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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디지털 냉각 시스템'으로 크기 줄인 웰스더원 정수기

웰스(Wells)가 지난해 출시한 웰스더원에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해 초소형 제품을 추가로 내놨다. 웰스더원의 '디지털 냉각 시스템'은 반도체 순간 직수 냉각 방식으로 냉수가 필요한 경우에만 순간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냉수 생성을 위한 압축기, 냉각탱크 등을 없앤 혁신적인 냉각 방식으로 웰스더원 정수 필터링 본체의 무소음, 무진동, 국내 최소형 크기(너비×깊이×높이:134×294×378㎜)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또 출수부(파우셋)와 정수 필터링 본체로 나눠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빌트인 형태를 갖춘 시스템 정수기다. 싱크대 위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하부장 내 숨겨진 공간 활용성까지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냉각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다. 외부로 노출된 웰스더원 출수부는 지름 88㎜의 작은 물병 크기로 이미 초소형 정수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초소형 필터링 본체를 통해 빌트인 정수기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작아진 본체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세우거나 눕힐수도 있다. 위생성과 편의성도 탁월하다. 교체가 필요 없는 슈퍼 바이오 유로관, 자동 살균 기능, 9단계 필터시스템 등 바른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 사흘마다 자동으로 모든 유로관 내부를 살균하며 24시간 사용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유로관을 비워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9단계 필터시스템'은 8인치의 대용량 필터로 중금속 6종을 완벽히 걸러낸다. 사용자에 최적화된 맞춤 기능도 갖췄다. 국내 정수기 업계 최초로 '휠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단 한번의 움직임으로 원하는 물의 온도, 출수량 선택이 가능하다. 출수부는 '180도 스핀 기능'을 적용해 컵 크기나 사용 용도, 공간에 맞춰 좌우로 회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체감지센서'를 갖춰 사용 시 절전모드를 자동으로 해지해 디스플레이가 활성화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2020-10-20 11:2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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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대규모 신입 채용…"인재 확보로 미래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부터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가속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모집 대상은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이크로 페이지 'H-리쿠르트'도 개설했다. 마이크로 페이지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1: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0-20 11:27: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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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글로비스·LG화학, '사용후 배터리' 사업 나서

앞으로 전기차에서 사용한 뒤 버려지는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 현대차가 추진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에 정부가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2029년까지 8만개의 사용후 배터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창출, 그린경제를 앞당기고 환경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기업이 신청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사업' 3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실증 특례 9건, 임시허가 1건이다. 실증 특례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다. 신청 업제들은 모두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한데, 여러 개를 합쳐 전기차 충전용(현대글로비스, LG화학, KST모빌리티) 또는 태양광 발전용(현대차)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거나, 작은 용량으로 나눠서 캠핑용 배터리로 활용(굿바이카)한다. 현대글로비스·LG화학·KST모빌리티는 전기 택시 배터리 렌털사업을 함께 수행해보겠다고 신청해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배터리를 전기 택시회사인 KST모빌리티에 렌털해주고, 2∼3년 뒤 나오는 사용후 배터리는 LG화학이 전기차 급속 충전용 ESS로 제작한다. 전기 택시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거리(연간 약 7만㎞)가 길어 2~3년 내에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므로 배터리 렌탈 사업모델에 적합하다. 택시회사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고,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값에 택시를 싸게 살 수 있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배터리 렌털 업체가 배터리를 수요처에 임대하고, 사용된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차 급속 충전용 ESS를 다시 제작하는 등 사용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자체 보유한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설비와 연계한 ESS컨테이너 실증에 나선다. ESS컨테이너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후 배터리를 재가공한 뒤 결합해 더 큰 용량의 ESS로 활용한다. 굿바이카는 지자체가 보유한 사용후 배터리를 사들여 작은 용량으로 분해해 캠핑용 파워뱅크(휴대용 배터리)로 활용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현재 캠핑장에서 냉난방·요리 등에 전력이 필요해 소규모 배터리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한다. 전국 지자체는 사용후 배터리 200여개를 보관 중이며, 2029년까지 8만여개가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전기차는 폐차 때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를 지자체에 반납하게 돼 있다. 반납된 배터리는 재사용 가치나 성능·안전성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아 쌓여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사용후 배터리도 70∼80%정도 효율이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사용후 배터리의 가치나 성능, 안전성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기업들은 2년의 실증기간에 수집한 정보를 정부와 공유한다. 이날 산업융합 심의위에서 현대로템은 기존 전기트램 이외에 수소저장용기·연료전지·배터리 등을 탑재한 수소전기트램을 시험 제작해 트램 노선을 따라 시험 주행하는 사업을 신청, 승인받았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트램을 포함해 수소차, 수소버스, 수소건설기계, 수소 이륜차, 수소 드론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가 충전할 수 있는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에 나선다. 현재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상 수소충전소는 수소자동차만 충전할 수 있게 돼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플랫폼에 대한 사업을 시범 수행한다.

2020-10-20 11:2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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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중소기업 수출 4.0%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2020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수출이 급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내놓은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분석'에서 2020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의 특징을 별도 분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2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상위 5개국 대부분의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품, 기타정밀화학제품 등 상위 20개 품목 중 13개 품목이 2분기 대비 1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9월 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다.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일평균 6.6% 증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자동차부품·플라스틱제품·합성수지·철강판 등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수출 증가세로 돌아서며 눈길을 끌었다.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코로나19 이후의 각 국의 경기 부양과 제조업 회복세에 따라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측제어분석기 등 장비류 수출이 늘었다. 소비경기 회복세로 인한 화장품, 가전제품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K-방역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더욱 크게 확대되며 진단키트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042% 증가하는 등 3분기 큰 폭의 성장을 지속했다.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장비·가공식품·취미오락기구 등 비대면 유망품목의 수출 증가세도 이어졌다. 이에 중기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특징을 별도 분석한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 19 영향 분석' 자료도 함께 발표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코로나의 위기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우리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며 "온라인 등 새롭게 등장한 수출 기회요인을 놓치지 않고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온라인 수출을 시작하고 지속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20 11:2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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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고객이 컬러·사이즈등 선택하는 '루치아노' 소파

에몬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소파 '루치아노'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오더 메이드(주문제작)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하며 총 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루치아노 소파는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구성도 장점이다.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하고, 소파의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루치아노 소파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2.0~2.2㎜ 두께의 통가죽을 사용했으며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의 각도 조절 기능은 물론,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로 우수한 내구성과 최상의 착석감을 자랑한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춘 최상의 자재 사용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루치아노 소파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김희애 분)의 집 거실 공간에 들어가면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가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해당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전했다.

2020-10-20 11:0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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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각도 따라 달라지는 '카멜레온 컬러강판' 출시

동국제강 카멜레온강판 샘플 동국제강이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 20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링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 특히 동국제강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패턴 구현이 가능해 일반적인 민무늬강판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일반 프린트강판에 비해 색차 관리가 자유롭고, 불소수지 도료 사용으로 가공성, 내후성, 내식성이 뛰어나 25년 이상 보증이 가능해 외장재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프린팅 기법으로 요철감을 주어 강한 표면 경도를 가져 불소수지강판의 유일한 약점인 무른 성질을 극복해낸 강판으로 내외장재로 다양한 물성이 요구되는 시장에 최적화된 자재다. 기존에는 주택이나 상가의 지붕이나 벽체는 어두운 징크, 부식동 등을 포인트로 많이 사용했다면 동국제강 카멜레온강판을 활용해 사파이어, 가넷, 루비, 골드블랙 등의 색상과 패턴으로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고휘도 임프린팅, 펄 임프린팅, 투톤 임프린팅 등 다양한 임프린팅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나갈 전략이다.

2020-10-20 11:0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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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R 공식 출시…"가지고 싶은 TV"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롤러블TV가 드디어 소비자들을 만난다. LG전자는 20일 LG 시그니처 올레드R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하가는 1억원이다. LG전자는 이날 온라인에서 올레드R 론칭 행사를 열고 국내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진열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무역 센터점 등이다. 올레드 R은 '혁신적인'과 '롤러블', '재정의' 3가지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풀뷰와 라인뷰, 제로뷰 등 화면을 말아 넣어 다양한 공간 연출을 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 가치도 극대화했다. 경북 구미에서 생산되며, 생산부터 품질 검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본체 상판과 측면에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3년간 무상 서비스와 연 2회 특별 점검 서비스, 명장과 연구원이 직접 방문하는 설치서비스도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날 론칭행사에서 롤러블 TV 의미와 함께, 올레드 TV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아나운서 김민정이 사회를 맡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영화평론가 이동진, 촬영감독 홍경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올레드 R과 TV 기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지고 싶은 TV'라는 같은 감정을 공유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기술 혁신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며 "'모두가 선망하는 TV'라는 품격(品格)에 걸맞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0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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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첨단기술·주행성능↑' BMW 신형 5시리즈 '반하나 안 반하나'

BMW 5시리즈. '똑똑한 녀석이 운동능력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중 하나인 BMW 5시리즈가 3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통해 한층 강력해졌다. BMW 5시리즈는 1995년 한국 출시 후 2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2017년 출시된 7세대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은 전세계 1위로, 지난 4년간 7만7000대가 팔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은 디자인과 각종 안정·편의 사양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가격도 기존 대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다 강력해진 성능으로 돌아온 7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의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경험했다. 시승 모델은 5시리즈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530i의 M스포츠 패키지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차량의 전체적인 인상은 새롭게 바뀌었다. 전면부 그릴은 기존과 달리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모습으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도 기존 U자형에서 L자형으로 바뀌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졌다. 범퍼에 안개등이 없어진 대신 에어 인테이크 크기가 커져서 보다 웅장하고 스포티한 인상이다. 차 크기는 길이 4965㎜, 너비 1870㎜, 높이 1480㎜, 휠베이스 2975㎜다. 기존보다 길이가 27㎜ 늘었음에도 측면에서 바라본 5시리즈는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BMW 530i 실내모습. 실내에도 변화가 있다.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기존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커지면서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기어노브 주변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본격적인 시승에 앞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후진 어시스턴트'를 경험했다. 실제 좁은 산길을 50m가량 주행한 뒤 후진 기어를 넣자 차량이 스스로 빠져나왔다. 차량 운전이 서툰 초보자나 후진을 어려워하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시승모델인 530i M스포츠 패키지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2마력에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BMW가 스포츠 세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만큼 고속도로에서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자 가속 페달에 빠르게 반응했다. 마치 운전자가 원하는만큼 속도를 끌어올려주겠다는 자신감까지 느껴진다. 무리없이 치고 올라가는 속도에도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은 크지 않았다. 고속으로 코너링을 돌아도 차가 치우치거나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빠르게 빠져나갔다. 아쉬운 부분은 2열 공간이다. 177㎝의 성인 남성이 탑승하는데 부담은 없지만 다소 답답함이 느껴진 점은 아쉬웠다. 최근 출시된 수입차들이 실내 공간, 특히 2열 공간 확보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차종과 비교하는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다. 5시리즈는 성능은 한단계 진화한 반면 가격은 낮췄다. 이날 시승 모델인 530i M 스포츠 패키지는 7620만원, 53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는 7980만원으로 140만원 내렸다.

2020-10-20 10:58: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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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사업 구조 개선 기대

중국 다롄 팹. /인텔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품에 안는 '빅딜'을 성공시켰다. <관련기사 3면> SK하이닉스는 20일 미국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옵테인 사업부는 제외한다. 인수 사업에는 낸드 및 웨이퍼 사업과 SSD 사업, 중국 다롄 생산 시설 등을 포함한다. 인수액은 10조3104억원이다. 2021년말 8조192억원(약 70억달러)을 지급하고, 2025년 3월 잔액인 2조2912억원(약 20억달러)를 지급하며 인수를 마무리하게된다. 구체적인 양수 기준일은 2025년 3월 15일로 설정했다.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이전 작업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21년 말까지 중국 다롄 생산시설과 SSD 사업부문을, 2025년 3월까지 낸드 IP와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과 운영 인력 등을 인수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양수 목적을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SSD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도 기대했다. 낸드 부문을 대폭 강화하면서 그동안 D램에 치중했던 사업 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은 낸드 사업부를 매각하며 시스템 반도체와 옵테인 메모리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텔은 ARM 아키텍처가 시장 비중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x86에서도 AMD가 5나노 공정을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는 등 추격을 가속화하면서 위기를 겪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0 10:52: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