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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

'소상공인등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추가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7일부터 4월15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기술(빅데이터, IoT, 서비스플랫폼 등) 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제'와 소상공인 사업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생활혁신 개발과제'로 구분했다.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제'는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 등 소비·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사업모델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생활혁신 개발과제'는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다만 단독으로 기술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진단 기획기관'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진단 기획기관은 서울의 경우 한성대를 비롯해 경기·강원권 수원대, 충청권 공주대, 영남권 경상대, 호남권 전북대를 각각 지정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배달 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상공인도 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포장재 개발·보급' 과제도 추가로 신설했다.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자영업자 #디지털화

2021-03-16 15:1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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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업 방해 목적" 주장에 LG "피해 보상이 핵심" 반박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하자, LG에너지솔루션도 맞받아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LG가 미국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실체를 제시하지 못한 투자 계획 발표에 이어 사실 관계까지 왜곡하고 있다"라며 "이는 오히려 미국 사회의 거부감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의 이 같은 발표는 결국 이번 소송의 목적이 당사를 미국 시장에서 축출하고, 자신들의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는 데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투자의) 실제 목적이 경쟁 기업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거부권 행사 저지에 있다는 것은 미국 사회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해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제너럴모터스)과의 합작법인도 제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 제2공장 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가 조지아주 출신 상원의원에 사실관계를 왜곡한 서한을 보내 SK를 비난한 것은 조지아주와 당사 간 진실한 협력 관계를 이간질하는 행위라고 규정한다"라며 "겉으로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속으로는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공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달 초 양측 고위층이 만난 적이 있다"라며 "LG가 동의한다면 협상 경과를 모두 공개할 용의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영업비밀 침해로 인해 LG에게 피해가 있다면 델라웨어 연방법원 등 향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서 충분히 구제될 수 있다"라며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분쟁의 당사자들만이 법정에서 법률적 이해관계를 정리하는 합리적인 길을 갈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당사의 이번 소송은 경쟁사의 사업을 흔들거나 지장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경쟁사가 영업비밀을 침해한 가해 기업으로서 피해 기업인 당사에 합당한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 사안의 핵심"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 시장 성장에 발맞춘 당사의 정당한 투자 계획을 폄하하고, 본질에서 벗어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당사는 경쟁사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거나 공급 받을 계획이 있는 고객들과 조지아주가 어떤 불이익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소송이 양사 간 건전한 선의의 경쟁 관계가 정립되고, 국내 배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배터리공방전

2021-03-16 14:56: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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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없는 배터리 '치킨 게임'…구광모 '승부수'에 최태원 나설까

-미래 먹거리 '배터리 戰'에…LG-SK, 공방전만 지속 -구광모 'SK 美 공장 인수' 카드…최태원, 담판 지을까 미래 먹거리 '배터리'를 두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지속하고 있다. LG의 'SK 조지아 공장 인수'라는 승부수에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담판에 나설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2차 전지) 산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할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른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산업도 친환경 기조로 변모하며 탈 탄소에 적합한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자동차 전지 시장은 유럽, 미국, 중국의 친환경 정책 아래 지난해 대비 약 80% 성장한 236GWh로 전망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해외의 친환경 정책 영향으로 수요가 확대돼 전년 대비 57% 성장한 29.8GWh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형전지 시장도 모빌리티용 수요 증가,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전동 공구 수요의 반등 등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한 연간 112억 셀 규모가 예상된다. 이 같은 배터리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 그간 입지를 다져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본격적인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약 3년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배터리 관련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 모두 이번 '배터리 분쟁'에서의 승리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연이어 내비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제너럴모터스)과 상반기 중 제2공장 투자도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한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도 지난 10일 주 상원의원 래피얼 워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을 인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사실상 업계에서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부터 수입금지 10년을 명령받은 SK이노베이션 대신 LG에너지솔루션이 그 자리를 대체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 영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합의하거나, 미국 대통령이 60일의 심의 기간 동안 '비토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 그러나 합의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조8000억원의 금액을 요구한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수 천억원 수준의 합의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협의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구광모 LG 회장과의 담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최 회장은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도 앞두고 있어 그 전에 합의를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19일(현지 시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대책을 알리기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할 예정이라 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제1, 2공장이 있는 지역인데, 대통령의 비토권 행사 기간이 한 달도 채 안 남았기 때문이다. 비토권의 행사 가능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미국배터리시장 #총수담판

2021-03-16 14:44: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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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돕는다

사업화지원 32社 대상 최대 8000만원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매출 발생이나 제품 양산 등 사업화하지 못한 정부 연구개발(R&D) 완료 판정 기술이나 특허가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2017년부터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와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단을 바탕으로 사업화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및 기술이전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기술완성도(Technology), 시장성(Marketability), 사업화 역량(Capability)을 진단해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 추진기업(MC), 사업화 기술 보유기업(TM)으로 사업화 추진 유형을 구분해 맞춤 지원한다. 사업화지원은 개발기술의 시장성 보완을 통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사업화 기획(기술컨설팅·경영컨설팅·비즈니스모델개선) ▲제품 성능 향상(시제품제작·성능테스트) ▲시장 마케팅(시장조사·마케팅전략수립·전시회참가) 등을 위해 32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은 기술성 보완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요구에 맞춘 기능개선 및 성능향상을 위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R&D 부담완화를 위해 20개사에 최대 1억원(사업비의 90% 이내)까지 지원한다. 기술이전은 완성도 및 시장성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경우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 등록 및 기술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신탁을 통한 기술거래 및 보호도 추진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4월1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보유한 특허등록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해 공신력있는 시장가치를 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거래 전략수립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3-16 14:44: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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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재난지원금 4.4조 이달까지 '마무리'

대상자 366만명…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률 15일 현재 96.6% '기록'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약 366만명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3차 재난지원금 4조4000억원을 이달 중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강승준 재정관리관 주재로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피해지원대책 주요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12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긴급피해지원 대책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4조1000억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4000억원) ▲방문·돌봄 종사자 생계지원금(460억원)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400억원) 등의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주요 현금지원사업 집행점검 결과 전날 기준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대상자 284만3000명에게 4조원을 지급해 집행률 96.6%을 기록했다. 현재 심사 중인 3만7000명은 신속히 심사를 완료해 이달 말까지 지급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68만1000명에게 지급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4000억원 지급을 마쳤다. 1·2차 수급자 57만1000명에 대해선 1인당 50만원씩 지난 1월 지급했다. 신규신청자 11만명은 지난 15일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일괄 지급했다. 방문돌봄 종사자 생계지원은 관련 종사자 5만3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267억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지원 대상에 대해서도 3월말까지 지급이 끝날 전망이다. 아울러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은 이달 초 7만7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87억원을 지급했다.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금은 당초 7만8000명이 신청했지만 59.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현금지원에 비해 집행률이 저조하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김유진 노동시장정책관은 "당초 9만명을 목표로 했는데 한정된 재원으로 가장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 요건을 낮게 잡아 신청 자체가 적었다"며 "별도 제출 서류를 받지않고 관계 부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확인하다보니 일부 신청자들 중 확인이 잘 안돼 제출 서류 등으로 확인하다보니 지급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기존 수혜자에게 별도심사 없이 우선 지급한 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이 아닐 경우 환수 조치하는 방식으로 지급기간을 단축했다. 다만, 이체오류 또는 이의신청이 발생한 일부 건에 대해서는 이달 중 완료하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돌봄 종사자의 일부 미집행액도 3월말까지 집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승준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그동안 집행절차 개선, 관계부처 점검회의 등의 노력을 통해 대부분 현금지원 사업의 집행을 완료했다"며 "일부 심사 중인 신규 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의 경우 지급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1-03-16 14:3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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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새로워진 플래그십 세단 뉴 LS 출시…편의성 대폭 강화

렉서스 뉴 LS.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기본'으로 돌아와 다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렉서스코리아는 16일 온라인 행사를 열고 뉴 LS500과 LS500h를 공개 및 출시했다. 뉴 LS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정숙성과 승차감뿐 아니라,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GA-L 플랫폼을 활용한 넓은 공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등은 그대로 이어간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 기능이다.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후측방 제도보조시스템 등을 달았고, 렉서스 최초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도 제공한다.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적용하고 뒷좌석에 12개 SRS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억2740만~1억5200만원, 하이ㅡ리드 모델 1억4750만~1억675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New LS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16 13:43: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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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LG의 미국 투자 발표, 당사 사업 방해가 목적"

SK이노베이션이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시장 내 배터리 추가 투자 계획 발표 등 행보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LG가 미국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실체를 제시하지 못한 투자 계획 발표에 이어 사실 관계까지 왜곡하고 있다"라며 "이는 오히려 미국 사회의 거부감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의 이 같은 발표는 결국 이번 소송의 목적이 당사를 미국 시장에서 축출하고, 자신들의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는 데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투자의) 실제 목적이 경쟁 기업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거부권 행사 저지에 있다는 것은 미국 사회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해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제너럴모터스)과의 합작법인도 제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 제2공장 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가 조지아주 출신 상원의원에 사실관계를 왜곡한 서한을 보내 SK를 비난한 것은 조지아주와 당사 간 진실한 협력 관계를 이간질하는 행위라고 규정한다"라며 "겉으로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속으로는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공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달 초 양측 고위층이 만난 적이 있다"라며 "LG가 동의한다면 협상 경과를 모두 공개할 용의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영업비밀 침해로 인해 LG에게 피해가 있다면 델라웨어 연방법원 등 향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서 충분히 구제될 수 있다"라며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분쟁의 당사자들만이 법정에서 법률적 이해관계를 정리하는 합리적인 길을 갈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거부권

2021-03-16 11:49: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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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참가자 모집

대학생 대상 인턴 50명…참여기업도 모집 벤처기업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식품 분야 벤처에 도전할 청년들 돕기에 나섰다. 벤처협회는 17일부터 4월14일까지 '2021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에 참여할 인턴 50명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식품 분야의 현장 실무지식 습득 및 사업아이템 가능성 사전검토 등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기업에는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기회를 지원해 멘토·멘티 간 협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인턴의 경우 ▲농식품 분야 창업아이템 보유 또는 발굴 의지를 지닌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팀(최대 3인), 멘토 기업은 ▲매출액 1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농식품 분야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칭과 협약을 거쳐 2~3개월간 주 30시간 이내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기업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실습기간 동안 참여 인턴에게는 월 115만원의 실습비를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 1명당 월 40만원의 멘토링비를 지원한다. 실습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에게는 농식품 분야 선진국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는'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의 다음년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아울러 인턴제를 수료하는 경우 현장실습 학점 취득도 가능하다. 지난해 건국대학교, 인덕대학교, 평택대학교의 재학생에 한해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며 올해는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추가돼 총 5개 대학 재학생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및 벤처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3-16 11:3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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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 현지화 전략 결실…흑자전환·고객평가 최우수

기아 인도공장. 기아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기아는 인도 현지 진출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7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적자(-519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39억원에서 2조9532억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기아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을 착공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생산을 시작했다. 그해 8월 사전계약에서 2만2000대의 수요가 집중됐으며, 그 해에만 내수에서 4만5000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해 인도 판매량은 14만대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기아가 고객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깃들여 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5월에는 구매 고객에 대해 집까지 차를 탁송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하며 비대면 마케팅으로 활로를 뚫었다. 또 현지 보험사인 바자이 알리안츠, ICICI 롬바드와 인도 지역 최초로 커넥티드카 보험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에 주력했다. 기아 인도 현지 딜러 매장에서 영업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 이에 따라 기아가 인도 고객들이 평가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기아는 인도 자동차시장 조사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카 딜러 트랙커의 이번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자동차 브랜드별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종합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기아 자동차를 판 딜러들은 종합 고객 응대, 투명성·신뢰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0점 만점에 종합 832점을 받아 타타(830점), MG(819점), 현대차(797점)에 제치고 일반 브랜드 13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748점)와 볼보(739점) 등 고급 브랜드 5곳을 포함한 전체 18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인도 시장 진출 후 기아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 응대 등 질적 성장 측면에서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2019년 8월 인도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 22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지 톱5 내 자동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셀토스와 쏘넷은 매달 1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기아 #인도 #현지화

2021-03-16 11:1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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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G 표준화도 주도한다…ITU-R 비전 그룹 의장 맡아

6G 비전그룹 의장을 맡게된 삼성리서치 최형진 연구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G 표준도 주도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인공은 삼성리서치 차세대 통신연구센터 최형진 연구원이다. ITU-R 이동통신 표준화회의(WP5D)에서 6G 비전 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5G 표준화 당시에도 5G 비전 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표준 기여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ITU-R은 전파통신 규약을 담당하는 국제 의결기구다. 193개 회원국이 함께 하며, 2023년 6G 비전 완성을 목표로 국제 표준화 준비에 돌입, 6G 성능과 요구사항 정의, 표준화와 상용화 로드맵 등 6G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비전그룹을 새로 신설했다. 6G 비전을 기반으로 산업계 표준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를 통해 6G 통신 규격이 개발되며, ITU-R의 표준 평가를 거쳐 2030년경 6G 국제 표준이 확정될 전망이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비전 개발을 계기로 전 세계 6G 연구와 표준화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6G 백서에 기반해 앞으로 ITU와 3GPP 기술표준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를 설립하고 5G와 6G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6G백서에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술과 표준화 일정 등을 공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16 11:06:4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