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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그룹, (주)폴리텍 이음관 전문기업 인수…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20일 이원구 대표(오른쪽)가 취임식을 마치고 뱅크그룹 김정규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뱅크그룹은 폴리에틸렌 소재 이음관 전문기업 폴리텍 인수를 마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원구 파이프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3월 파이프뱅크가 뱅크그룹에 편입된 이후 이뤄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뱅크그룹은 지난 20일 세종시 뱅크그룹 대강당에서 이원구 폴리텍 신임 대표 취임·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폴리텍은 34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폴리에틸렌 소재 도시가스, 수도, 플랜트용 이음관과 밸브의 제조 판매하고 있다. 폴리텍의 기술력은 삼성, SK, LG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 고부가가치 기술제품으로 세계판매 1위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텍은 이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폴리에틸렌 파이프업계 1위 파이프뱅크는 이번 폴리텍을 인수로 14만2148.76㎡(4만3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파이프 업계 1인자로 세상을 이롭게 해주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뱅크그룹 일원이 된 임직원분들을 환영하며 직원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일에도 함께 고민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구 폴리텍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역사 깊은 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날"이라며 "탁월한 1등 회사를 목표로 두 회사의 조직문화를 포용력 있게 품고 모든 임직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13:4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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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 공개…민트색 근육질 몸매

불스원 마스코트 불키. ㈜불스원이 21일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를 공개했다. 불스원의 브랜드 캐릭터 '불키'는 민트색 근육질 몸매에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섬세하고 자상한 반전 매력의 성격을 가졌으며, 세차와 차박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불스원샷을 사용해 엔진 세정까지 신경쓰는 셀프 차량 관리 전문가다. '불키'의 디자인은 최근 MZ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맡아 눈길을 끈다. 모베러웍스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브랜드로, MZ세대 취향에 맞춘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불스원과 모베러웍스의 힙(Hip)하고 유쾌한 감성이 만나 탄생한 '불키'는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리프레시 유어 엔진' 캠페인을 통해 경쾌하고 재미있는 콜라보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 재충전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는 불스원샷은 '불키'의 탄생을 기념하여 4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고성능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플래티넘'과 불키 그래픽이 적용된 후디로 구성된 '불키 후디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불키 후디'는 소매와 허리의 긴 시보리를 통해 모베러웍스만의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후드 티셔츠로, 앞면의 좌측 가슴과 뒷면 중앙에는 민트색 불키 그래픽과 함께 불스원의 'LOVE MY CAR' 로고가 새겨져 매력을 더한다. 또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기모 안감으로 겨울철 야외활동 시 편안하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불키 후디 패키지'는 21일부터 불스원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 김경명 과장은 "엔진관리를 어렵다고 느끼는 운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하여 유쾌한 감성의 '불키' 캐릭터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불스원과 함께할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1 13: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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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강행…'냉혹한 현실' 대응책 나올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나선다. '냉혹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경영자들이 중지를 모을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가 매년 국내외 임원급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삼성전자의 1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도 잘 알려져있다. 당초 삼성전자는 전세계 임원들을 국내로 불러들였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온라인으로 자리를 대신한 바 있다. 올해에는 큰 폭으로 조직 개편까지 단행하면서 회의를 연기하거나 열지 않는 것도 검토했지만, 글로벌 전략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결국 온라인으로나마 개최 강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DS를 비롯해 IM과 CE를 통합한 DX 등 사업 부문별로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임원 인사를 통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S부문장 경계현 사장과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등이 회의를 주관한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DX 부문 회의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모바일과 가전 등 세트 부문을 처음으로 통합하며 '팀 삼성'을 꾸리는 과제가 주어진 상황. 글로벌 TV와 모바일 시장 1위를 지키는 것뿐 아니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야하기 때문이다. 당장 DX 부문은 모바일과 TV 사업에서 굵직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갤럭시S와 큐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다. 이미 QD-OLED TV 출시 준비를 끝마치고 공개를 준비하는 가운데, 갤럭시S21 FE와 갤럭시S22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도 DX부문에서 도맡게 됐다. 새로운 임무도 부여됐다. 한종희 부회장 산하에 중국사업혁신팀을 신설하면서 빠르게 추격해오는 중국 브랜드의 안방까지 되찾는 과제다. 전세계 경영진들이 모이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묘안을 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진 공급망을 관리하기 위한 '공급망 인사이트 태스크 포스'도 신설해 수급 안정화도 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캐시카우'인 DS부문도 만만치 않은 숙제를 안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다소 불안해진 상태에서, 여전한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TSMC에 인텔까지 가세한 초미세공정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미국 테일러시에 세울 파운드리 공장 설립이 선결 과제 중 하나다. 20조원을 들이는 대규모 투자 사업인데다가, 핵심 팹리스가 밀집한 미국에 선진 공정을 도입하는데 의미가 크다. 평택캠퍼스 제4공장 증설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장비 공급과 관련해서도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 비메모리 대란에 글로벌 장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다. 특히 초미세공정에 핵심 장비인 ASML EUV 물량 확보에 전세계 반도체 업계가 열을 올리는 만큼, 삼성전자도 이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 이재용 부회장 출장 가능성도 여기에서 나온다. 연말부터 연초까지 법원이 휴정기에 돌입하면서 2주 가량 여유가 생기는 상황,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유럽이나 중국으로 출장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EUV 장비 공급 확대를 타진하는 게 가장 유력, M&A를 위한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일각에서는 중국 사업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장을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1 13:43: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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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이 꼽은 2022년 고사성어는?

중기중앙회, 500곳 中企 조사…'중력이산' 1위 '수도선부'도 그 다음 꼽아 '희망·의지' 엿보여 김기문 "기업가 정신 발휘하는 환경 구축 희망"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력이산(衆力移山),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길 수 있다.' 2년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내년을 앞두고 가장 많이 꼽은 사자성어다. 임직원들이 합심해 어려운 환경을 타개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말뜻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500개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서 나왔다. 27.4%가 선택한 중력이산과 함께 '수도선부(水到船浮)'도 23.2%의 기업인들이 선택했다. 이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는 뜻으로 실력을 쌓아 경지에 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중력이산', '수도선부' 모두 내년을 바라보는 중소기업들의 희망과 의지가 엿보이는 단어들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년을 바라보는 사자성어에는 글로벌 공급망 충격,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산, 기업 규제 확대 등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의지가 반영될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인은 내년에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전략(복수응답)으로 '기술개발 등 생산성 혁신'(44.2%)과 '거래처 다변화 및 기업간 협력 강화'(43.8%)를 주로 꼽아 난국을 헤쳐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채용확대 등 경기회복 대비'도 23.4%가 선택했다. 하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응답 역시 29.8%로 적지 않았다. 정부에 바라는 내년 지원 정책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 납품단가 자동 반영(44.8%) ▲생산인력 지원 특별 대책 시행(33%) ▲경기부양 기조(양적완화 등) 유지(22.6%) 등을 꼽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력이산'은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영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22년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인들은 올해 경영환경으로는 '전호후랑(前虎後狼)'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앞문에서 호랑이가 막고 있으니 뒷문으로 늑대가 들어온다'는 뜻을 지닌 고사성어로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와 함께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 각종 악재로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1-12-21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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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 올해의 HIT 中企 표창

中企 판로 개척 지원 일사천리 사업 10주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일사천리' 사업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에 들사랑, 유웰데코, 굿프렌드가 선정돼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일사천리 10주년,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일사천리' 사업은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68개 업체가 입점해 총 누적 매출액 56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린수산, 한국펄프, 컴퍼니에이알은 홈앤쇼핑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 지자체 부문에선 전라남도가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취약점은 유통망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라는 점에서, 단시간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 노출이 이뤄지는 홈쇼핑은 중소기업에게 가장 효율적인 판로"라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홈앤쇼핑의 설립 목적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1 11:3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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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창업지원법 35년만에 '전면 개정'

국무회의서 의결…내년 6월29일부터 시행 법 목적 '창업국가 건설'로 바뀌 위상 높여 제조 창업 부담금 면제기간 3년→7년으로 지식서비스 창업도 면제…대기업, 팁스 참여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바꿔 위상을 높였다. 3년이던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을 7년으로 늘렸다.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부담금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팁스(TIPS) 프로그램에 대기업, 중견기업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도 각종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내년에도 '제2벤처붐'을 더욱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창업지원법) 전부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6월2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6년에 제정한 창업지원법은 그동안 예비창업자의 창업부터 중소기업 재도전까지 창업 전반을 포괄하는 창업정책이 근간이 돼 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의 도래, 코로나19로 속도가 붙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제조업 창업 중심의 관련법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창업지원법의 목적을 기존 '건실한 산업구조의 구축에 기여'에서 '창업국가 건설'로 확대하면서 법의 위상을 높였다. 또 총 9장, 66조로 이뤄진 법은 창업생태계의 성장 구조를 반영해 창업저변 확대→신산업·기술 창업 촉진→글로벌 성장 및 재창업 순으로 조문 체계를 재구성했다. 아울러 제조 창업기업이 공장을 설립할 때 부과하는 12개 부담금 면제기간도 3년에서 7년으로 늘렸다. 면제 대상에서 빠졌던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13개 부담금에 대해 7년(물이용 부담금은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조 창업기업은 지금까지 연평균 340억원의 부담금을 면제받았다. 이번 개정에 따라 약 100억원을 추가로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의 기업도 창업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도 새로 만들었다. 팁스 프로그램 등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참여도 가능해져 이들 기업의 사내창업, 분사창업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제조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기간 확대와 팁스 운영기관 범위 확대는 창업지원법 공포일인 이달 28일부터 즉시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해외 우수 인력 국내 유입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 ▲재도전·재창업에 장애가되는 부담·규제 개선 ▲재도전·재창업 분야 지원사업 성과 향상위한 관리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최근에 혁신창업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국민의 인식에 자리매김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이번에 전면개정된 창업지원법을 토대로 삼아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창업할 수 있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신규 벤처투자액은 5조26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창업도 지난해 22만9000개를 기록한 이후 올해엔 9월까지 18만1000개를 넘어서는 등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1-12-21 11:2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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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송파구 취약계층 1인가구·의료진에 연말 선물 전달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가운데) 와 임직원 봉사단이 해피박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물산 롯데물산이 송파구에 따뜻함을 나눈다.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지역 1인가구와 의료진 대상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1일과 22일 200세대에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피박스는 25종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연말 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독거 노인 뿐 아니라 청년과 여성, 중장년 등으로 대상과 세대수를 확대했다. 아울러 롯데물산은 송파구 관내 코로나19 의료진에도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400여명을 위해 온음료 2만병을 내놓는 것.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온장고 10대도 함께간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1인가구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시와 관할 구청의 주요복지 현안으로 관심받고 있는 사업이다"며 "롯데에서 여성, 청년, 중장년, 홀몸 어르신 등 송파구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모두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며, "송파구 1인가구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따뜻한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1 10:26: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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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 경쟁력 향상한 이창익 담당 '장관상' 수상

위니아딤채 냉장고 개발 이창익 담당(왼쪽)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임호기 상무 /위니아딤채 딤채 냉장고 개발 주역이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위니아딤채는 냉장고 개발 이창익 담당이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가전 산업 종사자 중에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 확대 및 기술 융복합화 확산 등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위니아딤채 이창익 담당은 ▲김치냉장고 보관 성능 개선 ▲김치냉장고 및 냉장고의 에너지 효율 개선 ▲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표준화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냉장고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선형온도제어 로직 및 세계 최초 4개 냉각기 적용 기술을 개발해 김치냉장고의 저장 성능을 극대화했고, 인버터 압축기의 로직을 개발해 전력 소모도 줄였다. 딤채 선형온도제어 로직, 뚜껑형 힌지 구동 특허 등 다양한 특허도 출원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김치냉장고 및 냉장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동시에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1 10:19: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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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두산로고 ㈜두산이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두산은 미국에서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를 활용해 보관용기 사업을 하고 있는 SiO2 Materials Science(이하 SiO2)에 1억달러를 투자하고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SiO2는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예방용 mRNA 백신에 쓰이는 보관용기를 제조·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100여개 이상의 양산 및 임상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용기 회사다. 액상 의약품, 백신 등을 담는 용기(Vial), 사전 충전형 주사기(Prefilled Syringe, PFS), 채취된 혈액을 담는 용기(Blood Collection Tube, BCT) 등을 생산한다. ㈜두산과 SiO2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시장을 공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대체 및 신약 시장, 특히 바이오 의약품 용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SiO2의 모든 제품에 대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향후 국내 제조도 추진할 계획이다. SiO2는 특수 플라스틱을 성형한 용기 내부에 유리와 유사한 성분을 3개층으로 증착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현재 의약품 시장은 생물 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세포를 배양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용기를 필요로 한다"며 "의약품 용기 시장은 5~6개 글로벌 업체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전세계 의약품 용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의약품 용기사업을 ㈜두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1 10:19: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