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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성능·효율 다 잡는 특화 컴퓨팅 위한 새 플랫폼 네오버스 V1·N2 공개…서버 시장 맹공

Arm이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고 클라우드 서버 시장에도 자사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Arm은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오버스 V1 플랫폼과 네오버 N2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들 플랫폼 기반으로 작동하는 시스템 IP CMN-700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와 트래픽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계에 부딪힌 컴퓨팅 속도를 극복함과 동시에 전력 소비까지 줄이는 특화된 프로세싱을 위해 만들어졌다. 최근 빠르게 확장되는 Arm 에코시스템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버스 V1은 기존 N1보다 50% 가량 성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유연성도 극대화했다. 역대 최고 수준 광범위한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구축해 많은 명령어를 수용할 수 있고, 긴 코드 수명을 갖출 수 있어 SoC 설계자 자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네오버스 N2는 최근 새로 공개한 Armv9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N1보다 싱글스레드 성능을 40% 높이면서도 업계 최고 와트당 성능을 발휘해 동일한 전력 및 면적 효율성을 보장한다. 확장성도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와 엣지, 5G 등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CMN-700은 네오버스 V1와 N2 기반 고성능 SoC 설계를 위한 시스템 IP다. 멀티칩, 메모리 확장과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차세대 사용 사례를 가능케 하며, 더 많은 맞춤형 옵션도 제공한다.고속 패브릭과 높은 코어 수 확장성을 통해 파트너 솔루션들도 지원한다. Arm은 오라클과 AWS,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글로벌 업체들과 국내 에트리 등이 새로운 파트너사로 합류하고 있다고도 발표했다. 크리스 버기 Arm 인프라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Arm이 발표한 새로운 두 제품은 Arm 네오버스 로드맵에 대한 Arm의 노력에 힘을 더한다"며 "약속했던 세대 간 성능 향상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하고 Arm 플랫폼에서의 설계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파트너들이 솔루션을 구축하고, 설계하며, 창조할 수 있는 자유를 통해 차세대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2021-04-28 13:44: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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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국내 생산 연 200만대 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약 229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인 구동모터 생산라인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 공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을 신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부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구동모터코아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공장을 준공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66만대에서 2025년 200만대로 늘어난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포스코SPS는 최근 금형 제작공장이 위치한 천안사업장에 신규 금형 제작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다음달 포항사업장에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형기술은 모터코아 제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천안 금형 제작공장은 연면적 18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올해 3분기 내 준공 예정이다. 포항 구동모터코아 공장은 연면적 3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올해 4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공장 신축이 향후 고객사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생산라인 증설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신규물량 확보에도 집중해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 거점에 생산 설비와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선포한 중기 비전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이상, 연간 매출액 7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밝히며 미래 사업의 중심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중국·인도 소재 생산거점에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천안 금형연구소 확장에도 나선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금형 제조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포스코SPS 사장은 "최고 기술의 구동모터코아를 공급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빨리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는 한편 시장 선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3:44:27 양성운 기자 2021-04-28 13:44:27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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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임직원·시민들 위한 'Park1538' 개장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포스코역사박물관과 홍보관/포스코 제공 포항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포스코의 과거-현재-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공간 'Park1538'이 바로 그것이다. 'Park1538'은 포스코 본사 인근에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한 공간으로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코는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담았다. Park1538은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힐링 공간'이다. 햇빛과 바람과 물이 담긴 수변공원, 포스코의 53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철 이야기와 포스코의 비전을 펼쳐놓은 홍보관, 포스코를 빛낸 철강인을 기억하는 명예의 전당, 그리고 이들 공간을 이어주는 차오름길과 구름다리. 포항시민, 길을 가는 여행객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수변공원은 관람객이 Park1538과 처음 만나는 공간으로, 철과 자연을 테마로 설계된 친환경 휴게공간이다. 기존 습지를 리노베이션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양버들, 소나무 같은 큰 교목을 비롯해 초화류, 연못 수생식물 등 다양한 식재들이 잘 어우러져 연못 분수대를 중심으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풍경이 기대된다. 포스코역사박물관/포스코 제공, 수변공원 맞은편에는 포스코의 탄생 스토리가 시작되는 공간인 포스코역사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1968년 창립해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감동의 순간을 다채로운 사료들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방문객은 차오름길을 따라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게 된다.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이어주는 이 차오름길을 걸으면 말그대로 걸을수록 즐거움이 차오른다. 차오름길 양쪽으로는 억새,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 다양한 계절별 식물 등이 조성돼 있다. 차오름길을 올라가 만나게 되는 홍보관은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과 철의 무한한 재활용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 컨셉으로 설계됐다. 1층은 철 이야기, 2층은 포스코의 현재와 미래비전, 그리고 임직원 이야기를 담았고, 옥상정원은 포항제철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미디어 기술로 들려주는 포스코의 이야기와 동시대 최고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홍보관 입구에 도착하면 맨 먼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세계 3대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인피니턴(Infiniturn)'으로, '철과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인류 문명을 무한하게 발전시킨다'는 홍보관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는 론 아라드, 아니쉬 카푸어의 조형물 홍보관 중정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작품 '논오브젝트 폴(Non-object Pole)'이 전시돼 있다. 모래시계 형태의 매끈한 표면은 관람객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반사하여 마치 공간이 무한히 확장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품에 투영되는 현재 이미지의 반사, 왜곡, 전환은 현실 이면의 영적이고 본질적인 접근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홍보관 관람을 마치고 나면 명예의 전당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자연과 함께 제철소를 조망할 수 있는 234m 길이의 하이라인 산책로다. 용광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 바람의 통로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 14m 높이의 전망대에는 발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바닥이 있어 방문객에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리 끝에는 포스코인의 빛나는 업적과 정신을 기억하는 명예의 전당이 자리하고 있다. 창립요원, 역대 CEO, 명장(名匠)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포스코인들을 명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지난 50년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넥스트 50년을 이끌어갈 임직원의 다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Park1538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준비한 포항의 고품격 문화공간이다. 지난 3월 31일 오픈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문의 및 예약은 Park1538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름다리 야경

2021-04-28 13:42: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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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나이트비전' 개발 본격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 제품 이미지 한화시스템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나이트비전(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자동차 전장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센서인 '나이트비전'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한 과제다. 나이트비전은 야간이나 안개, 비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거리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다.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주간 카메라와 열상 카메라를 융합한 차량용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를 개발하게 된다. 4단계 자율주행(운전자개입이 불필요한 고등자율주행 단계) 조건에서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250m 이상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고성능 융합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에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열상엔진모듈 '퀀텀레드' 기술을 적용해 XGA급(1024×768 픽셀) 나이트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열화상 카메라 중 최고 화질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나이트비전 산업의 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향후 차량용 나이트비전 상용화를 넘어 항공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차세대 신사업으로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를 선정했으며, 이 중 미래차의 선도적 개발을 위해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을 2021년 3월 24일 출범시켰다.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총 1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화시스템, 이래AMS외에도 국내 전장 비전부문 점유율 1위인 엠씨넥스, 자율주행차량 관련 다수의 과제 실적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원(KETI)모빌리티 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열영상카메라 시장은 전년대비 76% 성장했고 이중 나이트비전은 18%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 시장은 향후 연평균 41%씩 성장해 2035년 약 1조 1204억 달러(한화 약 123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1-04-28 13:4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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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실적 기대치 충족한 성장…8인치 파운드리 투자 긍정적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8인치 파운드리 투자 방침도 공식화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 8조4942억원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7조1989억원)이 18%, 영업이익(8003억원)이 66%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7조9662억원)이 7%, 영업이익(9659억원)이 37% 늘었다. 반도체 업계에서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수요가 늘면서 실적도 상승했다. 주요 제품 수율도 크게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 제고로 영업이익률도 16%로 전년 동기(11%)와 전분기(12%) 대비 늘었다는 게 SK하이닉스 설명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성적이 우수했다. D램은 모바일과 PC, 그래픽 등 고른 분야에서, 낸드는 모바일향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 출하량도 각각 전분기 대비 4%, 21% 증가했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D램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낸드도 2분기부터 가격 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내다봤다. 실제 고객사들 중에서도 1년 이상 장기 공급 계획을 요청하는 일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최태원 SK회장이 M16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에 대응해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 출시 속도도 높일 계획이다. D램은 2분기 12GB 기반 고용량 MCP를 공급함과 동시에 3세대 10나노(1z) 생산량을 늘린다. 올해 중으로 4세대 10나노(1a) 제품 양산 돌입도 공언했다. 낸드도 128단 비중을 높이면서 연내 176단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EUV(극자외선) 공정 도입 준비도 마무리 단계다. 공시했던 것과 같이 이미 ASML과 장비 공급 협약을 끝냈고, 1a D램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당장 생산력을 높이 끌어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양산을 거듭하면서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파운드리 투자도 검토 중이다. 최근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8인치 파운드리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다양한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76단 4D 낸드 기반 512Gb TLC /SK하이닉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12인치나 선단공정 파운드리 진출이나, D램 캐파를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로 전환하는 것도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와 관련한 자금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키옥시아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별도 지분인 3분의 1에 대해 IPO 이후 매각 계획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키옥시아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ESG 경영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갔다. 경영지원담당 노종원 부사장(CFO)은 "당사는 지난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강화,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참여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RE100 수준을 높여가면서 반도체 산업이 ESG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28 13:4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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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국내 상륙…모던 럭셔리 이정표 세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7세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가 반년여만에 한국에 상륙했다. 벤츠 코리아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7세대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는 더 뉴 S 350 d, 더 뉴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580 4MATIC 등 4종으로 출시된다. 벤츠는 S클래스가 자사 기술의 이정표와 같은 모델이라며, 이번 모델에도 '모던 럭셔리'를 충족하는 다양한 신기술로 무장했다고 자신했다. 외관은 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한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과 시퀀셜 라이트를 적용된 리어 램프와 크롬 마감 테일 파이프 2개 등이다. 자동으로 나오는 플러시 도어 핸들로 편의와 효율도 동시에 잡았다. 실내는 신구 럭셔리를 조합해 완성했다.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가운데 자리하고, 12.3인치 3D 계기반이 운전을 돕는다. 2열은 더욱 활용성을 높였다. 휠베이스가 더 길어진 가운데, 2열에는 쇼퍼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종아리 받침대와 조절 가능한 등받이 등으로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도 활용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탑승자를 인식해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모션센서와 운전자 카메라 등이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선루프와 선블라인드를 조작해주고 하차 경고 어시스트까지 활성화해준다. 브랜드 최초로 새로운 MBUX를 도입해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생체 인증으로 다양한 프로필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 84개를 담은 헤드램프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와 센서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정보까지 동원해 밝기를 조정해준다. 운전자 눈꺼풀 움직임을 확인해 졸음 운전을 방지한다. 에어백도 브랜드 최초 등받이를 추가하며 14개에 달한다. '세이프 플러스'는 충돌을 미리 예상해 탑승자를 차량 중앙으로 밀어 충격을 최소화해줄 수도 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도 기본 탑재된다. 알루미늄 차체 내에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더 넓고 정확한 탐지가 가능하다. 보행자와 맞은편 차량 등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방지한다. 승차감도 높였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노면을 읽어 각 휠을 개별 통제해 최적의 값을 찾아내준다. 특히 리어 액슬 스티어링으로 뒷바퀴까지 최대 10도까지 조향해줘, 좁은 길이나 주차를 훨씬 쉽게 해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아울러 S클래스는 친환경성적으로 생산된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독일 진델핑겐 팩토리56는 에너지 사용을 25% 가량 줄였으며, 앞으로 자체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100%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량에도 일부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해 성능과 친환경성 모두를 추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8 13:42: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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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막의 땅' 중동에 국내 '스마트팜' 진출 지원

코트라가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2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하는 '중동 스마트팜 진출 주간' 참가기업 A사의 국내 스마트팜 전경이다. 코트라(KORTA)가 사막의 땅 중동에 '한국형 스마트팜 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29일부터 일주일간 '중동 스마트팜 진출 주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부다비투자진흥청은 현지 정부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ICT, 헬스케어, 첨단농업 등 고성장 분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열리는 '스마트팜 웨비나'에서는 ADIO의 애그테크(AgTech·농사와 테크를 합친 말)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현지 농업 정책 ▲아부다비 스마트팜 생태계 ▲애그테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같은 날 개최되는 '스마트팜 온라인 피칭데이'에서는 중동 진출 계획이 있는 우리 기업 6개사가 피칭을 진행한다. 아부다비의 칼리파 기업발전 펀드를 비롯해 중동 내 정부펀드, 투자사, 농업 관련 기업 등 30개사가 참석한다. 일대일 화상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기술제휴, 조인트벤처 설립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량안보는 최근 중동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이자 우리 정부가 중동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추진하는 분야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식량안보 특임장관을 임명하고 2051년까지 식량안보 지수 1위 달성을 목표로 '식량안보 전략'을 수립중이다. 아부다비는 지난해 9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대 실내농장인 '그린 팩토리 에미리트' 건설을 추진한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지난해 5월 '비전 2030' 일환으로 5억 달러의 식량 수입기금과 농업 인프라 개발을 위한 79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중동 주요국들은 최근 농산물의 현지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DIO의 애그테크 펀드 외에에미레이츠 개발은행(EDB)의 무함마드 빈 라시드 혁신 펀드(MBRIF) 등 해외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관석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식량 공급망이 타격을 받으면서 중동 주요국의 첨단농업에 대한 투자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한국형 스마트팜의 진출사례가 늘어나도록 투자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3:4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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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초등 고학년 대상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개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이 아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을 이어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는 지역별 배분으로 선착순 100팀을 선발해 예선을 진행, 상위 10팀으로 결선을 이어간다. 예선에서는 미래적 가치에 대한 발표를, 결선에서는 '2040 미래도시'를 주제로 4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퓨처 모빌리티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미래인재들이 건설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8 13:41: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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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에르메스와 손잡고 비스포크 팬텀 제작…도합 300년 역사 담았다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 /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가 에르메스와 손 잡고 전세계 유일한 럭셔리 비스포크 팬텀을 만들어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8일 에르메스와 협업해 만든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항공기에서 느끼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의뢰해 전세계에 단 한 대뿐이다.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 /롤스로이스모터카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했다.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를 대표하는 깊은 녹색 유약의 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차량 하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에르메스 디자이너 및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Habille par Hermes Paris' 문구도 새겼다. 헤드레스트 쿠션과 뒷좌석 종아리 받침엔 섬세한 에르메스 파이핑이 장식했고, 시쉘 화이트 색상의 포인트와 양털 바닥 매트가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피커. /롤스로이스모터카 실내에 사용된 가죽은 에르메스의 승마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마구 제조 장인이 처음으로 개발한 스티칭과 가장자리 도색 기술을 동원해 제작됐으며,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그립, 로터리 컨트롤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에르메스 에니아 그린 가죽을 적용했다. 계기판, 글로브 박스, 센터 콘솔과 샴페인 냉장고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공간 또한 에르메스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팬텀 갤러리는 프랑스 유명 화가이자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스카프를 만들어낸 작가 피에르 페롱의 디자인에 기반해 제작됐다. 에르메스 특유의 '말'에서 영감을 받은 갤러리의 작품은 오픈 포어 로열 월넛에 손으로 직접 그려졌으며, 갤러리 유리 뒤에 미술관이 자리잡은 것처럼 전시된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인과 수공예 정신도 반영했다. 목재 스피커 덮개는 천공 작업을 통해 오픈 포어 로열 월넛 비니어에 제작됐으며, 이음매가 없는 특별한 질감으로 빚어낸 미감과 우아한 촉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롤스로이스 최초로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소재인 '토일레 H' 캔버스가 도어 암레스트, 센터 콘솔, 리어 콘솔 그리고 헤드라이너에 적용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에르메스와 협업으로 선보인 비스포크 팬텀은 세계적인 두 럭셔리 하우스가 도합 300년이 넘는 경험과 유산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라며, "최고 수준의 기술과 창조성을 모두 갖춘 단 하나뿐인 팬텀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8 13:41: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