '양치기 소년' 취급을 당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했던지 "무대책이 두렵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까지 인용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제2의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사인 ZTE에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반도체 자립을 추진 중인 중국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산업 ▲국내 30대 그룹의 10곳 가운데 8곳이 올해 경영 여건이 지난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의 선제적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한 경쟁 우위 전략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여름 내놓은 장기 전력수요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총 전력 소비량은 48만9595GWh(기가와트아워)이며, 5년 후인 2020년엔 58만8353GWh, 2025년 63만1653GWh, 2029년 65만6883GWh로 점차 증가한다. 하지만 산업부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예상한 이 수치를 두고 전력수요를 너무 높게 추정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의 확장판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의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리무진 모델은 기존 EQ900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 늘어나 더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9~12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상하이 가전 박람회(AWE)'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생명보험업계가 보험해약률을 낮추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으로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 이에 ING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교보생명 등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외국계 기관투자가가 우량주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장이 글로벌 경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적 투자처로 인식되기 때문. 다만 외국계 펀드들이 사들이는 종목은 뚜렷한 특징이 없는 것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가 분당과 판교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e편한세상 태재'가 들어서는 신현리는 분당 생활권이 가능한 동시에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 라이프 ▲세계 정상의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33) 9단이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5번기 첫날 대국에서 흑을 잡고 둔 결과 186수 만에 불계패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정신 감정을 맡을 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선정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9일 열린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2차 심문기일에서 신 총괄회장에 대한 정신감정을 다음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감정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신 총괄회장은 4월 말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2주 정도 검사를 받는다. ▲비빔면 시장 1위 '팔도비빔면'이 지난달 누적 판매 10억 개를 돌파했다. 국민 1인당 20개씩 소비한 셈이다. 팔도는 10억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팔도비빔면' 스페셜 한정판 제품 '팔도비빔면 1.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격은 유지한채 용량을 2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세계 초연 창작뮤지컬 '마타하리'가 오는 29일 삼성전자 블루스퀘어 홀에서 개막한다. 세계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해당 작품에는 옥주현, 김소향, 엄기준, 신성록, 송창의 등 정상 가도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스파이로 총살 당한 마타하리의 사랑과 삶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다. ▲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서현고)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6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16-03-09 19:16:0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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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한 북한 단체 30개와 개인 40명에 대한 금융제재와 함께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제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총선전이 혼탁 조짐을 보임에 따라 불법·부정 선거를 저지른 사람이 당선되지 않도록 선거범죄를 적극 수사해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국제 ▲올해 1월 달러 기준 수출이 11.2% 줄어든 중국이 2월에는 25.4%나 급락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승인인과 관련법안을 일괄 결정해 국회로 넘겼다. TPP 조기발효를 위해 분위기를 띄우겠다는 의도다. 산업 ▲대기업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지만, 경기불황에 좁아진 취업문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통상정책 추진력이 상실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도요타는 8일 서울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도요타 브랜드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6 올 뉴 라브4'를 국내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계 바둑 1인자인 이세돌 9단과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가 9일부터 15일까지 5차례 대국을 벌인다. 금융·부동산 ▲KB금융그룹이 3전 4기 끝에 통합 본사의 꿈을 이루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명동·여의도·세우회본점 통합을 위해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지를 매입했다. 본점 통합에 따라 임차비용 손실 해소와 사업부문간 시너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미사강변신도시가 차세대 수도권 동부권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 호재와 복합쇼핑몰 유니온 스뭬어 조성 등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풍성해졌기 때문. 기세를 몰아 올해는 약 7600여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서울메트로 무임승차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메트로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지난해 부정승차자가 2만 1431명, 이들에게 부과한 금액은 7억 9400여만원에 달한다.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아온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바둑 대국이 9일 1국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세돌 9단과 구글 자회사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는 9일 1국을 시작으로 10일(2국), 12일(3국), 13일(4국), 15일(5국) 총 5판의 대국을 벌여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국의 우승상금은 100만달러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 단품과 한우불고기버거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을 500원씩 인상했다. 햄버거 가격인상은 올들어 맥도날드에 이은 두번째다.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류 외의 제품 가격은 동결한다는 입장이다.

2016-03-08 19:04: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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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한국과 미국의 군은 7일부터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연합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연합훈련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최대 규모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등 잇단 대형 도발에 대한 경고 및 무력시위 차원에서 치러진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2270호)에 이어 우리 정부도 이르면 이번주 초 독자 대북제재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가 발표 예정인 독자 대북제재에는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 제재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단체와 인물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대승했지만, 이어진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와 테드 크루즈에게 각각 패배하면서 미 대선전이 복잡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은 IT를 중심으로 한 사이버 굴기를 통해 향후 5년동안 6.5%의 경제성장률을 이룰 계획이다. 산업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가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로 얼리어답터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양사 모두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지만 모델 간 강조 포인트는 확연히 다르다. ▲다양한 키보드 가운데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일까. 90년대 후반 개인용 컴퓨터(PC)가 보급되던 시기만 하더라도 키보드는 모두 천편일률적인 모양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30만~40만원대 키보드가 있는가 하면 청축, 흑축, 갈축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바다의 액화천연가스(LNG)공장'이라 불리는 FLNG(부유식 LNG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세계 최초로 건조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사가 지난 2012년 6월 발주한 FLNG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융 부동산 ▲ '금(金)'에 투자하는 '금테크'는 안전자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실상 금이 변동성이 크고 실익을 내기 어려운 위험자산에 가깝다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권한다. ▲ 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사모사채는 유통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돼 공모시장을 왜곡 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 경기도 안산 고잔역 인근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철 역세권인데다 안산시청과 우체국 등 행정타운이 밀집돼 있어 수요층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통 라이프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체제에 날개를 달았다. 6일 오전 일본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또 다시 패했기 때문이다. 신 전 부회장의 갖은 회유에도 종업원지주회(지분 27.8%)는 신동빈 회장의 손을 들었다. 이번 주총은 사실상 경영권 분쟁의 종료를 알리는 분기점이 된 것이다. '롯데 원 리더 신동빈'는 더욱 견고해 질 전망이다. ▲ 터닝메카드 '짝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완구업계는 짝퉁 터닝메카드가 10여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짝퉁으로 인한 폐해가 커지자 터닝메카드 제작사 손오공이 짝퉁 근절에 나섰다. 손오공은 '가품(假品)대응전담팀'을 구성하고 짝퉁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수도권전철 8개 운영기관과 함께 7일부터 18일까지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서다. 단속은 수도권 전 노선에서 실시된다. 참여 기관은 서울메트로, 코레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9호선운영,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이다. ▲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폰아농 펫람(태국·15언더파 273타)을 4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는 우승했다. 상금은 22만5000 달러다.

2016-03-06 19:04:4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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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 ▲ 4·13 총선을 41일 앞둔 3일, 선거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포안'을 의결했다.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은 당초 전날 오전 10시에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 절차가 지연돼 이날 오전으로 미뤄진 바 있다. 국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에 이어 중국 국유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대거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닭고기 수입을 재개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철강제품에는 최대 7%의 반덤핑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미국 내에서는 우리나라와의 무역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산업 ▲ KT가 올해 30여종의 '기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한다. 또 '펀 앤 케어(Fun&Care)'라는 차별화 요소로 앞세워 2018년까지 시장 선두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KT는 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KT 기가 IoT 홈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대·기아차와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월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현금 할인 혜택을 내놨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가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희소성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선보이고 지난 2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이 2일부터 이틀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GS는 허 회장이 전남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 긴밀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생명보험업계에 인수합병(M&A)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2년 전 인수한 ING생명부터 한국시장 철수를 선언한 알리안츠생명과 PCA생명, 산업은행의 금융자회사 KDB생명까지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재무구조 개선 여지가 있는 기업들이 정관 변경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CJ헬로비전 등은 주식 총수를 확대하고 웅진에너지·유안타증권 등은 회사채 발행 규모 한도를 늘렸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핵가족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평면 기술 발달로 평수에 비해 서비스 면적이 넓어졌기 때문. 이에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등은 수도권에서 소형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유통 라이프 ▲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가 다음 주부터 시범경기로 본격적인 리그 개막 준비에 들어간다. 2016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는 8일 수원(두산-KT)과 대전(넥센-한화), 광주(LG-KIA), 마산(삼성-NC), 울산(SK-롯데)에서 일제히 개막하다. 이번 시범경기는 10개 구단이 팀 당 18경기(팀간 2차전), 총 90경기를 치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서울 장충동에 격식과 고전의 조화를 이룬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국전통호텔 건립을 서울시가 승인해서다. 장충동 한옥호텔은 서울의 첫 도심형 한국전통호텔이 될 전망이다. 한옥호텔이 지어지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뿐 아니라 관광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과일소주의 인기가 해외로 번졌다. 롯데주류가 순하리는 물론 무학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해외에서 수출호조를 보이고 있다.롯데주류는 이달부터 순하리의 미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수출국을 8개국으로 확대했다.

2016-03-03 18:37: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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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제공조로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어떠한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제의 튼튼한 기초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8일간 이어온 '필리버스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원내대표는 1일 중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내 강경파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의 비난도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국제 ▲중국이 한국의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같이 은행·증권·보험 분야 감독 업무를 한 데 모아 강력한 규제기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2만7226 달러로, 일본을 5200여 달러 차이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삼성 SUHD TV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기록했다. 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매출액과 판매량이 각각 2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판매한 TV는 4억2700여만 대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액정표시장치(LCD)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확실한 글로벌 업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장비·재료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OLED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력 강화 등을 진행함으로써 'OLED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3월 스마트폰 대전이 막이 올랐다. 여기에 지난 2월에 열린 MWC에서 글로벌 시장 출사표를 던진 중국 샤오미가 1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5'를 출시하면서 업체간 신작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기아자동차의 '쏘울 EV'가 국산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시장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국산 전기차 중에 1만대 고지를 넘어선 것은 쏘울이 처음이다. '쏘울 EV'는 첫해인 2014년 국내외에서 1431대가 판매되는데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8452대로 판매 대수가 크게 늘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입찰 시장에 허위로 참여한 대기업 관계사들을 공공조달 시장에서 퇴출한다. 적발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청은 오는 2일부터 공공조달시장에서 퇴출하고 향후 1년간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납품까지 이어진 5개사 등 직접생산확인서를 발급받은 12개사는 검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금융·부동산 ▲은행권의 핀테크 경쟁이 고도화되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은 모바일 뱅크를 출시하고 비대면 실명 방식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핀테크 사업 추진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2조85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규투자의 40% 이상이 창업 7년 이상의 후기기업에 집중돼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기피현상을 보였다. ▲고속도로와 지하철역에 접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종합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섰다. 유통 라이프 ▲그간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커피&디저트 전문점에 집중한 외식기업들이 주(酒)류로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직영 중심의 운영을 벗어나 가맹사업까지 전개하며 주류 사업을 학대에 나섰다. ▲호텔신라가 태국 푸켓에서도 시내면세점을 개장한다. 현지 면세 사업자와 합작법인인 'GSM듀티프리'를 설립하고 연내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의 호텔신라 지분은 25%로 약 36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가 한국시간 2일 개막한다. 국내시간으로 새벽에 열리는 시범경기에는 추신수, 류현진, 오승환,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최지만 등 한국인 빅리거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플로리다에서는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강정호가 만나며 애리조나에서는 류현진, 이대호, 추신수, 최지만이 대결을 펼친다. ▲서울시가 30M 이내에 위치한 버스정류소를 통합·운영한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하며 나머지 59개 정류솓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2016-03-01 19:19: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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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 ▲ 제20대 총선에 모두 16개의 새로운 지역구가 탄생한다. 이와 동시에 9개는 통폐합돼 전체적으로는 7개의 지역구가 늘어 253석이 되고 비례대표는 그만큼 줄어 47석이 된다. 특히 12개 지역에서는 자치 구·시·군의 기존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른바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획정) 논란이 본격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대선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압도적인 표차로 버니 샌더스에 승리했다.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샌더스로서는 뼈아픈 패배가 됐다. ▲중국이 올해 3분기에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텐궁(天宮) 2호를 발사하고, 4분기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중국의 우주굴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 ▲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인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차 경쟁을 펼친다. 3월 1일 막을 올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니로' 등을 내세워 경쟁에 나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연수원에서 국내외 임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원세미나 '지속적인 이익 실현 및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를 열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위기 의식을 가지고 모든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끌어올려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 SK, 코오롱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바이오헬스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확대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은 1조40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2조6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퇴한 청년 체육인의 39.82%가 직장을 갖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40세 미만 은퇴선수 3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9.82%가 무직이었고 운동 관련 직업을 가진 경우는 18.9%에 불과했다. 금융 부동산 ▲저금리 기조와 수익성 악화 등에 고민하던 은행들이 투자은행(IB) 부문을 강화해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금융자문·투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실상 한계기업으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A급 회사채가 올해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와 구조조정, 글로벌 경기 불안 여파에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외면받고 있다. ▲녹번역 2번 출구의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이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하철 역에서 견본주택까지는 3분 거리로, 단지가 완공되면 지하철역과 연결된 광장이 현재보다 더 가까워진다. 유통 라이프 ▲최근 유통업계는 중국 정부의 두 자녀 허용으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이 급성장해 2018년에는 547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아용품의 판매 확대는 1980년대 태어난 '바링허우(八零後)'와 1990년대생인 '지우링허우(九零後)'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 세대의 소비성향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한다. 업계에 따르면 부모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안전성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유아용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통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저가'를 내세워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대한 반격을 시작한 그가 노브랜드로 '최저가 유목민'을 유혹하기 시작한 것. 정 부회장은 오는 3월 3일 부산 센텀시티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연다. 이는 '규모의 파괴'로 유통계 최강자가 되겠다는 의미다. 센텀시티 B부지에는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센텀시티몰이 들어선다. ▲매일 아침 출근길 서울 지하철 혼잡도 'TOP5' 모두 지하철 9호이 차지했다. 28일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호선 염창~당산 구간 급행열차의 오전 7시30분∼8시30분 시간대 혼잡도는 234%였다. 같은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는 당산~여의도 219%, 여의도~노량진 210%, 노량진~동작 213%로 모두 200%가 넘었다. 이는 지하철 9호선을 추진할 때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된다. ▲올림픽 여자 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7시30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경기 하루 전인 28일 일본 오사카 아고라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윤 감독은 "북한과 첫 경기 결과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제대로 펼쳐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6-02-28 19:10:4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