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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5년간 4조 투자·일자리 창출 계획 발표

코오롱그룹도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코오롱은 30일 '원앤온리 위원회'를 열고 미래 투자 및 고용 전략을 논의해 5년간 투자 및 채용 전략을 확정했다. 코오롱은 우선 첨단소재,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총 4조원 규모를 투입할 계획이다. 미래 사업인 첨단소재 분야에 1조7000억원,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9000억원, 제약·바이오 사업에 4500억원, 미래 모빌리티 1000억원 등이다. 또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에 4500억원, 사업기반확대 4000억원을 투입한다. 첨단소재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투자처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섬유 생산 설비 증설과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첨단신소재 사업 분야를 육성한다. 풍력발전과 연료전지 소재,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도 힘을 보탠다.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국내 풍력발전 시장에서 육·해상 풍력 사업망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존설비를 개선하는 리파워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풍력발전소의 심야 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수소 생산에도 나선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임상시험, 공정개발 등 설비투자 등에 자금을 사용한다.도심항공교통(UAM)과 우주발사체 복합소재 부품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에도 투자한다.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특수 직업군'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업 약자층'에게도 고용의 기회를 넓히는 '사회와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계열사 CEO들은 각 사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육성 방안을 경영성과지표로 관리하기로 했다. 우선 모빌리티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는 파파모빌리티(이하 파파)는 올해 안으로 퇴직 군인을 채용,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파파는 운전기사가 환자 고객의 통원이나 어린이 통학을 돕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이를 위해 파파는 이달 초 육군본부와 의전과 경호, 의료지원 경험이 풍부한 퇴역 군인들을 추천받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군 공군 등 각군, 소방관, 경찰관 등으로 채용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향후 허가 차량 증차 상황에 따라 채용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등 계열사들은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 규모를 늘려 이들이 안정된 수입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회원제 스포츠센터인 코오롱스포렉스에서 훈련과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지도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 코오롱호텔을 비롯한 전국에 운영 중인 호텔 사업장은 다문화 가정과 이주배경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업 분야 채용을 확대한다.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는 물론 다양한 호텔 서비스 분야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관리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청년들을 위한 신규 채용을 더욱 늘린다. 우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그룹의 수입차 정비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은 연마한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해보며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나아가 기술 명장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된다. 원앤온리 위원장인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은 "투자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존중해야 할 분들에 대한 재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취업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 또한 기업의 본연 의무"라며 "앞으로 코오롱은 이들의 채용 및 육성을 계열사 CEO가 직접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우리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번영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우뚝서자는 의미로 '리치앤페이머스(Rich&Famous)'를 올해 경영 방침으로 발표했듯이 앞으로도 사회와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30 13:22: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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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차별화된 사업 위해 'SK스페셜티'로 사명 변경

SK머티리얼즈가 특별한 기술과 친환경 사업을 향한 의지를 담아 새로운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단다. SK머티리얼즈는 SK스페셜티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티는 ▲Specialty Gas 전문기업으로서 ▲Specialty Chemical로 사업 분야를 넓히며 ▲차별화(Special)된 기술력과 ▲구성원(Specialist) 역량 강화를 통해 동종업계 내 선도적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기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배터리 소재 진입 및 Wet Chemical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다채롭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스페셜티는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구성원 대상 파이낸셜스토리 발표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지향점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주력 사업인 Specialty Gas 분야에서 글로벌 생산량 1위인 삼불화질소 및 육불화텅스텐은 전방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안정적인 수요와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노실란의 경우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가파른 시장 성장에 맞춰 생산량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기능성 Wet Chemical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Wet Chemical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액 및 식각액으로 반도체 공정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SK스페셜티는 Wet Chemical 상용화를 위한 첨가제 기술과 초고순도 정제기술을 동시에 확보하여 다양한 신규 제품군을 오는 2025년까지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이 파이낸셜스토리를 발표하는 모습 /SK스페셜티 R&D 및 소재사업화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개관한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에 대한 기초(선행) R&D, 제품개발 R&D 등을 통해 차세대 기술 확보에 매진한다. 매년 매출 최대 3%를 안전과 보건, 환경(SHE)에 투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2018년 460억을 투자해 공장 내 안전 설비와 작업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데 이어, 앞으로도 휴먼 에러를 사전에 방지하고 오염물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교한 체계 구축을 통해 SHE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안전을 SK스페셜티의 고유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실적으로도 지난해 기준 6000원 중반 가량의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2배 가량 키우겠다는 목표다. 환경 이슈에도 선제 대응한다.오는 2023년까지 폐기물 재활용율 95% 이상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폐수재활용 100%는 물론 Net Zero와 RE100을 동시에 달성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와 구성원간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환경도 개선한다. 높은 성과에 걸맞는 보상과 근무환경, 그리고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사명은 지속가능한 스페셜티 가스 및 케미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포부를 담았다"며 "보다 진취적 목표 설정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안위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사회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30 11:48: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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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IT 통합 운영체계 구축

/삼성SDS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IT운영 업무 혁신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SDS는 고객사 사이트에 파견되어 일하던 기존 ITO(IT Outsourcing) 업무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원격 업무 운영체계로 혁신하기 위해 판교 IT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사 사이트에서 흩어져 근무하던 2,000여 명의 삼성SDS 임직원들은 판교 IT 캠퍼스에 모여 클라우드 기반으로 IT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삼성SD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전환하는 업무표준화, 개발과 운영을 병행·협업하는 데브옵스(DevOps) 기반의 운영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ITO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합한 컨테이너(Container),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방법론과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가속화된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사업부장(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IT 통합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IT 운영 업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SDS는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에 속도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1:4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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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3주년 '팬파티' 개최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출시 3주년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출시 3주년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비스포크 가전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은 추첨으로 선정된 75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약 1500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전 응모를 받는다.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권, 웰컴키트(비스포크 트래블 키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시원한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썸머 바캉스'를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여름 휴가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 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과 비스포크 가전을 포함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이어간다.무대 공연에는 MZ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박문치와 카더가든,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힙합그룹 에픽하이 등이 참여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비스포크 가전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30 11: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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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한전과 제주 전기차로 V2G 실증 사업 협약

SK렌터카가 한전 전력연구원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진식 SK렌터카 Online Platform 본부장(왼쪽)과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장치로도 활용하며 친환경 발전 효율을 극대화한다. SK렌터카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이하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차를 ESS로 활용해 유연한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는 V2G 기술을 검증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운영중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10대를실증 사업용으로 전환하고, 지점 내 V2G 실증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이 공간에 실증 사업용 V2G 충전기 10대를 설치하고 관련 기술 및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없는 삶 비전으로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발전을 하는 등 계획을 갖고 있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긴 하지만 소비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수급 불균형으로 '출력 제한'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 설치하는 V2G 충전기 1대는 시간당 7kW 충전과 5kW 방전이 가능한 완속 충전기다. 즉, V2G 충전기 10대 실증을 통해 시간당 총 70kW를 충전하고, 50kW를 방전할 수 있다. V2G 충전기 10대를 1일 8시간 운영 시 한 달 동안 전기차에 최대 1만6800kWh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고, 4인 기준 약 34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앞으로 한전과 함께 V2G 충전기 170여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실증 사업과 시범 사업을 거쳐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다수의 전기차와 V2G 충전기를 운영하면 가상발전소(VPP)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제주도 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한 사회 문제를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한전과 지속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30 10:50: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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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9조4173억 창출…그룹사 절반 책임

SK하이닉스의 사회적 가치 성과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0조원 가까운 사회적 가치(SV) 창출 성과를 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SV 실적이 9조 4173억원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SK그룹의 SV 산출식에 따라 집계 됐다. 같은 기간 SK그룹 전체 SV 창출액인 18조4000억원의 절반 수준을 SK하이닉스가 만들어냈다. 전년(4조8887억원)과 비교해도 93%나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경제간접 기여 성과가 9조7201억원으로 가장 컸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덕분이다. 전년보다 81%나 증가하며 SV 가치 창출을 주도했다. 구체적으로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60%(2조 3633억 원), 고용 분야도 구성원 수가 늘고 보상 규모가 커지며 56%(1조 7245억 원) 증가했다. 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배당도 32%(2586억 원) 늘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늘었다. 특히 협력사를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등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동반성장 분야에서 전년 대비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회공헌 수치가 전년 대비 9%,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성과'도 45% 높였다. 환경 성과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반도체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자원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또다시 -9527억 원으로 적자 요인을 만들었다.전년 대비 부정적 비용이 242억원 늘었다. 그나마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저전력 제품 개발을 통해 128%(91억 원) 늘어난 실적을 거두며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녹색 프리미엄 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폐수 재이용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회사로서는 어떠한 이유로든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 점 송구하다"며, "향후 환경분야 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사회적 가치 성과를 발표하며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중장기 목표인 'SV 2030'의 실행력을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30 10:5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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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출시…6가지 공간맞춤바람

LG 휘센이 시스템 에어컨으로도 라인업을 추가했다. LG전자는 30일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바람을 더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주거용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한다. 고객은 상황과 공간에 맞춰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한다. 모드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자동온도바람' ▲은은한 바람으로 공간 전체를 서서히 냉방하는 '매너바람' ▲약 10.5m의 거리까지 바람을 보내 보다 빠르게 실내를 냉방하는 '롱파워바람'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 주는 '스터디바람' ▲수면 주기에 맞춰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쾌적수면바람'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숲속바람' 등 다양한 맞춤형 기류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AI건조,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99.99% 살균하는(TUV라인란드의 시험결과 기준) 'UV나노(UVnano)' 등 바람이 지나가는 길의 위생을 관리하는 기능도 대폭 강화해 고객이 더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고객은 리모컨의 '상태확인' 버튼만 누르면 실내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 씽큐앱을 통해 원격 제어와 위치기반 자동운전, 실외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 외부환경에 따른 자동운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의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맞춤바람을 구현하고, 제품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0: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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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만 소상공인, 600만~1000만원씩…30일부터 신청

중기부, 전날 추경 통과해 23조 규모 손실보전금 확보 30일부터 첫 이틀간 홀짝제…6월1일부터는 모두 신청 이영 장관 "행정력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371만 소상공인 등에게 총 23조원의 손실보전금을 30일부터 지급한다. 1곳당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직접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손실보상 예산도 별도로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이 25조857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 25조5355억원보다 3220억원 늘어난 액수다. 여기에는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누적된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손실보전금 23조원, 손실보상 1조6000억원, 금융지원 1조2000억원 등이 포함됐다. 우선 '손실보전금'은 지난해 12월15일 이전에 개업해 2021년 12월31일 현재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대상에는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카페, 학원 그리고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함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출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개별 업체의 경우는 9개 구간으로 구분해 600만~800만원씩 지급한다. 여행업 등 매출감소율 40% 이상인 50개 업종과 방역조치를 이행한 연매출액 50억 이하 중기업은 700만~1000만원씩 나줘준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개사를 사전에 선별했다. 이들 사업체는 30일부터 신청만하면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공동대표 운영 등 별도로 서류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 등 23만개에 대해선 6월13일부터 '확인지급'을 별도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 날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개사에,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162만개사에 순차적으로 대상자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에 맞춰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할 수 있고, 셋째 날인 6월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할 수 있다. 손실보전금 누리집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카카오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또는 '손실보전금' 등을 검색해 접속할 수도 있다. 소상공인 긴급 금융 지원도 마련됐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긴급자금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특례보증 예산 3000억원을 편성하는 등 총 4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전자금과 시설·설비자금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특례보증 3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 등의 재기 지원을 위해 800억원의 예산을 편성, 재창업 특례보증 1조원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예산 8800억원을 편성해 총 8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이번 대환대출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이 성실 상환 중인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중기부와 금융위원회가 협력해 융자 방식과 보증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으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 넘게 지속돼 온 코로나19 피해,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손실보전금과 손실보상금 등이 국회에서 확정된 만큼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5-30 09:48: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