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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열린 'SK렌터카-페'…포스트코로나 이색 마케팅 이어간다

SK렌터카-페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에 이동형 카페를 열며 이색 마케팅을 이어간다. SK렌터카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SK렌터카-페'를 열고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렌터카-페'는 자사 제주지점과 제주에서 여행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렌터카는 ▲금능 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한화 아쿠아플라넷 ▲SK렌터카 제주지점 ▲제주 민속촌 ▲비밀의 숲 등 총 6곳을 순회하며 카페를 운영해 남녀노소 다양한 여행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각 장소마다 마련한 별도 공간에 인조 잔디와 캐노피 텐트,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해 차박과 캠핑 트렌드가 반영된 피크닉 콘셉트를 연출했다. 또한 올드카의 대명사인 마이크로버스를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빈티지함을 더한 레트로 감성까지도 선보인다. SK렌터카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스 커피(2종)와 에이드(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 전용 음료도 준비했다. 더불어 종이컵과 옥수수전분 빨대를 사용해 플라스틱 활용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요소도 고려했다. 카페 방문 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버스 앞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다양한 촬영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테이블에서 간단한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16인치 여행용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맞힌 고객에게 해당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돕고 제주 여행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 마케팅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지난해 간편식으로 유명한 라면과 카레를 활용해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알리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7 13:20: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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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 에어부산은 27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향하는 BX172편을 시작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1회(금)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오사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10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항공기는 220석 규모의 A321LR을 투입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 소요된다. 6월 26일부터는 주 1회(금)에서 주 2회(월, 금)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5일 나리타 취항에 이어 27일 오사카, 7월 22일 후쿠오카까지 인천발 일본 노선 3곳에 연이어 신규 취항한다. 이는 향후 양국 간 무비자 입국제도가 복원될 경우 한·일 여행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조치로 분석된다. 에어부산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일본 대표 여행지 3곳을 운항한다는 입장으로, 에어부산의 인천발 일본 노선의 성공적 취항은 향후 일본 노선 재개는 물론 에어부산의 부활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19년 기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왕래한 이용객은 1천160만 명을 넘었으며, 그중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이용객은 760만여 명 수준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 2019년 인천공항 일본 노선 중 이용객이 282만 2천7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입국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고 양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비자 입국 복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5-27 11:51: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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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O, 지역사회와 상생…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지원

독서습관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상상문고' 사업 이어가 지난 4월 사명변경과 함께 새 출발을 선언한 LG그룹의 서비스 혁신기업 D&O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 나가고 있다 디앤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서구 등 관내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지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디앤오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독서 환경 개선 및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확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상문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디앤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경기, 경남, 경북, 충북, 강원, 전남, 광주 등 전국 곳곳에 총 58개의 상상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상상문고를 이용한 어린이는 3000명 이상, 기증한 장서는 3만권이 넘는다. 이번 도서지원은 상상문고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상상문고 C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개관 3년 이상 지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0권 이상의 도서와 책장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5월까지 전체 상상문고의 절반 가량인 총 26곳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곤지암리조트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관내 두 곳에도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디앤오는 '열목어 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15년째 '1사1촌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과 농촌마을 간 교류 확대라는 취지에 따라 ▲농산물 구입 ▲환경보호 활동 및 농촌체험 등 방문교류 ▲필요물품 기증 ▲주민들의 LG생활연수원 방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해당지역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디앤오 관계자는 "상상문고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수행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27 11:0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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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차는 물론 고성능 브랜드 강화에 힘실어…N브랜드 3종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현대차 i30 N Cup Car (VT2)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델은 물론 고성능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현대차는 지난해 고성능 브랜드 'N'이 들어간 '코나N'과 '아반떼N'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성능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70%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121대가 출전해 이 중 99대만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6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만큼, 올해 출전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 Elantra N TCR (TCR). 올해로 7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TCR 클래스(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에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을, VT2 클래스(배기량 2000cc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여 최소한의 튜닝을 한 경주차)에 i30 N Cup Car를 투입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웹사이트를 통해 28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부터 24시간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다. 이로써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뉘르부르크링 24시 경기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관전 포인트 소개 및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Dare t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모터스포츠에 많은 관심이 있던 팬들을 위해 꿈의 무대인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를 단지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레이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레이스 드라이버 육성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모터스포츠는 차량의 기술력을 극한의 조건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뉘르부르크링과 같이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에서 검증된 내구성은 양산차에 적용되어 한 층 더 높은 기술 수준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2022-05-27 09:5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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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13년 연속 '우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3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뽑혔다. 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중심 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매뉴얼을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업계 최초로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담사로부터 비대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제품 에러 코드를 인식해 자가 진단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간편하게 A/S 접수도 가능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동나비엔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들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비엔 AI 서비스' 외에도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자사 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의 음성 ARS와는 달리 '보이는 ARS'는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항상 고객의 곁에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05:22: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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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와이파이 블랙박스 '파인뷰 X33' 선봬

스마트폰 연동성 강화…주행영상 녹화등도 강점 파인디지털이 네이버 신상위크에 참여해 단독 선공개한 빌트인 와이파이 블랙박스 '파인뷰 X33'(사진)을 정식 출시했다. 27일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네이버 신상위크에 참여 중인 파인디지털은 전날 오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신제품 '파인뷰 X33'을 선보였다. '파인뷰 X33'은 스마트폰 연동성을 강조한 빌트인 와이파이 블랙박스다.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영상 스트리밍 ▲녹화영상 다운로드 등의 주요 기능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을 통해 주행 및 주차 중 발생한 이벤트의 녹화 영상, 충격 건수 등을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다. 덕분에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사후 대처가 가능하다. 주행영상 녹화와 저장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구분 없이 최상의 시인성을 구현하며 HDR 기능은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저조도에서도 번호판 식별에 어려움이 없다. 초저전력 모드는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1만6000mAh보조배터리 장착 시 주차상태에서도 최대 38일까지 주차 녹화를 지속한다. 파인디지털만의 AI 충격 안내 2.0 기능은 머신러닝 기법으로 확인이 필요한 충격의 위치와 크기를 각각 8개 방향과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한다. 이에 더해 '파인뷰 X33'은 안전운전도우미 3.0 기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고속화도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카메라로부터 1k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세 번에 걸쳐 알림을 제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2022-05-27 05:2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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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레고랜드등 아이나비 지도 업데이트

전국 45개 지자체, 신설·부분개통 39개 도로 UP 팅크웨어가 강원도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 등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5월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27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현지 조사를 거쳐 진행한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45개 시, 군, 구의 신설·부분 개통된 39개의 도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도청광교신청사 등 주요 관심 지점(POI)을 새로 추가, 변경했다. 팅크웨어는 전국적으로 변화하는 도로 정보의 빠른 업데이트를 위해 현지 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 6회, 2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위한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 확보 및 품질을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경로 안내와 정보를 지원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5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선 최근 바뀐 도로 및 주요 관심 지점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나들이 시즌에 맞는 다양한 테마 정보도 업데이트 됐다"면서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5-27 05:22: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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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

26~28일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한국관 구성해 트위니, 와따등 중소기업 23곳 참가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리고 국내 중소기업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난 26부터 28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SMART CITY ASIA 2022'에 국내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 여기엔 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베트남 각 지역별로 여러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인지도 확대 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 차원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 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베트남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우선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 1대1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B2B뿐만 아니라 B2G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베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 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 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7 01: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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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ESG 확산 위해 연구회 발족…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15개사 참여

국내 철강업계가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철강 ESG 연구회를 발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5개사 30여명의 ES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 타워에서 철강ESG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철강협회가 ESG 연구회를 발족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철강산업도 지속가능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고, 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철강업계가 ESG 경영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ESG 준비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ESG 전문가의 발표와, 선도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이 참여하여 생생한 ESG 사례 및 경험을 전파하여 철강업계의 ESG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5월 26일 ESG 정책 동향 및 철강사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2회차(7월 14일)에는 전략 수립, 조직 인프라 구축, 이해 관계자 소통체계 확립 등 ESG 경영체계 구축 프로세스를, 3회차(9월 15일)에는 ESG 경영의 기본 원칙과 10대 분야별 핵심 과제, 4회차(11월 17일) ESG 실사의 필요성과 원칙, 실사 과정 및 점검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하게 된다. 조경석 철강협회 전무는 "철강 ESG 연구회는 철강 맞춤형 단계별 운영을 통해 담당자들이 연구회 활동을 마치면 각자 회사에 돌아가 본인 회사에 맞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여 철강업계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한국철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넥스틸, TCC스틸, 한진철관, 하이스틸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05-26 15:5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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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력 모셔라" 배터리 3사 대학과 손잡고 인재 양성 박차

국내 배터리 사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고급 인력 수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설립·운영·투자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모두 대학과 계약학과 설립 MOU를 맺고 인재 양성 체제를 갖춘 상태다. 이미 배터리 업계의 인력 부족은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에도 계약학과를 통한 인력 수급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배터리 업계 부족 인력은 연구·설계 부문(석·박사급) 1013명, 공정 부문(학사급) 1810명이다. 정부가 지난해 배터리 산업 지원을 위해 연간 1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키워내겠다고 발표했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1100명도 부족한 숫자"라며 " 제시한 양성 규모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워낙 인재가 귀하다 보니 계약학과를 맺어서 '떡잎부터' 기른다는 심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말했다. 일반적으로 계약학과를 나오면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MOU를 한 기업으로 입사하게 되는 형태다. 기업은 학생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학생은 취업 걱정과 등록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 대학에서도 계약학과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9월 고려대에 배터리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계약학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연세대와 '2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을 신설해 배터리 인재영입에 애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채용 인력 중 상당수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이며 이 중 상당수는 AI,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관련돼 있다"며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계약학과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전고체, 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의 기술 리더쉽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채용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게다가 LG그룹은 3년 간(3만명) 전체 채용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3000명을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 신규 첨단산업 R&D분야에 집중 채용·투입한다는 전략을 26일 공개했다. LG그룹은 대학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채용계약학과 등 산학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온도 성균관대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사 연구원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년 동안 배터리 연구를 진행하며, 이후 SK온으로 취업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e-SKB' 석사과정 모집 공고를 내고 배터리 인재 육성에 나섰다. UNIST는 올해 3월 에너지화학공학과(배터리과학 및 기술)로 첫 입학생을 받았다. SK온 관계자는 "대학원 위주의 계약학과 설립은 배터리에 집중한 인재들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학의 커리큘럼을 존중하고 따르는 한편, 회사에서도 현장에 연구원들을 강사로 보내 협업하는 형식으로 전문성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서울대·포스텍·KAIST 등과 손잡고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양대에 학부생 과정(배터리융합전공)을 열었다. 특히 삼성SDI가 서울대와 함께 만든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SBT·SNU-Samsung SDI Battery Track)' 협약은 올해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내용으로 맺어졌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위 과정 등록금은 물론이고 별도의 개인 장학금도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들과 대학들의 노력에도 배터리 인력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학과 인력만으로 배터리 인력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언제든 인재를 모실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연중 상시 채용'이라는 표현을 한다"고 언급했다. 인재 양성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재양성이 급한 배터리와 반도체 관련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계약학과와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도 기른다는 방침이다. 대학에서도 기업들과 계약학과 개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송창선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계약학과로만 인재 수요를 맞추기는 부족할 것"이라며 "국내 대학들은 학과 인원 조정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을 계획적으로 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는 AI인력이 필요해서 6000명씩 정원을 확대하기도 한다"며 "이러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5-26 15:48:26 허정윤 기자