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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팁 담은 영상 공개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국제선 관광비행 이용 팁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진에어는 8일 이번 영상이 객실승무원이 직접 국제선 관광비행을 체험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객실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품 수령부터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까지 각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 팁 등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내 면세품 이용 방법, 인천공항 면세점 방문기 등의 내용도 담겼다. 기내 면세품을 이용하면 기내에서 편리하게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출발 48시간 이내 진에어 기내 면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을 시작해 총 9회 운항했다. 이번 달에는 지난 6일에 이어 7일, 11일, 21일, 28일에 각각 1편씩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2시간가량 대구,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비행 중 기내에서는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 여행용 더플백, 에코백 및 캐리어 벨트, 스노우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국제선 관광 비행 운임은 총액 최저 12만8000원부터 시작되며 하나카드 결제 고객과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3만8000원, 2만원 즉시 할인이 제공돼 최종 9만원, 10만8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신라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면세 쇼핑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인터넷점 이용 고객은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및 인터넷점 전용 S리워즈 13만5000 포인트가 제공되며 별도로 서울점 전용 S리워즈 2만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국제선 관광비행 탑승 당일 항공권 또는 관광비행 비표를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안내센터에 제시한 고객에게 티머니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오는 21일 항공편 탑승권은 제외된다. 진에어는 "2월에도 고객분들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안심하고 국제선 관광 비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 운항에도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8 09:46:1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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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업체 빈센, 해양수산부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

㈜빈센이 개발중인 수소연료전지선박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오션스타 기업(해양수산 분야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벤처·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은 해양수산부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1월 공모를 진행해 창업·투자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기술의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빈센은 우수한 기술 보유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빈센은 전기 및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및 관심이 가속화되면서, ㈜빈센 역시 다양한 특허와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설립 5년 이내의 초기기업이지만 그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울산·경북·강원에서 진행중인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되어 연구개발 및 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영암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기관과 현대·기아차, ABB, 튠잇·디토닉, KST모빌리티·제이카 등 민간기업과 제휴를 맺으며 친환경 선박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빈센이 개발·제조하는 친환경 선박은 환경규제 강화와 함께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친환경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나아가 세계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8 09:3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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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넷마블과 시너지 효과위해 연초부터 '잰걸음'

이달 22일 구로 넷마블 신사옥 'G타워'로 1000여명 이전 올해초 넷마블 출신 서장원 부사장, 각자 대표로 선임도 디지털 혁신위한 'DX센터'도 설립…넷마블 출신 센터장 넷마블 게임 디바이스·코웨이 스마트홈 디바이스 '융합' 코웨이가 이달 22일 입주하는 넷마블의 구로 신사옥 'G타워'. 코웨이가 대주주인 넷마블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출신의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한데 이어 역시 넷마블의 인공지능(AI) 센터장을 새로 신설한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 수장으로 임명한뒤 이번엔 물리적 결합을 위해 사옥까지 합치면서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오는 2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신사옥으로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이전하고 '뉴 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 코웨이는 현재 중구 서소문로 서소문빌딩에 터를 잡고 있다. 코웨이가 입주하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규모로 전체 면적은 18만㎡ 규모에 달한다.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뿐만 아니라 넷마블,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구로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G타워를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간 소통과 업무효율을 강화하며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간 시너지 효과 모색은 올해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1월 초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서 신임 대표는 넷마블에서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쳐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한 이후부터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서 대표와 기존 이해선 대표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또 1월 말엔 디지털 역량을 가속화하기 위해 'DX센터'를 신설하고 넷마블 AI센터장인 김동현 상무를 초대 센터장으로 앉혔다. 코웨이는 DX센터를 통해 빅데이터,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사물인터넷(IoT),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DX센터를 강화하기 위해 AI,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의 전문인력 200여 명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넷마블은 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019년 10월 당시 코웨이 인수 목적에 대해 렌탈 및 구독경제 1위 기업에 자사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결합해 2023년 전세계 기준 약 2000억 달러로 추산되는 스마트홈 시장의 글로벌 회사로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넷마블이 게임 디바이스를 통해 확보한 유저 빅데이터 분석 및 운영 노하우를 코웨이의 모든 디바이스에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로 탈바꿈시켜나가겠다는 것이다. 넷마블은 코웨이 지분 25.08%를 보유하고 있다.

2021-02-08 09:3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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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설립…AI 에듀테크 기업 '도약'

한국산업기술진흥協 인가…AI 튜터등 AI·교육 결합 서비스 선봬 휴넷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휴넷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설립을 인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휴넷은 2016년부터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솔루션에 많은 투자를 하며 데이터 및 AI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를 통해 에듀테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장은 현 휴넷 DT LAB 이용인 전무가 맡았다. 휴넷의 인공지능교육연구소는 차세대 교육시스템인 LABS에 적용된 인공지능 튜터와 인공지능 큐레이션, 인공지능 기반 문장 유사성 분석 등에 대한 고도화 작업과 인공지능과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학습 및 교육 주제의 대화형 챗봇 ▲초 개인화 학습 비서 ▲CEO 코치 ▲빅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분석 솔루션 ▲인공지능 디자이너·개발자 ▲메타버스 ▲로봇 프로세스 강화(RPA)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인공지능교육연구소의 연구개발 결과물은 향후 특허 출원도 계획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인공지능교육연구소는 휴넷이 한 단계 진화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 선도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8 09:1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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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임영웅 모델 '뉴히어로S 공기청정기' 출시

360° 방향서 먼지 흡입…청정공기는 좌·우·상 세 방향으로 청호나이스가 '청호 뉴히어로S 공기청정기'(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한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처럼 원통형으로 디자인 해 360° 전 방향에서 실내 구석구석의 먼지를 흡입하고, 필터를 통과한 청정공기를 좌·우·상의 세 방향으로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청정공기를 내보낼 때 제품 상단의 그릴이 회전하는 회전무빙 방식을 적용, 깨끗한 공기를 자연스럽게 순환시키며 실내공기를 효율적으로 정화한다. '청호 뉴히어로S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계절에 맞게 제공되는 세가지 타입의 기능성 미디엄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기능성 미디엄필터 3종인 '탈취강화필터', '황사방지필터', '집진강화필터'는 계절별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제품은 또 공기청정기 단체표준규격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하는 CA인증을 비롯해 미세먼지센서까지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미세먼지센서에는 극초미세먼지(1.0㎛ 이하)까지 확인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PM1.0센서를 적용, 농도를 수치화시켜 실시간 실내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10㎛ 이하), 초미세먼지(2.5㎛ 이하), 극초미세먼지(1.0㎛ 이하) 농도를 각각 수치화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실내 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 미세먼지 및 냄새를 감지해 공기오염도를 무드램프의 색상변화로 표시해 줘 사용자가 쉽게 오염도를 알 수 있다. 약 15평(50㎡)의 적용면적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청호 뉴히어로S 공기청정기'의 월 렌탈료는 4개월 방문주기 서비스 기준 3만2900원, 자가관리 기준 2만9900원(5년 의무사용, 약정할인 기준)이다.

2021-02-08 09:02: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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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美 배터리 소송', 3번 연기만에 내주 결론나나…합의 가능성은?

-10일 LG엔솔, SK이노 美 ITC 소송 최종 판결 -3번 연기된 영업비밀 침해 소송, 결론은?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 SK이노베이션 직원이 배터리를 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소송'이 내주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이 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4월 국제무역위원회에 2017년부터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이 SK이노베이션에 다량 유출됐다며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내주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경우 약 22개월 만에 양사 간 배터리 소송이 결론 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할 당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SK이노베이션의 셀, 팩, 샘플 등 미국 내 수입 전면 금지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의 전지 사업 미국 법인 소재지인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 2월 예비결정을 통해 조기 패소한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패소할 경우 미국 시장 내 활동에 제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정치권까지 나서 양사 간 배터리 소송의 해결을 촉구하면서 합의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K-배터리의 미래가 앞으로 정말 크게 열릴 텐데 작은 파이를 놓고 싸우지 말고, 양사가 나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큰 세계 시장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송 비용이 수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라며 "경제적인 것뿐 아니라 양사가 싸우면 남 좋은 일만 시킨다. 남이 누군지는 제가 거론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문제는 양사 간 협상금 관련 입장차가 크다는 데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조8000억원을 제시한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수천억원을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터리 관련 각종 소송을 지속해오면서 양사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진 상태다. 그만큼 합의의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이 양사 간 특허무효 심판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배경을 두고도 공방전을 벌인 바 있다. 앞서 특허심판원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 심판 8건에 대해 조사개시 거절을 결정했다. 이를 두고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의 무효 가능성이 낮아 조사 개시를 거절했다고 주장하고, SK이노베이션은 단순히 미국특허청의 정책변경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사실상 오는 10일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이 이뤄질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제무역위원회가 해당 소송의 최종 판결을 당초 지난해 10월에서 이달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무역위원회에서는 최종 판결의 연기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최종 판결의 미국 내 파급력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7 14:35: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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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안정성·경제성' 갖춘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혼다 CR-V 하이브리드 전측면.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돌아왔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실내공간 활용성과 안정적 주행성능, 정숙성까지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은 물론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차량이다. 지난 1일 전남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혼다코리아의 뉴 CR-V 하이브리드 시승행사를 경험한 뒤 내린 결론이다. 이날 시승은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주행 후 전남 해남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경유해 돌아오는 약 200㎞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 주행과 고불고불 이어지는 와인딩 구간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차량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엔진룸. 첫 인상은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과 함께 강인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매력적인다. 전면에는 블루 H 마크의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와 블랙 프런트 그릴이 터프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타입의 인라인 타입 LED 안개등이 적용되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 되었으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널찍한 디자인의 범퍼와 벌집 패턴의 그릴과 19인치 알로이 휠은 세련미를 더했다. 차량 후면부는 'ㄴ자' 테일램프가 혼다 특유의 디자인 감수성을 보여준다. 준중형 SUV로 전장(길이)이 4630㎜이지만 차량 내부는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보여줬다. 중형 SUV 못지않은 공간은 4인 가족이 패밀리카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트렁크 공간은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L,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945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넓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 2열 시트는 성인 남성(177㎝)이 앉아도 레그룸과 헤드룸 모두 여유가 있었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전측면. 다만 아쉬운 부분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10인치 이상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지만 뉴 CR-V 하이브리드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의성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행성능은 급가속시 특유의 엔진음을 제외하면 매력적이다. 가속페달의 느낌을 경쾌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에는 2개의 모터로 모터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32.1kg·m의 힘을 발휘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EV, SPORT, ECON 등 3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이날 서킷에서는 3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경험했다. 우선 EV모드를 켜고 시속 40km 이하로 주행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진행하는 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반을 통해 다양한 정보는 물론 전기 모터와 엔진을 통한 동력 공급 및 배분 상황, 배터리 충전 상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인딩 구간에서 속도를 감속하자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통해 배터리가 충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공공도로에서 주행을 이어갔다. 직렬 4기통 DOCH VTEC 엔진을 탑재한 CR-V 하이브리드의 가속력은 부족하지 않았다. 천천히 속도를 높이자 160㎞/h까지 시원하게 치고 나갔다. 다만 급가속시 발생하는 엔진음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또 혼다의 주행 안전 기능인 '혼다센싱'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혼다센싱은 차로 유지 보조, 차간 간격 유지, 도로 이탈 방지,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시승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켜고 핸들을 가볍게 잡고 있으면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간다. 특히 차선유지기능과 앞차와 간격 유지는 완벽했다. 연비는 14.2km/L로 공인 연비 15.3㎞/L에는 못미쳤지만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연비를 기록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은 4770만원이다.

2021-02-07 14:3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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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자율굴착기' 시대 앞당겨…ICT 활용한 '머신컨트롤' 굴착기 국내 첫 인도

머신컨트롤이 적용된 굴착기.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을 적용한 굴착기를 출시, '자율굴착기'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반자율 작업이 가능한 머신컨트롤 굴착기를 첫 구매고객에게 인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머신컨트롤을 굴착기에 적용해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머신컨트롤은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핵심기술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에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임으로써 늘어나는 스마트 건설장비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머신컨트롤 굴착기는 디지털 센서와 전자유압시스템 등을 통해 굴착기의 자세와 작업지점 등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평탄화 작업이나 관로 작업, 터파기 작업 등을 반자동으로 수행한다. 또 별도의 측량 인력 없이도 원하는 작업의 깊이나 기울기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땅의 높낮이를 파악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현장의 공기(工期)단축과 비용절감 등 작업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자율굴착기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뤄 미래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건설시장은 2016년 약 10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기계는 2019년 머신컨트롤의 이전단계인 '머신가이던스(Machine Guidance)' 굴착기를 자체개발해 상용화했으며, 자율주행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무인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계 분야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02-07 14: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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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스포츠마케팅부터 금융서비스 까지

조준수 기아 호주판매법인장(왼쪽부터), 딜런 알콧 휠체어 테니스 선수, 닉 키리오스 테니스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가 '2021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과 고객경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 선수,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기아는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기아의 새로운 CI, 브랜드 방향성,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소개, 친환경차 라인업 등의 내용을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기아는 호주오픈의 유일한 메인 스폰서 권한을 활용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바뀐 CI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을 맞아 글로벌 고객들을 라파엘 나달과의 가상 테니스 랠리에 초대하는 'Make Your Mov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기아는 지난달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후원을 이어간다 밝혔다. 기아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 등 선수들과 팀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성장 시장인 인도 공략을 위해 3D 쇼룸을 운영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신차 효과를 극대화 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현지 코로나19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또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스파이더 맨' 시리즈 등 소니픽처스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각종 신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에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신기술을 등장시킨다. 마크 월버그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2021년 7월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와 2021년 11월 예정인 '스파이더맨 3'가 대표적이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의 후속편에도 현대차가 등장하게 된다.

2021-02-07 13:37: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