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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외손자, 국악발전 유공자로 장관 표창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문체부 장관 표창 LS그룹 3세가 국악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상현 태인 대표는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 국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지난해 국립국악원 산하 국악박물관에서 열린 '국악박물관 개관 25주년 및 북한음악자료실 개실을 기념해 진행된 북한민족음악기획전 '모란봉이요 대동강이로다'에 소장 우표 45종 370장을 기증해 남과 북의 국악을 우표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올해 대한하키협회장으로 취임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하키대회에 국악을 방송하며 여러 사람에 국악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알리는데 노력했다. 2022년 국내 하키대회에도 경기 전과 하프타임시간 등에 다양한 국악곡들을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우표와 하키가 얼핏 보기에는 국악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에게 국악을 이어주는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다"며 "국악을 친근하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찾아,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ㅇ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30 10:08: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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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에 '씽큐 레시피' 서비스 론칭…터치만으로 조리부터 식재료 구매까지

씽큐 레시피 /LG전자 LG 씽큐가 주방을 똑똑하게 만들어준다. LG전자는 미국에 LG 씽큐 '씽큐 레시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씽큐레시피는 오븐과 전자레인지 등에 연동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 확인 ▲음식 조리법을 제품에 원격 전송 ▲식단 계획 작성 ▲식재료 구매 등 다양한 스마트 키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식습관, 선호하는 식재료, 알러지 음식 등 고객이 미리 선택한 정보에 맞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관심 있게 살펴본 요리 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매일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한다. 고객은 씽큐 레시피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요일에 음식을 추천 받아 요일별 식단 계획도 세울 수 있다. 식재료도 구매할 수 있다. 씽큐 레시피에서 하나의 레시피나 요일별 식단을 카트에 담으면 구매 가능한 식재료 목록으로 변경, 아마존 프레쉬나 월마트 앱에 장바구니 목록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결재만 하면 식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레시피와 음식 관련 콘텐츠는 1만8000여개에 달한다. 미국 사이드셰프와 협업했다. LG전자 식품과학연구소가 직접 개발하고 현지 셰프가 검증한 'LG 오리지널 시리즈'도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LG디오스 광파오븐에서 비슷한 스마트 키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테마별 요리법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요리 재료를 넣고 스마트폰에서 '오븐에 전송'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알아서 최적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준다. LG전자는 다음달 열리는 CES2022에 씽큐레시피를 사용할 수 있는 LG 인스타뷰 오븐 및 전자레인지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씽큐레시피 원격 전송 기능으로 온도와 시간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수비드 조리까지 가능하고 노크온 기능도 갖췄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다양한 레시피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씽큐 레시피를 비롯해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30 10: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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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로' 포스코 포항 1고로, 반세기 역사 마무리

1973년 6월 9일 포항 1고로 첫 출선 당시 직원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위쪽)/포스코 제공. 대한민국 철강 역사의 산실이자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포항 1고로(高爐·용광로)의 불이 48년 6개월여 만에 꺼진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사장, 이시우 안전환경본부장,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덕락 기술연구원장, 포스코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고로 종풍식을 가졌다. 종풍(終風)이란 수명이 다한 고로의 불을 끄는 것을 일컫는다. 김학동 사장은 "1973년 6월 9일 첫 출선 당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1고로 앞에서 만세를 외치며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종풍을 맞이 하게 되었다니 실로 만감이 교차한다"며 참석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변변한 공장 하나 없었던 변방의 작은 국가가 짧은 기간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항 1고로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1970년 4월 1일 착공한 포항제철소는 3년 2개월이 지난 1973년 6월 9일, 1고로에서 처음 쇳물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고로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을 자력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쇳물은 조선, 자동차, 가전 등 국내 제조업이 단기간내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든 한국경제의 밑거름이 되었다. 1973년 6월 9일 쇳물을 쏟아내는 포항 1고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58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 했고, 포항 1고로는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 받아 '민족 고로' 또는 '경제 고로'라고 불려왔다. 또한 철강협회는 국내 최초·최장수 고로로서 포항 1고로의 상징적 의미를 기념하며 첫 출선일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기도 했다. 포항 1고로가 반세기 가까이 생산해 낸 쇳물의 양은 총 5520만 톤에 이른다. 이는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1380 척을 건조하거나, 중형 자동차 5520만 대 생산 또는 인천대교 1623 개를 건설할 수 있는 양이다. 내용적 1660㎥의 소형 고로인 1고로는 최근에 준공되는 5500㎥ 이상의 초대형 고로와 비교해 생산성이나 조업 안정성에 있어서 불리한 측면이 있었지만, 포스코는 다년간 축적된 제선 기술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깊은 1고로의 생명을 계속해서 연장해 왔다. 1993년 2차 개수를 마지막으로 28년 10개월이란 긴 세월 동안 쉼없이 달려 오며 1고로의 설비 수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고, 29일 마지막 출선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포스코는 향후 1고로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고려해 고로 내부를 완전히 냉각하고 철거 작업 등을 거쳐 '포항1고로 뮤지엄'으로 개조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021-12-29 15:3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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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공개

삼성 SDI의 PRiMX 배터리 삼성SDI가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29일 공개했다. 삼성SDI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브랜드를 통해 초격차 기술 전략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 시킨 브랜드명이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뜻이다. PRiMX 브랜드에 담긴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Absolute Quality)',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Outstanding Performance)',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Proven Advantage)' 등 세 가지다. 먼저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품질을 의미한다. 삼성SDI는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개발 단계에서는 배터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조 및 출하 단계에서는 딥러닝 기반의 AI 검사를 도입해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또 전 제조 공정에 걸쳐 500여 가지 품질 항목을 체크하는 등 엄격한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실리콘 음극 등 최신 소재 기술과 독보적인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구현된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의미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나 전동공구 출력 등과 같은 핵심 성능을 결정 짓는 요소다.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은 독자 기술로 구현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뜻한다. 특히 신공법을 통해 구현된 초고속 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의 저항을 줄여 리튬이온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현재 PRiMX는 국내를 비롯한 유럽까지 상표 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상표 등록을 앞두고 있다. 삼성SDI는 PRiMX 브랜드를 생산 중인 모든 배터리에 적용하고, 핵심 키워드에 걸맞는 품질과 기술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삼성SDI는 PRiMX를 출시하며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브랜드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PRiMX 브랜드 의미와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부사장은 " PRiMX는 삼성SDI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라며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9 15:0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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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글로벌 전기차 시장서 존재감 과시

기아 EV6 전측면.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기아 'EV6'가 최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로부터 주행·디자인·공간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있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등은 EV6에 대해 호평 일색의 '신차평가'를 진행했다. 세 매체는 공통적으로 EV6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신속한 충전 시스템,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효율성을 최고 장점으로 꼽았다.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해 가속력, 핸들링, 주행안전성, 승차감, 효율성 등 자동차의 핵심적인 부문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아우토 빌트'는 "비슷한 가격대의 가장 우수한 배터리 전기차(BEV)로 고속 커브 구간에서 빠르게 빠져나가는 주행 성능과 스티어링 휠의 훌륭한 응답 성능은 예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낸다"고 평가했다. 특히 EV6의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미래 기술로 평가하며 경쟁 차량인 폭스바겐의 ID.4 대비 2배 더 충전 속도가 빠른 점을 강조했다. 기아 EV6 실내 모습. '아우토 자이퉁'은 배터리 충전 기술을 비롯해 기아의 역동적인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반영된 디자인에 대해 "우아하고 첫눈에 반할 만하다"고 했다. E-GMP 기반의 내부 역시 전후석 레그룸이 넓고 뒷좌석에 세 명이 탑승해도 공간이 충분하고, 프렁크(Frunk)가 실용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이내믹 항목에서 견고한 샤시 튜닝이 민첩한 핸들링, 우수한 가속 응답성 뿐만 아니라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도 주행 컴포트(ride comfort)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짚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역시 EV6를 '공간을 창조하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배터리 전기차(BEV)'로 평가하며 다이내믹 부문에서 드라이브 및 충전의 즐거움을 주는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모델로 소개했다. 또 기아 EV6의 공간 활용성에 대해 벤츠의 EQS와 유사한 레그룸과 편안한 시트를 활용해 충전 중에도 편안히 쉴 수 있는 점은 꽤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이번 호평 이외에도 지난 9월 기사를 통해 EV6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소화하는 가속 성능, 시속 185km로 달리는 중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는 주행 성능을 호평한 바 있다.

2021-12-29 14:5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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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VR 기술 활용 '디지털 전시장' 오픈

현대위아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자사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한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디지털 전시장을 만든 것은 현대위아가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가상현실(VR)을 이용한 디지털 전시장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 간 거래(B2B)에서 비대면 방식의 제품 홍보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디지털 전시장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V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가상의 공간을 방문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것처럼 전시장을 꾸몄다. 가상의 전시장에서 현대위아 직원들이 고객을 안내하고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위아가 생산 중인 친환경 부품·엔진·모듈·구동부품이 전시된 장소로 이동하면 가상의 화면에 등장한 현대위아의 연구원들이 직접 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제품 사진과 사양만 확인할 수 있던 기존 홈페이지와 다르게 제품의 특장점을 비롯한 모든 정보를 상세한 설명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는 디지털 전시장에 '세미나실'도 구성했다. 메타버스의 기능을 접목해 디지털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세미나실에서 만나 업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대위아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것을 고려해 이 전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수주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에 관한 상세 설명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배려해 영어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공작기계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시장도 만들었다. 공작기계 디지털 전시장 또한 VR 기술을 이용, 고객들이 대규모 전시장에 와있는 느낌을 받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가공에 특화 한 공작기계 제조업체라는 점을 살려 친환경차 부품의 실제 가공사례도 볼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중앙을 누르면 '모터 하우징', '배터리 케이스', '액슬 허브' 등 주요 자동차 부품이 현대위아의 어떤 공작기계로 만들 수 있고, 완성될 때까지의 소요시간은 얼마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환경에서의 영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12-29 14:13: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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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올해의 태광인상·대한인상' 시상식 개최

태광산업 정찬식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1년 올해의 태광인상·대한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안전환경·정도경영 등에 앞장선 우수성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21년 올해의 태광인상''올해의 대한인상' 시상식을 각각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상 부문을 '올해의 태광인상''올해의 대한인상''정도경영인상'에 이어 '엔지니어상'까지 확대해 공장에서의 제도혁신, 공정개선 등에 혁신적인 성과를 낸 직원도 선발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심사 공정성을 위해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전형으로 공적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엔 정찬식 석유화학본부 대표이사와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올해의 태광인상 ▲올해의 대한인상 ▲엔지니어상 ▲정도경영인상 등 총 7팀과 개인 수상자 10명으로, 이들에겐 각각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정찬식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임직원 모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도 '올해의 고려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흥국화재·흥국자산운용·예가람저축은행 등도 매년 우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1-12-29 14:1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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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300조 자율주행 시장 공략 가속화…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강화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낸다. 이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동·조향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제어 기술 등을 융합한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외부 기술 전문사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도 확대하고 있다. 운전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고도로 정밀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율주행은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주행하는 차량 기술(인지-판단-제어) 뿐 아니라 자동차와 사람, 사물, 인프라를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하는(V2X) ICT 기술, 고정밀 지도(HD맵) 등 기술 개발의 영역도 다양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자율주행 요소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와 외부와의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센서의 인식 거리를 늘리고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성능을 대폭 개선한 센서 제품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부터 완전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리던던시 조향-제동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Redundancy)는 자율주행 모드 중 어떤 고장 상황에서도 조향력과 제동력을 유지해주는 개념이다. 리던던시 시스템은 '듀얼 모드' 즉 2개의 독립된 제어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나머지 시스템이 이를 보조해 제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는 자동차 정보를 외부 통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교통 인프라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시 외부와의 통신 연결 뿐 아니라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등 센서를 통해 들어오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에는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어서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운전석 부분에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엠비전X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이 같은 융합 신기술은 향후 자율주행에 기반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나 공유형 모빌리티 차량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 비전을 담은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X와 엠비전 POP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언택트 시대 상호 연결과 배려의 관점에서 승객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재해석하고 신기술 융합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 딥러닝 카메라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자율주행용 라이다시스템 개발을 위해 글로벌 라이다 1위 업체 벨로다인과 지분 투자를 통한 기술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앱티브의 조인트벤처 설립에 지분 참여를 하고 기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정 KPMG 경제연구원의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020년 71억 달러(약 8조4000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1549억 달러(약 183조1600억원), 2030년 6565억 달러(약 776조2000억원), 2035년 1조1204억 달러(약 1325조원)를 기록하는 등 연 평균 4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20년 약 1509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약 3조6193억원, 2030년 약 15조3404억원, 2035년 약 26조1794억원 등 연 평균 40.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12-29 14:1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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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웹어워드 코리아 2021' 통합대상 수상

현대제철 웹어워드 2021 수상. 현대제철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이 PC 웹 고객서비스 부문 통합대상과 모바일 웹 서비스부문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통합보고서 비욘드 스틸이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에 중점을 둔 이해관계자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은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한 사용자환경(UI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자를 중심으로 한 정돈된 콘텐츠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등의 평가를 내리며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웹기반 형태로 제작한 비욘드 스틸은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다. 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 모든 디지털기기에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어 현대제철의 ESG 활동을 비롯한 여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웹리포트를 통해 통합보고서 전체 자료와 ESG의 각 분야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든 정량화 데이터의 분야별·연도별 열람이 가능하도록 해 보고서의 가독성을 높였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37개의 웹사이트가 경쟁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통합보고서의 역량과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가능경영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인 만큼 통합보고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총 437개의 웹사이트가 경쟁을 했으며 온라인 예선, 본선 평가와 최고 평가위원단의 결선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1-12-29 14:12: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