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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미래경쟁력 확보위한 조직개편 단행…품질관리와 업무효율성 강화

평택 PDI센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품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미래전략을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 이행을 위해 25일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안은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된다. 우선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테스팅과 현지화를 담당하는 기존 기술개발센터(TDC)를 지난해 12월 신설한 디지털 전담조직인 '디지털화 및 고객 중심 경험'으로 이관한다. '디지털화 및 고객 중심 경험'은 다음달 1일 부임하는 이안 멀슨 신임 상무가 이끈다. 멀슨 상무는 폭스바겐그룹, 포르쉐 등을 거치며 차량을 소유한 동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고객경험과 디지털 로드맵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멀슨 상무의 폭넓은 경험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가 고객 중심적인 디지털 모빌리티 혁신가로 성장한다는 미션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차량 출고 전 검수(PDI) 기능을 품질 부문과 프로세스 부문으로 이원화한다. PDI 품질팀은 국내 입항 차량의 품질 검수와 인증 확인을 담당하고, PDI 프로세스팀은 차량의 출고 전 점검과 수리,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변화를 통해 차량의 전반적인 수입과 통관 절차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애프터 세일즈 조직도 개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 산하 네 개 브랜드의 기술지원에 있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딜러와 서비스 캠페인, 리콜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관장하는 팀들을 그룹 애프터 세일즈 부문 산하로 모았다. 이번 조직개편은 두 개 팀을 하나로 통합해 민첩성과 업무효율성,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디지털화와 전동화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유지관리해야 하는 제품 본연의 가치인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선도적인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에 속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내 판매법인이다. 산하에 폭스바겐 부문, 아우디 부문, 벤틀리 부문, 람보르기니 부문을 두고 있다. 2004년에 설립됐으며, 2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2021-02-25 15:0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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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패밀리 미니밴 '뉴 오딧세이' 출시…공간활용성 끝판왕

혼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 혼다코리아가 가족 모두의 안전, 편의는 물론 이동의 즐거움까지 실현하는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25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가족을 위한 편리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됐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되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에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딧세이는 안전성, 공간 활용성, 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로써 가족을 위한 완벽한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다가올 봄에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25 14:4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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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업계 친환경 녹색바람 예고…2050년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미쉐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미쉐린이 타이어업계에 친환경 녹색바람 질주를 예고했다. 미쉐린은 오는 2050년까지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미쉐린은 에어리스와 커넥티드, 재충전이라는 혁신적인 콘셉트를 도입하고, 완벽하게 지속 가능한 미래 타이어 '비전 콘셉트 타이어'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미쉐린 그룹에서 제조되는 타이어 약 30%에 달하는 소재가 천연, 재활용 혹은 기타 지속 가능한 원료로 이루어져 있다. 미쉐린 타이어는 200개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된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다. 주 원료는 천연 고무지만, 합성 고무, 금속, 섬유와 타이어 구조를 보강하는 카본블랙, 실리카, 가소제(레진 등)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 구성요소들이 상호적으로 작용해 성능, 주행성 및 안전성의 균형을 최적으로 맞추는 동시에 타이어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혁신의 속도와 본질에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필요하다. 이는 미쉐린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혁신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유다. 개발된 기술들은 타이어 분야를 넘어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사용돼 무한 재사용 가능한 회수된 원료로부터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폐타이어에서 나오는 폴리스티렌을 재활용하고 카본 블랙이나 열분해 오일을 회수할 수 있게 한다. 바이오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통해 악센스와 IFP 에너지 누벨은 석유에서 추출한 부타디엔을 대체하는 바이오 소재 부타디엔을 생산하기 위해 미쉐린과 2019년부터 협업해왔다. 폐 목재·쌀겨·나뭇잎·옥수수대와 같은 생물 폐기물을 사용했고, 그 결과 매년 420만 톤의 목재 칩들이 미쉐린 타이어에 사용됐다. 미쉐린과 캐나다 회사인 파이로웨이브는 2020년 11월 파트너십을 맺고 요거트 병·식품 용기·단열패널과 같은 포장에서 재활용된 스티렌을 생산했다. 스티렌은 폴리스티렌뿐만 아니라 타이어, 여러 다른 종류의 소비재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생산에 중요한 물질이다. 따라서, 매년 수만 톤의 폴리스티렌 폐기물은 미쉐린 타이어뿐만 아니라 재활용되기 전 제품으로 재사용될 수 있다. 프랑스 스타트업인 카비오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본래의 순수 원료로 분해하기 위해 효소를 사용한다. 회수된 원료는 새로운 PET 플라스틱을 제작하는 데 무한히 재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플라스틱들 중 일부는 타이어 제작에 필요한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사용된다. 잠재적으로 매년 약 40억개의 플라스틱병이 미쉐린 타이어로 재활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쉐린은 2021년 2월 엔바이로와 협업해 세계 최초의 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엔바이로는 스웨덴 회사로서 수명을 다 한 타이어에서 나오는 카본 블랙, 열분해 오일, 철, 가스와 다른 새롭고 고품질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2021-02-25 14:3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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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하이브리드 모델 올 상반기 출시 예정

신형 파나메라 GTS 포르쉐코리아가 25일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과 세단의 독보적인 편안함을 완벽하게 결합한 4도어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4'와 롱 휠베이스 바디 스타일의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를 포함해,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까지 총 4종이다. 특히 '이크제큐티브' 모델은 2015년 이후 6년 만의 국내 출시로, 신형 파나메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진정한 스포츠카, 럭셔리 세단, 하이브리드의 선구적 모델로 다재 다능한 면모와 상반된 요소들의 독특한 결합을 선보여 온 파나메라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배기량은 낮췄음에도 최고출력 336마력(PS),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엔진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는 최고출력 642마력(PS), 최대토크 83.7kg·m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기존 파나메라 라인의 최상위 모델 파나메라 터보 보다 출력은 92마력(PS), 토크는 5.2kg·m 증가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 선택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1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에 달한다. 최적화된 출력 전달에 초점을 맞춘 V8 바이터보의 신형 '파나메라 GTS'는 기존 모델보다 30마력(PS) 증가한 최고출력 490마력(PS), 최대토크 63.3kg·m을 발휘한다. 또한 모든 신형 파나메라 모델에는 최적화된 섀시와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편안하고 스포티한 특성을 강화했다. 신형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인테리어 신형 파나메라 라인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는 날렵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에 띄는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모듈이 특징이다. 특히, '파나메라 터보 S'의 프런트 엔드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더 넓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차체를 넓어 보이도록 수평으로 연결한 외관 컬러의 디자인 요소로 한층 더 차별화된다. 듀얼 터보 전면 조명의 라이트 모듈 역시 차별화 요소다.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는 전장과 휠 베이스가 각각 150㎜ 늘어나 더 넓은 공간과 한층 더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하며 대형 리어 센터 콘솔을 옵션으로 지원한다. 접이식 테이블은 대형 센터 콘솔과 함께 뒷좌석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는 각각 1억 4290만원, 1억 5140만원이며, '파나메라 GTS'와 '파나메라 터보 S'는 각각 2억 1130만원, 2억 9410만원이다. '파나메라 4', '파나메라 GTS' 그리고 '파나메라 터보 S'는 4인승과 5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1-02-25 14:3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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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G90 등 미국서 최고 안전성 입증 받아

제네시스 G7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49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90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북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본질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5 14:2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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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아이오닉5 등 친환경차 시장 선점 위한 기술 개발 가속화

현대제철 직원이 자동차 강판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수익성 확대를 위해 아이오닉5 등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대응에 나선다. 친환경 자동차강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독일이나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에서는 전기차 모델을 늘리고 생산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기아를 선두로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체질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현대차는 올해 친환경 전동화 모델 판매비율을 글로벌 판매량의 1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아이오닉5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11종을 포함해 23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이고 글로벌 기준 연 100만대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車소재에 미래 건다 '경량화·전기차 시장 선점' 현대제철은 체코 오스트라바시 핫스탬핑 공장에서 연간 340만장 규모의 고강도 차량부품소재를 생산해 현대차 체코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핫스탬핑은 고온으로 가열된 철강소재를 금형에 넣고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금형 내에서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가볍고 강도가 높은 초고장력강을 만들 수 있으며 타 소재 대비 비용도 저렴하다. 현대제철은 이처럼 차세대 자동차 시장 선점 일환으로 현지화 대응과 자동차강판 등 부품 소재 연구개발 및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제철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충남 예산공장에 22기, 울산공장에 2기의 핫스탬핑 라인을 보유해 이 분야에서 국내 최대 사업장을 구축하고 있다. 핫스탬핑 관련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등 완성차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선 차량 경량화가 필수다. 현대제철은 전기차에 적용되는 스틸 배터리 케이스도 만들었다.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와 무게는 비슷하지만 원가는 15%가량 낮췄다. 현대차와 협업해 '1㎬(기가파스칼) 소재'도 개발했다. 이 소재는 차량 뼈대 역할을 해 외부 충돌에 견디는 '센터필러'를 만드는 데 쓰인다. 기존 자동차 외부 판재보다 2~5배의 강도를 지닌다. 또 현대제철은 아이오닉5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에 적용되는 특수강 소재에 대해서도 개발 및 생산을 진행 중이다. 엔진, 변속기를 이루는 주요 부품 소재인 특수강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차의 대당 소요량이 약 40%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최근 개발된 E-GMP 적용 시 모터와 감속기에 적용되는 소요량이 늘어 전체적으로 약 20% 수준의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 지속성장 기반기술을 확보하면서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차 연구 개발센터와의 실시간 협업 및 피드백이 자동차 소재를 개발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H-솔루션' 브랜드로 친환경車 소재 시장 선점 현대제철은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차와 전기차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자동차 통합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을 선보였다. H-솔루션은 자동차 소재와 응용기술을 적용한 고객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서비스다. 고객사들이 친환경적이며 경량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게 현대제철의 구상이다. 이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지난해 총 4차례에 걸쳐 현대차, 기아, GM,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고객사와 비대면 온라인 H-솔루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1월엔 홈페이지에 'AE서비스 포털'을 오픈해 고객사와의 빠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기차 모델에 기반한 H-솔루션 선행영업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를 현대차 'E-GMP'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저탄소 친환경 기술개발 등 미래 지속성장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온라인 콘퍼런스는 현대제철 만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를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 및 서비스를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 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4:1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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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전세계 전력 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 박차

LS그룹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로, "해외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해외법인들이 독자적인 사업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한 바 있다. LS는 이를 위해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하고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 기능을 강화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S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실제로 계열사인 LS전선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 등을 중심으로 미국, 폴란드, 베트남, 미얀마, 인도 등에 활발히 투자하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했다. 1월 이집트에 전력케이블 공장을, 지난해 10월 인도 생산법인(LSCI)을 준공하는 등 투자도 단행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만·미국·네덜란드·바레인 등에서 1조원 이상의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고, 11월에는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케이블로 국제 기술, 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태양광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중이다.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전북 군산 유수지 등 30여 곳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했고,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한 수중 케이블을 개발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LS비나가 2019년 베트남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총 5000만달러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알루미늄이 전기차 경량화 경쟁에 따른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일본 전장 업체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공급을 체결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LS산전에서 이름을 바꾼 LS일렉트릭도 앞으로 10년간 연 10% 이상 성장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70%, 디지털 신규 비즈니스를 50% 넘겠다는 '드라이브 체인지 포 2030'을 발표하고 혁신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해 7월 중국 현지 ESS 시장 진출을 위해 창저우 쿤란 지분 19%를 인수했으며, 10월에는 가상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구축하고 오픈해 글로벌 고객과 온라인 소통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태국철도청이 발주한 약130억원 규모 철도신호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하며 태국 누적 1340억원을 수주하는 등 능력과 기술을 앞세워 수출 실적도 쌓아가고 있다. 그 밖에도 니꼬동제련은 제련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LS엠트론은 친환경 트랙터 개발하는 등 ESG경영을 지속 중이다. E1은 해외 지사를 거점으로 네트워크와 트레이딩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LS 관계자는 "LS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4:17:55 김재웅 기자 2021-02-25 14:17:5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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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글로벌 ESG 환경 주목…SK 국내서 ESG 경영 가장 잘해

국내외 ESG 우수기업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새로운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을 위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게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국내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전 세계 ESG 확산 추세가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ESG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지표로 가장 많은 60.0%가 환경(E)을 꼽았다. 사회(S)와 지배구조(G)를 택한 비율은 각각 26.7%, 13.3%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기후변화나 탄소배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배구조(17.8%), 인적자원관리(13.3%), 기업행동(11.1%), 청정기술·재생에너지(11.1%)가 뒤를 이었다. 전경련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친환경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SG 확산으로 석유제품(28.9%)과 석유화학(26.7%), 철강(26.7%) 산업이 투자 유치와 수출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장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는 반도체(28.9%)가 꼽혔다. 이어 이차전지(26.7%), 자동차(11.1%), 바이오(11.1%) 등의 순이었다. 글로벌 기준 ESG 중요도. 자동차는 ESG 확산에 따른 긍정·부정적 전망이 동시에 나왔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국내기업의 ESG 대응 수준에 대해 전문가들은 선진국 10점을 기준으로, 대기업이 7점, 중견기업이 5점, 중소기업이 4점이라고 응답해 향후 더욱 중요성이 커질 ESG 경영에 있어 중소기업의 역량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대응을 잘하는 국내 및 해외기업에 대해서는 해외기업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테슬라와 애플, 파타고니아(아웃도어의류) 순이었다. 국내기업 중에서는 SK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LG화학과 삼성전자, KB금융 등이 꼽혔다. 해외의 경우 ESG 우수기업 중 IT?테크기업의 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의 경우 철강, 정유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 다양한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의 ESG 대응을 10점으로 쳤을 때, 국내기업의 ESG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 7점, 중견기업 5점, 중소기업 4점 순으로 답이 나왔다. ESG 대응을 잘하는 해외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와 애플, 파타고니아가 꼽혔다. 국내기업 중에서는 SK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LG화학과 삼성전자, KB금융 등이 꼽혔다. 해외의 경우 ESG 우수기업 중 IT·테크기업의 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의 경우 철강, 정유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 다양한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이 ESG 확산 추세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선할 과제로는 가장 많은 40.0%가 '평가기준 일관성 확보 및 투명한 평가체계 수립'을 꼽았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제도적 인센티브 마련'(33.3%), '세계 기준에 준하는 한국형 ESG 평가지표 개발'(26.7%)이라는 답도 나왔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 시장이 크게 반응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선 환경의 중요성이 컸지만, 국내는 사회와 지배구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2-25 14:1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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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FCA·LDW 기능 탑재한 '2021포터II'출시…1705만원부터

현대차 포터2. 현대자동차가 25일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25 14:1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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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온라인 병행 개최

포스코. 포스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주주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12일 열릴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온라인 주주총회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방식과 함께 양방향 온라인 소통도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주주총회가 포스코센터에서 제한적 인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주주의 참석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온라인 주주총회에 참석을 원하는 주주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주주확인 절차를 통해 참석 접속경로 등이 포함된 온라인 참석 안내장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주총회에서는 현행법상 의결권 행사가 불가능하므로 주주는 사전에 전자투표, 서면투표, 의결권 대리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한 의결권 행사가 필요하다. 이중 가장 쉽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는 전자투표로, 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된다. 정관 변경에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ESG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자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 개편건이 포함된다. 또한 개정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선출건도 별도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2021-02-25 14:16: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