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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신곡 'Orange Drive' 아이튠즈 K팝 차트 7개국 1위

가수 방용국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용국은 지난달 31일 스페셜 싱글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를 공개한 가운데, 발매와 함께 덴마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방용국은 첫 정규앨범 'BANGYONGGUK(방용국)'으로도 6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8개국 TOP5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신곡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재즈 색소폰 선율이 살아있는 힙합 곡으로, '오렌지 노을빛과 달려', '우린 둘이 무지개 춤을 추지' 등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방용국만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방용국 특유의 묵직하고 깊은 저음의 보이스톤과 나른한 래핑이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한다. 이처럼 방용국은 입대 하루 전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오늘(1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 방용국은 "솔로 앨범과 에세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한 만큼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며,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8-01 12:01:17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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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심사 막판 진통… 본회의 미지수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심사 막판 진통으로 1일 오후 예정했던 본회의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기금안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141개 법안,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과 러시아·중국·일본 규탄 결의안, 권익위원·인권위원·주식백지신탁위원 등 인사 안건 3건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추경 심사를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부터 심사 이견을 좁히지 않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푸경 전체 금액을 두고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본회의 개의 여부에 대해서도 취재진을 향해 "오래 대기하셔야 할 것 같다"며 "빨리 결정이 나도 나머지 절차 등에 4~5시간이 걸리기에 저녁까지는 대기해야 되지 않겠나 싶다"고 내다봤다. 여야의 이번 심사 최대 쟁점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 추경의 삭감·고수 여부다. 민주당은 원안을 고수하려는 입장이고, 보수권은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가장 먼저 추경을 표결할 예정이라 나머지 안건도 줄지어 밀리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추경 심사가 늦어질 경우 2일 오전 본회의를 실시할 것이란 제언도 나온다.

2019-08-01 11:43:0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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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백색국가 기로 D-1… 與 "전면전 간주" 비판 수위↑

한국 기업의 '백색국가(수출허가 간소화 대상)' 제외를 하루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더욱 올렸다. 일본이 한국 배제를 결정하면 '경제 전면전'으로 간주하고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이 빠르면 내일로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한일관계의 대파국을 초래할 위험한 각의 결정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정치와 경제 분리 원칙을 훼손하는 일본의 부당한 결정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의 경제보복이 노골화된다면 경제 전면전 선포로 간주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국민 누구도 일본의 부당한 경제침략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며 "그 어떠한 경제적·기술적 압력과 부당한 보복은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역시 "지난주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도 일본 정부 조치의 부당함에 대해 많은 회원국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일본 내외 여론과 국제적인 중재와 양국간 협의에 즉각 화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01 11:29:36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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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기업은행장 "닫힌 '뱅킹'서 열린 '플랫폼'으로 대전환"

-기업은행 창립기념식…중기 상생 플랫폼 'BOX' 출시 -김도진 은행장, 혁신의 시대, "고객과 직원의 개별성에 주목해야…" "닫혀있던 뱅킹의 사고에서 벗어나 열려있는 플랫폼의 사고로 대전환 해야한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서민을 더 깊이 들여다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BOX'를 공개했다. BOX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책자금 맞춤 추천 ▲비대면 대출지원 ▲생산자네트워크 지원 ▲기업부동산 매매 중개 ▲일자리 매칭 등 총 12개 분야의 금융 비금융 솔류션을 제공해 은행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그는 "BOX 통해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과 핵심자산을 중소기업에 공유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플랫폼의 본보기를 만들어나가겠다"며"중소기업의 모든 성장단계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 혁신 역량도 잃게 되고 일자리도 사라지게 된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산금융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이 IBK중기대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성장까지 함께 책임지겠다는 설명이다. 김 행장은 혁신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고객에 대한 관점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핀테크 기업 앱이나 다른 은행에서도 계좌의 돈을 출금할 수 있고 나의 개인정보를 결합한 나만의 맞춤형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며 "은행을 통하지 않고도 자동 결제 신청보다 공과금 납부까지 가능한 시대가 나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상품과 절차를 단순화하고, 고객과 직원의 개별성에 주목하자"며 "겹겹이 쌓인 복잡성의 무게에 벗어나지 않고는 고객에 다가설 수 없고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2019-08-01 11:08: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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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몰,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한돈몰,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돈몰에서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9 한돈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삼포크, 돈팡,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등 총 29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대는 2~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추석 한돈 선물세트 전용 쿠폰(1만원)을 적용해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추석 한돈 선물세트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 기간에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한돈선물세트 경품을 제공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추석를 맞이하여 명절 선물준비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돈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01 11:05: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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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마늘면볶이' 출시

농심 '마늘면볶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늘면볶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심 마늘면볶이는 마늘 풍미가 배어있는 진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농심은 마늘로 기존 라볶이 제품과 차별화 포인트를 두었다. 농심은 매콤한 고추장과 마늘농축액으로 만든 액상스프로 감칠맛 나는 소스를 만들고, 튀긴 마늘 후레이크와 야채로 구성된 별첨스프와 마늘, 파슬리를 다진 후첨스프로 마늘라볶이의 맛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늘떡볶이'의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 유명 맛집을 찾아 다니며 최적의 레시피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최근 편의점에서 용기면을 즐겨 먹는 10~20대 소비자를 겨냥해 마늘면볶이를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떡볶이와 라볶이가 '국민푸드', '소울푸드'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마늘면볶이가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농심은 지난 5월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콘치즈면'을 출시했고, 지난 달에는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 바 있다.

2019-08-01 11:02: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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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은평구에 국내 최초 AI보건소…엑스레이 판독에 20초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시대가 열린다. LG CNS는 최근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상은 서울 은평구 보건소다.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말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골자는 클라우드 기반 AI엔진을 통해 94%의 정확도와 20초 이내의 빠른 속도로 엑스레이 영상 판독 결과를 보건소에 제공하는 것이다. 은평구 보건소에서 올해 9월 말부터 판독 서비스가 가능한 질환은 폐결절이다. 올해 안으로 결핵, 기흉, 폐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폐 질환들은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판독 서비스가 완성되면 지역단위의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에 대한 철저한 사전관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보건소는 외부 전문기관에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판독을 의뢰하는데, 의뢰 후 결과를 받는 시간이 하루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로 기존 하루 정도 걸렸던 보건소 엑스레이 판독 시간은 20초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LG CNS가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이다.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이다. 엑스레이 기기가 있는 의료기관 어디서나 쉽게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은평구 AI보건소의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는 지난 30년간 IT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로젝트를 주도한다. 의료AI 스타트업 루닛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는데, 대기업의 IT 사업역량과 스타트업의 전문 AI 기술력을 결합한 상생의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정부과제에 이번 AI의료 영상분석 서비스를 최초로 제안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9월 전국 최초로 가동하는 AI 보건소를 통해 은평구민을 시작으로 공공의료복지 수혜대상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CNS 공공사업담당 정운열 상무는 "이번 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예방 중심의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최소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판독 서비스가 가능한 질환 항목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08-01 11:02: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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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모델 출시

지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2.4 AWD를 선보인다. 1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가솔린과 디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에 걸쳐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전 트림 4종(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리미티드 하이 2.0 AWD)을 국내에 모두 선보이며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온로드 성능까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소형 SUV 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레니게이드는 올해 1월에 이어 상반기 동안 1013대를 판매하며 B-UV 세그먼트 누계 시장점유율 44.7%로 1위에 올랐다.특히 지난 4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입은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 모델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 모델의 판매 가격은 39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레니게이드는 B-UV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상품성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수입 소형 SUV 부문 1위 자리에 당당히 오른 지프의 키 플레이어"라며 "레니게이드의 풀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앞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지프 브랜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11:00: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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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친환경 경영' 박차

오리온,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친환경 경영' 박차 오리온은 제품 포장재에 들어가는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장재 개선은 디자인을 단순화해 인쇄도수를 줄이는 것이다. 지난 7월 시작, 고소미, 다이제, 촉촉한 초코칩 등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인쇄 도수를 기존 7~8도는 5도 이하로, 4도는 3도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2t의 잉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22개 브랜드의 포장재 인쇄 도수를 줄여 연간 약 88t의 잉크를 절감해온 바 있다. 이번 포장재 개선으로 포장재 제조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연간 총 120t 가까이 줄이게 되는 만큼 환경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문제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재 혁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에는 총 21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했다. '오징어땅콩', '스윙칩', '포카칩' 등 대표적인 스낵 제품의 경우, 한 해 동안 이들 세 제품을 생산하는데 사용한 포장재의 총 양을 축소 전 크기 기준 사용량과 비교한 결과, 여의도 면적의 40%에 달하는 포장재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에는 '파스타칩'의 기존 '투고(To-Go) 박스' 형태 패키지를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간소화했다. 연간으로 환산 시 축구장 30개 크기인 21만㎡가 넘는 포장재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켜 소비자와 생산 근로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약 70억 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 도입을 결정했다. 연간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량 감소를 위해 약 2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개선하고, 해외 법인으로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다해야 할 사회적 책임임과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며 "오리온 윤리경영의 한 축인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11:00: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