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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따뜻한 나눔 위한 2021년 새해 달력 출시

티웨이항공 2021년 달력. 매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달력을 출시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2021년 새해를 앞두고 특별한 달력을 선보이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실시한다. 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제작한 2021년 달력은 처음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형태로 작업했으며, 여행 관련 및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지난해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취항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Happy Re;New Year'으로, 힘겨웠던 2020년은 뒤로하고 좋은 일만 가득할 2021년을 새롭게 다시 시작해보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일러스트레이터 오하이오(ohio)가 티웨이항공의 취항지와 여행 관련 풍경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고,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며 일상을 응원한다. 달력은 이달 1일부터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 기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개당 5000원으로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힘들었던 올해를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1년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좀 더 특별한 달력을 제작했다"며 "새해 달력 구매를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좀 더 의미 있는 한 해를 맞이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12-08 09:1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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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쌀 구매·우럭 방류 등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이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2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2003년 시작한 지역 쌀 구매사업은 공장 인근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원 상당 햅쌀을 구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농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지역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매년 고구마를 구매하여 지역단체에 기부하고 우수농작물 육성을 위한 작물생장보조제를 지원하고 있다. 우럭방류사업은 2002년부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어족 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에는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업체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했다. 특히 2005년부터 '삼길포항 우럭축제'가 개최되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며 어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08 09: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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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인기 예사롭지 않네…소비자 기대감↑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브랜드의 올 하반기 야심작 GV70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V70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오전 10시 GV70의 온라인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다. 현재 위장막 없는 GV70 100여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GV70은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가 2021년까지 계획 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다. 차명 GV70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차'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이 더해진 것이다. GV70은 2.2 디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 GV70 실내모습. GV70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SUV다. 앞서 제네시스는 GV70 공개를 앞두고 전국을 누비며 소비자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 '마이 제네시스'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GV70 사진과 함께 '원하는 날짜에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준비가 필요한 차''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진짜 갖고 싶은 차가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0-12-08 09:0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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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식품 김석원 회장, 중소기업계 '사랑나눔'에 동참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소외계층 지원 필요한 시기" (왼쪽부터)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이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고 김기문 재단 명예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이 중소기업계 나눔에 동참했다.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2019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김석원 회장이 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맑은식품은 2005년 설립된 두부·묵·콩나물 및 유사제품 제조기업으로 2007년 무농약 콩나물 인증과 2009년 HACCP인증, 2013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엔 자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부제품인 조각찌개, 조각부침 등 특허기반 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석원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제여건은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사랑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민국 경제 뿌리인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솔선수범해서 나눔활동에 나서준 맑은식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코로나19 초기에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아동방역키트 지원사업 ▲중소기업인식개선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12-08 08:55: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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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폐기물 재활용 설비 본격 가동

1000억 투자해 시멘트 생산설비 개조, 신·증설 마무리 쌍용양회가 순환자원 재활용을 위해 개조한 강원 동해공장 설비. 쌍용양회가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팔을 본격 걷어붙였다. 쌍용양회는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지난 2년여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시멘트 생산설비의 개조 및 신·증설, 관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지난달 말 강원 동해와 영월 등의 생산공장에 주연료인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는 양을 늘리기 위해 투입 과정에 순환자원을 가스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예열실을 개조하는 동시에 필요량을 적기 공급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확대·구축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순환자원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연탄 사용량을 줄이고 이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시멘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전방산업인 건설산업의 침체와 지속적인 시멘트 수요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를 시행하게 된 배경에는 시멘트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순환자원 재활용사업 등 환경사업을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쌍용양회는 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바뀐 2016년부터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폐열발전설비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버너의 신규 설치와 냉각기 개조 등 설비 효율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도 순환자원 시장의 큰 변화를 예상해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이라며 "환경사업이 추가된 정관이 이달 3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7월에는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환경사업을 담당하는 사업부문을 독립된 조직으로 신설 및 확대 개편하기도 했다.

2020-12-08 08:42: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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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2020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푸조, 시트로엥, DS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12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2주간 '2020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푸조, 시트로엥, DS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겨울철 안전운행과 밀접한 37가지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등과 브레이크 전구류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료 필터 관련 부품은 50%, 그 외 순정 부품과 공임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고·보험 수리, 부품 판매는 제외된다. 또 2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푸조, 시트로엥, DS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평소보다 차량 운행이 잦은 겨울철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무상점검과 부품, 공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차량 운행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7 16: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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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친환경 기술-ESG 윤활유 업계와 공유

SK루브리컨츠 지크 제로 국내 윤활유 업계가 친환경에 동참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기 제작기술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 화학연구소, SK종합화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고, 해당 용기를 올해 9월 출시한 '지크 제로', '지크 월드 시리즈'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내에서 윤활유를 판매하는 GS칼텍스, 에쓰오일 토탈, 현대오일뱅크 등에 친환경 용기 제작 기술을 공유해 업계 내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SK루브리컨츠는 연구를 통해 현재 20% 수준인 재생 플라스틱 배합 비중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재생 플라스틱을 30% 사용해 만든 용기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사업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업계로 전파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한국윤활유공업협회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 조직을 제안한 바 있으며, 협회는 작년 7월부터 매월 정례회의를 운영하기 시작해 '윤활유 업계의 자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공동의 목표로 정했다. 업계가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용기를 만들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 재활용 비중을 높여 환경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의체 회원사들은 내년 중점 추진과제로 재생 용기 상용화, 마개 및 라벨 재질 변경, 친환경 안료 개발 등을 선정하고 회원사별로 실행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0-12-07 16:0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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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연수원, 언텍트시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딥택트러닝' 출시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인재육성교육인 '렛츠 스프린트'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현대종합연수원의 딥텍트러닝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그룹이 운영하는 연수기관인 현대종합연수원이 언텍트시대에 맞춘 '딥택트러닝'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딥택트는 아날로그 콘텍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다. 7일 현대종합연수원에 따르면 그간 한 강의실에 단체로 모여 교육하던 방식을 대신해 1인 1실 나만의 교육공간이 마련된다. 숙소가 강의실로 변하는 것인데, 숙소에는 대형모니터와 개인전용 노트북, 이어셋, 강의자료 등이 준비돼 있다. 실시간 질문과 토론 등 상호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팀(조)별 학습촉진자를 배치해 교육의 참여도 향상은 물론 학습목표 도달을 위한 세심함도 갖췄다. 학습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랜선회식도 운영하는 등 부수적 교육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다. 현대종합연수원의 이같은 교육방식은 최근 공중파방송사 등에서 시도하고 있는 '랜선버스킹'과 비유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각종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공연이다. 예를들어 가수의 공연은 관객들로 가득한 공연장이 아닌 상호 소통이 가능한 대형스크린을 가득 메운 온라인관객들로 대체돼 함성과 응원 속에서 멋진 공연이 진행되는 것과 유사하다. 이는 기존의 무대 위 공연의 감성과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온라인버스킹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딥택트의 좋은 사례다. 최근 현대종합연수원은 실제 딥택트 러닝프로그램을 적용한 강의를 진행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월 17일부터 3회에 걸쳐 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렛츠 스프린트(Let's sprint)'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종합연수원은 "다년간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교육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택트시대에 맞는 비대면 교육의 효과와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들만을 융합해 마련한 교육방식으로 신청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07 15:5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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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세' 심의 임박…업계 "기업 의욕 꺾는 법 철회해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여부 심의 예정 시멘트 생산 t당 1000원 추가 부과 골자…年 500억 추가 부담 업계 "1260억 환경부담금 내고, 지역에 직접 지원도 하는데" "지역 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기업 의욕 꺾는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은 반드시 철회돼야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의 시멘트 생산 1톤(t)당 1000원을 부과하려는 지역자원시설세, 일명 '시멘트세'에 대한 입법 여부 심의가 임박한 가운데 시멘트업계가 반대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당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 관련 심의를 다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전체 일정 때문에 심의 일정이 다소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은 지난 10월16일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 등은 지방세법 개정안 제안이유에서 "시멘트 생산은 비산먼지, 소음·악취 등의 발생으로 인근지역 주민에게 환경오염 및 건강상의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지역자원시설세가 과세되지 않아 과세형평성이 저해되고 있다"면서 "시멘트 생산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추가하고 시멘트 생산량 t당 1000원을 과세해 피해지역 개발과 주민 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과세형평성을 제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사 내용의 관련 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된 바 있다. 당시 국회예산정책처가 이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비용추계를 한 결과 시멘트에 t당 1000원의 지역자원시설세가 추가로 부가될 경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으론 2610억원, 연평균으론 522억원의 지방세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부터 2015년 기간의 시멘트 생산량 추이를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시멘트 생산량이 연간 515만5500t에서 526만t 사이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IMF 직후 수준보다 더 떨어진 출하량에 더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수출마저 절반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로 연 500억원대에 달하는 세금을 부담시키는 것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외면한 처사로 결국 시멘트업계의 공멸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멘트 회사들이 납부하는 연간 1260억원의 환경부담금은 환경시설투자 확충 등 업계 자발적으로 저감기술을 개발해 외부 불경제 해소를 유도하는 정부의 동기유발 조치"라면서 "이같은 환경개선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원시설세 부담이 더 늘어난다면 업계의 환경개선 노력은 동력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시멘트업계는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간 최적의 공존방안은 환경부담금 외에도 민간부문에 대한 직접 지원인 만큼 매년 지역사회에 250억원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와중에 '시멘트세' 추가 부과 이슈까지 불거지면서 공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업계가 제안했던 직접 지원은 지역자원시설세 통과시 시멘트공장이 위치한 지자체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 광역지자체로 편입되는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 해당 지자체에 할당되는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라면서 "실제로 시멘트업계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규모를 지역사회에 직접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2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적한 바 있듯이 강원, 충북 등 광역지자체는 실질적인 세수 운영능력의 부족에 대한 소명 뿐만 아니라 석회석 채광단계에서 징수한 총 500억원대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 취지에 맞게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에 제대로 사용했는지 명확한 설명이 없다는 점도 새로운 '시멘트세' 부과에 대한 정당성을 찾기 쉽지 않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2020-12-07 15:4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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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아테온, 3040 남성 '푹' 빠지게한 비결은?

폴크스바겐 아테온이 국내 남성들을 매료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테온은 11월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2300여대 판매되며 인기를 지속 중이다. 아테온의 첫번째 인기 비결로는 '폴크스바겐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는 전문가 평가를 받았던 콘셉트카를 거의 바꾸지 않고 출시한 것이 꼽힌다. 클라우스 비숍 폴크스바겐 디자인 수장은 "아테온이 컨셉카에서 최소한의 디자인 변경을 거쳐 생산된다는 사실은 혁신에 대한 폭스바겐의 감각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콘셉트카와 마찬가지로 아테온도 '갖고 싶다'는 느낌을 준다. 아테온은 실제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국내 젊은 남성들이 아테온에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테온은 반듯한 외모의 전통적인 세단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진보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폴크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 제조사들의 패스트백 세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유행을 타지 않고 반듯한 디자인을 선호하던 기존 트렌드와 달리 '아방가르드'한 디자인도 개성 중 하나다. 특히 전면부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과 이와 결합된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라이트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다른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쳐 비슷한 디자인을 보편화시키기도 했다. 패스트백 디자인도 매력을 배가한다. 아테온은 폭스바겐 그룹 모델 중에 가장 큰 그릴과 보닛을 지닌 모델 중 하나로 전면에 수평으로 뻗어 넓은 차폭을 강조해주며, 헤드램프 및 펜더 등과 이어지며 독특하고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더불어 대시보드와 문이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내부가 탑승객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차량에 탑승했을 때 안락함과 편안함이 들게 해준다.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도 보닛과 이어져 스포티함을 더하며, 앞에서 측면을 지나 뒤로 이어지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에 뒷유리가 함께 열리는 트렁크 디자인이 스포츠 쿠페 룩을 완성했다. 아테온의 실외 디자인을 담당한 토비아스 슐만은 "아테온의 스포티한 라인들은 매우 기능적인 콘셉트를 담고 있다"며 "형태와 기능이 여기서 진보적인 방식으로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다. 긴 휠베이스와 늘어난 루프라인,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그리고 넓은 리어 해치 덕분에 아테온은 일반적인 세단보다 더 넓은 공간과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뿐이 아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품질, 뛰어난 핸들링 및 승차감이 제공하는 주행 감성, 안전성 등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갖추어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 아테온은 전륜 모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모델 2.0 프레스티지 4모션으로 구성된다. 모두 2.0 TDI 엔진과 7단 DSG를 조합하며,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1968㏄ TDI 엔진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스포츠카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능도 적용했다. 도로 컨디션과 운전자의 엑셀링 등을 모니터링 해 쇼크 압소버와 밀도를 조절하고 차체 서스펜션까지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승차감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최대 15단계까지 개별 하위 드라이브 모드 선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아테온은 국산차와 수입차간 경계를 허문 가격과 상품성으로도 3040 남성들에게 어필했다. 아테온의 국내 판매 가격은 전륜 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은 5390만원, 프레스티지는 5890만원,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6190만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모션 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그리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까지 더하면 4000만원 중반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국산 프리미엄 세단 수준이다. 실연비도 높다. 아테온의 공인 연비는 전륜 모델 15.2㎞/L, 사륜구동 모델은 13.4㎞/L다. 실제 주행에서는 20~25㎞/L를 넘나드는 연비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성 테스트에서 만점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5%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돌 위험 예상시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조이고 선루프를 닫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덕분이다. 보행자를 추돌하면 본넷을 들어올려 큰 부상을 막아준다. 지난 9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20년 IIHS 탑 세이프티 픽'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0-12-07 15:34:0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