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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 시에나, 왜 당신은 도요타인가요…기본기 완벽한 하이브리드 미니밴

도요타 TNGA 플랫폼은 어쩌면 시에나를 위해 개발됐는지도 모르겠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승차감, 부드러운 가속력이 미니밴에 아주 잘 어울렸다. 시에나 2륜 구동 모델을 타고 200km 가량을 달려봤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지나 다소 거친 산길에 이르기까지.후열에는 까칠한 아기 손님을 모시고 승차감을 테스트해봤다. 시에나 2륜 구동 모델은 의전 시장을 겨냥한다. 주행 성능 대신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오토만 시트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의전용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미니밴이 출발 가속에서 큰 단점을 보이는데 반해, 시에나는 EV 모드를 활용해 세단처럼 부드러운 출발을 할 수 있다. 연비도 15km/L를 왔다갔다하니, 경제적인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2열 시트는 안락하고 넓을 뿐 아니라, 카시트 장착도 편하게 했다. 아이소픽스 부분을 노출시켜서 굳이 어렵게 비집고 끼울 필요가 없다. 기본 장착된 햇빛 가리개도 작지 않은 배려다. 일반적으로는 고급 차량에만 장착되는 옵션인데, 의전 차량 답게 사소한 부분도 신경을 써줬다. 공간 활용도 용이하다. 국산 미니밴과 비교하면 다소 짧아서 트렁크가 약간 작아보이는 대신, 여기저기 짐을 둘 곳이 많다. 특히 운전석은 센터페시아 하단을 완전히 비워놔서 왠만한 가방 한두개 쯤은 쉽게 놓을 수 있다. 주행 성능은 캠리나 렉서스 ES300H에서 느꼈던 그것과 흡사하다. 전기 모터와 엔진을 적절히 혼합해서 쓰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빠르게 도로를 뻗어나간다. ADAS는 2단계 수준,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 중심을 유지해주는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를 함께 쓸 수 있다. 다만 LTA 개입이 최소화돼 자율주행 처럼 쓰지는 못한다. 승차감은 무게감 덕분에 오히려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운전석은 물론이고 후열에서도 큰 진동이나 불쾌감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다. 서스펜션 감쇄력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만족할 수 있을 수준으로 잘 세팅됐다. 차박용으로도 매력적이다. 공간이 넓고, 하이브리드 특성상 배터리도 여유롭게 쓸 수 있어서다. 도요타에서 전용 매트리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법. 배터리 소모가 꽤 심해서 EV 모드를 마음 편하게 쓰기 어렵다. 에코 모드를 중심으로 운행한 탓도 있겠지만, 고속 주행 비중도 상당히 높았음에도 결국 도심을 주행하다 보면 어느샌가 배터리가 바닥나 있었다. 외부 소음이 잘 들리는 편이다. 크게 시끄럽지는 않지만, 다른 차들과 비교하면 소리가 잘 들어온다. 오히려 풍절음이 잘 안들리는 덕분으로 보이기도 한다. 후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전석에서 연결해야 한다. 오디오 메뉴에서 따로 설정을 해줘야만 미러링을 연결할 수 있어서, 출발 전에 미리 설정하지 않으면 운전 중에 새로 작동하기 쉽지 않다.

2021-05-31 13:55:55 김재웅 기자 2021-05-31 13:55:5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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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 LNG운반선 수주 릴레이 '함박웃음'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오랜 불황의 터널을 걸어온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릴레이를 이어가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수주 호조를 보였던 조선업계는 세계 환경규제와 맞물리면서 LNG선의 수요로 이어지며 수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다.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와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가 탑재됐다. 또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로 수립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도 적용돼 더욱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선점으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척, 54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59%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날 대형LNG운반선의 수주 소식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1척을 약 2169억원에 수주했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 특히 현대LNG해운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 받은 2척의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의 연료효율성과 성능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LNG해운은 지난 4월 초대형 이중연료 LPG운반선 2척을 발주한 이후 불과 1달여만에 대우조선해양에 대형LNG운반선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의 깊은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적기에 인도하겠다"며 "하반기부터 카타르 등 대형 LNG프로젝트의 발주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운반선의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LNG운반선 1척, WTIV 1척 등 총 26척 약 27.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35.6% 달성했다.

2021-05-31 13:55: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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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초소형 전기차 판매…쎄보모빌리티 '쎄보-C SE' 상담·구매 진행

최우림 쌍용차 마케팅담당(왼쪽)과 쎄보모빌리티 백종우 영업담당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쎄보모빌리티가 쌍용자동차와 손잡고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쎄보모빌리티는 쌍용차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의 판매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쎄보모빌리티의 기존 판매 네트워크와 함께 7월부터 전국 쌍용차 대리점 중 시범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0개 대리점에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C SE의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또 향후 판매 물량 증대에 따라 판매 대리점 확대 등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제휴 차량의 A/S는 쎄보모빌리티에서 판매되는 차량과 동일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점검 받는 '찾아가는 서비스'와 '입고정비 서비스'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입고정비는 AJ카리안서비스의 전국 58개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0년 초소형 승용 전기차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쎄보모빌리티는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쌍용차와 판매제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께 초소형 전기차의 장점과 효용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다양한 채널과의 판매 협업을 진행해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과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31 13:5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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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원광대와 우수기술·인재 취업 '맞손'

상호 발전·벤처 생태계 활성화 공동 노력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앞줄 왼쪽 3번째부터)박맹수 원광대 총장, 강삼권 벤처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와 원광대학교가 우수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취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벤처협회는 원광대와 상호 발전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핵심기술 개발·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대학 보유기술의 협회 회원사로의 이전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벤처 창업 및 벤처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원광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역량을 높이고, 대학에서 길러내는 우수한 인재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은 "벤처기업과 대학의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창업 활성화와 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우수벤처기업의 인턴십 및 취업연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5-31 11:2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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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시몬스 이혜림 큐레이터 "이천서 여는 파머스 마켓, 사회공헌 장 된것 기뻐"

시몬스 침대,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2018년부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이 큐레이터, 1회때부터 농가 설득해 행사 꾸린 장본인…"올핸 그로서리 스토어로" 서울 성수동 맛집 등도 접목해 이천과 교감 실험…지역·기업, 남녀노소 '화합' 공간 "침대회사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게 과연 되겠어? 농민들을 모시는 게 하늘의 별따기였다. 처음엔 음료수를 사들고 일일이 농가를 찾아다니면서 설득해야했다. 이젠 농가에서 먼저 시몬스를 찾아오신다. 언제 '파머스 마켓'을 하느냐며…(웃음)." 지난 30일 오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이곳은 한국 시몬스가 2018년 생산공장과 수면연구 R&D센터를 결합한 '시몬스 팩토리움'을 본격 가동하면서 바로 옆에 꾸민 복합문화공간이다.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이 날도 2018년부터 시작한 '파머스 마켓'이 열렸다. 벌써 5회째다. 시몬스 테라스 외관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SIMMONS GROCERY STORE)'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띈다. "파머스 마켓을 올해엔 그로서리 스토어 컨셉으로 확장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이천의 주민이자 이웃인 시몬스가 지역사회 서포트를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2018년 첫 행사때부터 파머스 마켓을 위해 지역 농가를 섭외하기 위해 이천 지역 곳곳을 누빈 시몬스 침대 이혜림 큐레이터(사진)의 말이다. 시몬스 테라스 중정에 들어서자 신세계가 펼쳐졌다.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지역 농가의 판매 부스들이 시선을 끌었다. 각 부스 내 나무 상자에는 토마토, 사과, 수박, 참외, 딸기 등 신선한 과일과 이천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막 수확한 각종 채소, 아기자기한 화분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주말을 맞아 시몬스 테라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사기 위해 줄을 섰고, 팔러 나온 농민들의 미소가 마스크 속에서도 충분히 느껴질 정도다. 이혜림 큐레이터는 "초창기엔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이천지역 농가마다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다"며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점, 그래서 부스부터 디스플레이와 홍보물 등 판매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진심을 담아 설명드렸고, 지역 농가는 신선한 농·특산물만 갖고 오시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큐레이터가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시몬스는 행사에 사용하는 집기와 디스플레이를 도맡아 제작하고 설치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의 일정 수익까지 보장하며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그는 "행사 참여시 부족해질 수 있는 일손을 걱정하는 농가를 위해 시몬스에서 농산물을 선구매, 지역 농가의 기본적인 판매 수익을 보존했다"며 "선구매한 농산물은 회사 차원에서 주변과 적극 나누면서 이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노력은 참여 농가와의 깊은 유대감으로 이어졌다. 4회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도 나왔고, 2회 연속 온 업체들도 늘고 있다. 이 큐레이터는 "올해 행사 준비를 위해 농가를 찾아갔더니 지난해 행사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홍보물이 예뻐서 주변에 자랑삼아 걸어 놨다'고 말씀하시더라. 이천의 새로운 축제와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판매자들 사이에서 자리잡은 것 같아 흐믓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몬스 측은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선 독일식 육가공 전문점 '세스크멘슬', 빵집 '빅토리아 베이커리', 타로 전문점 '마돈나점' 등 서울 성수동의 예술적 무드와 창조적 기운을 가득담은 푸드 스토어를 배치해 성수동의 가치를 이천에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큐레이터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하나의 화합의 장이나 다름없다"며 "연신 SNS 인증사진을 남기는 MZ 세대들부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연세 지긋한 동네 어르신들, 그리고 자녀와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까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몬스는 이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05-31 11: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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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차 협력사에도 복지몰 개방

LG전자 복지몰 /LG전자 LG전자가 복지몰을 2·3차 협력사에도 개방하며 상생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LG전자는 온라인복지몰을 1차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에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 복지몰은 LG전자 제품 뿐 아니라 여행과 공연,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했으며, 앞으로 1000여 협력사가 이용할 전망이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1~3차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납품대금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협력사 주도의 혁신활동을 장려하고 상생의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총 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에도 시상할 계획이다.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31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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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특별 전세기 운항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카드'가 출시 1주년을 맞아 특별 전세기를 운항했다.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운항한 특별기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31일 밝혔다. 항공권 예약은 지난 5월 7일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진관광 특별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수요가 위축된 상황에도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을 포함한 가용 좌석 총 270석이 오픈 직후 모두 매진됐고, 대기 예약도 판매 30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같은 흥행에는 특별기 탑승 고객에게 제공된 다양한 혜택과 선물도 큰 역할을 했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췄고, 모든 탑승객에게 'HL7530 네임택 스페셜 에디션'과 더불어 대한항공카드 플레이트 활용 굿즈, 1주년 기념 엽서 등이 제공됐다. 또한, 기내에서는 리모와 캐리어, 특급호텔 숙박권,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공제 마일리지 100% 페이백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박스 추첨 이벤트도 열렸다. 행운박스 추첨을 통해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은 한 승객은 "생각지 못한 행운에 당첨돼 정말 기쁘고 프레스티지 석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라며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 마련에 진심 어린 노력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원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카드는 런칭 1주년 기념 특별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카드 상품 약관에 따라 제공되는 최대 3만 마일 외에 카드 사용에 따라 최대 5100마일의 보너스가 추가 제공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과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31 10:57: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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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도 보급형으로 점유율 '노' 젓는다…애플 누를 혁신 차기작 나오나

유럽에 출시된 갤럭시 탭 S7 FE 5G. /삼성전자 태블릿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마트폰 성능 향상이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다. 노트북과 경계도 허물어지는 모습, 조만간 폼팩터 혁신도 시작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7 FE(팬에디션) 5G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28일 우선 출시했다. 갤럭시 탭 S7은 지난해 출시된 태블릿으로, 지난해 태블릿 시장 점유율을 19.1%로 전년 대비 4.1%포인트 늘린 주인공이다. FE모델은 12.4인치로 4GB 메모리에 64GB와 128GB 저장용량을 갖고 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스냅드래곤 750G를 탑재하는 등으로 판매 가격을 절반 가까이 낮췄다. 삼성전자가 굳이 높은 성과를 거둔 갤럭시 탭 S7을 출시 반년 만에 FE로 출시한 이유는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부터 태블릿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상황, 신작 모델에 앞서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것. 가격인 20만원 수준인 갤럭시 탭 A7 라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맥북 수준 하드웨어 성능을 갖추며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에 포지셔닝했다. /애플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4580만대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애플(75%)보다 빠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럽에서는 저렴하고 성능이 높은 교육용 태블릿으로 각광 받으며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모델을 유럽에 먼저 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분석이다. 차기작부터는 성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애플이 최근 신형 아이패드에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M1을 장착하면서 태블릿 사양을 한층 끌어올린 만큼, 삼성전자도 갤럭시 탭 S8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화면이 더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 탭 S8은 울트라 모델을 추가하며 14.6인치 대화면을 채용한다. 태블릿이 노트북 수준으로 커진다는 얘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17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360을 출시하며 노트북과 태블릿 장점을 결합한 바 있다. 15인치 화면에 1.39kg 무게, S펜까지 기본 제공하고 갤럭시 생태계간 연결성을 대폭 확장하기도 했다. 태블릿 폼팩터 혁신도 삼성이 먼저 시작하려는 분위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주최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전시회에서 '17형 폴더블'을 선보였다. 대형 화면을 접어서 태블릿 크기로 쓰거나 휴대할 수 있는 콘셉트로, 노트북과 태블릿 경계를 완전히 허물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31 10:2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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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지난해 사회적 가치 3053억원 창출…영업이익보다 높아

카본트러스트 인증 마크. /SK실트론 SK실트론이 지난해 3053억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5월 31일 SV 실적을 발표했다. SV 기준은 3가지다. ▲경제간접 기여성과(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해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사회적 가치) ▲사회공헌 사회성과(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구성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출한 가치) 등이다.구체적으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3526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564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91억원 등이었다. 영업이익(2494억원)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사회공헌에서는 온택트 프로젝트 등 구미 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80억이나 높이는데 성공했다. SK실트론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환경을 비롯한 ESG 강화를 추진 중이다. 웨이퍼 업계 최초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과 RE100 가입에 이어 물 인증 획득 등을 계획 중이다. SK실트론 이영석 ESG추진실장은 "제조업 기반의 첨단소재기업인만큼 온실가스 관리 및 물, 토양 자원 순환 등 친환경 공정에 집중하고 있다"며 "환경은 물론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분야에서 SK실트론만의 차별적인 리더십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31 10:19: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