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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예비창업자 위한 사전보증 실시

창업전 보증한도 심사해 창업시 지원…최대 5000만원까지 *자료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예비 창업자들이 보증을 통해 초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사업자 등록 이전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정착 유도 및 초기 자금 지원을 위해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은 유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에 보증한도를 심사·통지하고 보증지원 예정통지 후 창업 시 지원하는 보증을 말한다. 현재 사업자등록 전이나 향후 사업자등록을 끝내고 3개월 안에 실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 가운데 창업교육·컨설팅 이수 또는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려는 예비창업자가 보증 대상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은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우대(연 1.0% 이내) 및 개인신용평점 기반 한도사정 심사를 통해 대출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망 예비창업자 입장에선 사전보증제도를 통해 사업필요자금과 보증지원 가능금액을 미리 예상하고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창업자금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자금조달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이날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병근 신보중앙회장은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교육·컨설팅을 이수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동시에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현재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과 더불어 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창업자에게도 도움을 주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2 14:2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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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자전거 의류브랜드 NSR로 세계시장 공략,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

지난해 여성경제인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수훈 글로벌 브랜드 OEM하다 자체 브랜드로 국내 1위 한국에 매장 200여개…베트남·에티오피아에 공장 신 대표 "業 통해 직업·희망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입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다.' 'Never Stop Riding', 대한민국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 이야기다. 자전거 전용 의류가 생소하고 그나마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국 브랜드가 대부분이던 2010년 당시 NSR은 토종 브랜드로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이 된 지금은 수입 브랜드를 다 합쳐도 연간 약 300억원(소비자가 기준) 수준인 NSR의 매출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자전거 의류 시장 규모가 적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NSR은 10년 사이에 1등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했다. 그리고 NSR의 뒤엔 이를 탄생시킨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사진)가 있다. 신금식 대표가 2004년 창업한 신티에스는 1등 자전거 브랜드,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약 90%, 2012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의 타이틀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열린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기업인으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탑훈장의 기준에 비하면 회사(의 규모)가 낮은 수준이라 받고서도 민망하더라. 하지만 이게 여성기업의 현실이다. 공부 등에선 늘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왜 유독 경제계에선 이럴까하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늘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보니 훈장이라도 받으면 대출 이자 혜택이라도 좀 있을까하고 신청했었다." 금탑훈장을 받은 기업인의 소감치고는 매우 소박하지만 어딘가 뼈가 있는 말이다. 대학에서 의생활학을 전공한 신 대표는 OEM을 주로 하는 중견 의류제조기업에서 18년간 일을 하다 나와 지금의 신티에스를 차렸다. 그때가 2004년이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사업을 할 생각은 아니었다. "회사를 그만 둔 내게 남편이 '잘 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더라. 물론 그게 의류였다.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해 창업을 했다." 현재 신티에스에서 해외 생산 책임 등을 총괄하고 있는 남편 차민호 회장은 신 대표와 대학 역도부 시절 만나 결혼한 사이다. 남편의 권유에 그는 서울 여의도에 월세 50만원짜리 오피스텔을 얻었다. 3000원짜리 중고 전화기를 들여놓고 사무실 구색도 갖췄다. 창업에 필요한 5000만원은 동생이 대출로 융통했다. 의류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잔뼈가 굵었지만 바이어도 없이 무작정 시작한 일이다. 믿을 것이라곤 제조 공장, 자재업체 등 일하면서 닦아놓은 네트워크밖에 없었다. 그런데 막연했던 일이 하나, 둘씩 풀리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인복이 좋았고 운도 따랐다. 신 대표는 "생산업체를 찾던 스페인 회사가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회사를 창업했다는 말을 듣고 관계자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내게 일감을 주고, 투자도 하겠다고 하더라.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당시를 회생했다. 그렇게 일감을 받은 신 대표는 인건비가 싼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봉제공장을 찾아다니며 생산을 맡겼다. 하지만 품질이 균일하지 못했다. 자체 공장이 필요했다. 행운은 또 다가왔다. 공장을 찾아다니던 중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1만평 정도의 땅을 가진 현지인을 만난 것이다. "직원들을 짜내서 돈 벌 욕심이 없었다. (해외에서도)노동법 제대로 지키면서 사업을 하고 싶었다. 땅 주인이 자기네 민족을 착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해했는지 장기분할납부라는 좋은 조건에 공장부지를 넘겼다. 물론 몇년에 걸쳐 돈을 다 갚았다." 신 대표는 공장을 짓도록 배려한 베트남 땅주인,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베트남 공장에 탁아소를 만들었다. 육아 때문에 봉제일을 하지 못하는 현지 여성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공장내 식당의 음식에도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이는 신 대표가 겪은 옛 경험 때문이다. 그는 봉제일을 하는 고모들과 서울 구로공단의 쪽방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봉제공장은 가난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다.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집에 보내고, 동생들 공부시키는 것이 봉제공장이었다. 내 어린시절 우리나라가 그랬고, 베트남 등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다. 어느덧 나도 봉제업을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가지 분명하고, 감사한 것은 (업을 통해)사람들에게 직업을 줄 수 있고, 또 그 가족들에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티에스의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에 그가 그렇게 공을 들였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물론 사업하면서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2014년 진출한 이후 손실만 안겨줬던 에티오피아 공장이 그랬다. 베트남에서의 경험만을 갖고 '지구상 마지막 봉제국가'인 에티오피아로 들어갔지만 너무 간과한 것이 많았다. 2008년엔 베트남 공장에 불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솟아날 구멍은 늘 있었다. 이젠 모든 것이 정상화됐다. "에티오피아 공장을 정상화시키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나고보니 투자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어려움을 이기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업하면서 은행돈 한번 연체한 적 없고,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모든 것은 숨기지 않고 오픈하고 있다. 바이어가 우리를 믿고 지지해줬고, 직원들은 회사를 신뢰했다. 이젠 수익을 낼 일만 남았다." 이 말을 자신있게 전하는 신 대표의 입가엔 웃음이 가득했다. 신티에스의 NSR은 현재 국내에만 200개가 넘는 매장을 비롯해 2014년엔 종주국인 미국에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진행하고 있다.

2021-03-02 13:4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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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르노삼성·한국지엠 등 완성차 3사 무이자할부·할인 등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3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자동차 시장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할부 상품은 물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와 QM6 등 구매시 최대 18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봄 바람 타고(Go), 르노삼성차 타고(Go)'를 진행한다. SM6, QM6, XM3, 르노 캡처 구매 고객 중 새로운 출발을 이룬 고객들에겐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들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을 올해 입학했거나 지난해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다. SM6는 지난해 8월 이전 생산 차량 구매 시 현금 구매는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할부 구매는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1.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상품도 72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올해 입학 자녀를 둔 고객의 경우 작년 8월 이전 생산 SM6를 이달 구매하면 총 18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6는 할부 구매 이율이 최저 1%대로 낮아졌다. QM6를 최대 36개월로 할부 구매하면 1.9% 저금리로 구매 가능하다. 할부 기간을 최대 72개월로 설정할 경우 할부 이율은 2.9%다. 여기에 조용하고 경제적인 가솔린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 그리고 LPe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구입비가 지원된다. 최대 구매 혜택은 총 180만원이다. XM3는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매 시 XM3 TCe 260은 50만원, 1.6 GTe는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 조에(ZOE)는 할부 구매 시 2만km의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뉴 QM6.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2020년형)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9%~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래버스 고객에게는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해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에도 콤보 할부 이용 시 각각 120만원과 8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쌍용차는 새봄 새출발을 응원하는 차종별 맞춤 구매혜택의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일부 모델)하고,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추가 할인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봄맞이 페스티벌'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티볼리&에어/올 뉴 렉스턴 기준, 코란도/렉스턴 스포츠&칸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60개월) 및 초기 구입비용과 월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60개월/선수율Zero) 할부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원~50만원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2021-03-02 13:4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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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조현준 회장 재계 세대교체 본격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재계 세대교체 바람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총수 자리에 오르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역시 조석래 명예회장에 이어 총수 자리에 이름을 올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효성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동일인(총수) 변경 신청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공정위는 매년 5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과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지정해 발표하며 동일인을 함께 명시한다. 동일인이 누구로 지정됐느냐에 따라 특수관계인, 총수 일가 사익편취 제재 대상 등이 바뀔 수 있다. 공정위는 ▲그룹의 의견 ▲정 회장의 그룹 지분율 ▲그룹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 등을 고려해 오는 5월1일 총수를 지정할 예정이다. 소유지분이 적어도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면 동일인이 될 수 있다. 공정위가 현대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정의선 회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게 되면 21년만에 총수가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바뀌게 된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0년9월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 2001년 5월 총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 명예회장은 올해 현대모비스 주총을 통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그룹 내 공식 직함을 모두 내려놓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10월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다만 지분승계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핵심 계열사 지분율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현대차 2.62%, 기아차 1.74%, 현대모비스 0.32%로 낮은 편이다. 총수가 변경되면 공정거래법 규제를 받는 현대차 계열사가 변경된다.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은 총수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사와 이들이 지분을 50% 초과해 보유한 자회사인데, 총수일가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효성 역시 공정위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며 총수를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현준 회장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의 경우 조석래 명예회장의 진단서를 제출하며, 건강상의 이유를 동일인 변경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의 주식 의결권(9.43%) 일부를 조현준 회장에게 위임하겠다는 서류도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조현준 회장이 지주회사 지분 21.94%를 3남 조현상 회장이 21.42%를 보유하고 있다.

2021-03-02 13:45: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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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어 산업 부문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2년 연속으로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일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비롯해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전기차 관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1-03-02 13:4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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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100년만에 첫 SUV GLS 출시…S클래스 녹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UV 전성시대, 마이바흐도 SUV를 내놨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SUV에도 'S클래스' 시대에 포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일 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바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 모델이다. 가격은 2억 5660 만 원이다. 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에 럭셔리 대명사인 마이바흐 S 클래스를 결합해 만들었다. 최고급 내외관 디자인과 안락한 실내는 물론이고, 8기통 가솔린 엔진에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조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뒷좌석 편의성은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 GLS의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한 3135mm 휠베이스에 레그룸만 1103mm를 확보했고, 최대 1340mm까지 늘릴 수 있다. 독립시트를 GLS보다 120mm 더 뒤로 밀어 개인 사무실이나 휴식 공간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높이가 S클래스보다 28cm 높고, 승하차 때는 전자식 러닝보드를 밟고 쉽게 올라가거나 내려올 수 있다. 고급감도 높다.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마감한 독립 이그제큐티브 시트로, 전동 리클라이닝과 온도 조절식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론, 전자식 파노라믹 슬라이딩 선루프와 롤러형 선블라인드도 포함했다. 선택 사양인 일등석 시트는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급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했다.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메르세데스-벤츠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MBUX 리어 시트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을 조작하는 태블릿도 함께 제공한다. 기분과 취향에 따라 온도와 엠비언트라이트, 마사지 등을 조절해주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열선 컴포트 패키지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 요하네스 숀 제품 전략 기획팀 상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외부 소음도 상쇄한다.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서다. 26개 스피커와 24개 증폭기 채널로 구성한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콘서트홀 수준 풍부한 음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도 최고급이다. 디지뇨 가죽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루프라이너에까지도 최고급 나파가죽을 댔다. 나파가죽과 우드소재를 섞은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대형 스크린 2개가 운전석을 장식한다. 디지뇨 고광택 블랙 피아노 라커트림과 크롬 송풍구, 엠블럼을 각인한 센터 콘솔 가죽 손잡이도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MBUX도 마이바흐 전용이다. 클래식 모드를 사용하면 진한 파란색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숫자와 바늘 등은 로제 골드 색상으로 꾸몄다. 시동을 켜면 계기반과 디스플레이에 마이바흐 로고를 먼저 보여준다. 주행성능도 분명한 차별점을 뒀다. 마이바흐를 위해 개발된 V8 4리터 가솔린 엔진 M177에 9G 트로직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557마력에 최대토크 74.4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포함해 22마력 출력과 25.5kg·m토크를 추가로 지원하며 강력하고도 부드러운 성능을 발휘해준다.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적용한 트랜스퍼 케이스로 토크를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변속을 최소화하고 가속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편안한 주행에 중점을 둔 모드다. 모래사장 등 지형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리커버리 기능과 휠마다 따로 제어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도 기본이다. 마이바흐 GLS 일등석 시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주행 편의 기능도 최고 수준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감각을 더해준다. '매직 비전 컨트롤'은 워셔액을 뿌릴 때도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와이퍼에 열선을 내장해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외관도 GLS와는 다르다. 29개 크롬바를 수직으로 배열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소재 프런트 에이프런,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휠과 D 필러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등이 핵심이다. 문을 열 때는 차체를 약간 낮추면서 알루미늄 전자식 러닝 보드로 승하차를 돕는다. 웰컴 라이트도 바닥에 투시된다. 컬러도 6가지 종류 투톤 페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며,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3:44: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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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티웨이항공, 공항시설사용료 3억원 연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에도…적자 타격 컸나 -1월분 '3억원' 연체…2월 사용료도 연체하나 항공업계가 코로나로 경영난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에 공항시설사용료마저 연체한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제주국제공항 측에 공항시설사용료 3억원을 연체했다. 본지 취재 결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공항시설사용료를 전부 납부했지만, 올해 1월분은 아직 연체 중이다. 다만 2월분은 아직 납부 기간이 남은 상태다. 제주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을 제외한 현재 정상 운항 중인 항공사 중 공항시설사용료를 연체 중인 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는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는 경우에도 공항을 이용한다는 명목하에 공항 공사 측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주요 공항시설사용료에는 착륙료와 정류료, 조명료 외 부수적인 사용료 등이 포함된다. 다만 현재 항공사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공항으로부터 공항시설사용료 일부를 감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이 이 같은 감면에도 연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당초 지난해까지였던 항공 업계 지원 대책을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6개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착륙료는 10~20%, 정류료는 전액을 면제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이 감면 정책으로 약 121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사마다 신규 취항 및 증편을 한 경우에도 착륙료, 정류료, 조명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공항시설사용료를 연체한 배경에는 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7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192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약 9배 커진 것이다. 또한, 매출도 지난해 26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 8104억원 대비 66.8% 줄었다. 실제 국토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5개를 운영했다. ▲제주-김포(445편) ▲제주-대구(176편) ▲제주-광주(135편) ▲제주-청주(135편) ▲제주-김해(70편) 등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해당 5개 노선을 통해 총 755톤의 화물도 수송했다. 항공기 운송 등 공항시설을 사용함에 따라 사용료가 부과된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공항공사와 사전 협의해 3월 말에 (공항시설사용료를) 낼 거라고 유예 받은 건이다. 코로나 이후 공항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공항세 감면 및 납부유예 정책을 활용해 항공사들을 지원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2021-03-02 13:44: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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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코로나는 '혁신' 기회…新 비즈니스 옷 입을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이 창립 52주년을 맞은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변화의 의지를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2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당사의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등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라며 "각 영역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가슴 깊이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을 초래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달라질 계기를 마련해 준 것도 사실"이라며 "생존이 위태롭다고 여겨지는 현 시점에서 혁신을 말하는 것이 의아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코로나19는 비즈니스의 계절을 바꿔놓았다. 더 이상 이전의 옷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계절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없다.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계절에 맞는 옷을 만들고 입는 것, 그것이 바로 혁신"이라며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 옷을 디자인하며 만들어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조직, 유연성을 바탕으로 핵심 분야에 집중하는 업무방식, 구성원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투명하게 나누는 소통문화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상에서 누구보다 높이 비상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혁신을 실천하겠다"라며 "그 기반 위에 아시아나항공도 성공적으로 인수해 함께 더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우리의 노력과 인내가 머지 않아 달콤한 결실을 맺고, 그 결실을 임직원 여러분과 풍성하게 나누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그런 날이 속히 오리라 함께 기대하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며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창립기념식 행사는 갖지 않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2 12:19: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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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주여성 위해 후원금 7천만원 전달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존중 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2 10:22:57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