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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미래 인재 추가 육성…14기 장학생들에 장학금

12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사내 장학금도 지급 김경수 에몬스 회장이 14기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인천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에몬스가구가 미래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에몬스는 '2021 에몬스 장학생' 14기를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14회를 맞은 올해에는 부산교육대 김도연 학생 등 총 12명에게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에게도 1인당 50만원(고교), 100만원(대학교)씩을 전달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에몬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가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내외 장학금을 통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동안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베세토 오페라단에 후원을 지속해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03-03 08:5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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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수소경제' 속도…현대차-포스코 이어 SK '삼각동맹'

이재현 인천서구청장(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이 인천시 수소산업기반 구축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제공 국내 대기업들이 글로벌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수소에너지는 전세계 각국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주목하면서 '수소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포스코와 SK그룹 등이 수소 동맹을 맺고 수소 사업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에 나서며 한국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소산업 진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손을 잡은 지 2주일만인 지난 2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협업을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SK그룹과 ▲수소전기차 1500여대 공급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이날 SK인천석유화학(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청정 에너지인 수소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 중립 달성의 필수적인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양 그룹 간 사업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날 협의를 진행했다. 양 그룹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우선 SK그룹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차량 1500여대를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차로 점진적 전환할 예정으로, 수소카고트럭(2022년 예정)과 수소트랙터(2024년 예정) 등 수소상용차를 현대차그룹이 제공하고 SK그룹이 활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 그룹은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2021년 말까지 인천과 울산 지역의 물류 서비스 거점인 SK내트럭하우스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각 1기씩 설치하며, 전국의 SK 주유소 등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도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또 SK 주유소 등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200kW급)를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하는 등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양 그룹은 포스코그룹과 더불어 국내 기업간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상반기 중 추진한다. 한국판 수소위원회는 국내 기업들의 수소 사업 역량 강화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진정한 수소사회 구현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1차 배터리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하는 등 SK그룹과 친환경차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소 사업 협력을 통해 친환경 분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탈탄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수소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수소전기차 50만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 기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SK그룹도 지난해 12월 차세대 에너지로 수소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 아래 '수소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국내 수소 사업 추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수소는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저장체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탄소 중립 시대의 '에너지 화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건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한 수소사회의 실현을 한 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포스코, SK가 수소 동맹을 구축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합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이들 3개 그룹 이외에도 수소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의 한축으로 추진 중인 한화그룹과 GS그룹 등도 협력 채비를 마친 상태다. 한화그룹은 국내·외에서 수소충전 및 수전해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GS그룹도 지난해부터 GS칼텍스를 통해 현대차와 수소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왔다.

2021-03-03 08:2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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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소 생태계 조성에 18조 투자 결정…수소 글로벌 1위 노린다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SK SK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18조원을 투자한다. SK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SK는 이번 투자를 통해 수소 생산에서 유통, 소비 등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SK 전략은 크게 2단계다. 우선 2023년까지 인천시의 바이오 및 부생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부생수소 기반 액화수소 3만톤을 공급하고, 2025년까지 보령 LNG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25만톤을 생산하는 내용이다. SK는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조업 분야는 물론, 연료전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천 지역을 포함해 총 21만명 규모 고용 유발과 경제적 편익 34조원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금은 우선 3만톤 액화수소 생산을 위한 설비에 5000억원, SK E&S가 2025년까지 청정 수소 생산기지에 5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곳을 운영하며 연간 8만톤 규모 액화수소를 공급, 400메가와트 규모 연료전지발전소로 연간 20만톤 수소를 전용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도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과 수소차량 도입 확산, 수소체험관 건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수소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에 소요되는 부지 면적이 작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라며, "SK가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오늘 체결한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 구축 업무협약 및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서 우리나라 수소 경제가 빠르게 정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SK는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수소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SK는 기존 석유화학과 LNG 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에 적극 기여할 생각"이라며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밸류 체인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7:4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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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코로나19 악몽' 벗어나나…국내외 판매 상승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악몽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새해 들어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내수는 물론 해외 판매도 상승하는 분위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2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2.6%,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그랜저가 8563대 판매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7915대가 팔렸다. RV는 신형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14대, GV70 2686대, GV80 1190대 등 총 7321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24만8146대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3만 7583대, 해외 17만26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1%, 해외 판매는 2.9%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지가 2만6790대로 글로벌 시장 판매 1위를 이어갔다. 셀토스가 2만661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17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53대)로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547대, 모닝 2691대, 레이 2266대 등 총 1만4223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내수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5098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량은 17.2% 감소한 1만9167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량은 13.7% 감소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총 1759대가 판매 돼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1285대 판매로 스파크와 더불어 내수 판매 핵심 모델로 자리잡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11.3% 늘어났다.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수입 레저용차량(RV) 라인업도 내수실적에 힘을 보탰다. 트래버스는 14% 증가한 274대, 이쿼녹스는 122% 증가한 182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734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늘어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에 비해 6.2% 증가한 3900대, 수출은 1.8% 증가한 3444대를 각각 나타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2121대가 판매됐다. 다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7.4% 증가했다. 독자적인 LPG 도넛탱크 특허기술로 검증된 안전성·공간활용성으로 2020년 LPG 모델 판매 1위를 차지했던 QM6 LPe가 1245대로 QM6 2월 전체 판매의 58.7%를 차지했다. 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876대 판매돼 697대였던 전월 대비 25.7% 늘어나며 QM6의 판매 상승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했다. 내수, 수출 포함 쌍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9% 줄었다. 내수 판매는 47.6% 줄었고, 수출도 94.3% 감소했다. 이는 협력업체들의 부품 납부 거부로 단 3일만 공장이 가동된 결과다. 이 마저도 부품 조달 문제로 중단을 거듭하며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다. 이날 쌍용차는 협력업체와의 협의 결과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쌍용차는 정상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불안감 해소가 관건인 만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내 완성차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가 판매량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 2월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전체적인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판매량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02 16:1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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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中에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 구축…수소사업 가속화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굴기(우뚝 섬)'를 내세우는 중국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해외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 한다. 중국의 친환경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와 수소전기차, 수소상용차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기술을 토대로 중국 수소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Hydrogen+Humanity)'가 처음 적용됐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20만7000㎡(6.3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료전지시스템공장 ▲혁신센터 등이 들어선다. 연간 생산목표는 총 6500기로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었다. 이후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HTWO 광저우는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정의선 회장은 기공식에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수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내 다양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클린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며 "양국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 더 나은 미래와 기회를 누리고, 친환경 사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싱루이 성장은 "광둥성은 자동차, 에너지를 포함한 20개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수소인프라를 가속화하고 수소활용을 높이는 등 수소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며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035년 세계 최대의 수소전기차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 공정학회는 지난해 10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 2035년경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대까지 보급키로 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는 중국의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진행되는 시기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1-03-02 15:3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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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1년 포스코청암상' 백무현 카이스트 교수 등 수상자 선정

교육상 수상자 사천 용남중학교.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교육상에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 봉사상에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기술상에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포스코청암상은 과학, 교육, 봉사, 기술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부문별로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과학상 수상자인 백무현 KAIST 화학과 교수(IBS 부연구단장)는 전이금속 촉매를 매개로 일어나는 화학반응의 원리를 밝히고, 더 나은 촉매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정립한 화학자다. 교육상 수상기관인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는 2011년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교사들이 앞장서 혁신을 주도하고 학생, 학부모,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며 교육공간 혁신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 교육계가 주목하는 혁신학교로 탈바꿈했다. 봉사상 수상기관인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국내최초로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수감자 자녀가 당당하게 사는 세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되었으며, 수감자 자녀 및 그 가족의 일상적 삶을 지원하는 활동과 더불어 사회구조 및 제도의 변화까지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통합적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과학상 수상자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기술상 수상자인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오로지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만 전념해 온 국내 적외선 영상센서 분야 1세대 연구자이다.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1998년에 회사를 세우고 본격적인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로 적외선 영상센서 양산국가로 발돋음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포스코청암상을 제정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1-03-02 15:2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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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통해 소상공인 385만곳 '버팀목자금 +' 지원

기존 버팀목자금 대상 280만개보다 105만개 늘어 방역 조치 대상 소상공인, 전기료 일부도 지원키로 소상공인聯 "경영안정 도움 기대…손실 회복 역부족" * 자료 : 정부 합동 정부가 2일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발표하면서 이 가운데 6조7000억원 가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385만개를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통해서다. 이는 기존에 버팀목자금을 지원했던 소상공인 280만개보다 105만개 정도 지원대상을 넓힌 것이다. 이를 위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39만8000개를 포함했고, 일반업종 매출한도도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면서 24만4000개가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기에 신규 창업자 등 33만7000곳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늘어난 지원 대상 수는 총 98만 명이다. 이 밖에 '일반 업종 중 경영 위기 신설', '복수 사업장 운영 소상공인 포함', '집합 제한 업종 중 매출액 증가자 제외' 등으로 7만 곳도 추가했다. 지원 유형은 5개로 분류했다. ▲'집합 금지(연장)' 실내 체육 시설·노래 연습장·유흥업소 11종 ▲'집합 금지(완화)' 학원·겨울 스포츠 시설 2종 ▲'집합 제한' 식당·카페·숙박업소·피시방 등 10종 ▲'일반(경영 위기)' 여행·공연업 등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 등 ▲'일반(매출액 감소)' 10억원 이하다. 지원액은 집합 금지(연장) 500만원, 집합 금지(완화) 400만원, 집합 제한 300만원, 일반(경영 위기) 200만원, 일반(매출액 감소) 100만원이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준으로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줄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1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장을 2곳 운영하는 경우엔 이 금액의 150%를, 3개는 180%를, 4개 이상은 200%를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한 금액을 모두 더하면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1150만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 새희망 자금 200만원, 버팀목 자금 300만원, 버팀목 자금 플러스 500만원이다. 정부의 방역 조치 대상이 됐던 소상공인은 전기료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2202억원을 들여 3개월 동안 집합 금지 업종은 50%를, 집합 제한 업종은 30%를 180만원 한도로 깎아준다. 지원액은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평균 28만8000원, 집합 제한은 17만3000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가 신속히 지급돼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전기요금 감면 조치 및 신용보증기금의 이차보전을 통한 초저금리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약 3조원 규모의 시중자금 만기연장 등이 포함돼 있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입은 손실을 회복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전했다. 연합회는 "더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상공인 회복 정책이 실시되길 바라며 부가세 인하 방안 등 세제감면 조치와 무이자 긴급대출 정책 대폭 확대로 소상공인들의 회복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들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3-02 15:2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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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 모집

3일부터 25일까지 접수…약 6곳 선정 예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소상공인의 사업 능력 제고를 돕는 민간 컨설팅기관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등을 지원할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 약 6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턴트를 직접 선발하고 관리했지만 올해부터는 전문 운영기관을 컨소시엄 형태로 선발해 컨설턴트 풀을 현재 500명 수준에서 10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또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제한 업종, 마케팅과 경영관리 위주의 컨설팅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업종별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디지털 전환, 안전, 투자와 펀딩 등으로 컨설팅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서류와 발표를 통해 컨설팅 운영역량, 컨설팅 기법, 지원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뽑힌 운영기관은 소진공 지역센터와 협업해 컨설팅 사전·사후 관리, 컨설턴트 매칭, 경영지원바우처 공급 등을 수행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위기와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에게 위로와 위기 극복의 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활동에 민간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4:47: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