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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산기평과 손잡고 '소부장'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소부장 허브센터 설치·운영해 R&D지원, 제도 개선등 나서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중견기업 지원협력 MOU에서 (왼쪽부터)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산기평)이 손잡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중견련은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에서 산기평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부장 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애로 발굴 및 해소, 글로벌 기술 협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에 따라 핵심 소부장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 지원 거점 역할을 할 '소부장 허브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기평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R&D 지원, 법·제도 환경 개선, 성장 전략 컨설팅, 독일·이스라엘 등 선도 국가 글로벌 협력 등 포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성엔지니어링, 경인양행, 인지컨트롤스 등 회원사를 비롯한 핵심 소부장 중견기업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대한민국 소부장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선 핵심 관련 기술과 품목을 이미 확보한 소부장 핵심 주자들로 구성된 중견기업의 혁신 공간을 공고히하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 역할을 할 '소부장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추진해 소부장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5 09:17: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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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 선봬

한샘,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 선봬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이어 두번째…글로벌 제품들 망라 평형과 옵션 따라 1000만~3000만원…3D 상담 설계 서비스 한샘 바스바흐 신제품 '바흐 5프리모 화이트'. 한샘이 초고가 욕실 시장을 겨냥해 1000만~3000만원대로 구성한 '바스바흐(BATHBACH)'를 새로 선보였다. 부엌과 인테리어 가구, 리하우스 등 인테리어 전분야에 걸쳐 지난 50여년간 갖춰온 디자인과 상품 기획, 설계·시공력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욕실 분야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25일 한샘에 따르면 '바스바흐(BATHBACH)'는 지난 2006년 출시한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에 이은 자사의 두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다. 프리미엄 부엌에 대한 노하우를 욕실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한샘은 국내외에서 엄선한 고급 자재와 한샘의 차별화 된 3D 상담설계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욕실 공간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바스바흐'는 대형 이태리 수입 타일 등을 적용한 욕실 공간을 선보인다. 기존 한샘 욕실대비 시공이 까다롭지만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타일로 고급스러운 욕실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전, 도기, 수납장 등도 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했다. 수전과 도기는 미국 콜러(KOHLER), 이태리 스카라베오(SCARABEO) 등의 제품을, 수납장의 힌지(hinge) 등 하드웨어는 고급 부엌에 사용되는 오스트리아 블룸(BLUM) 제품을 적용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욕실 공간도 구현한다. 일반적인 욕실에 더해 '샤워부스형', '홈스파형' 등과 전실을 활용한 '파우더룸형' 등 대형 주택과 아파트에 맞는 공간을 제안한다. 매장에서는 3D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스바흐'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첫 번째 신제품으로 선보인 '바흐 5 프리모 화이트'는 한샘디자인파크 목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등으로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은 평형과 옵션에 따라 1000만~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샘 건재상품부 장우순 이사는 "욕실은 가정에서 가장 사적인 공간으로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동시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공간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샘 '바스바흐' 출시로 차별화된 욕실 공간뿐만 아니라 욕실, 부엌, 거실, 침실 등을 합친 전체 공간에서 프리미엄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5 09: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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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친환경 에어택시' 실현 힘 보태…탄소산업 생태계 육성 적극 동참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중인 전기식수직이착륙기 '버터플라이(Butterfly)' 실물모형. 한화시스템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에어택시' 실현에 힘 보탠다. 한화시스템은 24일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서 진행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미래 모빌리티인 PAV(Personal Air Vehicle: 미래형 도심 자동차)분야에서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대한항공 ▲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표적인 탄소소재 수요·공급 기업과 유관기관 총 11개사는 탄소소재 원천기술 확보 및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에게 기술 자문을 비롯해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실증테스트를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공급기업은 국내 시장의 요구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서게 된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시장에 진출해 PAV 선진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오버에어사와 함께 전기식수직이착륙기(eVTOL)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개발중인 국내 대표 선도 기업이며, 한화솔루션은 PAV의 연비향상과 안전성에 필요한 탄소소재 기반의 항공용 경량복합재를 개발 중이다. 최근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선포하고, 탄소 소재 등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이끌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탄소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게 될 핵심 산업"이라며 "향후 PAV 기체에 탄소 소재를 적극 적용해 탄소산업 생태계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적인 UAM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5 08:1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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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취임…"코로나19 위기속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4일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민간 기업인 출신으로 상징성과 함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 직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15년 만에 민간기업에서 (회장이) 된 것 같은데, 한국무역협회장이라는 자리를 맡아서 우리나라 무역보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 대를 이어 무역협회장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집안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무협 회장 자리에 기업인이 오른 것은 1999~2006년 회장을 역임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후 15년 만이다. 구 회장은 선친인 구평회 E1 명예회장 대를 이어 무협 회장을 맡는 진기록도 세웠다. 부자가 무역협회장을 맡은 것은 역시 이번이 최초다. 구평회 회장은 22~23대(1994~1999년) 무역협회 회장을 맡았었다. 구 회장은 재임 당시 1조 2000억원 규모의 코엑스 건립을 주도해 무역협회가 현재 모습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무역업계는 구 회장이 그 간의 무역 현장경험과 기업 경영의 경륜을 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무역업계를 대표해 정부와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생을 기업 현장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7만여 회원사가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우리 무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무역업계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원책과 사업모델도 발굴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신산업과 신흥 성장시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사업구조를 바꾸고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집중해 핵심사업의 성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향후 3년간 무역협회장을 맡으면서 LS그룹 세대교체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구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1978년 평사원으로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 15년 동안 전세계 무역현장을 두루 경험했고 1995년 LG증권(현 NH투자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으로 일하는 등 국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무역·금융 전문가다. 공공 분야에서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발명진흥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정부의 정책수립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1-02-25 08:1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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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의료로봇 시장 진출

두산로보틱스 최동휘 대표(왼쪽)와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이 '의료로봇 연구개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의료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24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서울시 연세의료원 본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병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제 기관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고도의 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기관으로, 의료로봇 연구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국내 의료로봇 분야에서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만큼, 각사가 보유한 원천기술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통해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연세의료원에서 연구 중인 의료기술을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가능성 검토와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이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임상시험은 연세의료원에서 수행한다. 양사는 기술개발 외에도 ▲상호 협력체계 및 조직 구축 ▲로봇 솔루션 도입 분야의 우선순위 선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응용 ▲세미나 등을 공동 수행하며,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술용 로봇 등 의료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과 한국형 로봇의료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의료로봇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08:1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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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중소·중견기업 일본 수출길 열어

KOTRA(코트라)가 일본 유명 백화점과 손잡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 수출길을 열었다. 코트라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 백화점에서 '온·오프라인 K 스타일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57.3% 늘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주 고객층이 20∼30대인 마루이 백화점이 자체 조사한 결과,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백화점 1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 한국 중소·중견기업 43개사의 뷰티·푸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백화점 한국화장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같은 상품을 판매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지금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좋은 기회"라며 "온·오프라인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에서 K 소비재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7:2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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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연간 출고 200만대 돌파…올해 '올레드 원년' 기대감

LG 올레드 TV가 연간 200만대 출고를 넘어섰다. 24일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를 204만7000여대 출하했다. 첫 200만대 돌파다. 2019년보다는 23.8%나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만 86만4000여대를 출하하며 분기 최대치도 경신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평균 판매단가(ASP)가 2000달러에 가까운 1971.9달러(한화 약 218만8000원)였다며 그 의미가 크다고 봤다. 같은 기간 LCD TV(428달러)의 4.6배에 달한다. ASP가 200만원 이상인 TV 중 출하량이 200만대를 넘긴 것은 LG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프리미엄 TV로 확고히 자리를 잡으면서도 꾸준하게 출하량을 늘리면서 건강한 성장세를 잇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레드 TV 진영도 동반 성장했다. 지난해 365만2000여대로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4분기에는 152만대를 넘어서면서 분기 기준 100만대 시대를 열었다. 글로벌 시장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9%를 돌파했다. 수량 기준으로도 2.2%나 됐다. 모두 역대 최대치다. LG올레드 TV는 자발광 소자를 이용해 높은 화질을 내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화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레드 TV 제조사도 19개, 올해 올레드 TV 판매도 늘어나면서 20개 이상이 올레드 TV 진영에 합류할 전망이다. 올해에도 올레드 TV 시장은 560만대 출하량으로 또다시 전년 대비 60%의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도 올해 2배 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레드 TV용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앞서 올해 출하량을 최대 800만대로 확대하며 전년(450만대) 대비 2배 가량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02-24 17:25: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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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SG경영 강화…각 계열사 참여 친환경협의체 공식 출범

허태수 GS 회장. GS그룹이 계열사 최고환경책임자(CGO)들이 참여하는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GS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허태수 GS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친환경협의체는 GS그룹의 ESG경영 및 친환경 신사업 추진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담당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사회공헌, 동반성장, 지속가능경영, 안전·보건·환경, 친환경신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매달 한 차례씩 열리는 친환경협의체는 GS 홍순기 사장이 의장을 맡고, 각 계열사의 CGO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각사의 CEO들은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각사 CEO들은 매 분기마다 개최되는 확대 친환경협의체를 통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친환경협의체에는 산하에 ▲ESG 분과 ▲안전·보건·환경분과 ▲친환경 신사업 분과를 두게 된다. ESG 분과는 각사의 ESG경영과 사회공헌,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 등에서 계열사 간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책임과 투명경영 달성을 도모하게 된다. 안전·보건·환경 분과는 각 사업장의 대기오염 및 폐수, 폐기물 분야 등에 대한 관리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정책 등을 논의하며, 기후변화 협약 및 탄소배출2050 정책에 맞춰 탄소배출권 관리 등을 담당한다. 친환경 신사업 분과는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집활용(CCUS), 전기자동차, 수소충전소, 드론 및 모빌리티 등 기후변화 대응과 바이오 소재, 바이오 케미칼, 바이오 연료 등 산업 바이오 그리고 폐배터리·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 자원 재순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친환경협의체를 통한 ESG경영 강화는 허태수 회장의 친환경 경영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난해 각 계열사들과 함께 진행한 '환경적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허태수 회장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은 사회와 고객의 요구이며 특히 기존 사업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와 함께 신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친환경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GS그룹은 핵심가치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새롭게 수립했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핵심가치는 에너지, 유통, 건설, 서비스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자원을 아끼며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안을 포함한다. 또, 소비자와 임직원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일상을 누리도록 사업 프로세스와 소비자 접점 경험을 개선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성장동력을 확보해 각 계열사별로 다른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단계별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GS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친환경협의체로 GS그룹의 모든 임직원과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작은 부분이라도 친환경을 적극 실행해 핵심가치인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그룹은 지난달 22일부터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는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바이오 영역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고 육성해가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4 16:05:43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