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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광주광역시 독거노인 지원나섰다

대중기협력재단과 협약…농산물 꾸러미 약 1000만원 지원 롯데지알에스가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3일 롯데지알에스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우리 쌀과 농산물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협력재단은 롯데지알에스와 협력해 전국 농어촌지역에 다양한 상생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재단 김광곤 본부장은 "롯데지알에스의 출연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많은 기업이 농어업·농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지알에스 김치만 경영전략부문장은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사업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 상생펀드 운영, 외식업 중소상인 손소독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09:0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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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삼정특수가스 대표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심 대표 "성실 납세 풍토 조성 일조 기뻐" 심승일 삼정특수가스 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승일 삼정특수가스 대표가 모범납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삼정특수가스는 심승일 대표가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삼정특수가스는 가스사용시설 및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과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심승일 대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면서 "성실한 납세는 경영의 기본이며 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03-04 08:3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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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 모집

3개월간 인턴 실습 후 평가 우수자 채용…영업·생산기술 등 12개 직무 KCC글라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시장이 얼어붙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KCC글라스는 오는 8일까지 KCC글라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3개월간 인턴 실습 후 평가 우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혜택을 부여하는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이다. 서류 전형 후 면접 및 채용검진 등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근무지는 서울 본사 또는 세종(전의)공장이다. 모집 직무는 총 12개로 영업 2개 직무(판촉 및 수주, 필름영업)와 생산기술 2개 직무(공정개선(전기), 안전유리개발) 그리고 관리 8개 직무(전략기획, 빅데이터 분석, 영업지원, 구매, 회계, 원가관리, 인사, 물류) 등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 합격 후 전일 근로가 가능해야 한다. 학점은 전 학기 평균 평점이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하며 TOEIC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또는 OPIC IL) 이상의 어학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았어야 한다. 또한 관련법령에 따라 보훈취업대상자는 우대한다. 모집 직무에 따라 별도의 추가 자격 요건이 존재한다. 판촉·수주 부문의 경우 영어 능통자여야 하며 독일어 가능자도 우대한다. 안전유리개발 부문은 기계공학 전공자 및 CATIA V5 숙련자여야 하며, 영어 및 독일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전략기획 부문은 토익스피킹 7급(또는 OPIC IH) 이상이어야 한다. 빅데이터 부문은 토익스피킹 6급(또는 OPIC IM) 이상이어야 한다. 이 밖에 전 부문에서 사업장 근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2021-03-04 08:2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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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FPGA 기술 앞세워 데이터센터 시장도 공략 본격화

자일링스 스마트 NIC. /자일링스 자일링스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진출한다. 자일링스는 최근 알베로 스마트NIC와 스마트월드 AI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자일링스 앱스토어를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FPGA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푸을 새로 출시했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는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적응성과 새로운 작업부하 및 프로토콜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비롯해 이를 회선속도로 가속화할 수 있는 완벽하게 구성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가속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자일링스 어댑트 :데이터센터 이벤트에서는 이들 솔루션에 추가해 다른 가속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와 5G, 자동차 등 트렌드와 발전 사항을 살펴보는 온라인 기술 시리즈로,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과 -자일링스 기술 접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데이터센터가 혁신하고 있지만 기존 인프라로는 한계가 있다며, FPGA 등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통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공략 대상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유통과 금융 등이다. 일단 시장에 진출한 상태, 신뢰를 높이며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6:38:59 김재웅 기자
글로벌 車 업계, 비대면 판매망 구축 확대…소비자&일자리 희비 엇갈릴듯/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매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비대면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판매망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2025년까지 완전 비대면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14여개 국가에서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벤츠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25%, 전체 정비 예약의 80%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이번 판매 전략은 구매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정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다. 특히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고객 서비스 패키지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렉스 케서마커스 볼보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은 "볼보 미래는 전기, 온라인, 성장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며 "우리는 고객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동안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에 대한 투자와 함께 강력한 고객 관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리테일 파트너들은 현재 고객 경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동차 판매나 출고 준비, 배송 및 관리 서비스 등의 핵심 서비스를 계속해서 책임지게 된다. 새로운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계약를 위한 과정을 근본적으로 단순화하고, 단계 별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사전 구성된 볼보의 전기차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가격 협상을 할 필요가 없는 투명한 정찰제를 통해 신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벤츠 코리아도 차량 출고와 점검을 위한 운송 서비스, 인증 중고차 판매와 매입 상담 등을 비대면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비대면 판매 플랫폼인 '온라인 리테일 익스피리언스'를 예정보다 6개월 앞당긴 지난해 4월 새롭게 선보였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화제가 됐다. 고객이 스마트스토어에서 계약금을 지불한 뒤 지정된 전시장에서 안내를 받아 차량을 출고하는 방식이다. GM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견적을 받거나 할부 금융을 신청할 수 있는 '숍-클릭-드라이브'를 더 많은 대리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국지엠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 차종의 내·외관 사진을 확인하고 차랑별 트림(등급)과 옵션, 액세서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비대면 판매망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를 2017년 현대차 영국 법인에서 시작, 2018년 7월 미국에 도입했다. 020년 1월 인도에서 선보인 뒤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쇼룸에 판매 기능까지 더한 것으로, 견적 내기 부터 최종 결제까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기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판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 독일에서 온라인 판매 서비스에 돌입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딜러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딜러들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인도에서는 차량 구매부터, 결제, 탁송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며 이외 사우디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중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이끌고 있는 대리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인력감축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이 외에도 아우디는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영상통화로 연락해 상담부터 구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BMW는 시승이나 계약에 필요한 종이 서류를 전자 문서로 대체하는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전달까지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해 보다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글로벌 시장 상황에따라 온라인 서비스 구축에 부담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은 딜러를 통한 판매망이 형성되어 있어 쉽게 감축하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03 16:1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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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탄소국경세, 탄소세, 탄소배출권 3중 규제 부담

韓 탄소배출권 가격 및 거래액 변화 추이 디지털세·탄소국경세 등 다국적·수출기업 대상의 국제조세 도입 추세가 확산되며 한국 기업들이 '규제 3중고'에 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일 오전 9시 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 BIAC 한국위원회 차원으로 '디지털세·탄소세 등 국제조세 동향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윤 BIAC 한국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2차 대전 당시보다 더 많은 재정을 지출할 정도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GDP 대비 정부 지출이 급증했고, 이를 메꿀 세원 마련을 위한 디지털세·탄소세 논의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법무법인 율촌 이경근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디지털세와 탄소국경세 모두 다국적·수출기업이 대상인 국제조세로, 수출주도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라며 "OECD, EU, 미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논의 동향을 볼 때, 올 여름 디지털세와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조세의 도입 규범이 확정돼 우리 기업들의 부담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 디지털세 도입을 위한 OECD 차원의 규범 마련이 논의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여름까지 미뤄진 상태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가 다자주의 선회 정책으로 나서며 디지털세 협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OECD는 디지털세 규범 확립 시 세계적으로 연간 1000억달러(약 118조원)의 세수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U가 2018년 처음 제시한 탄소국경세 도입 관련해서도 오는 7월 규범이 확립될 예정이다. 탄소국경세가 시행될 경우 EU집행위는 50억~140억유로(약 6조8000억원~19조원), 미국은 약 120억달러(13.3조원)의 연간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세는 매출액 규모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탄소국경세는 모든 탄소집약적 상품에 부과돼 과세 대상 기업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다. 특히 주요 산업이 제조업 기반이고 주요국보다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한국에 더 넓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화우 이성범 변호사도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상품이라면 유럽지역 수출 시 탄소국경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의 경우 특히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집약적 제조업에서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EY한영의 '기후변화 규제가 한국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탄소국경세 도입시 2023년 한국기업들이 미국, EU, 중국에 지급해야 할 탄소국경세를 약 6100억원으로 추산했다. 2030년에는3배 이상 증가한 1조8700억원까지 증액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의 탄소국경세 도입 움직임과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상승 추세 ▲탄소세의 연내 국내 도입으로 3중 규제에 갇혔다고 지적했다. 이경근 박사는 "기업들로서는 국내 탄소배출권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과 동시에 탄소세 도입, 이에 더해 수출기업은 곧 확정될 해외 탄소국경세까지 3중규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세 도입은 세제의 역진성 및 증세에 대한 조세저항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조세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후대응기금의 합리적 사용이 중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2021-03-03 15:4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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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투명 LED로 부산 영화의전당 빛낸다

LG전자 투명 LED. /LG전자 LG전자가 부산 영화의전당을 투명 LED로 장식했다. LG전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건물 유리벽에 투명 LED 필름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가로 45m, 세로 4m50cm 규모로, 총 206㎡에 달한다. 투명 LED 필름은 기존 유리벽에 더해졌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출력하며 방문객 관심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건물 외관도 한층 아름답게 했다. 낮에는 투명한 일반 유리창과 같지만 저녁에는 영화 속 명장면을 보여주는 식이다. 투명 LED 필름은 LED 사이니지로, 투명한 필름에 그물망 형태 전극과 LED 패키지를 결합했다. 점착형 소재 필름을 사용해 부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 투명도가 최대 73% 에 달하며, LG전자는 반응을 고려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인 '영화 속 스크린 체험'도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센텀시티 인근에 부산국제영화제(BIFF) 주무대로 활용되는 지역에 투명 LED 필름으로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투명도가 최대 73%에 달한다. 선팅한 자동차 앞유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벽면 디자인을 지켜줄 뿐 아니라, 설치 장소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도 구현 가능하다. 곡률 반경도 최대 1100R로 둥글게 설치 가능하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5:3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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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로 더 밝아진 삼성 TV, 친환경으로 미래까지

삼성 QLED 8K TV. /삼성전자 삼성 TV가 더 밝아졌다. 미니LED를 통한 화질 개선뿐 아니라 접근성 강화로 모두에게 스크린을 선사한다. 친환경성도 대폭 제고하며 미래 세대까지 챙겼다. 삼성전자는 2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는 '언박스 & 디스커버'를 개최했다. 3일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체험 행사를 열고 제품 특징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제품을 비롯해 더 프레임과 더 프리미어 등 라이프스타일 TV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주인공은 네오 QLED TV다.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모델로, 광원을 퀀텀 미니 LED를 대체해 더 밝고 섬세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4K와 8K 해상도로 출시하며, 크기는 50형에서 85형으로 해상도와 출시 국가별로 차별을 둔다. 핵심은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네오 퀀텀 프로세서다. 퀀텀 미니 LED 밝기를 4096단계로 제어해 높은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는데, 뉴럴 프로세서를 1개에서 16개로 대폭 늘린 네오 퀀텀 프로세서가 딥러닝을 통해 동작을 최적화해준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이를 통해 네오 QLED TV는 해상도를 높여주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화면에 따라 로컬디밍을 최적화한다. 검은 배경과 같은 불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인식해서 완전한 블랙을 표시하는 기능도 있다. 사운드 출력도 더 똑똑해졌다. TV 설치 공간을 분석해 사운드를 최적화해주는 '공간맞춤 사운드+'와 사물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를 움직여주는 '무빙 사운드' 등이다. TV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모두 활용해 입체감을 세워주는 'Q 심포니'도 있다. 게이머를 겨냥한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5.8ms에 불과한 인풋랙, 화면 비율을 21:9와 32:9 등으로 조절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뷰 등이다. 외관은 '인피니티 디자인'을 적용했다.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하고 두께를 25mm에서 15mm로 줄였다. 베젤도 최소화해 8K 최상위 모델에는 베젤을 거의 노출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도 확대했다. 종전에 110형에 이어 99형과 88형도 새로 선보인 것. 우선 99형에 이어 88형까지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LED TV는 마이크로 LED를 이용한 자발광 TV로, 번인 등 문제를 해결한 가장 선진적인 디스플레이로 CES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세로와 더 프리미어 등 라이프스타일 TV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더 프레임은 베젤을 24.9mm로 줄였을 뿐 아니라, 2개 타입과 5개 색상으로 선택 폭도 더 늘렸다. 인테리어를 고려해 벽면 인테리어까지 챙긴 마이 쉘프를 3월 출시할 예정이다. 더 프리미어도 글로벌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전용 롤러블 스크린까지 추가했다. 벽을 뚫지 않아도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에코패키지를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뿐 아니라, 재생 플라스틱 등 소재 사용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작년 한해 수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TV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친환경ㆍ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크린 포 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5:07: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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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해야"…고용부, 추가 지원 나올까

-이달 말 끝나는 특별고용지원업종…6개월 연장? -휴업수당 90%→67%로 '뚝'…홍 부총리 "적극 검토" 항공업계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한의 연장 등 필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난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소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는 특별고용지원업종 기한 연장, 고용유지지원금 비율 상향, 고용유지지원금 미신청 사업장 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부터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항공업계가 일부 구조조정 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같은 정부의 지원마저도 끊길 위기에 처하자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3월 여행업, 관광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등 8개 업종에 대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해 9월 15일 이 같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고용부가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지정 기간을 올해 3월까지 약 6개월 연장했다. 또한 정부는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한해 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을 90일 연장해 추가 지급키로 했다. 문제는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이달 말이면 끝난다는 데 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수준이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하지만 일반 업종의 경우 67%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항공사 등이 부담해야 할 휴업수당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 자금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기자회견에서 인천공항지역지부 박대성 지부장은 "휴업수당 비율이 줄어들면 사용자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기피할 것이다. 벌써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거나, 무급휴직 지원금이 끊긴 사업장이 늘고 있다"라며 "3월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업종을 연장하고, 고용유지지원금 비율을 90%로 일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 상황에서 항공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 조치하고, 3월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기간 연장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18일 이재갑 고용부 장관도 서울 강서구 소재 제주항공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이재갑 장관은 항공업을 포함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 기간 연장을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항공 업계가 코로나에 따른 경영난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추가 지원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내 고용부가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한을 최소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1-03-03 14:56:0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